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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괴산군,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장관상과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단위로 처음 실시한 이번 대회는 서울, 세종시를 제외한 15개 시도,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안부 사전심사를 통해 대응사업 4개 분야에서 10개 사례가, 연계협력 2개 분야에서 7개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14일 세종정부2청사에서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이 진행됐으며 시상 규모는 행안부 장관상 총 8점과 특교세 총 60억원으로 대응사업 분야에 선정된 10개 지자체는 각각 특교세 5억원이 균등 지급된다.
괴산군은 대응사업 분야에 ‘살아난 학교가 마을도 살렸다 행복을 품어준 보금자리’ 사례를 제출했다.
지난 10년간 학생수의 급격한 감소로 백봉초와 장연초 등 초등학교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마을주민, 군, 학교가 합심해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외지에서 전학오는 학생들과 그 가족에게 집을 제공해주는 행복나눔 제비둥지를 조성했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자 행복보금자리 조성사업과 청안선비마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으로 임대주택 사업을 확대했다.
급하게 주택단지를 조성했지만 농촌 마을에 갑자기 늘어난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생활SOC가 부족하자 돌봄센터와 도서관, 체육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복보금자리 주택 등 괴산군에서 시행한 임대주택 사업이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리고 젊은 층의 유입으로 마을활력 및 농촌재생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청년인구 유입, 정주기반 마련, 교육환경 개선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누구나 살기좋은 활기찬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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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2기분 자동차세 부과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2년 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했으며 자동차세가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 한번만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되고 10만원이 초과되는 차량은 12월에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분에 대해 2기분 자동차세가 한번 더 과세된다.
고지서는 12월 16일까지 주소지 또는 사용본거지로 송달될 예정이며 전자송달을 신청한 경우에는 납세자 본인이 신청한 방법으로 송달되고 납부기한은 2023년 1월 2일까지이다.
이번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소유분에 대한 것으로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차령이 3년 경과시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차감 할인된다.
납부는 인터넷 위택스 및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나 세입계좌로 이체해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통장이나 신용카드만 있으면 모든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자동차세를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전자고지 신청을 한다면 신청 다음 달부터 모바일로 고지서를 받아보고 납부 가능하며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한 경우 최대 1,000원까지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다.
납부기한 경과 시 3% 가산금과 본세 30만원 이상에 대해 매 1개월 경과 시 0.75% 중가산금이 60개월간 최고 45%까지 부과되고 압류, 영치 등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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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3나눔캠페인,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괴산
희망2023나눔캠페인,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괴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4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괴산군 희망2023나눔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모금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노영수 충북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괴산군 공직자 등이 나눔 실천 모금행렬에 동참했다.
지난해 괴산군은 현금과 현물을 모두 합해 3억2천여 원의 후원금이 모금돼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및 의료비지원, 사회복시시설 지원 등 올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배분됐다.
이어 진행된 성금전달식에는 청천면 송도근 씨 외 2명이 농업용 폐비닐을 팔아 2년간 모은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사리면에 소재한 ㈜케이비지는 에너지취약계층에게 난방비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괴산읍 새마을지도자 정택근 씨가 150만원 상당의 현금, 현물을 후원하며 성금 릴레이가 이어졌다.
송인헌 군수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와 같은 경제위기로 군민이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이다”며 “올해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이 모여 온도탑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기를 바라고 내년까지 이어지는 희망2023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나눔실천이 계속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며 성금접수는 12개 접수창구와 성금 모금계좌로 직접할 수 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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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겨울철 대비 재해취약시설 점검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15일 겨울철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 및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송 군수는 청소년수련시설인 괴산읍 검승리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겨울철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어 감물면 오성리 일원에서 시행중인 안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대책과 근무여건 등을 점검했다.
송인헌 군수는 “최근 지속되는 한파로 근로자들의 한랭질환이 우려된다”며 “건설사업장 안전을 위한 대책을 준수해 동절기 재해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파 쉼터로 지정된 남양동 경로당을 방문, 난방기기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운영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송인헌 군수는 “어르신들과 공사 근로자 분들은 특히 겨울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따뜻한 복장 및 안전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겨울철 취약계층 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한파 및 대설특보가 발효되면 군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재난정보 전달 체계도를 구축해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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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LH, 주거플랫폼사업 기본협약 체결
괴산군-LH, 주거플랫폼사업 기본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주거플랫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응태 LH충북본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2021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체결에 따른 칠성생활권 작은 학교 살리기 연계형 주거플랫폼 조성사업의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LH는 괴산군의 지역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및 운영·관리에 적극 노력하고 괴산군은 공공임대주택단지의 행정·재정적 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주거플랫폼 조성사업’은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장연면 오가리와 연풍면 행촌리에 2024년까지 각각 임대주택 20호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귀농·귀촌인과 청년층을 유치해 인구증가와 함께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려 지속가능한 괴산군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주거플랫폼 조성사업을 통해 폐교위기의 학교를 살리고 인구 유입을 늘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살기좋은 괴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행복보금자리조성사업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사업을 시행하며 인구유입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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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지역업체 우선 활용 강조
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지역업체 우선 활용 강조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서 지역업체 우선 활용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지역에서 거주하고 소비하는 등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사업 추진 시 우리 지역의 인력, 자재, 장비를 우선적으로 활용해달라”며 “관내 업체가 살아나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진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겨울철 맞아 대설·한파에 대비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취약시설, 공사 추진상황 등을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덧붙였다.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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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효친사상 계승·발전을 위한 문광면 경로잔치 성료
경로효친사상 계승·발전을 위한 문광면 경로잔치 성료
[세종타임즈] 경로효친사상 계승 · 발전을 위한 ‘문광면 경로잔치’가 지난 10일 문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문광면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과 주민, 초청인사, 자매결연단체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문광난타팀의 식전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 문광면축제추진위원회는 관내 장수 어르신으로 김정회 씨, 조명선 씨 두 분을 선정해 한우세트를 전달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한 구자현 씨가 효행상을, 자랑스러운 모범군민으로는 송용직 씨, 최상희 씨가 수상했으며 문광면 발전과 축제에 공헌한 공로로 문광GS모임에 감사패가 주어졌다.
또한, GS모임이 각 경로당에 백미 20kg 1포씩 총27포대와 면민장학금 100만원을 문광면 번영회에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특별공연으로 품바공연과 가요제,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참가자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낙회 문광면축제추진위원장은 “행사추진에 협조해 주신 주요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해주신 관내 지역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고취함은 물론 면민들의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천형 문광면 노인회분회장은 “3년 만에 경로잔치가 개최되어 문광면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의 여파로 늦게나마 축제의 마당을 준비해주신 추진위원회와 문광면 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우경동 문광면장은 “지역발전과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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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괴산군,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새해 영농 설계를 하고자 하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사전신청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신청은 온라인 간편 접수, 방문 접수, 이메일 접수 또는 팩스 접수로 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총 12품목으로 내년 1월 4일부터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불정면사무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새해 영농 설계 실천을 위한 2023년~2025년 영농생활기록장을 제작 및 배부해 농업인들의 농장경영 기록 생활화를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우리군 지역특화 품목기술에 대한 영농기술교육으로 준비했다”며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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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겨울철 취약계층 집중 발굴 지원 나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오는 2023년 2월 말까지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취약아동 등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괴산군은 단전, 단수, 전기료 및 건강보험료 체납 등의 사유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456명을 발굴해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생계비, 민간후원 등으로 669명을 지원했으며 중증질환 산정특례자, 의료기관 장기미이용 장애인 등의 대상자를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마을담당공무원과 이장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실업,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을 집중 발굴해 공적급여, 민간서비스, 후원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굴된 대상자 중 주소득자의 소득 상실, 중한질병 또는 부상, 화재 또는 자연재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경우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에는 특히 기름값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걱정되는 만큼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겨울철 취약계층과 따뜻한 동행을 위해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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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마련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를 적극 발굴·육성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괴산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제316회 괴산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괴산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의결됐다.
‘착한가격업소’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사업에 대해 가격·품질·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고 현지 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괴산군수가 지정하는 업소를 말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취소 등에 관한 세부기준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지침’에 따른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시 예산의 범위 내에서 고객편의증진을 위한 소모품과 소규모 시설개선을 위한 기자재, 소독·방역 및 위생용품 등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괴산군은 현재 13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연 2회 일제정비기간에 신규 신청 및 기지정업소에 대한 재심사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정비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물가상승으로 대부분의 가격이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더 많은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해 지역물가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