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은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필리핀 앙헬레스시와 업무 협약 체결
보은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필리핀 앙헬레스시와 업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필리핀 앙헬레스시를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2박 4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앙헬레스시는 인구 462,900여명으로 루손섬 중부에 위치하고 있는 교육의 거점도시로 보은군과 지난 2019년 우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3년 만에 재회했다.
이번 필리핀 앙헬레스시와 성공적인 상호교류를 위해 최재형 보은군수와 경제전략과장, 농정과장 등이 함께 동행했다.
이들은 카멜로 라자틴 주니어 앙헬레스시장을 만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앙헬레스시의 농업과 산업, 경제 분야 등도 같이 시찰했다.
아울러 최 군수는 방문 기간에 더 많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하기 위해 앙헬레스시 인근의 마갈랑시와 추가적으로 업무 협의를 진행해 오는 11월 중 마루 피 락손 마갈랑시장이 보은군을 방문해 업무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군내 농가의 인력난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중단돼 상호교류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카멜로 라자틴 주니어 앙헬레스시장과의 만남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앞으로 농업뿐만 아닌 문화·교육·산업·경제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도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멜로 라자틴 주니어 앙헬레스시장도“최재형 군수의 군정에 대한 열의와 헌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이번 방문에 감사하고 보은군과의 협약을 통해 농촌인력의 교류가 활발해지길 바라며 농업 이외에도 상호 교류가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한편 최재형 군수는 당선 직후부터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자 발 빠르게 대처해 지난 8월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해 군내 농가 일손으로 투입돼 그동안 인력난으로 고통받던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22-10-26
-
보은군,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추진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 보건소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과 감염위험을 줄이고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코로나19 유행 변이에 대응하기 위한 접종으로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를 대상으로 최종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 이후 접종을 권고하며 접종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1순위는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이 해당되며 예약 후 바로 접종이 가능하고 2순위는 50대,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등이고 3순위는 18~49세 성인으로 2순위와 3순위는 순차적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아울러 카카오톡 또는 네이버 잔여 백신을 통한 당일 접종은 2~3순위 대상자들도 접종이 가능하다.
동절기 추가접종 백신은 초기 유행한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mRNA 2가백신이다.
mRNA백신 접종 금기 대상자 또는 mRNA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단백질 재조합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추가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누리집, 1339 또는 보건소 콜센터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김기혜 보건소장은“올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건강 취약계층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5
-
보은 문화재야행‘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인산인해 회인야행’첫 개최
보은 문화재야행‘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인산인해 회인야행’첫 개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서 문화재야행 사업인‘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인산인해 회인야행’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은 문화재야행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국비와 도비 등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회인 인산객사와 회인 사직단, 회인 동헌내아 등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현감행렬, 망궐례 및 사직제 재현, 무형문화재 시연 및 체험, 달을 품은 콘서트, 그림자극, 돌담길 걷기, 전기수가 들려주는 회인 문화재이야기, 지역 예술단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야간에 진행돼 문화재 및 돌담길 경관 조명, 중앙리 일원에 청사초롱을 설치하고 도깨비 야시장과 농산물판매장을 운영하며 다목적광장에는 캠핑장을 운영할 예정으로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
홍영의 군 문화재팀장은 “문화재 야행사업을 통해 그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은 회인지역 문화재를 일반인에게 알리고 문화재 야간 개방을 통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며“다양한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5
-
2022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명불허전’
2022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명불허전’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10월 14일 개막한 대추 한입 감동 두입‘2022 보은대추 온라인축제’가 10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흥행 속에 막을 내렸다.
축제를 준비하면서 보은군의 철저한 준비와 하나 된 군민의 노력 덕분에 축제기간 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액 31억 8,983만원을 판매해 보은대추축제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축제 기간 중 대추와 농·특산물 판매액은 총 31억 8,983만원으로 대추 판매액은 28억 9,406만원, 농·특산물 판매액은 2억 9,577만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결초보은 농특산물 한마당장터와 자율판매장 대추 6억 7,587만원, 농·특산물 2억 4,505만원 온라인장터 대추 2억 6,362만원, 농·특산물 2,800만원 생대추 콜센터 대추 7,359만원 홈쇼핑 대추 1억 7,304만원 농가 택배 직거래 대추 16억 3,004만원 기타 판매 대추 7,790만원, 농·특산물 2,272만원이 판매됐다.
온라인축제 프로그램 참여자는 모두 73만 3,779명으로 참여자 현황을 보면 온라인 축제 홈페이지 2만 1,058명 2022 랜선콘서트 42만 8,999명 명품 보은대추 라이브커머스 6,961명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 3,201명 보은대추 먹방 유튜브 21만 5,738명 보은대추송 챌린지 1만 1,709명 대추축제 온라인 장터 2만 2,138명 생대추 주문 콜센터 981명 보은관광 SNS 등 기타 연계 프로그램 2만 2,994명 등이다.
이러한 결과는 온라인 축제에 맞는 판매 전략을 세우고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 홈페이지 온라인 장터와 명품 보은대추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홈쇼핑, TV 홈쇼핑 및 택배 주문 콜센터 운영 등 판매 방식을 다양화해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명품 보은대추를 비롯한 보은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TV, 라디오 광고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총동원하고 ‘찾아가는 오프라인 홍보단’ 운영, 대신택배를 활용한 랩핑 광고 대전 개인택시차량 외부 스티커 부착 및 승객 스티커 배부, 전국 10개 도시 보은향우회원들의 택배주문 홍보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주요행사 프로그램인‘2022 랜선콘서트’와‘보은대추 라이브커머스’,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은 보은 생대추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군청 앞 대형주차장에 결초보은 농특산물 한마당장터를 비롯해 군내 관광명소 등에서 운영한 27개소에 67동의 자율판매장을 설치·운영해 가을철을 맞아 단풍놀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며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섰다.
이들을 대상으로 판매한 결초보은 상품권은 1억 875만원이 넘었다.
한편 군은 11월 13일까지 몰려드는 단풍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보은읍 뱃들공원과 말티재 관문·목탁봉에 설치된 국화 꽃동산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형 군수는“올해 이상기온으로 대추 생산량이 급감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대추축제가 보은군민 모두가 한 뜻으로 동참하고 노력해 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봉사하고 헌신한 출향인사와 주민 그리고 보은대추축제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10-25
-
보은군, 단풍이 곱게 물드는 계절과 함께한‘보은사과 체험 행사’성료
보은군, 단풍이 곱게 물드는 계절과 함께한‘보은사과 체험 행사’성료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사과를 직접 수확하고 가을을 즐기며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보은사과 수확체험’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산외면 산대리에 위차한 신개울 농장을 비롯한 군내 4개 사과 체험농장에서 가족, 친구 등 전국에서 1,100명이 참여해 사과 수확은 물론 농장별 특색있는 체험으로 이뤄졌다.
청정자연 속리산자락에서 자란 보은사과를 직접 수확하고 맛보고 구입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인파들로 북적였으며 빨갛게 잘 익은 사과를 따는 손길마다 풍요로움과 넉넉함으로 참가자들의 즐거움이 가득한 행사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보은사과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해 맛보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이렇게 가족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최기식 군 특화작목팀장은“지구 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인해 사과 재배의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한 소중한 과실이기에 더욱 값진 보석 같다”며“보은사과는 물론 보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모든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4
-
보은군, 제26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 및 실버페스티벌 성료
보은군, 제26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 및 실버페스티벌 성료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 및 실버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우슈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대학부 및 일반부, 실버부 등 1,000명이 넘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쿵푸의 국제명칭인 ‘우슈’는 중국 전통무술의 일종으로 이번 대회는 도술·검술·곤술·창술 등 권법과 무기술을 몸으로 표현하는‘투로’와 선수 간 승부를 겨루는‘산타’로 나눠 진행했다.
아울러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관람객 없이 우슈 대회가 이뤄졌지만 이번 대회는 많은 관람객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열띤 선수 응원과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볼 수 있었으며 관람객들은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기간 동안 운영한 결초보은 한마당장터도 방문해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미정 군 전지훈련팀장은“많은 우슈 선수단과 관람객이 보은을 찾아와 주셨다”며“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슈 종목에 대해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 3월 열린 제34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과 이번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 개최를 통해 다시 한번 우슈의 성지임을 각인시켰다.
2022-10-24
-
보은군, 울긋불긋 단풍 물든 열두 굽이 속리산 말티재
보은군, 울긋불긋 단풍 물든 열두 굽이 속리산 말티재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속리산 말티재 단풍이 명품다운 가을의 형형색색을 뽐내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속리산 자락 단풍이 오는 26일 절정인 데다 속리산 관광명소인 말티재 관문 일원에 현애국 30종 50여점과 소국 화분 11종 500본 등 국화 동산을 조성해 오색국화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일대의 속리산 말티재 단풍은 경관이 아름답고 생태적으로 가치가 우수한 것으로 높이 평가돼, 2020년에는 국유림 명품숲으로도 선정됐다.
속리산 말티재는 단풍나무와 더룰어 활엽수인 백합나무와 침엽수인 소나무 등 함께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어 색의 조화가 매우 뛰어나며 속리산 말티재 열두 굽이 고갯길과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해넘이 전망대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속리산 관문 앞에 조성한 높이 20m, 폭 16m 규모의 해넘이 전망대는 주말이면 관광객들과 전국 사진 동호회원들로 북적인다.
말티재 전망대서 바라보는 해가 질 무렵 노을은 절경 중 절경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전망대에 올라서려면 속리산 관문 2층 통로를 거쳐야 한다.
관문 2층 군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바라보는 속리산 자락 풍광 또한 일품이다.
아울러 말티재 주변에 조성돼있는 속리산 테마파크는 주말이면 주차공간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가 생태축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완공한 속리산 관문과 2018년 오픈한 속리산 관문 내 말티재 꼬부랑길 카페, 2020년 준공한 해넘이 전망대와 지난해 오픈한 목탁봉 카페에도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솔향공원을 하늘에서 돌아볼 수 있는 전체 길이 1.6km의 스카이바이크, 전체 길이 1,683m 총 8코스로 구성된 짚라인, 중부권 최초 411㎡ 면적의 스카이트레일 솔향공원과 목탁봉 866m를 잇는 모노레일 등의 체험시설은 아찔한 액티비티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을 보은으로 향하게 한다.
김세진 군 공보팀장은 "국화 향과 단풍으로 속리산 말티재 일대가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 있다"며 "주말을 이용해 이곳을 찾아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다소나마 달래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2022-10-24
-
보은읍 강산지구, 산외면 장갑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공부정리 완료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1년부터 추진한 보은읍 강산지구, 산외면 장갑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지적공부정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과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강산지구 667필지와 장갑지구 1,464필지 등 총 2,131필지에 대한 지적공부정리를 완료·공고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적정한 측량성과 제시가 어려워 경계 분쟁이 발생하거나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재조사사업으로 인해 주민 간의 경계 분쟁을 해소, 경계에 걸쳐있는 건물의 경계 재조정, 불규칙한 토지 모양의 정형화, 도면상 도로가 없는 토지의 맹지 해소, 사유 도로를 군유지로 편입하는 등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총 2,131필지의 경계 복원에 따른 측량수수료 부담을 해소함은 물론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완화에 크게 기여한다.
군은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등기소에 등기촉탁을 의뢰할 예정이며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액을 소유자에 통보하고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소영 군 지적재조사팀장은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양보로 사업이 원만하게 끝날 수 있었다”며“현재 진행중인 보은읍 중초지구, 삼승면 천남지구 지적재조사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1
-
보은군, 미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보은한우 유전자원 클라우드 연구센터’건립 추진
보은군, 미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보은한우 유전자원 클라우드 연구센터’건립 추진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마로면 기대리에 미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보은한우 유전자원 클라우드 연구센터’를 건립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급변하고 있는 축산업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4단계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 80억원을 투입해 보은한우의 우수혈통 유전자의 확대 보급과 한우 개량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첨단시설과 장비를 갖춘 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를 2026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며 현재는 투자심사가 진행 중으로 완료되면 연말까지 실시설계 및 축사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관내 한우농가의 개량에 대한 관심 증대와 더불어 군 차원의 한우 개량을 위해 마련됐으며 보은군의 풍부한 한우 자원과 기반시설 등을 갖춘 이점을 적극 활용해 한우 개량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형 축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에는 유전체분석실, 수정란의 생산 연구실 등 한우 개량 관련 연구시설과 축산농가 교육관, 실습장 등 한우 사육 기술·방역 관리 교육시설로 구성돼있으며 군내 축산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진원 군 축산정책팀장은“새로운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 개량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연구센터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1
-
보은군, 수확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보은군, 수확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19일 농촌 일손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대추 수확 작업 등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이제까지 농작업에 큰 몫을 해 오던 외국인 근로자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고자 마련됐다이날 이른 아침부터 군청 기획감사실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은읍 교사리와 성족리에 위치한 대추 농장을 방문해 대추 수확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농사일에는 많이 서툴지만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농장주는“수확철 바쁜 시점에 일손이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군에서 직원들이 나와 이렇게 도와주니 한시름을 놓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진수 기획감사실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10-20
-
‘미지의 서울’ 박윤호, 교통사고 후유증→아련한 첫사랑 ‘다채로운 연기 활약’
2025-06-09 13:57:02
-
밥맛좋은쌀경진대회, ‘그들만의 잔치’ 가 돼선 안돼
2025-06-09 17:43:43
-
-
전국 최초 캐릭터 라면, 대전 꿈돌이 라면 출시
전국 최초 캐릭터 라면, 대전 꿈돌이 라면 출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일 시청 브리...
-
대전소방,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안전 현장점검 실시
대전소방,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안전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
-
대전시, 효문화·대전사랑 실천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대전시, 효문화·대전사랑 실천 위한 민·관 협력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지역 내...
-
대전교육청, 제41회 힐링닥터 콘서트
대전교육청, 제41회 힐링닥터 콘서트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6월 9...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성심당과 함께 대전의 맛잼 기대”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성심당과 함께 대전의 맛잼 기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