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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08: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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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이승용 연구사·충주소방서 손호성 소방교, 2021 충청북도 우수제안공모 선정
괴산군 이승용 연구사·충주소방서 손호성 소방교, 2021 충청북도 우수제안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승용 연구사와 충주소방서 손호성 소방교가 2021 충청북도 우수제안공모 공무원 제안부분에 공동응모해 동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충청북도에 접수된 제안과 2021년 충청북도 아이디어제안에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온라인 국민투표, 제안심사위원회 창안등급 최종심의 3단계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제안은 코로나 시대에 구급현장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안됐으며 통계데이터 분석을 통해 119안심콜의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이웃 간 교류가 어렵고 귀촌자들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데이터를 분석했다.
주제안자인 이승용 연구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귀촌자와 지역주민과의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119 안심콜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119 안심콜의 사각지대를 찾아 가입을 독려한다면 구급현장의 애로해결과 동시에 도민들의 생활안전망이 강화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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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전면 비대면 추진
괴산군,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전면 비대면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전면 비대면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1월 농한기를 활용해 주요 농작물 재배 기술을 전수하고 영농설계를 위한 농업인 실용교육을 대면교육으로 진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 추진을 위해 지난달 4일부터 24일까지 1,627명의 교육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교육기간은 이달 6일부터 25일로 친환경농업, 온라인마케팅, 고추, 옥수수 등 14개 과목별 과정을 네이버밴드로 실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방법은 밴드에 ‘괴산군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해 가입 후 시청이 가능하며 개인 휴대폰이나 PC를 활용해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신청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생활기록장, 과목별 교재 등 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교육으로 어려움도 있겠지만 농업인들에게 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해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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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친환경 벼 계약재배 신청하세요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괴산순정농부쌀’ 친환경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친환경 벼 계약재배 참여농가를 오는 20일까지 신청받는다.
괴산 쌀은 2017년, 2018년 농식품부 장관상, 2019년 대통령상을 받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며 농업회사법인 월드그린㈜와 계약재배 협약을 체결해 작년 150㏊의 친환경 벼를 수매했다.
친환경 벼 계약재배는 ‘괴산순정농부쌀’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할농협 1등급 수매가 보다 8%이상 높은 가격으로 월드그린에서 매입하고 군에서 포대당 5,000원을 정액 지원하며 작년에는 농협 1등급 평균 수매가 64,670원보다 10,180원 많은 74,850원에 매입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조창희 유기농정책과장은 “친환경 벼 계약재배로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되어 판매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하는 기반이 조성됐고 금년에는 계약재배 면적을 300ha까지 늘려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는 물론 괴산군 친환경농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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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어르신을 섬기는 행복한 고령친화 괴산’ 조성 ‘박차’
괴산군, ‘어르신을 섬기는 행복한 고령친화 괴산’ 조성 ‘박차’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을 섬기는 행복한 고령친화 괴산’을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해 11월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어르신을 섬기는 행복한 고령친화 괴산’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5개 분야 23개 과제를 발표했다.
괴산군 복지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괴산군만의 차별화된 정책이다.
5개 분야는 안정된 노인일자리 확충 촘촘한 건강·돌봄체계 구축 활기찬 여가생활·사회참여 효문화 확산 및 세대통합 편안하고 안전한 고령친화 환경조성으로 2025년까지 사업비 30억여 원을 투입한다.
‘안정된 노인일자리 확충’을 위해 2025년까지 735개의 노인일자리를 추가 발굴하며 총 2000개의 일자리를 활성화해 소득 창출의 기회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설치할 예정이며 인생이모작 교육센터를 운영해 직장은퇴자 등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2024년을 목표로 WHO ‘고령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하며 ‘촘촘한 건강·돌봄체계’를 구축한다.
올해 AI 돌봄로봇 500대를 도입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군비 1억 1천만원을 투입해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센터를 활성화해 1,056명의 수혜자를 2025년 1,500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활기찬 여가생활·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3개면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실버건강대학을 2024년까지 전체 면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어르신들의 자원봉사대인 ‘선배시민 사회공헌단’을 육성한다.
어르신 재능기부 동아리를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경륜전수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효문화 확산과 세대통합’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하는 괴산군을 만든다.
3대 이상 가족이 함께 거주하는 가구, 노부모 부양을 위해 귀향·귀촌한 가구에 매월 일정금액의 효도수당을 2023년 이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 세대가 참여하는 효 공모전, 어르신들이 노익장을 뽐내는 청춘 시니어 대회, 비대면 안부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건강한 노년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편리하고 안전한 고령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일상생활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집단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안심주택을 건립을 추진하고 공공시설 신축 시 고령 친화적 설계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선다.
안전한 보행을 위한 무장애거리와 우선 주차구역, 노인안전존을 확대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위한 노인교통 안전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괴산군은 공공성, 보편성, 접근성, 충분성을 기본방향으로 5대 분야의 핵심목표, 23개의 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궁극적으로 노인이 일상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누구나 찾고 싶은 ‘행복한 괴산’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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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6일 괴산소방서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차영 군수, 김정희 괴산소방서장, 황길성 이장협의회장, 이정승 의용소방대연합부회장이 참석했다.
괴산군은 1억 9400만원을 투입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고 괴산소방서는 리우회와 의용소방대의 협조를 받아 상반기까지 관내 4,312세대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게 된다.
군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통해 주택화재 초기 대응력을 향상시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 군민 안전문화운동을 병행해 안전의식을 고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기관과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제 구축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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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올해 농업예산 1163억원 편성 '농업경쟁력 강화'
괴산군, 올해 농업예산 1163억원 편성 '농업경쟁력 강화'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올해 농업·농촌 예산에 1163억원을 편성하고 변화하는 미래환경에 대비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농업 예산 1000억 시대를 맞이한 괴산군은 1406억원을 농업·농촌 예산에 편성하며 농업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올해 농업·농촌 예산은 전체 본예산의 21%인 1163억 5756만원으로 2021년 본예산 991억 1373만원과 비교해 172억원 가량 증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친환경 유기농업군으로써 괴산군은 전국 최초로 농산물을 생산에서부터 유통, 소비까지 군에서 관리하는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정착시키고 매년 친환경 인증면적을 꾸준히 늘려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친환경 인증면적은 548.5㏊로 3년 연속 상승하고 있으며 앞으로 꾸준하게 인증면적을 늘려 2025년에는 경지면적의 10%인 1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괴산순정농부쌀’ 계약재배와 친환경 쌀을 사용하는 음식점에 차액을 지원해 판로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장에 나선다.
괴산군은 유기농의 공익적 가치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ALGOA, GAOD 의장국으로서 국제교류를 활발하게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K-유기농의 선도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유기농과 탄소중립, 유기농 치유 프로그램 등 새로운 유기농 산업기반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사업비 252억원을 들여 불정면 탑촌, 앵천, 추산리 일대에 53ha, 184필지 규모의 노지 콩 생산 스마트농업단지를 구축한다.
최첨단 기술이 도입되는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미래농업에 앞장 서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준공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학교, 공공기관, 기업체에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지역생산·지역소비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충북권과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 판매할 수 있는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관내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하는 미래식품산업연구센터 등을 운영하며 농산물 제품 개발에도 나선다.
청년농부와 연계한 일자리를 창출해 젊은 귀농인의 유입을 확대하고 농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확충과 생산적 일손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2022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친환경유기농업군의 위상을 높이고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대비해 다방면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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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중흥보건진료소, 언택트 재활운동 '스마트 홈트레이닝' 실시
괴산군 중흥보건진료소, 언택트 재활운동 '스마트 홈트레이닝'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중흥보건진료소는 농한기를 맞아 주민들의 정신건강 및 신체활동향상을 위해 ‘스마트 홈트레이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홈트레이닝’은 지난해 12월 29일 운동 전 검사 실시했으며 지난 4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농한기 2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에 실시한다.
‘스마트 홈트레이닝’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운동량을 모니터링 하고 관리하는 것으로 참여자가 매일 집에서 자가 운동을 진행하고 운동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다.
참여자는 두 팀으로 나누어 한 팀은 중흥보건진료소에서 한 팀은 앱을 설치해 집에서 자가 운동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진료소에서는 접종완료자 10명 이내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어플을 설치하면 얼마든지 더 많은 참여자가 각자 집에서 운동할 수 있다.
이번 실시되는 농한기 프로그램은 중흥보건진료소와 청주대학교 스포츠의학과 김유신 교수팀이 협의해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맞는 운동 동작을 앱으로 개발하고 보급했다.
중흥보건진료소 관계자는 “스마트 홈트레이닝은 어르신들의 하지근력 강화와 보행능력 개선을 위한 운동이 포함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수행할 경우 보행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재택 재활운동으로 적절한 프로그램”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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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2년 재해예방사업 14곳, 190억원 확보
괴산군, ‘22년 재해예방사업 14곳, 190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등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2년 재해예방사업 14곳이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19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선정 지구는 중리, 신월지구 등 2곳, 압항, 원풍, 구월, 안민, 구룡지구 등 5곳, 원풍, 유하, 사리, 지촌2, 오창지구 등 5곳, 사리, 검승2지구 등 2곳이다.
재해예방사업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가뭄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에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해 자연재해를 예방하는데 큰 목적이 있다.
우선 군은 2019년~2020년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중리지구 등 2곳에 60억원을 투입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중 신규사업으로 압항지구에 10억원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원풍지구 등 4곳에 88억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정비와 상습가뭄지역 저수지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군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신규사업으로 연풍면 원풍리 원풍지구 등 4곳에 18억원을 투입해 실시설계용역과 공사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며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오창지구 급경사지에 8억원을 투입해 급경사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그리고 군은 급경사지 낙석 및 붕괴 등 위기상황에 신속 정확한 예측·경보를 위한 사리, 검승지구 등 2곳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착수해 내년도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군은 제방·호안시설의 노후 및 유실구간 시설물정비와 함께 교량 재가설, 보 및 낙차공, 급경사지위험지역 보수·보강 등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하천 범람 및 저지대의 상습침수피해와 급경사지 대규모 낙석으로 인한 차량 및 보행자 사고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성 안전건설과장은 “상습적인 침수 및 급경사지 낙석 피해로 고통 받던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재해 취약지구를 신규 발굴하고 재해예방사업 국비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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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기계임대료 50% 감면 혜택 연장
괴산군, 농기계임대료 50% 감면 혜택 연장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농기계임대료 50%감면 혜택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지난해 12월까지 농기계임대료를 감면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50% 감면 혜택을 연장하기로 했다.
현재 군은 관내 6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면서 콤바인, 트랙터 등 80여종 811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농기계 6,957회를 임대해 총 1억 6,300만원의 감면혜택을 제공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 농가들의 영농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임대료를 감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경영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원책을 적극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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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건축 관련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종합개선대책 마련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2년 1월부터 건축 인·허가 처리를 지연시키는 요소를 개선하고 업무의 전문성을 높여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며 인·허가 절차와 관련된 민원인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종합개선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건축 인·허가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관련부서 및 지역 건축사회, 공간정보산업협회에 배부키로 했다.
관계 법령해석의 오류 및 서류 보완 발생을 최소화하고 업무처리에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과 지역 건축사회 및 공간정보산업협회의 추천을 받은 건축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법령검토 자문팀’을 별도 운영한다.
지역 건축사회와 공간정보산업협회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건축법 등 관계 법령의 제·개정사항을 안내하고 건축 관련 인·허가 단축방안을 수시로 협의한다.
또한 인허가 담당자는 경력자를 우선 배치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해 민원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한다.
건축 인·허가를 신청할 때 건축주의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하도록 해 민원처리 과정을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
간혹 건축주가 아닌 건축사의 번호가 등록돼 있어 건축주가 처리단계를 모르는 경우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편리한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민원처리기간 단축은 물론 인허가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즉시 반영하고 민원인의 편익증진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