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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모교 괴산고서 후배들에게 특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12일 모교인 괴산고등학교를 찾아 수능을 마친 3학년 재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9월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괴산고 졸업생인 송 군수가 새로운 시작을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송인헌 괴산군수는 학생들에게 진로결정에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어려운 난관을 극복한 경험담을 들려주며 세대간 소통에 나섰다.
송 군수는 “괴산고 23회 졸업생으로 모교에 와서 새 출발을 앞둔 후배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더 큰 세상으로 나가는 학생들에게 이 자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특강을 들은 괴산고 학생은 “군수님이 우리 학교 선배님이셔서 그런지 격려해주시고 조언해주시는 말씀이 더욱 와닿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고 미래인재 장학금’은 송인헌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괴산군민장학회는 지난 8월 괴산고 학생들의 학업의욕을 높이기 위해 괴산고 전교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을 지급했다.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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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성불산자연휴양림, 한국관광공사 주관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
괴산군 성불산자연휴양림, 한국관광공사 주관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성불산자연휴양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 내에 ‘친환경 추천 여행지’ 테마 페이지를 신규 오픈하고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여행지를 주제로 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홍보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여러 유인책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괴산읍 검승리에 위치한 성불산자연휴양림은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생태공원, 미선향 테마파크, 생태숲 학습관, 산림문화 휴양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단순한 산행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숲속 캠핌장, 숲속의 집, 한옥 체험관 등 자연 친화적인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특히 성불산 치유의 숲은 약 50억원을 들여 산림치유센터 1동, 치유숲길, 치유정원 등을 조성해 2022년 4월 정식개장 했다.
산림치유센터에서는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식이실, 휴게실, 주차장 등의 시설을 조성했으며 치유숲길은 보행약자를 위한 무장애 데크길, 일반숲길 코스 등 2개의 코스와 함께 명상쉼터, 전망대 등으로 꾸며져 있다.
군 관계자는 “성불산자연휴양림과 더불어 유아숲체험원, 생태공원, 숲속캠핑장, 미선향테마파크, 숲속의 집 등의 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고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울러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인증한 친환경 여행지로 선정된 만큼, 괴산군 성불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시어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가꾸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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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문법리 느티나무 마을숲’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괴산 문법리 느티나무 마을숲’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문광면 문법리에 있는 ‘느티나무 마을숲’이 괴산군의 국가산림문화자산 1호로 지정됐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에 관한 기록물부터 숲과 자연물 등 생태·경관·문화적 보존 가치가 높은 자산을 산림청이 지정·관리하는 제도이다.
전국적으로 홍릉숲, 임실 방수리 장제무림 등 총 80곳이 지정되어 있으며 충북은 단 한 곳도 없어 국가산림문화자산의 불모지였으나 이번에 괴산군을 포함해 6곳이 처음 지정됐다.
‘괴산 문법리 느티나무 마을숲’은 마을 어귀 작은 개천을 따라 띠모양으로 되어 있고 양편에 농경지가 펼쳐있으며 계곡의 강한 바람으로부터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림 기능과 지형적으로 지기가 센 곳은 눌러주고 허한 곳은 보해주는 비보림 기능의 마을숲이다.
이곳은 조선 후기 학자인 조재삼이 ‘조선 3대유서’ 중의 하나로 불리는 조선대백과사전인 ‘송남잡지’를 저술한 곳으로 1716년 숙종왕 때 조정례가 괴산군수로 부임해 느티나무를 심었는데, 그 후 나무가 자며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이루게 됐으며 300여 년이 된 지금까지 잘 보존돼 국가자산으로 인정받았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앞으로도 잠재 가능성이 있는 괴산군의 산림문화자산을 적극 발굴하는 등 보존 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해 괴산군의 품격있는 산림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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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국가암검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괴산군 보건소, '국가암검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지난 8일 2022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지난해 국가암검진사업 최우수기관에 이어 올해도 국가암검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성과평가’는 도내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암 홍보 및 수검률 등 6개 지표에서 도민건강에 크게 이바지한 4개 기관을 선정했다.
괴산군보건소는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1:1 유선전화 안내문 우편발송, 문자전송 등을 비롯해 30개 보건기관 내소자 대상 1:1 맞춤형 홍보 암 예방 교육 괴산 고추축제 및 재래시장 캠페인 충북지역암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계 홍보 등에 주력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보건소에서는 저소득층 암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 핵가족화 등으로 가족 구성원이 부족한 재가 암 환자에게 상태 및 단계별 맞춤 방문 서비스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암검진사업을 통해 암 예방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 및 검진 홍보 활동으로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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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9일 ‘괴산군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2024년까지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소생활권 활성화 방안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감물면, 칠성면, 문광면 3개면 마을기획단 대표와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는 지역 내 소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함께 효과적이고 집약적인 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괴산군은 지난 2월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또한, 괴산군은 지난 4월부터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내 소생활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자 면별로 마을기획단을 모집했다.
이후 분과별로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관계 부서로부터 사업의 타당성 검토, 전문가 자문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괴산군 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향후 괴산군은 행정안전부에 최종 계획서를 제출하고 내년도 사업으로 마을아카데미, 주민협력 지원사업 등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미선 미래전략담당관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지역에 필요한 현실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직접 수립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변화하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 사업의 추진방향에 대응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맞춤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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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경영자원 부문 경쟁력 군단위 지자체 중 전국 3위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2022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에서 군단위 지자체 중 경영자원 부문 경쟁력 전국 3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이기헌 공공자치연구원장이 괴산군청을 방문해 송인헌 괴산군수에게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분석 인증서를 전달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27년째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과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을 종합평가해 시·군·구 경쟁력을 한눈에 가늠하는 지표다.
자치단체별 통계연보와 정부부처·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조사·분석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발표한다.
괴산군은 인적자원, 도시인프라, 산업기반 등 경영자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전국 82개 군단위 지자체 중 3위를 기록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경영자원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의미 있는 결과”며 “천혜의 자연을 가진 괴산군의 장점을 활용해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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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7852억원 확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7,852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최종예산 6,585억원보다 1,267억원이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이다.
군에 따르면 8일 열린 제316회 제2차 괴산군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경 대비 302억 11만 2천원이 증액된 7,852억 6,489만 8천원의 추경예산이 원안대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68억 9,540만 7천원 증가한 7,351억 538만 2천원, 특별회계는 33억 470만 5천원이 증가한 501억 5,951만 6천원으로 정해졌다.
이번 추경예산은 제2회 추경 예산 편성 이후 국도비 보조사업 등 변경사항을 반영하고 계획변경 등으로 불요불급한 예산의 집행잔액 삭감을 통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을 편성한 결과다.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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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괴산군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입법 발의
괴산군의회, ‘괴산군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입법 발의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는 괴산군의 민원 담당 공무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환경의 조성을 위해 ‘괴산군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발의했다.
행정안전부의 발표에 따르면 민원인의 폭행과 폭언 등 악성 민원과 관련한 여러 사례와 통계가 연간 4만 건을 넘고 있어, 악성 민원이 이미 위험 수위에 이르렀음을 경고하고 있다.
악성 민원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신체와 정신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쳐 군의 행정력을 저하시키고 나아가 정상적인 민원처리에도 지장을 초래함으로써 괴산군민 전체에 피해를 준다고 할 수 있다.
이에 괴산군의회가 제정을 추진한 이번 조례안은 괴산군 소속 민원 담당 공무원의 효율적인 보호 조치를 위한 안전시설 및 장비의 확충을 비롯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피해 예방, 건강 장해 관련 치료 및 상담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안미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특이 민원의 효율적 대처와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담당 공무원의 고충이 완화되고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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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8일 2022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충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실적을 평가해 우수 보건소 표창을 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의 인식 제고 등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괴산군은 지역자원 간 연계와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보건소 이용자들의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힘써 충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주요 사업으로는 건강부스운영, 레드서클캠페인 등을 통한 환자 조기발견 건강 접근성 증대를 위해 시장상인 대상 찾아가는 건강상담 프로그램 보건소 이용자 및 방문보건관리 대상자의 투약률 향상 프로그램 지역자원 간 연계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 및 의료비 지원사업 괴산군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캠페인 등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관리에 힘써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수치를 정상화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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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간부공무원 워크숍 실시
괴산군,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간부공무원 워크숍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7일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송인헌 괴산군수를 포함한 사무관 이상 간부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괴산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괴산 군정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간부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직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민선8기 군정 발전을 위한 격식없는 난상토론을 실시해 군정 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실현코자 마련됐다.
먼저, 이동필 前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인구감소 위기 극복과 농촌을 살리기’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지방소멸 위기 왜 농촌을 살려야 하는 이유 중앙정부의 농촌살리기 노력과 한계점 인구감소시대 괴산의 농촌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어 간부 공무원들은 농업, 경제, 관광, 복지, 행정 분야 5개의 분임을 편성해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현안과 문제해결을 위한 자유토론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방소멸시대에 지속적인 군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미래 전략 목표와 방안을 도출하고 발표하며 격의없이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민선8기 핵심과제를 추진할 간부 공무원들이 그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소멸시대에 지속발전 가능한 괴산을 만들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도출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자체 간 경쟁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변화를 바탕으로 직원의 역량을 결집해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