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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행복택시 이용대상 고고생⋅청소년 확대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행복택시 운행마을 주민으로 한정돼 있던 탑승자의 기준을 고등학생과 청소년까지 확대하고 대상 마을도 늘린다고 밝혔다.
이용대상과 대상마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행복택시 운행에 관한 조례안’이 괴산군의회 2차 정례회를 통해 의결되면서 2023년부터 적용하게 되며 4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행복택시는 마을을 중심으로 최단거리 버스승강장까지 700m 이상 떨어진 10가구가 넘는 마을 주민들이 이용해왔다.
이번 조례가 의결되면서 고교생의 등교와 청소년 관련 공공시설 이용 청소년의 심야 귀가에 이용하는 통학택시도 행복택시에 포함하기로 했다.
행복택시 운행 마을도 기존 29개 마을에서 소수면 입암리 원장골 마을과 소수면 아성리 부처골마을 등 2개 마을을 추가해 11개 읍·면 31개 마을로 확대한다.
행복택시 운행 횟수는 매달 마을별 100회이며 학생과 청소년 통학택시 운행 횟수는 제한을 두지 않았다.
이용 요금은 마을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행복택시를 이용하면 농어촌버스 기본요금인 1,500원, 군청 소재지까지는 3,000원만 내면 되며 나머지 비용은 괴산군이 부담한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모든 군민들이 교통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편리한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3년부터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시스템을 적용해 투명성 확보, 교통약자 수혜도 증가를 위한 개인별 카드 정산시스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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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준비 강조
송인헌 괴산군수,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준비 강조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19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 준비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해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우리 군의 정확한 현황을 분석하고 실효성있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공동 대응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창립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군민들의 불편을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하며 “겨울철 눈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골목길, 아파트, 주택가 등 제설 작업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인헌 군수는 “얼마남지 않은 올해 추진중인 현안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2023년 업무계획과 예산을 면밀히 검토해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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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괴산군 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가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 한의약건강증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유소견자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 2023년 1월 9일 시작으로 12주간 매주 3회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한의약건강증진 교실은 백세관절 관리교실, 중풍예방 건강교실, 요실금 예방교실이 진행된다.
공중보건한의사의 양생, 한약의 안전한 사용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요법,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운동, 기혈순환체조와 심신이완에 좋은 단전호흡, 명상법 9등 저강도 운동으로 이루어진다.
이번에 신설된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 프로그램은 30~70세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약적 접근을 통해 요실금 증상을 개선하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지침 및 운동법을 지도해 요실금으로 저하된 자존감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 신체활동 저하 등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시기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생활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참여자의 위생관리 및 기구관리를 철저히 관리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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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기술지원단 운영
괴산군, 2023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기술지원단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3년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숙원 조기 해소를 위해 기술지원단을 가동하고 있다.
내년 2월 24일까지 건설토목과장을 단장으로 11개 읍·면 12명의 직원을 3개조으로 편성한 기술지원단은 총 402건 132억여 원의 사업에 대해 자체적으로 측량하고 실시설계를 추진하게 된다.
군은 이번 합동설계를 통해 공사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실무자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함으로써 설계 단계부터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한다.
이를 통해 민원발생과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며 업무능력 향상과 설계용역비 등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술지원단 운영을 통해 예산 절감 및 주민 숙원 해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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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9일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제2작전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제2작전사령관을 대신해, 이날 제2161부대 2대대장은 송인헌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는 ‘22년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 7곳을 선정·수여한 것으로 괴산군은 지역방위핵심자원인 예비군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예비군 훈련여건과 부대운영 개선에 힘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괴산군은 ‘22년 1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예비군부대 환경개선, 작전수행, 교육훈련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23년에도 예비군 육성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 방위에 헌신하는 예비군이 있어 우리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및 지원으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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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국가유공자 유족 명찰 달아드리기 행사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9일 괴산군 보훈회관 1층 회의실에서 ‘국가유공자 유족 명찰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성양수 괴산군보훈단체협의회장, 김전수 전몰군경유족회장, 송영준 광복회괴산회장, 장수자 전몰군경미망인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유족에게 보훈 행사와 대외적인 활동 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명찰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인헌 군수와 3개 보훈단체 회장이 11명의 읍·면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직접 명찰을 달아줬다.
국가유공자 유족 명찰은 독립유공자 후손, 전몰군경유족, 참전유공자 배우자 등 404명에게 지원된다.
송인헌 군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해 다음 세대들도 그 정신을 계승하고 감사의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굳건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내년 1월부터 독립유공자 명예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며 내년 7월부터는 참전유공자수당 등 8개 보훈수당을 인상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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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청천면 지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호 치매안심마을 사리면 사담리에 이어 청천면을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청천면 후영1리 경로당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천면을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선포하고 현판식과 함께 치매관리사업 리플렛과 기념품을 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친화적인 분위기 조성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생활하던 지역사회 내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마을로 관내 65세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주변 치매안심등불 지정이 용이한 청천면을 괴산군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했다.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내 유관기관과 함께 공동체운영위원회를 운영하며 치매가 있어도 모두가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지난 한 해 동안 치매안심경로당 운영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안심이웃 양성 치매안심마을 내 7개의 치매안심등불 업체 발굴 청천면 전통시장 내 치매환자 실종 모의훈련 지역축제장 내 캠페인 치매안심이웃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장수사진관 등을 추진했다.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민·관이 하나 되는 지역안전망을 구축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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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 수립 박차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석구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전문가, 주민, 용역수행기관인 ㈜에코메아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에 따라 수립해야 하는 지역주도의 상향식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인구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5개년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기본계획에는 인구감소대응 위원회 설치 생활인구 확대 보육여건 개선, 교육·의료·주건·문화기반 확충 등 특례 청년·중장년 정착 지원, 생활환경·경관 개선 등 맞춤형 지원 지자체 간 생활권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담을 예정이며 용역수행기관은 내년 5월까지 인구구조와 지역여건 분석, 주민 토론회와 전문가 의견수렴 수렴 절차를 거쳐 계획수립 과업을 진행하게 된다.
문석구 부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와 초고령과 현상으로 지역은 점차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괴산군의 정확한 현황분석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괴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214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 간 연계협력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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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불정면 추산지구’·‘장연면 송덕지구’ 대상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괴산군, ‘불정면 추산지구’·‘장연면 송덕지구’ 대상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장연면 송덕지구, 불정면 추산지구를 선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에 의해 대나무자와 평판으로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최첨단 측량기술로 토지의 실제 현황을 조사·측량해 불일치한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경계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2013년 문광면 신기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3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사업지구인 백봉1지구 외 7개 지구는 현재 지적확정예정통지를 완료했으며 내년 10월 새로운 경계 확정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2023년에는 2억여 원을 들여 불정면 추산지구, 장연면 송덕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전개한다.
본격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7일 불정면사무소에서 지난 15일에는 장연면사무소에서 주민과 토지소유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유자들의 동의서를 받아 다음달 중 충북도에 지구신청을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지구 지정고시,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3년 3월부터 본격적인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 2024년 12월까지 마무리된다.
박은순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재산의 가치가 올라 재산권 보호와 함께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며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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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농업기술센터, 2022년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선정
괴산군농업기술센터, 2022년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우수농업기술센터’ 선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
이로써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맞춤형 기술정보 지원, 과학영농시설 운영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잔류농약 분석 등 농산물 안전 생산체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신기술을 보급해 농축산물의 안정적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팜 기술 보급과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들애지음’ 브랜드를 육성하고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위한 종합예찰을 실시하는 등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에 앞장섰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4년 연속 수상은 센터 전 직원의 노력과 농업인의 협조가 함께 이루어낸 소중한 성과”며 “앞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