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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조사료 전문단지 공모 선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장연면 소재에 광진영농조합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료 전문단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사료작물 재배지역의 규모화와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을 위한 사업으로 지원자격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사료 생산이 가능한 곳이다.
이번 선정으로 장연면 광진리 일대 32㏊ 규모로 조사료 전문단지를 조성하게 되며 매년 570t 가량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광진영농조합법인은 23년부터 5년간 조사료 기계·장비, 사일리지 제조 및 종자구입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내산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품질이 균일한 양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지역 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이번 광진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되며 기존 3개 단지를 포함, 4개소의 조사료 전문단지가 조성됨으로써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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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대상 수상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시·군 지자체 분야 대상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를 통해 친환경농자재지원 사업성과 제고 및 친환경농업 확대 노력에 기여한 지자체, 지역농협 등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는 토양 환경 적정성 비료 적정 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실적 예산집행 노력 비료 품질관리 노력도 담당자 교육 실적 사업 홍보 실적 품질점검실적 등의 다양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괴산군은 품질점검실적, 예산집행 노력, 비료 적정 사용 정도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괴산군은 시상금 400만원과 함께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에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송인헌 군수는 “친환경농업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농업인 및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오는 15일 열리는 친환경농자재 연찬회에서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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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찾아가는 실버건강대학' 졸업식 개최
괴산군, '찾아가는 실버건강대학' 졸업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5일 7일 이틀간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실버건강대학’ 졸업식을 열었다.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171명의 어르신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졸업생들은 7개월 동안 월 2회 출석으로 1회 2~3시간씩 교양강좌, 여가 및 문화활동 등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거쳤다.
참여자의 평균연령은 75세 정도이며 88세의 어르신도 참여하는 등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성실히 교육을 이수했다.
‘찾아가는 실버건강대학’은 괴산군노인복지관을 이용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으로 참여가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군이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제도이다.
군은 ‘찾아가는 노인대학’이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노인들의 외로움과 우울증을 달래주는 등 노인문제에 새로운 해결책으로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오는 9일에는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진행했던 ‘시니어 아카데미’의 졸업식을 열고 수강생 35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더욱 더 내실 있는 대학운영을 위해 지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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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괴산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6일 충남 예산군에서 개최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의지를 가진 자치단체가 모여 만든 협의체로써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미래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포함해 10개 지자체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해 2023년도 예산 및 주요사업을 의결했다.
또한 차기 임원 선출을 진행해 차기 회장도시로 시흥시를 선정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마음건강’을 주제로 유니세프아동의회 3기 활동 결과 발표와 지자체장 정책결의문을 공식 선언하며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9월 자치단체 중 100번째로 지방정부협의회에 신규 가입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아동 및 보호자, 아동관련 종사자 1,200명을 대상으로 괴산군 아동의 전반적인 생활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 설문조사를 추진 중이다.
이날 참석한 문석구 부군수는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는 협의회 회원도시 간 우수 정책에 대해 교류하고 발전적 대안을 찾는 뜻 깊은 자리”며 “괴산의 아동친화정책을 이끌어나가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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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월례간부회의서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 대비 강조
송인헌 괴산군수, 월례간부회의서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 대비 강조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6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에 따른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로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책을 모색해야 한다”며 “괴산지역 주유소 유류 상황을 확인하는 등 현황을 파악해 긴급상황에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업체가 살아나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진다”며 “우리 지역의 업체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지역 곳곳에 계신 전문가분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실효적인 자문을 받는 등 괴산군 군정발전에 적극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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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직원조회서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강조
송인헌 괴산군수, 직원조회서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강조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이나 들뜬 분위기로 음주운전, 복무규정 위반 등 공직기강이 해이해질 우려가 있다”며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축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한파·대설 등 자연재해 발생에 사전 대비하고 철저한 시설물 안전점검으로 군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직막으로 송 군수는 “내년에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점심시간 휴무제가 오늘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로 군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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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
괴산군의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21일부터 제316회 괴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단체의 고유사무와 단체위임사무를 대상으로 지방의회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2022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괴산군의회는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임시회에서 의결된 행정사무감사 계획에 따라 집행부에 약 340여 건의 사전 감사 자료를 요구하고 이를 토대로 감사 준비를 위한 사업장 현장 확인, 감사 자료의 수집과 분석 등을 진행해 왔다.
특히 전문화되고 세밀한 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집행부의 행정집행에 대한 공정성과 효과성 등의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의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지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괴산군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인 자치단체가 제시한 정책을 당초의 목적대로 집행하였는지, 정책이 의도한 결과를 창출하였는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집행은 적절하게 집행하였는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였는지 등을 면밀하게 들여다볼 예정이다.
아울러 감사의 지적사항과 개선 노력은 군정의 정책대안개발 및 방향 제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행정업무의 합리적 수행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이는 일시적인 감사로 끝나지 않고 사안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주민의 알 권리를 실현하는 소통의 장치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송규 의장은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단체를 감시·견제하는 기관이지 양 대척점에서 서로 대립하는 관계에 있지 않다”고 말하고 “의회의 궁극적 목적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 행복의 질 향상이라는 점을 늘 잊지 않고 존중과 배려를 통해 집행기관과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제316회 괴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30일간 열리며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예산안 심사 및 결산, 주요건설 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보고서 채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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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시간 임시 변경 및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촉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시간 임시 변경 및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 8일까지 운영시간을 화요일~목요일은 오후 9시까지, 금요일~일요일은 22시까지 임시 변경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충북 행복교육괴산어울림에서 개최한 ‘제1회 괴산 청소년 정책마켓’에서 청소년이 발굴한 정책내용을 공유하고 군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발걸음이다.
임시 변경 기간 동안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알렸으며 열린 문화공간 및 야간 독서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괴산군은 청소년의 권리증진과 자치권 확대 및 정책 수립 절차에 청소년의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10월 30일 괴산군 제1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위촉했다.
청소년참여위원들은 2023년부터 다양한 청소년 참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괴산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청소년들의 활발한 정책제안과 활동을 이끌어 주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정책제안을 적극 반영하는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환경 조성과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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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시화전·합창발표회 개최
괴산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시화전·합창발표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지역사회에서 방과후 돌봄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우리 고장 괴산’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카페몽도래에서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작품 중 40여 점을 추첨해 카페를 오가는 사람들에게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관심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라도 작품을 볼 수 있도록 해 괴산 지역을 알렸으며 참여 아동들에게는 우리 지역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 보며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24일에는 학부모와 시설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열심히 연습한 합창공연을 발표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윤숙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이뤄가는 지역사회의 대표적 돌봄기관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아동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뽐내면서 자신감 또한 높아졌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재능을 격려하고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 교육, 문화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괴산군 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의 모임이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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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민선8기 농업정책 중점 추진으로 잘 사는 농촌 조성
괴산군, 민선8기 농업정책 중점 추진으로 잘 사는 농촌 조성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민선8기 주요 농업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잘 사는 농촌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괴산군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 국민에게 ‘유기농의 중심’이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렸다.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유기농업과 경관농업을 괴산군만의 특화된 농업으로 발전시키고 기존 관행농업과 연계한 종합관리와 지원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괴산군은 576.4㏊의 친환경 인증면적을 확보했고 향후 꾸준히 늘려나갈 예정이며 월드그린과의 벼 계약재배 면적 확대와 아이쿱, 한살림과의 품목별 계약재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높은 인건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을 늘리고 전용 숙소 건립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말 필리핀을 방문해 GMA시, AMADEO시와 인력수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조직개편을 통해 농촌활력팀을 신설하며 안정적인 노동력 공급에 힘쓰고 있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각 읍·면별로 확대하고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시행하며 소규모 농가를 위한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괴산농협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가 다음달 선정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에 심혈을 쏟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는 지자체가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한 뒤 지역농협이 운영주체가 되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하루 단위로 노동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단기간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숙소를 제공할 수 없는 농가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농작물과 가축의 재해보험 수혜 범위를 넓히고 지역 농산물을 브랜드화해 안정적인 농가소득과 원활한 영농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군민의 37%가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군인 만큼 농업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농촌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청정 유기농업을 실현해 잘 사는 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