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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칠성면 사은지구·문광면 흑석지구·소수면 몽촌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칠성면 사은지구, 문광면 흑석지구, 소수면 몽촌지구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에 의해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최첨단 측량기술로 토지의 실제 현황을 조사·측량해 불일치한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경계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2013년 문광면 신기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1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사업지구인 장연면 송덕지구, 불정면 추산지구는 현재 지적확정 예정통지를 완료했으며 내년 10월 새로운 경계 확정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2024년에는 3억여 원을 들여 칠성면 사은지구, 문광면 흑석지구, 소수면 몽촌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전개한다.
본격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문광면 흑석지구, 13일에는 소수면 몽촌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민과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19일에는 칠성면 사은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유자들의 동의서를 받아 충북도에 지구지정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사업지구 지정고시,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4년 3월부터 본격적인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 2025년 12월까지 마무리된다.
박은순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재산의 가치가 올라 재산권 보호와 함께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며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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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국가암검진사업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국가암검진사업에서 20년, 22년 우수기관, 21년 최우수기관에 이어 23년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4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14일 2023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국가암검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성과평가’는 도내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암 홍보 및 수검률 등 6개 지표에서 도민건강에 크게 이바지한 5개 기관을 선정했다.
괴산군보건소는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1:1 유선전화, 문자전송 30개 보건기관 내소자 대상 1:1 맞춤형 홍보 암 예방 교육 괴산고추축제, 괴산김장축제, 재래시장 캠페인 충북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계 홍보 등에 주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의료비 지원, 핵가족화 등으로 가족 구성원이 부족한 재가 암 환자를 위한 상태 및 단계별 맞춤 방문 서비스 제공, 정서적 안정 도모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조모임 등 다양한 방면에서 기여하고 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암은 조기발견을 통한 치료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진 홍보와 교육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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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8천7백여 농가에 152억4천만원 지급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8,706농가에 152억 4천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0.5㏊ 이하 농업인에게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 구간별로 ㏊당 100만~205만원을 주는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군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검증과 직불교육 이수 및 마을공동체 활동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 후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소농직불 3,384농가에 41억원, 면적직불 5,322농가에 111억원이 지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급 대상 농지요건이 개선돼 2017년~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의 직불금을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직불금 신청이 가능함에 따라 지난해보다 4억5천만원이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공익직불금이 7월 집중호우 피해 및 자재비·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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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괴산읍 시가지 정비 및 개선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괴산군의회, 괴산읍 시가지 정비 및 개선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 의원 연구단체는 지난 12일 괴산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괴산읍 시가지 정비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구성의원인 김영희, 김주성, 송영순 의원을 포함한 8명의 의원들과 ㈜마을제작소&건축사사무소 박중신 대표 연구원,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정 시가지를 만들기 위한 불법 주정차, 노상물 적치, 가로등 및 가로수, 쓰레기 문제 등 현재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 방향, 유지 보수 계획 등이 주요 골자다.
김영희 대표 의원은 “이번 용역을 통해 청정 시가지의 기능을 회복함으로써 우리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정책에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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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동절기 하천준설로 여름철 재해예방
괴산군, 동절기 하천준설로 여름철 재해예방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하천 내 퇴적토로 인한 하천범람 피해방지, 사전재해예방,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동절기 내 하천 준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11개 읍면의 주민 건의사항을 토대로 하천제방 및 월류 예상지역, 농경지 상습 침수구역 등을 조사해 준설계획을 수립하고 관계부처에 협조를 요청해 11억3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국가하천 달천 두천·능촌·후평지구 3개소에 4억2900만원, 지방하천 고마천, 쌍천, 신월천, 음성천 4개소에 2억6500만원, 소하천 와촌소하천 등 27개소에 4억4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지난 11월 소수면 고마천을 시작으로 24년 3월까지 국가하천 3개 지구, 지방하천 4개소, 소하천 27개소의 하천준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 준설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내 퇴적된 모래 및 토사가 줄어들어 통수단면이 넓어지고 홍수위 저하 및 저지대 상습 침수 예방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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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감물 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3일 감물 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김상현 괴산소방서장을 비롯해 감물면 기관단체장, 감물 의용소방대 대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신축사업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의용소방대원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총사업비 7억 4천여만원을 투입해 감물면사무소 부지 내 연면적 211.2㎡ 규모로 감물 의용소방대 청사를 신축했다.
신청사 준공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의 근무 여건이 개선되고 전문 능력이 향상돼 각종 화재 및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물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지금까지 수많은 재난 현장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그간 각종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방활동에 참여해 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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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칠성면 휴양레저타운 조성·운영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추진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칠성면 송동리 일원에 휴양레저타운 조성·운영 사업을 수행할 민간사업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칠성면 송동리 일대 3,978,527㎡에 체육 및 숙박시설, 공공편익시설 등을 고루 갖춘 휴양레저타운을 조성해 중부내륙권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민간사업자는 법인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공모에 참여해 관광지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민간사업자 선정은 개발계획 및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실시협약을 거친 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칠성면 휴양레저타운이 분산된 관광자원들의 연계성을 확보해 지역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괴산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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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11개 읍면 이장회의 참석. 군민과의 소통 행보
송인헌 괴산군수, 11개 읍면 이장회의 참석. 군민과의 소통 행보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연말을 맞아 11개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하며 군민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송 군수는 지난 11월 16일 불정면 이장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2일 소수면 이장회의까지 11개 읍면 이장회의를 방문해 지역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2024년 달라지는 시책홍보 등 향후 군정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평소 행정의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해주시고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신속한 응급복구을 위해 앞장서주신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인헌 군수는 연말연시 마을별로 개최하는 대동계에도 수시로 방문해 생활속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넓혀 나가고 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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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음성지사, 괴산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전달
KT&G음성지사, 괴산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전달
[세종타임즈] KT&G 음성지사는 지난 11일 사랑의열매 ‘희망2024 나눔캠페인’ 괴산군 성금모금 행사장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KT&G는 복지재단, 장학재단, 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완근 지사장은 “매서운 한파와 힘든 경제 상황속에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KT&G 임직원들의 마음이 가정까지 전달돼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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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나를 지키는 호신술’ 교육 실시
괴산군, ‘나를 지키는 호신술’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나를 지키는 호신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발생한 신림역과 서현역 등의 ‘묻지마 폭력’ 범죄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호신술 교육을 통해 신체 보호방법을 배워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또한, 호신 교육을 통한 직원들의 자기 방어 능력을 배우고 이를 통해 나와 군민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하고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막연하게 호신술 교육을 받고는 싶었는데 기회가 생겨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위기 발생 시 자기방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필요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기 방어 능력을 높이는 교육이 필요하다 판단해 호신술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러한 시간을 더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