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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군민참여단, 2022년 정기회의 개최
괴산군 군민참여단, 2022년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군민참여단은 지난 8일 2022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여성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군민참여단 2기를 시작하며 진행된 첫 번째 회의이며 향후 2년간의 활동방안을 논의하고 군민참여단을 이끌어갈 단장을 선출했다.
단원의 투표를 통해 군민참여단 2기를 이끌어갈 단장으로 조금숙 단장이 선출됐다.
조금숙 단장은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발판삼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다하겠다”며 “군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는 괴산군 군민참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발전적 의견 제시, 공공시설물, 교통·도로여건,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등 문제점 발굴 및 대안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과 홍보의 역할을 담당해왔다.
2기 군민참여단은 2년간 27명이 활동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군민참여단으로 활동하길 원하는 주민은 주민복지과 여성친화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 정책에 우리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군민의 실질적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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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미래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미래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민영완 부군수 주재로 올해 추진될 미래전략사업의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 발전하는 괴산군의 미래를 책임질 농업·경제·관광·정주기반 등 다양한 분야의 기반 사업인 5대 분야 80건의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사업으로 괴산읍 농촌중심지 사업 청안 선비마을 청년보금자리 조성사업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내수면 스마트 양식장 시범단지 조성 산림복지단지 조성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달천 국가하천 정비사업 괴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괴산 스포츠타운 조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산막이옛길 모노레일 조성 쌍곡 생태 탐방로 조성 등 80건이 있다.
향후 미래전략사업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기간 단축을 방해하는 요인을 미리 파악해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으며 부진하거나 중점관리가 필요한 사업은 현장방문과 별도 보고회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군민 여론을 수렴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다각도로 반영해 주요 전략사업을 차질 없이 조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문제요소를 미리 관리해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주요사업들이 조기에 마무리해 코로나19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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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나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유해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학기를 맞아 등교수업이 이뤄짐에 따라 학교와 번화가 주변에서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위협받지 않도록 괴산군 주민복지과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유해업소 밀집 지역과 학교 주변을 집중 점검에 나섰다.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PC방 등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업소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점검은 오는 3월 25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괴산군 내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반을 편성해 등·하교 시간대 위주로 점검·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병란 주민복지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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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민선7기 GRDP 성장률 ‘충북 1위’ 기록
괴산군, 민선7기 GRDP 성장률 ‘충북 1위’ 기록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민선7기 지역내총생산 성장률이 충북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괴산군은 세종경영자문이 국가경영전략연구원·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와 함께 공동 주최한 기반 지역정책 기획 세미나에서 발표한 지역내총생산 통계 산출 결과 충북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내총생산은 생산활동 수준·산업구조 등 지역내 경제실태를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경제지표로 지역별 생산액 등 기초통계를 바탕으로 작성한 지역단위의 종합경제지표를 말한다.
세종경영자문은 광역시·도별, 전국 229개 자치단체별 2018∼2021년 4년간 사용된 카드 소비 빅데이터를 분석해 전국 총소비 수준으로 통계 추산한 결괏값을 활용해 소비관점의 빅데이터 기반 GRDP를 산출했다.
조사결과 괴산군의 GRDP는 2018년 9423억원, 2019년 1조 1037억원, 2020년 1조 1013억원, 2021년 1조 893억원이며 2018년~2021년 민선7기 4년 동안 평균성장률은 5.27%로 나타났다.
군은 예산규모 증가, 활발한 투자유치, 여러 공모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온 결과, 지역경기가 활성화되고 높은 GRDP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괴산군은 민선7기에 들어 꾸준하게 예산 규모가 증가해왔으며 2021년에는 역대 최대 예산규모인 6585억원을 기록했다.
괴산군의 예산규모는 2018년 5122억원, 2019년 5621억원, 2020년 6059억원, 2021년 6585억원을 기록하며 4년간 28.5%가 증가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정주여건 개선,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 농업 경쟁력 확보, 문화·체육시설 건립, 교통망 확충, 관광 인프라 구축, 교육·복지 등 다방면에서 175개의 민선7기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7기 투자유치 부문에서도 2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규모 투자유치액을 기록했다.
첨단산업단지, 대제산업단지, 발효식품농공단지는 분양을 완료하고 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는 올해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며 입지 여건이 좋은 사리면 일원에 괴산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스템반도체 업체 네패스 등 여러 우수기업을 유치해 고용창출 효과를 얻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민선7기에 들어서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확보와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발전을 토대를 다지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나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모두가 행복한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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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해빙기 주요사업장 안전점검 나서
이차영 괴산군수, 해빙기 주요사업장 안전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이차영 괴산군수가 7일 해빙기를 맞아 관내 사리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과 장척소하천 정비사업 건설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지표면 수분이 얼면서 토양이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현상이 발생하고 계절이 바뀌면서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져 건설현장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등으로 인한 붕괴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
군은 3월 말까지 해빙기 지반약화 및 낙석발생이 우려되는 급경사지 75개소와 대규모 건설공사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군수는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사고와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의 사전 응급조치와 항구 복구대책 수립하고 보수·보강 등을 지시했다.
또한 이 군수는 해빙기가 지나면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건설공사의 안전 및 품질을 확보하고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문제점과 공사장 내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예방적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붕괴위험지역 정비,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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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산물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으로 경쟁력 강화
괴산군, 농산물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으로 경쟁력 강화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농산물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의 중요 소규모 가공사업장의 시설·장비를 개선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사업’에 연풍면에 위치한 ‘새재골’이 선정됐다.
2008년 식품제조가공 영업등록을 시작으로 장류제조를 시작한 새재골은 전통장류 제조방식을 이용해 메주, 된장, 간장, 고추장을 판매했으나, 노동력 소모와 제품 표준화의 한계에 따라 이번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
군은 시설·장비 개선을 통해 보다 위생적이고 표준화된 장류 제조 공정을 수립했으며 잡균의 오염을 최소화한 장류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는 시설기반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가공시설 리모델링과 콩세척기, 찜솥, 발효기 등 9종의 현대식 제조장비를 지원하고 개선된 장비에 전통식 제조방법을 융합한 제품의 출시로 농촌 장류 가공사업장에 경쟁력을 높였다.
해당제품은 현장 판매, 네이버 스토어, 괴산군청 공식쇼핑몰 괴산장터에서 판매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소규모 장류 사업의 확대에 따라 관내에 높은 기술력을 가진 장류 사업장들이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나아가 괴산군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가 농외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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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괴산군,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2022년 3월 6일 현재 충청북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7세 ~ 만18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대상자와 해외 90일 이상 체류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로 본인 또는 보호자 신청가능하며 14세 미만은 보호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은 괴산읍에 위치한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받는다.
그 밖에 신청 시 필요한 서류 등 상세한 내용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혹은 괴산군청 주민복지과 여성친화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충북도와 긴급히 예산을 편성해 교육재난지원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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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
괴산군,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9억, 도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11일에는 에너지공단·충청북도·참여기업과 협약을 맺고 37여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특정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주택·공공 건물·상업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2020년에는 괴산읍, 2021년에는 괴산읍, 칠성면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감물, 불정, 사리, 소수, 청안면의 주택, 상업, 산업 건물 345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괴산군의 에너지 자립 기반을 확충하고 군 전역으로의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기반을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또한 ‘유기농업 괴산군 브랜드화’와 ‘세계 유기농 1번지 NET-ZERO 괴산 구축 사업’ 등의 기존 군 중점 사업에 탄소배출 없는 친환경 에너지 마을의 이미지를 더해 청정 괴산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추가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은 2023년에는 장연, 연풍, 청천, 문광면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에 공모해 군 전역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기요금 절감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많은 에너지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전 세계적으로 추진되는 탄소중립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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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대책 추진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2년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급경사지 안전점검 및 비상연락망 구축 등 재난관리에 적극 나섰다.
군에 오는 4월 15일까지를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 중점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이 기간에 ‘2022년 급경사지 안전점검 및 재해위험도평가용역’도 함께 시행해 보다 전문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토양에 ‘배부름 현상’이 발생하고 급경사지, 옹벽 등이 약해지는 시기”며 “절개지, 붕괴위험지역 등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대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선제적 안전대책 강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급경사지 붕괴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군 안전건설과나 해당 읍·면사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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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아트센터’ 건립 순항
괴산군, ‘괴산아트센터’ 건립 순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괴산아트센터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공무원, 전문가, 지역주민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괴산아트센터 건립사업’은 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해 괴산읍 동부리 704-1번지 일원에 연면적 2,065.6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요 시설에는 소공연장 프로그램실 전시실 사무실 등을 조성한다.
소공연장은 농촌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소규모 행사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실과 전시실을 통해 부족한 예술작품 전시공간과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괴산읍 진입로에 위치한 사업 예정지는 10년 이상 방치된 폐건물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괴산아트센터’가 건립되면 괴산읍의 랜드마크로써 역할을 해 이미지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2023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아트센터 건립으로 부족한 문화예술 시설을 확충하고 군민들의 문화수요를 충족할 것”이라며 “군민들이 편안하게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건립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