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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08: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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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전국 최초로 산주학교 개교
괴산군, 전국 최초로 산주학교 개교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산림임업인 단체들의 협의체인 괴산군산림협회가 전국 최초로 ‘괴산군 산주학교’를 개교했다.
괴산군 산림협회는 2020년 7월 결성된 이후로 2020년 ‘슬기로운 산촌생활학교’, 2021년 산림청 인정교육과정인 ‘귀산촌스타트업 전원생활형’까지 진행해오며 괴산군의 산림교육을 선도해왔다.
이번 ‘괴산군 산주학교’는 그동안의 산촌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산림임업분야로 더욱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교육대상은 괴산군 관내 임업후계자들을 중심으로 산주와 예비 임업인, 관외 임업인들까지를 포함해 총 35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자기가 소유하고 있는 산림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몰라 그동안 답답했던 상황을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모집이 시작되자마자 이틀 만에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2022년 2월까지 총 11강으로 진행되며 투입 강사만 20여명에 이르는 산림임업교육의 종합적이고 획기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5ha로 내산에서 내 사업하기’라는 주제로 오픈강의를 시작해 산림의 이용과 개발, 산림사업의 종류와 지원제도, 전문임업인제도의 활용과 각종 공모사업 안내, 산림경영과 산림사업 디자인, 산림바이오매스와 산림소득사업 창업 등에 이르기까지 산림임업분야의 거의 모든 영역을 망라해 교육을 진행한다.
산지가 군 전체면적의 76%에 이르고 백두대간을 품고 천연의 산림자원을 많이 보유한 괴산군의 산림사업의 앞날을 열기 위한 야심찬 시도로 보인다.
이번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임찬성 괴산군 산림협회장은 “올 한해 벌목 논쟁으로 촉발된 산림분야의 사회적 이슈들을 보며 우리 산림임업인들이 산과 숲에 대해 충분히 알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도전하는 길만이 해답이라는 걸 깨달았다”며 “괴산군을 전국 최고의 ‘유기농산림문화공동체’로 만들고자 하는 괴산군의 노력에 일조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교육과정을 기획했다”며 교육에 대한 포부와 비전을 밝혔다.
이번 괴산군 산주학교는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의 도움을 받아 괴산 관내의 표본산지 약 10ha를 선정해 정밀한 ‘산림자원분석보고서’를 작성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산림의 다양한 자원을 이용한 ‘산림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순서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탄소중립 시대에 76%의 산림과 산자수려한 자연자원을 보유한 괴산군이 산림에 대해 보다 자세하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전국최고의 산림문화공동체로 자리매김하는데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며 “산림협회의 선도적인 산림입업분야 교육을 적극 지원해 귀산촌과 산림교육 일번지로써 괴산의 위상을 세우는데 앞장서겠다”며 산림협회와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괴산군 산주학교는 성불산 자연휴양림 교육장에서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이러한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괴산군 산림협회는 내년 3월에 전국 최초로 ‘괴산산촌임업종합학교’를 설립, 개교한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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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도 본예산 5456억원 확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 2022년도 본예산이 2021년도 본예산 대비 4.64% 늘어난 5456억원으로 확정됐다.
군에 따르면 괴산군의회는 21일 제305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의결한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일반회계 5102억 8678만원 특별회계 353억 7886만원 등 총 5456억 6564만원으로 최종 심의·의결했다.
분야별 예산액으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 233억 9624만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323억 2274만원 문화 및 관광분야 187억 8522만원 환경분야 706억 8155만원 사회복지분야 896억 483만원 농림해양수산분야 1508억 8109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416억 705만원 등이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65억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56억원 내륙어촌재생사업 27억원 담수자원종 보존전시관건립 16억원 정책숲가꾸기 49억원 백두대간질마재생태축복원 27억원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50억원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20억원 안민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38억원 중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40억원 엑스포관련사업 66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의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 산업기반 구축, 기업유치 촉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미래기반 확충과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거나 기본 생업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우리군의 살림 규모가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며 “미래전략사업을 가시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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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 최종 평가회 실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 최종 평가회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0년, 2021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을 총결산하는 종합평가회를 20일 개최했다.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은 ‘유기농 미각 컬러 팜’이라는 제목으로 특산자원인 옥수수, 유색벼, 산양유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체험으로 연계하는 2개년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날 평가회를 통해 특산자원 융복합사업이 백마지역을 중심으로 한 가공체험 기반마련과 ‘옥수수 품은 괴산빵’을 가공판매하는 4개소의 육성, 그리고 지역자원 활용 빵떡 등 4개소 등 총 10개소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한자리에서 평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옥수수 품은 괴산빵’을 알리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괴산빵 캘린더를 만들고 괴산빵을 만드는 사람들의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 괴산을 알리는 데 힘썼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에서 괴산을 대표하는 지역빵으로 ‘옥수수 품은 괴산빵’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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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선정
괴산군,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1일 행정안전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에 선정되어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지역균형뉴딜사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다.
괴산군은 ‘스마트 옥수수 가공유통시설’ 설립 분야로 응모해 선정됐으며 이번 사업으로 옥수수 재배시기 홍수 출하와 가격하락의 문제 해결에 나선다.
가장 근복적인 해결책인 계약재배 확대와 옥수수 생산물량 수급조절을 통해 안정적 소득원을 확보하고 청년농업인 등의 귀농귀촌 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스마트 옥수수 가공유통시설’을 국민 눈높이에 맞도록 HACCP을 적용한 시설로 운영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괴산의 명물인 대학찰옥수수, 황금맛찰옥수수 등 다양한 옥수수 품종을 활용한 특성화와 2022년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예정 부지 내에 신속하게 설립하고 대국민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선정은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구성해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사업으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원을 확보하고 귀농귀촌 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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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역내총생산 성장률 ‘껑충’
괴산군, 지역내총생산 성장률 ‘껑충’
[세종타임즈] ㄴ충북 괴산군이 2019년 기준 지역내총생산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GRDP는 지역에서 정부·기업·가계 등 경제주체가 1년간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 부가가치의 합으로 지역별 경제 활성화와 부의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충북도가 최근 공표한 2019년 기준 시·군 단위 1인당 지역내총생산는 3467만원으로 11개 시·군 중 6위를 차지했으며 지역내총생산 성장률 추계 결과 괴산군은 6.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역내총생산 성장률의 경우 충북평균 1.7%보다 3.7배 높은 수치로 11개 시·군 중 진천, 옥천과 함께 상위권을 차지했다.
농림어업 분야와 건설업 분야에서 큰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괴산군은 유기농업군으로써 유기농업와 미래농업의 경쟁력 확대에 힘쓰고 대규모 공모사업에 다수의 사업이 선정되면서 농림어업, 건설업 분야에서 크게 성장한 것으로 분석했다.
군은 순정농부 발전계획 수립,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등 괴산 순정농업의 발전과 지역농산물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국 최초 유기농 공영관리제를 시행하고 친환경 쌀 계약재배 생산장려금 지원과 친환경 쌀 사용 음식점에 차액을 지원하는 등 친환경 농가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내년에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를 개최하며 유기농 산업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괴산군은 2019년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단일년도 최대 투자유치액인 1조 2,647억원을 달성하면서 투자확대와 함께 건설업 분야가 활성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단일 규모 최대 투자유치로 시스템반도체 업체 네패스를 유치하는 등 여러 우수기업을 유치해 고용창출 효과를 얻었으며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올해 공모사업 30여 건에 선정되며 1265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4년간 투자유치액 2조원을 돌파하며 괴산군의 미래발전을 위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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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괴산사랑운동 평가회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윤남진 충북도의원, 관내 민간사회단체장, 읍·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괴산사랑운동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괴산사랑운동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된 분야별 총 22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민간사회단체 최우수를 수상한 문화학교 숲과 우수상을 수상한 불정면귀농귀촌인협의회의 우수사례발표, 1년간의 괴산사랑운동 활동 동영상 시청, ‘22년 괴산사랑운동 추진방향 발표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이차영 군수는 “2022년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개최되는 해로 환경, 교통,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괴산사랑운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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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농업기술센터, 2021년 우수농업기술센터 3년 연속 수상
괴산군농업기술센터, 2021년 우수농업기술센터 3년 연속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전국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맞춤형 기술정보 지원, 과학영농시설 운영, 농산물 가공제품화 실적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에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2020년에는 최우수기관 선정과 농업인대학 운영 최우수 기관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며 이번 성과는 군 농업발전을 위해 애쓴 직원들과 센터를 믿어주시고 협력해주시는 농업인들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괴산군의 농업기술 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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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 산림일자리 창출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괴산군, 2021년 산림일자리 창출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산림청에서 주최한 ‘2021 산림사업 안전 및 산림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전국 평가에서 ‘숲과 나무를 가꾸는 직업 아보리스트’가 산림일자리 창출분야 최우수 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보리스트’란 등목기술을 이용해 직접 높이 15m 이상의 나무에 올라가 병해충목, 위험목 등을 제거하고 노거수, 보호수 관리와 종자채취 등을 수행하는 수목관리전문가를 말한다.
군은 지난해 2회에 걸쳐 40여명의 수목관리전문가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3회에 걸쳐 3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해 현재까지 70여명의 수목관리전문가를 배출했다.
또한 군은 올해 수목관리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수목관리 작업단’을 자체 운영해 주거지에 인접한 피해우려목 민원처리 및 재해 예방활동 등목기술을 이용한 대형목 수형관리 장비투입이 불가능한 지역의 대형수목 제거 등 새로운 산림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군민 안전관리에도 기여했다.
내년에는 수목관리전문가를 10여명까지 확대 채용해 피해목 제거를 통한 군민의 안전 확보, 대형목의 품격있는 수형관리 등 괴산군 산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조성중인 사리면 숲교육·체험단지, 장연면 산림레포츠단지 등 괴산군 내 산림레포츠 시설이 확대된다.
에 따라 수목관리전문가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숲교육·체험단지가 2024년까지 조성되면 괴산군을 보다 체계적인 선진국형 수목관리 교육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다양한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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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연말대비 코로나19 방역수칙 민·관 합동 거리 캠페인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7일 군청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이 함께 괴산 산막이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민·관 합동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 자율방재단 등 약 40여명이 참여해 괴산 산막이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실시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 강화에 대해 설명하고 자율방역 실천의 4가지 항목에 대한 홍보와 아울러 마스크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코로나19 시기에 하는 캠페인인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참여인원 모두 마스크 착용하고 손소독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군민이 자율방역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 확산에 사전대응 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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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박석중 농촌지도사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수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박석중 농촌지도사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박석중 농촌지도사가 올 한해 최고의 농촌지도사에게 주어지는 2021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주니어 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업기술보급과 교육훈련 사업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과 농촌진흥사업 활성화에 기여도가 큰 농촌진흥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며 2001년 시작해 21회로 전국의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발·시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최초로 시니어와 주니어 분야로 나뉘어 시행됐으며 박석중 농촌지도사는 전국 최초 주니어 분야로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주니어 분야는 최근 3년의 공적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공적이 탁월한 농촌지도사에게 주어진다.
박석중 농촌지도사는 괴산 청결고추 경쟁력 제고 친환경 유기농업 기술보급 유기농 전문인력 육성 스마트농업 현장보급 병해충 방제 예찰 강화 등으로 괴산군의 고추와 유기농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박석중 농촌지도사는 금년 괴산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석중 농촌지도사는 “동료와 농업인들의 도움으로 과분한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친환경 유기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