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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스마트 고령 친화마을’ 운영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현황분석을 통해 선정된 건강취약지역의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고령 친화마을’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대상마을은 사리면 문화마을로 6월부터 격주로 10회동안 문화마을 경로당에서 건강증진 보건교육 및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전·사후로 건강행태설문조사 및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연계된 전문강사가 신체활동, 절주, 스트레스, 치매관리 등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체험·게임 등 흥미로운 실습 위주의 교육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 고령 친화마을 사업은 2019년 불정면을 시작으로 2020년 장연면, 2021년 감물면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 고령친화 마을 운영으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건강장수를 실현하는 마을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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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산촌청년학교’ 1기 수료식 개최
괴산군, ‘산촌청년학교’ 1기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7일 갈수록 쇠락하는 농산촌에 청년의 활력을 불어넣고 산촌을 청년들이 새로운 대안공간으로 제시하는 ‘산촌청년학교’의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괴산군이 주최하고 ㈔괴산군 산림협회와 중원대가 주관하는 괴산 ‘산촌청년학교’는 20여명의 수강생의 열띤 참여 속에 지난 7일 시상식과 함께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5월 9일 개교한 ‘산촌청년학교’ 1기는 중원대 지역학을 수강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촌청년창업 프로그램의 기본적 소양과 마케팅의 이해,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괴산군 산림협회와 중원대학교, 괴산군 대표적인 청년단체인 4h를 중심으로 귀산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핵심요소를 발굴을 돕는다.
또한 귀산촌 요인 다변화에 따른 맞춤형 공간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촌과 산림자원을 중심에 둔 새로운 유형의 산촌형 청년사업 성공모델을 제시한다.
요즘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괴산에 청년들이 스스로 산촌에서의 삶을 기획해 보는 ‘산촌청년학교’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군은 올 하반기에 ‘산촌청년학교’ 2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귀산촌 청년, 예비 귀산촌 청년, 중원대 출신 청년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의 강의를 진행한다.
왜 산촌이 기회인가 산촌의 비전과 미래 청년이 성공하는 산촌이라는 오픈 강의를 시작으로 산촌에서 청년으로 살기 성공한 산촌 창업 이야기 창업과 마케팅 실전창업시뮬레이션 청년중간조직 청년들을 위한 창업사례 산촌의 미래, 청년의 책임 등 이론과 실전을 두루 갖춘 알찬 강의로 구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정을 기획하고 이끌고 있는 임찬성 괴산군 산림협회장은 “홍성 풀무학교에서는 졸업을 창업이라고 한다”는 사례를 인용하며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 나가야하며 기성세대들은 청년들에게 마땅한 사회적 기회와 노하우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기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그동안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산촌 청년창업을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고 특히 대학시절을 보내고 있는 괴산에서 청년창업의 기회가 여러 방향에서 준비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신선했다”며 과정에 대한 소감을 피력했다.
우창희 산림녹지과장은 “괴산에 거주하는 청년들이나 괴산으로 귀산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행안부 지방소멸 대응기금 관련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산촌청년창업 프로그램으로 내실있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괴산군은 ‘산촌청년학교’가 표류하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에게 미래 산촌에서의 건강한 삶의 가능성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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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괴산군 향토방위용사 추념제 열려
제16회 괴산군 향토방위용사 추념제 열려
[세종타임즈] 제16회 괴산군 향토방위군 추념제가 지난 5일 칠성면 사평리에 위치한 괴산군 향토방위용사 전적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으며 참전용사 유가족, 민영완 괴산부군수, 안소영 충북북부보훈지청 선양팀장,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나라를 위해 숭고하게 희생하신 향토방위용사들의 넋을 기르기 위한 추념제는 묵념, 헌화, 추념사, 김병준 향토방위용사 유족회장의 추모사, 헌시 낭독과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영완 괴산부군수는 “조국과 고장을 지키기 위해 귀중한 생명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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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자원봉사센터, ‘환경의 날 캠페인’ 개최
괴산군자원봉사센터, ‘환경의 날 캠페인’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 환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환경의 날 기념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해 괴산읍 내와 동진천·성황천변에서 줍깅과 EM흙공 던지기를 진행했다.
특히 EM은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미생물복합체로 황토와 섞어 공을 만들어 말린 후 강에 던지면 서서히 풀어지면서 수질정화와 악취제거에 효과가 있다.
안병철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장은 “환경의 날 제정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여전히 노력해야 할 숙제들이 많이 남아있다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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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프로그램 운영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바쁜 일상으로 스스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괴산군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살펴보면 고혈압·당뇨병 진단 경험률이 각 21.9%, 9.2%로 2020년 20.1%, 8.2%보다 높은 수치로 나타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을 시사했으며 이를 위해 위험요인인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올바른 건강행태가 중요하게 요구된다.
이에 괴산군보건소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시장상인들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프로그램을 6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운영한다.
괴산 산막이시장·청천 푸른내시장·불정 목도시장 상인으로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및 고위험군에 대한 등록관리 금연, 절주, 영양 등의 교육과 홍보를 진행한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방문보건관리사의 방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프로그램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시켜 적정한 관리를 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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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돌봄로봇 유기농·은미래 말동무 역할 '톡톡’
괴산군, 돌봄로봇 유기농·은미래 말동무 역할 '톡톡’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인공지능 돌봄로봇 유기농·은미래가 말동무 역할을 톡톡히 하며 대상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3억36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규사업으로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인공지능 돌봄로봇 유기농·은미래 500대를 65세 이상 독거노인·장애인·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배부했다.
대상자들의 수행인력으로 직접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노인맞춤돌봄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각 읍·면 복지담당자, 이장, 자원봉사자들로 구성하고 돌봄로봇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행인력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분들이 손쉽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알려드리는 등 직접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돌봄로봇의 성능 및 고장수리 등에 대한 관리는 업무협약 기관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코엠에스에서 맡아 도입 초기 이용 불편감을 최대한 해소하고 지속적인 성능향상을 통해 대상자분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돌봄로봇의 개인별 맞춤형 일정관리, 말벗을 통한 정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혼자 지내는 대상자들의 외로움을 달래주어 사회적 고립감,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큰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2025년까지 매년 유지관리를 위한 예산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만족도에 따라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병란 주민복지과장은 “현재 사업초기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돌봄로봇 사용하는 것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돌봄로봇 유기농·은미래가 대상자분들의 가장 좋은 말동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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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인복지관, 시니어 아카데미 개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노인복지관이 지난 3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시니어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노인복지관 2층 큰마루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수강생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좌안내와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시니어 아카데미’는 12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교양강좌 선배시민교육 취미강좌 활동강좌 등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 생활과 삶의 활력소를 제공한다.
군은 이번 ‘시니어 아카데미’를 통해 어르신에게 질 높은 강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삶과 노년생활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의 높아지는 노령인구 비중에 맞춰 이번 시니어 아카데미를 개강하게 됐다”며 “다양한 강의와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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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금연·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지난 5월 31일 금연의 날,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6월 3일 괴산읍 일원에서 금연·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쳤다.
1987년 세계보건기구에서 담배 사용량이 국제적으로 충격적인 사안임을 인식하고 담배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을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구강보건의 날은 매년 6월 9일로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군은 괴산읍 일원을 캠페인 차량이 순회하고 금연과 구강건강 노래 및 캐릭터 인형을 이용해 율동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금연과 구강건강의 필요성을 알렸다.
산막이시장 내에 건강증진사업 홍보관을 마련하고 금연클리닉 등록 및 금연 상담, 구강보건교육, 홍보물 배부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상담 및 교육을 진행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의 필요성 및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해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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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순항
괴산군,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수돗물 공급 과정에 감시체계를 구축해 사고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19년, 2020년 수돗물의 적수 발생 및 유충 사태로 인해 상수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선진화된 물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올해 완료를 목표로 총사업비 32억8200만원을 투입해 관로정보 인식체계 소규모 유량·수압감시 자동드레인 관세척 인프라 정밀여과장치 스마트 미터링 다항목 수질계측기 등을 설치하고 스마트 관망관리 기술을 적용해 상수도 공급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에는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사업관리를 위해 물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사업설계 및 공사수행, 전반적인 업무지원 등을 수행한다.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가 구축되면 괴산군 관내 수돗물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계측기를 통해 상수도 수질과 수압, 관망 현황을 체계적으로 수집과 분석이 가능해진다.
또한 소규모 유량계와 수압감시 시스템이 만들어지면서 각종 수돗물 사고 재발 방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실시간 수질감시를 통해 더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쾌적한 수질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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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임희섭 팀장 선정
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임희섭 팀장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임희섭 팀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희섭 팀장은 소수면사무소 산업팀장으로써 산업팀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임희섭 팀장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여러 추천인에 따르면 각종 민원으로 방문한 민원인들을 항상 웃는 얼굴로 맞이하며 업무시작 전이라도 공사현장, 산불순찰 등 주민들의 안전과 민원을 중요시해 직접 현장에 나가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 소통에 힘쓰고 있다며 칭찬했다.
또한 자매결연지 등과 연계해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및 작목반 활동 지원에 적극적이며 무엇보다도 소수면의 환경정비에 힘써 아름다운 소수면 조성에 앞장선다며 칭찬했다.
괴산군에서는 매달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게 했다는 게 괴산군의 설명이다.
군민이 직접 군청 홈페이지 내 열린게시판-‘친절공무원 추천’ 페이지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나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이달의 친절공무원이 선정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연말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 되어도 괴산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특히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 사진을 군청 현관에 한 달간 게시해 자긍심을 높이고 모든 직원들의 귀감이 되게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친절하게 묵묵히 일하면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해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기 위해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께 보다 큰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