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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지원사업 박차
괴산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지원사업 박차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지원사업으로 유기농엑스포 기념관 건립 동진천 인도교 가설공사 유기농엑스포 연계관광지 힐링투어 2022 솔라페스티벌 괴산홍보관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유기농엑스포기념관 건립공사’는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서부리 751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926㎡ 규모의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념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말 착공을 시작했으며 오는 9월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동진천 인도교 가설공사’는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유기농광장에서 괴산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길이 76m, 폭 3m의 교량을 건립하며 오는 7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기농엑스포 연계관광지 힐링투어’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주요관광지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향후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전담여행사 선정을 완료하고 ‘유기농 힐링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감물감자축제에서도 관람객에게 리플릿을 배부하며 엑스포 알리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7월에는 사이버괴산군민 2만3천여명에게 홍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100일 남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통해 괴산군이 유기농업의 본고장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리고 유기농의 가치를 확산과 유기농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란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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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당선인 관사 ‘입주 안한다’
송인헌 괴산군수 당선인 관사 ‘입주 안한다’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 당선인은 관사는 관선시대의 유물로 권위주의의 상징이라며 임기 내 관사 입주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수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송 당선인는 정부가 10여년 전부터 자치단체장의 관사 폐지를 권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관사가 운영되고 있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현재 괴산읍 내 위치한 군수 관사는 84㎡ 규모의 아파트로 앞으로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직장경기부 팀 숙소나 매각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초자치단체장 관사는 전국 226개 가운데 괴산을 포함해 9곳만 운영되면서 세금낭비라는 비난을 받아왔다.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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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수질오염총량관리제 교육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1일 수질오염총량제 업무역량 강화와 부서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관련부서 및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전문위원이 강의를 맡았다.
주요 내용으로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전반적인 내용과 개발사업 및 삭감계획 관리 등 관련 절차에 대한 세부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란 관리하고자 하는 수계구간별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단위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허용부하량 이내로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환경부에서는 매년 이행여부를 평가하고 미이행시 해당 단위유역에 개발사업등을 제한하는 제제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2030년 수질오염총량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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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연풍면 삼풍·행촌지구 지적재조사 선도지구사업 완료
괴산군, 연풍면 삼풍·행촌지구 지적재조사 선도지구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왔던 연풍면 삼풍·행촌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해 토지 소유자와의 경계 협의를 거쳐 바로잡고 종이 도면으로 제작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효율적 관리와 재산권 보호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괴산군 연풍면 삼풍·행촌지구는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지적재조사사업 확대·확산을 위한 행정구역 단위 대규모 선도사업에 선정되며 지적재조사를 추진하게 됐다.
군은 2020년 5월 실시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 토지소유자 경계협의, 의견제출, 경계결정위원회, 지적재조사위원회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연풍면 삼풍리 1번지 일원 3,592필지 면적 2,836,638.4㎡에 대한 경계를 새로이 확정하고 지난 9일 사업완료를 공고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타인의 토지에 건축물이 저촉되는 등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경계를 조정함으로써 토지이용 불편 해소와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기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폐쇄하고 새로운 토지대장과 지적도 작성을 완료하고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과 등기촉탁을 진행해 사업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은순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 최초로 선도사업을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있어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이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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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괴산군수직 인수위원회, 현안사업장 방문
민선8기 괴산군수직 인수위원회, 현안사업장 방문
[세종타임즈] 민선8기 괴산군수직 인수위원회는 20일 군정업무 파악을 위해 주요시설물과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칠성 자연드림파크, 괴산읍 농업역사박물관, 문광면 군립요양원 사업대상지, 청천면 버섯랜드로 군이 추진중인 주요 사업을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인수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장별 사업 설명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사업 추진에 문제점이 없었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으며 사업에 대한 연속성을 논의하고 송 당선인의 공약사업에 대한 실현 구체화, 방향 설정 등을 논했다.
송재경 인수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이 군에서 추진중인 사업의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직접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리의 듣고 현장과 소통하는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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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시작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17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이차영 괴산군수, 노인회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36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김정은 강사의 치매교육, 김명수 취업지원센터장의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노인일자리 직무이해 치매로부터 안심하며 노년을 보내기 위한 치매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어 21일에는 경로당운영도우미 320명, 22일에는 환경보호지키미 294명, 23일에는 청소년선도봉사·시장형·사회서비스형 참여자 193명을 대상으로 총 1,175명에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한호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장은 “노인일자리사업 다양화에 힘쓰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경제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워지는 요즘 건강관리에 유의해 활동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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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감물감자축제 성료
제11회 감물감자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감물면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에서 열린 제11회 감물감자축제가 지난 1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제11회 감물감자축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되며 모처럼 만에 농산물판매, 감자캐기 체험행사, 도시민 참여 이벤트 등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3일간 33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18일 진행된 감자축제의 꽃인 감자캐기 체험행사는 하루 만에 200명이 사전 예약을 조기 완료하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도시민 참여 이벤트로 열린 감자탑 쌓기, 찐감자 빨리 먹기, 감자 껍질 길게 깎기 등도 도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감자전, 비빔밥, 잔치국수, 과일맛 냉음료 등 다양한 먹을거리도 축제에 참가한 도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한 참가한 30여 개의 농가는 감자 2750여 박스를 판매, 9000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판매 박스 수는 줄었으나 감자가격 상승으로 판매금액은 250여만원이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기영 축제추진위원장은 “모처럼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감자축제를 통해 농가수익증대와 소비자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 같아 기쁘다”며 “축제 준비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를 개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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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으로 이웃사랑 실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가 17일 도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충북본부와 함께 괴산여성회관에서 ‘사랑 나눔 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도·군 여성단체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는 민영완 괴산부군수와 도·군 여성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괴산군에 거주하는 이주여성들도 동참해 힘을 보태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절임배추 등 괴산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이용해 정성껏 만든 김치 400㎏을 관내 독거노인가구 80곳에 전달했다.
유명순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온정 넘치는 행복괴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민영완 괴산부군수는 “바쁘신 가운데 의미 있는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나눔 봉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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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1기분 자동차세 부과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2년 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또는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가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 한번만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되고 10만원이 초과되는 차량은 12월에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소유분에 대해 2기분 자동차세가 한번 더 과세된다.
고지서는 6월 16일까지 주소지 또는 사용본거지로 송달되며 전자송달을 신청한 경우에는 납세자 본인이 신청한 방법으로 송달되고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다.
이번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소유분에 대한 것으로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차령이 3년 경과시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차감 할인된다.
납부는 인터넷 위택스 및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나 세입계좌로 이체해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통장이나 신용카드만 있으면 모든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자동차세를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전자고지 신청을 한다면 신청 다음 달부터 모바일로 고지서를 받아보고 납부 가능하며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한 경우 최대 1,000원까지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다.
납부기한 경과 시 3% 가산금과 본세 30만원 이상에 대해 매 1개월 경과 시 0.75% 중가산금이 60개월간 최고 45%까지 부과되고 압류, 영치 등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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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가정위탁보호서비스의 효율성 향상과 협력적인 관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
괴산군, ‘가정위탁보호서비스의 효율성 향상과 협력적인 관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16일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와 ‘가정위탁보호서비스의 효율성 향상과 협력적인 관계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괴산군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괴산군청 아동친화팀, 충북가정위탁 센터의 실무자를 비롯한 아동보호전담요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정위탁 서비스 제공에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사례관리 차원에서 보다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고자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부터 시행되는 친가정 면접교섭 위탁가정에 대한 재정적 지원 위기아동 가정보호사업 연락망 및 응급 체계 안내 예비위탁가정 발굴 등 중요 사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민과 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상호 간 협력할 수 있는 관계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적극적으로 위탁가정모집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가정위탁 보호는 친부모의 사망, 질병, 수감, 학대 등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이 보호받을 수 없는 경우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도록 하는 제도로 친가정 상황이 회복되었을 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서비스다.
위탁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아동복지법상 선정 기준을 충족하고 위탁부모 양성교육과 가정환경 조사를 거쳐 위탁부모 자격을 인정받아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충북가정위탁 지원센터를 통해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다.
장병란 주민복지과장은 “가정위탁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