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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괴산고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2021 괴산고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1 괴산고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1 괴산고추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오프라인 행사를 축소하고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21일간 열렸다.
가수 박서진과 홍보대사 청이의 개막식 공연으로 9월 2일 문을 연 온라인 축제는 4일간 셰프와 함께하는 괴산고추를 부탁해 랜선 뮤지컬퍼포먼스 괴산에 살어리랏다 김장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홍보대사 김정연과 가수 김다현이 출연해 온라인 축제의 폐막을 알렸다.
4일간 진행된 온라인 축제는 동시시청자 1천7백 명, 누적채팅 2만1천3백 건, 누적조회수 2만9천 회의 기록을 남겼다.
또한 괴산고추축제 앱 다운로드 수는 1609회를 기록했으며 괴산고추축제 홈페이지에 약 2만명이 방문했다.
지난 13일에는 괴산고추축제 캐릭터 리뉴얼 공모전에서 ‘꼬미와 츄리’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내년 괴산고추축제부터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 결과 전국에서 48점이 접수됐으며 대상은 김용진 씨가 선정됐으며 인기상은 김혜리 씨 황소정 씨 김강민 씨 박현화 씨 나지연 씨 등 6명이 선정됐다.
한편 고추판매 역시 성황을 이뤘다.
온라인 축제기간 동안 진행된 ‘순정농부 고추장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입장을 50인으로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4228명의 많은 방문객이 찾았으며 4일간 1149포를 판매하며 1억 8384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된 괴산군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와 읍·면 직접 접수 판매는 1158포로 1억8528만원을, 홈쇼핑 판매는 668포로 1억5980만원을 판매했다.
서울·청주 등에 마련된 대도시 고추장터에서는 4120포를 출하하며 4억9440만원을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러한 호응 속에 진행된 2021 괴산고추축제에서는 총 7095포를 판매했으며 10억2332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도 대비 판매량은 25% 증가했으나 고추가격의 하락으로 판매액은 감소했다.
군은 2021 괴산고추축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온라인 축제인 만큼 사후 평가에도 심혈을 기울여 괴산김장축제 등 앞으로의 축제들을 더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19로 판매가 여의치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비자께서 괴산청결고추를 찾아 주셨다”며 “2021 괴산고추축제에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괴산김장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괴산고추축제를 온라인으로 중심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축제에서의 성과와 부족했던 점들을 면밀히 분석해 괴산고추축제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더 알찬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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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추석명절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17일 괴산읍 주요 시가지, 면소재지, 마을을 대상으로 추석명절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운동은 괴산군 공무원 100여명이 괴산읍 주요 도로변, 하천변 및 생활주변지역 대청소에 나선다.
읍·면에서는 자체적으로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수거와 환경정비를 하는 등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한다.
군은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마을 청소하기’, ‘내 집 앞 쓸기’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주민 스스로 청정괴산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향객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를 통해 살기 좋은 청정괴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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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추석 명절’을 목표로 방역강화, 수송·교통 물가·주민생활 안정 등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괴산군 ‘추석 명절 종합대책’은 코로나19 방역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주민생활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21개 중점과제를 마련해 연휴기간 행정 공백을 줄이고 민생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에 중점을 뒀다.
군은 연휴 시작일인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명절 코로나19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특별 운영해 자가격리자와 해외입국자를 관리하고 방역위반 의심 신고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대비 특별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중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 체계로 추석연휴 동안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서 시설물 안전성, 소방, 가스, 전기 분야별 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준수 안내 및 거리두기 관련 지침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명절을 찾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괴산군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라며 "연휴 기간동안 지역 간 코로나19 전파와 재유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거리두기 방역수칙과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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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이차영 괴산군수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6일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8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을 위해 최소인원으로 실외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달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꼭 필요한 물티슈, 세제, 화장지 등 450만원 상당의 위문품으로 구성했다.
이 군수는 17일에도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차영 군수는 “장기화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한결같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추석명절 만큼은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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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순항’
괴산군,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괴산읍 도심지역의 획기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군은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기반시설공사 도급자를 선정하고 이달 29일 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행 중인 문화재 발굴조사와 기반시설공사를 병행해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은 20만3392㎡의 사업부지에 공공주택 및 공공문화시설 등 주거단지를 조성해 괴산군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괴산읍 대사리 일원에 조성될 괴산미니복합타운은 LH임대주택 350호, 분양주택 1431호, 단독주택 35호의 주거시설을 건립해 주택난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괴산군립도서관,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공·문화시설도 들어선다.
괴산군립도서관은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3450㎡,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4530㎡로 조성되는 복합체육시설이다.
또한 괴산군이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총 29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국공립 괴산어린이집을 미니복합타운 내로 연면적960㎡ 규모로 이전·신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2024년 상주인구 3377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갖춘 대규모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군은 이번 개발을 통해 주택 부족 및 전·월세 상승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택지 공급으로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미니복합타운이 완공되면 주택난 해소는 물론 다양한 문화시설 충족으로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괴산미니복합타운이 원활하게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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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시골절임배추 판매가격 결정
괴산시골절임배추 판매가격 결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품인 ‘괴산시골절임배추’의 판매가격이 결정됐다.
괴산시골절임배추 영농조합법인은 9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대의원 임시총회를 열고 올해 괴산시골절임배추의 판매가격을 3만5천 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괴산시골절임배추는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괴산배추를 청정 암반수로 씻은 뒤 100% 국산 천일염으로 절여 식감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절임배추의 원조 고장인 괴산군은 지난해 115만 상자를 판매해 402억원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인건비 등 여러 가지 가격상승 요인이 있지만 괴산시골절임배추를 믿고 구입하는 소비자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와 같이 가격을 동결했다”며 “금년에도 철저한 생산·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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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시작
괴산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시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14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9세 미만 어린이 중 처음 예방접종을 받는 대상자와 임신부의 무료 접종이 9월 14일부터 시작된다.
만13세 이하의 1회 접종 대상자인 어린이들은 10월 14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2개소 및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어르신들의 경우 고령층인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만70~74세는 10월 18일부터, 만65~69세는 10월 21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10개소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는 10월 25일부터 진행한다.
또한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10월 2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올해는 유료 접종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독감 접종을 받을 때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에 해당하는 경우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등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건강취약계층은 복지카드, 의료급여증, 국가유공자증, 질병코드가 적힌 처방전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김영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가 감염 시 유사한 증상을 가지고 있어 초기 감별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겨울철 독감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와 군민들의 면역력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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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축제위원회,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맛보기 행사 자체평가 회의 열려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괴산축제위원회는 지난 14일 괴산군청 영상회의실에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진행된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맛보기 행사를 검토하고 향후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 이명숙 사무국장을 비롯해 행사 참여단체 대표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체평가 회의에서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맛보기 행사는 괴산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연계해 주민참여를 이끈 점, 선택 체험 행사 참여를 통해 체험객이 자연스럽게 괴산을 둘러볼 수 있게 점, 괴산대학찰옥수수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행사를 발굴해 내년에 신규로 개최되는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혹서기 야외 행사임에도 냉방 대책이 미흡한 점, 체험 장소 간 먼 이동 거리로 인한 체험객의 불편함,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전홍보가 필요하다는 점 등이 지적됐다.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은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맛보기 행사가 무사히 종료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자체평가회의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내년에 신규로 개최되는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를 다채롭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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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친환경 쌀 사용 음식점 현판식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4일 관내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을 사용하는 15개 음식점을 지정하고 친환경 쌀 사용 음식점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음식점은 괴산읍에 상록숯불갈비 괴산다슬기식당 다래정 일억식당 별미식당 고궁식당 산수식당 괴산모듬전집 금봉이네 괴산동부장례식장으로 10개소와 조령휴게소 친구네 신기송어횟집 솔뫼골식당 청학동참숯불구이 5개소를 더해 총 15개소이다.
이번에 현판을 수여하는 15개소의 음식점을 포함해 현재 총 32개소의 친환경 쌀 사용 음식점을 지정했으며 지정된 음식점을 통해 연간 80톤 이상의 괴산 친환경 쌀 유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정된 음식점에는 일반 쌀 대신 친환경 쌀 구매 시 발생하는 차액을 보전하기 위해 ㎏당 1100원을 지원한다.
친환경 쌀 사용 음식점 지정은 건강하고 질 좋은 친환경 쌀을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쌀 소비를 촉진하고 괴산순정농부 쌀 브랜드를 홍보해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하는 사업이다.
군은 향후 관내 뿐 아니라 청주 등 대도시에 친환경 쌀 사용 음식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괴산군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에서는 햅쌀 출하시기에 맞춰 ‘괴산순정농부 쌀’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쌀 음식점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산물 소비처 확대를 통해 소비가 생산을 견인하는 친환경농산물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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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 9월 재산세 부과, 9월30일까지 납부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역 내 토지와 주택을 대상으로 2021년 재산세 4만5419건, 35억8100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5682건 34억200만원보다 263건 줄어들었으나 부과금액은 1억7900만원이 증가했다.
주요 원인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 공시가격의 상승이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과세대상 토지에 대한 토지분 재산세, 본 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분 재산세의 50%를 부과한 것이다.
납부기간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 납부, 인터넷뱅킹, 통장 및 신용카드 납부, 신용카드포인트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신용카드로 재산세를 납부하고자 할 경우 각 은행의 현금 자동입출금기, 공과금 수납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군청 재무과를 방문하면 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인 9월 30일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체납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중가산금이 발생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202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