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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2년 공직자 폭력예방 교육 및 성평등 실천다짐’실시
보은군, 2022년 공직자 폭력예방 교육 및 성평등 실천다짐’실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1일 보은군 노인회관 대회의실에서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군청, 읍·면 직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이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의 개념과 통합 교육의 필요성 및 공직자의 격을 높이는 성인지 감수성 등 특강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공직자 폭력 예방 교육은 비대면으로 진행했었으며 3년 만에 대면 교육을 실시하게 돼 직원 간의 4대 폭력의 의의와 예방, 성평등 실천 다짐을 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군은 지난달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평등 공직생활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해 신규공직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모두가 성평등한 보은군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바람직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는 공직자들의 인식 개선에서 시작된다”며“일상 속 성평등 문화를 확산해 남녀 모두가 존중받는 보은군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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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 시작. 1인당 50만원씩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농업인 공익수당을 농가당 50만원씩 총 24억 5,950만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까지 군내 농업인 6,050명이 공익수당을 신청했으며 대상자를 검토한 결과 최종 4,919명이 선정돼 1인당 50만원씩 보은군 지역화폐인 결초보은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공익수당은 군내 결초보은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수당 지원대상은 충북 도내에 3년 이상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단,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2,900만원 이상 농가, 5년 미만 귀농인, 공무원·군인·사학연금 수급자 등은 지급에서 제외된다.
지급 제외자는 농업경영체확인서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해 오는 30일까지 최초 신청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농업인 공익수당이 농촌일손 부족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라며“농가의 지속 가능한 영농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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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차세대‘온-나라 문서 2.0 시스템’전환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달 31일부터 데이터 기반의 행정 혁신을 위한 차세대 전자문서인‘온-나라 문서2.0’으로 시스템을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온-나라 문서는 공무원이 수행하는 업무를 온라인상에서 문서를 기안하고 결재하는 등 업무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전자문서시스템으로 군은 2014년부터 ‘온-나라 문서 1.0’을 도입·운영해 왔다.
군은 기존 온-나라 문서1.0이‘Active-X’등 비표준 기술 사용과 노후 된 기반환경으로 보안취약점이 상존하고 MS사의 Internet Explorer 사용 중단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온-나라 문서 2.0’으로 전환하게 됐다.
‘온-나라 문서 2.0’시스템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기계판독이 원활한 개방형 파일 형식으로 문서를 생산하며 표준기술 사용으로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 이용 가능해 대용량 첨부 파일의 대외 발송이 가능하다.
아울러 본문 검색 기능 등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으로 해당 기능은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 파악과 정보공개 업무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원 군 전산정보팀장은“온-나라 문서2.0 시스템으로 전환됨에 따라 일하는 방식 변화와 업무혁신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강화된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품질을 높여 군민 행정서비스 제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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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43년 전통 보은군민체육대회 폐지.‘역사 속으로’
보은군, 43년 전통 보은군민체육대회 폐지.‘역사 속으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매년 11월에 개최하던 보은군민체육대회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읍·면에서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선수 수급이 어려워 군민체육대회에 참여하기가 어렵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었으며 충북도 일부 지역만 개최하고 있는 군민체육대회를 폐지하고 읍·면 행사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도 접수돼 보은군체육회와 군 담당부서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폐지 여부를 논의했다.
의견 수렴 결과 군민체육대회의 역사성과 군민화합 차원에서 지역 특성에 맞게 참가 종목을 변경해서라도 개최해야 한다는 의견도 일부 있었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선수 선발의 어려움으로 군민체육대회를 폐지하고 읍·면 특색에 맞는 면민 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우세해 군민체육대회를 폐지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43년의 역사를 가진 보은군민체육대회가 폐지되는 것은 아쉽지만 고령화, 인구감소 등 시대적 변화를 반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며“앞으로 특색 있는 체육 행사를 발굴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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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보은군 위상 떨쳐
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보은군 위상 떨쳐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 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보은군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31일 밝혔다.
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는 전남 진도에서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한국농촌지도자 회원 1만 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한국농촌지도자 보은군연합회 김진권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며 전국에 보은군 농촌지도자의 위상을 떨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김진권회장은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회장으로 2010년 농촌지도자회에 가입해 복숭아 및 마늘 등 다품종 재배기술을 통한 안정적 농가소득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응호 군 인력교육팀장은“이번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는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지도자가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서 김진권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것은 보은군의 농촌지도자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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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제26회 노인의 날’기념식 성료
보은군,‘제26회 노인의 날’기념식 성료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제22회 노인의 날’기념식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주관으로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최부림 군의장, 군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등 5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요 행사는 민요, 풍물 등의 식전 행사와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모범경로당 11개소에 군수상, 모범노인 11명과 모범분회 1개소에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장상을 수여했다.
최재형 군수는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모범경로당을 비롯한 각종 수상자를 우수사례로 널리 알려 노인이 존경받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이 행복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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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보은 문화재 야행 성공적 마무리
2022 보은 문화재 야행 성공적 마무리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서 올해 처음 개최한‘2022 보은 문화재 야행 – 피반령도깨비와 떠나는 인산인행 회인야행’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많은 역사 유적이 있는 회인면 지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순 연예인 초청행사가 아닌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이어져 대성황을 이뤘다.
먼저 지난달 28일 개막식에는 경·축사 등의 일반적 의전행사를 하지 않고 보은지역의 무형문화재 장인과 함께한 개막 퍼포먼스는 오롯이 문화재 야행 행사의 취지를 한껏 높였으며 문화재 탁본 체험, 전래놀이 체험, 그림자극, 전통무용, 대추떡 나눠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울러 중앙로에서 펼쳐진 현감 행렬은 보덕중학교 취타대가 행렬을 선도하고 최재형 보은군수가 현감으로 회인면 이장, 부녀회 등 많은 주민들이 분장을 하고 행렬에 참여해 약 120여년 만에 실제 현감이 행차하는 모습을 재현했다.
특히‘회인인산객사 망궐례’와‘회인사직단 사직제’는 현재 충북도에는 회인면에만 보존되고 있는 문화재이며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사직제와 망궐례를 재현하는 곳은 전국에서도 많지 않다.
회인면에 10년째 살고 있다는 홍근옥씨는“그동안 몰랐던 회인의 속살들을 알게 됐다”며“참 괜찮은 동네다”고 했으며 평생을 회인에서만 살아오신 80대 어르신은“60~70년대 장날에는 북새통을 이루던 시절이 떠오른다”며 즐거워 하셨다.
홍영의 군 문화재팀장은“이번 문화재 야행사업을 통해 역사가 깊은 회인지역 문화재를 일반인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회인지역 문화재야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회인지역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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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공무원노조, 결초보은 상품권 6,230만원 구입.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보은군지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은군공무원노조는 지역상품권인 결초보은상품권 6,230만원을 구입해 조합원 및 후원회원 623명에게 10만원씩 배부하고 군내 전통시장, 상점 등에서 장보기에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보은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결초보은상품권을 활용해 우리 지역에서 소비를 활성화함으로써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과 소상공인의 마음을 서로 공감하고 상생과 화합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진석 지부장은“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통시장 등에서 장보기에 나서며 소상공인에게 보탬을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복지증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군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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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 주민참여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추진
보은군,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 주민참여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보은읍 삼산1리 먹자골목 일원에 주민참여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북도 도시재생 뉴딜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서 지난 6월 삼산1리 주민참여 워크숍을 시작으로 먹자골목의 유래, 지역자원의 발굴, 마을공통 개선사항의 도출 및 과제 해결방안 등을 모색한 결과 먹자골목 특화 거리 조성을 위한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보은읍 먹가골목에 있는 4개소의 식당 외벽에 디자인전문가의 손길을 거쳐‘맛과 정이 넘치는 보은 먹자골목’으로 정감 있게 탈바꿈했으며 그 중 1개소는 유태현 이장, 황선봉 상인회장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상가건물 외관을 개선해 의미를 더했다.
성락근 군 미래전략팀장은“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역량 강화, 지역자원 활용 등 새로운 기능으로 지역을 활성화하는 소규모 도시재생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며“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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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가을 정취 물신 문화예술행사‘풍성’
보은군, 가을 정취 물신 문화예술행사‘풍성’
[세종타임즈] 보은군 가을 정취를 물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된다.
먼저 27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개최되지 못한 제4회 보은 전국시조경창대회가 열린다.
이 행사는 대한시조협회 보은군지회가 주관하며 우리 선조들의 삶과 여유가 묻어나는 전통문화인 시조창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전국에서 시조 동호인 58팀, 180명이 참가해 경창 순서는 을부, 갑부, 특부, 합창부 나눠 자웅을 겨룬다.
오는 29일에는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재능있는 국악인들을 발굴하고 전통문화 계승, 우리 음악 발전을 위해 한국국악교육원 보은분원이 주관하는 제4회 보은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열리며 전국에서 150명이 참가해 민요, 타악, 무용부문을 명인부와 신인부로 나눠 펼쳐진다.
김선자 군 문화예술팀장은“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전국 단위 문화행사가 보은에서 열리게 된다”며“전통문화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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