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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국립산림과학원, 산림업무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7일 국립산림과학원과 산림업무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의 가치 선순환과 산림산업의 신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발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은 송인헌 군수와 박현 국립산림과학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산림 분야 협력사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 국가연구개발사업 상호협력 및 공동 연구 추진 기술 교류 프로그램 연계 및 공유 추진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에 대한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선도적 산림정책 추진과 산림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통합적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군민과 함께하는 산림과학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속발전 가능한 산림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산림 자원의 조성·이용, 환경이 조화된 임업기술을 개발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산림 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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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촌일손부족 해소에 “총력”
괴산군, 농촌일손부족 해소에 “총력”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괴산군은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가 직접 운영방식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19명을 도입했으며 올해는 캄보디아에서 181명이 입국해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군에서 필요한 인원을 법무부에 신청하면 심사 후 단기취업비자를 발급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3~5개월 장기 고용하는 형태로 농가에 배정하는 방식이다.
이 제도는 단기간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숙소를 제공할 수 없는 농가는 참여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군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괴산농협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가 다음달 선정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에 심혈을 쏟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는 지자체가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한 뒤 지역농협이 운영주체가 되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하루 단위로 노동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전북 무주·임실·진안군, 충남 아산시·부여군이 시범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10월말 필리핀을 방문해 GMA 시, AMADEO시와 인력수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괴산농협과 협력해 내년 4월부터 5개월간 30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이들은 산림문화휴양관을 숙소로 사용하면서 한 달 201만원 가량의 월급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타 시·군보다 고령자 및 농업인구가 많은 우리군에는 영세농의 인력해소를 위한 대안책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 선정이 중요하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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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천면 도시재생 허브센터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 착수보고회 개최
괴산군, ‘청천면 도시재생 허브센터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청천면 도시재생 허브센터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관계 부서장, 전문가, 주민협의체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발표 후 참석자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 허브센터 및 공공임대주택’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10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천면 청천리 69번지 일원에 연면적 4,378㎡,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천면 도시재생 허브센터는 아동돌봄센터 청소년커뮤니티공간 공용주방 공동작업장 청천마을기업센터 귀농귀촌인나눔공동체 청청여성센터 등 거점시설이 입주·조성된다.
또한, 공공임대주택 20호가 들어서며 지하 1층은 주차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군은 청천면 도시재생 허브센터와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통해 문화, 복지, 주차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자녀 가구 및 신혼부부의 전입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천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실용적인 디자인을 고안해 누구나 찾고 싶은 건축물을 설계할 예정”이라며 “청천면 도시재생 허브센터 및 공공임대주택이 청천면 내 랜드마크 건축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비 포함 188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주환경 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로 쇠퇴한 청천면 도심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2025년까지 4년간 청천면 도시재생 허브센터 및 공공임대주택 안전한 청천거리 아름다운 청천골목길 사고없는 청천만들기 집수리지원 조성 산내들 문화거리 등 쇠퇴한 구도심 지역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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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 방문
송인헌 괴산군수,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15일 불정 육묘장을 방문해 건조벼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진행되는 건조벼 공공비축미곡 수매는 불정면 24농가에서 톤백 130포의 물량을 수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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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북한이탈주민 김장체험행사 지원
괴산군, 북한이탈주민 김장체험행사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지난 12일 북한이탈주민들과 지역주민의 화합으로 지역 사회로의 조기 정착을 위한 김장체험행사 지원에 나섰다.
이번 김장체험행사는 북한이탈주민 20여명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회원 10여명이 함께 소수면 가산영농조합법인에서 김장을 담그며 화합을 다졌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68박스는 참여한 북한이탈주민과 관내 어려운 가정에 나누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김장체험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중심으로 무료 건강검진, 취업연계사업, 남북통일 기원제 및 실향민 망향제 등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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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드림스타트, 가족 힐링체험 프로그램 진행
괴산군 드림스타트, 가족 힐링체험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아동 및 가족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오가닉테마파크 일원에서 가족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가족 힐링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4일 5일과 11일 12일 2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0가족, 42명이 참여했다.
이틀간 진행된 프로그램 첫째 날에는 맛있는 바비큐 파티와 가족간 사랑의 편지쓰기 시간을 가졌고 둘째 날에는 가훈 족자 만들기와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가족 힐링체험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교감하고 소통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마음을 치유해 행복한 삶을 영유하길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의 성장·발달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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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고향사랑기부제 준비 순항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제315회 괴산군의회 임시회에서 ‘괴산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가 의결됐으며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게 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지자체가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농축특산품 등을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납부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따라 기금으로 조성되어 사회취약계층 보호,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복리 증진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기부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고 기부자는 기부액이 10만원 이하일 때 전액을,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답례품으로는 해당 관할구역 안에서 생산·채취된 농산물·축산물·수산물 및 임산물 등의 지역특산품과 해당 관할구역에 생산 기반을 둔 업체가 생산·제조한 물품 등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체험, 숙박, 관광, 서비스 상품 등을 포함한 고향사랑 상품권을 발행해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다.
군은 제정된 조례를 근거로 답례품 선정위원회 구성과 답례품 선정,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등 제도시행을 위한 사전 준비를 차례로 진행해 기부금 모금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재정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는 제도로 내년 시행에 앞서 출향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답례품 구성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며 “괴산군 발전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출향인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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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슬기로운 영양생활 ‘호응’
괴산군 보건소, 슬기로운 영양생활 ‘호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 및 건강한 식습관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슬기로운 영양생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영양생활’ 프로그램은 비만·만성질환자 건강위험군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괴산오가닉테마파크 요리체험장에서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요리실습 및 영양교육으로 진행된다.
괴산오가닉테마파크 요리체험장은 7대의 조리대를 갖춘 영양실습의 최적의 장소로 자연친화적인 실습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보건소·괴산오가닉테마파크와 민간협력을 통해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요리실습은 제철에 맞는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로 구성돼 있으며 영양교육에서는 저염·저당 요리실습 주요 영양소 중요성 인식 교육 가공식품 영양표시 활용교육 비만예방교육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 A씨는 “유용한 영양교육과 맞춤형 요리실습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숙 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습관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맞춤형 교육 운영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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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인맞춤돌봄센터, 표고버섯키우기를 통한 우울증 예방
괴산군 노인맞춤돌봄센터, 표고버섯키우기를 통한 우울증 예방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노인맞춤돌봄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980명을 대상으로 ‘표고버섯 키우기’를 10월 중순부터 5주간 각 가정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담당 생활지원사가 표고버섯을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공통의 주제로 대화를 나누면서 안부확인과 정서적 안정, 잔존인지능력 향상까지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 제한으로 인한 실내 생활의 답답함과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어르신들이 키운 식물을 이용해 직접 음식을 조리해 먹는 등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되찾는 일거다득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표고버섯 키우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버섯배지에 분무기로 물만 뿌려주어도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버섯을 보니 예뻐보여 신기하고 너무 즐거웠다”며 “이렇게 직접 표고버섯을 키워서 된장국에도 넣어먹고 볶아먹으니 재미있고 더 맛있게 느껴졌다”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장병란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무료한 시간이 많아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버섯키우기로 소소한 즐거움을 얻고 작물을 기르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일상생활의 활력을 얻게 된 것 같다”며 “노인맞춤돌봄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 및 인지 능력 향상 등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지킴이로써 노인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을 찾아가 사회, 신체, 정신영역의 돌봄 필요도에 따라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인 관계 단절이 되지 않도록 사회적 교류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괴산군 노인맞춤돌봄센터는 전담사회복지사 5명 외 생활지원사 66명이 종사하며 관내 980명의 고령·독거노인에게 다양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접서비스로는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을, 연계 서비스로는 민간후원 연계 물품후원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체적인 기능제한으로 일상생활지원 필요가 큰 중점돌봄군과 사회적인 단절 및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돌봄이 필요한 일반돌봄군으로 나눠 방문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인지활동 정서지원 건강교육 사회형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거주지 읍·면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이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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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취약계층 182가구 대상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월동난방 지원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취약계층 182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다가오는 겨울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인 저소득 41가구에 1세대당 25만원의 난방비를 11월 15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행사모금액으로는 읍·면에서 추천받은 26가구에 연탄 4,800장, 33가구에 난방유 33드럼을 11월 30일까지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한국에너지재단의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82가구와 관내 복지시설 1곳을 발굴해 단열, 창호교체, 보일러 무상교체를 지원했다.
송인헌 군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각 부서에서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20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