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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2기분 자동차세 부과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3년 2기분 자동차세 5,469건, 771,592천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부과했으며 자동차세가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 한번만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되고 10만원이 초과되는 차량은 12월에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분에 대해 2기분 자동차세가 한 번 더 과세된다.
고지서는 주소지 또는 사용본거지로 송달될 예정이고 전자송달을 신청한 경우에는 납세자 본인이 신청한 방법으로 송달되며 납부기한은 2024년 1월 2일까지이다.
이번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소유분에 대한 것으로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차령이 3년 경과시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차감 할인된다.
납부는 인터넷 위택스 및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나 세입계좌로 이체해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통장이나 신용카드만 있으면 모든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자동차세를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전자고지 신청을 한다면 신청 다음 달부터 모바일로 고지서를 받아보고 납부 가능하며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한 경우 최대 1,000원까지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 경과 시 3% 가산금과 본세 30만원 이상에 대해 매 1개월 경과 시 0.75% 중가산금이 60개월간 최고 45%까지 부과되며 압류, 영치 등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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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괴산군, 2023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 및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등급에 행정과 노지우 주무관, 우수 등급에 농식품유통과 나형섭 주무관, 장려 등급에 미래전략담당관 이혜진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노지우 주무관은 지난여름 기록적 폭우로 인해 막대한 수해 피해가 발생한 괴산군의 대규모 자원봉사자 및 봉사활동 수요를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자원봉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괴산군의 신속한 수해 복구에 기여했다.
나형섭 주무관은 농촌 고령화 및 농업 노동력 문제의 대책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농업을 위해 공익형 유기농 스마트농업 모델을 제시해 지역경제 및 산업발전에 기여했다.
이혜진 주무관은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창립을 통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 해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인구감소지역 간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인구소멸 방지 대책 마련에 기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전원에게는 인사가산점 및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인사 여건에 맞는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불합리한 규제의 혁신, 창의적인 문제해결 등 주민 편의와 공익에 기여한 공무원을 우대해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 공무원은 엄정 조치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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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성료. 내년도 준비
괴산군,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성료. 내년도 준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3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커다란 도움을 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 괴산군은 올해 캄보디아와 필리핀에서 농가와 직접 계약하는 농가고용형 450명, 공공형 30명 총 480명을 고용했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에 28억원 이상의 지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연간 98,000명분의 노동력 공급으로 관내 인력시장 1일 단가를 4~5만원 정도 하향시키며 인건비 안정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했던 농가 A씨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없었다면 올해 농사 못 지었다”며 “내년에도 꼭 데려왔으면 좋겠다”고 계절근로자에 대한 만족감과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것이 본 사업의 취지로 많은 농가에서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괴산군의 농가에 대한 진심이 결실로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괴산군은 부족한 일손 공급에만 안주하지 않고 보다 괴산군 농업에 적합한 우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필리핀 AMADEO 시와, 올해는 라오스, 필리핀 망가타렘 시, 아길라르 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다양한 인력공급처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괴산군은 법무부에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493명의 도입을 신청한 상태이며 배정 결과는 이달 말에 나올 예정이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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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41회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이 18일 노인지회 회의실에서 송인헌 괴산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 노인대학 졸업생 가족과 친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10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38명의 노인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축하 분위기 속에서 졸업식이 진행됐다.
노명식 학생장, 권혁숙 총무 등 20여명의 학생이 모범상, 면학상 및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3월 개강한 노인대학은 10개월간 매월 2회, 1일 4시간씩 노인의 사회적 역할, 건강,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유명교수 및 전문강사의 강의로 운영됐으며 현장문화 답사 등 현장교육도 진행했다.
이상용 노인대학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갖고 수업에 열중하신 모든 만학도 여러분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지금까지 배우신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해 봉사하는 노인 지도자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졸업은 배움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며 언제나 평생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며 노인대학에서 배운 것들을 활용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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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우수 치매안심마을 2개소 승인
괴산군 2023년 우수 치매안심마을 2개소 승인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관내 치매안심마을 2개소가 모두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가 있어도 가족과 함께 일상생활이 가능한 치매 친화적 분위기가 조성된 안전한 마을이다.
괴산군은 관내 치매안심마을인 사리면 사담리, 청천면 후영리를 우수 마을로 신청해 두 개 마을 모두 ‘2023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군은 지난 1년간 공동체운영위원회 치매안심경로당 치매가족힐링프로그램 치매안심이웃 양성 치매안심등불·가맹점 지정 치매인식도 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치매 인식도 조사결과 사리면 사담리가 83.7점, 청천면 후영리가 83.5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교통이 낙후된 지역에 민관 협력을 통한 치매관리사업을 실시해 주민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며 “향후 우수 치매안심마을에 치매관리사업이 잘 정착되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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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복숭아 저탄소 농산물 인증’ 취득. 단체로 첫 사례
괴산군, ‘복숭아 저탄소 농산물 인증’ 취득. 단체로 첫 사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불정 과수작목회에서 복숭아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받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된 농산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다.
을 인증 해주는 국가 제도이다.
전국에 복숭아 품목 인증 현황은 61개소로 적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개인으로 인증받고 있으며 30명 이상의 단체로 받은 곳은 6개소가 채 되지 않는다.
군 농업기술센터와 불정농협의 적극적인 지원과 작목회의 꾸준한 실천으로 관내 농축산물 중에서 단체로써는 첫 인증을 받게 되는 성과를 얻었다.
저탄소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생산자는 인증심사의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 및 인증심사 비용 지원 저탄소 농산물 품평회 지원 전문 유통사 MD와 1:1 판로 상담을 통한 대형마트·백화점 입점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비자는 그린카드로 저탄소 농산물 구입 시 구입 금액의 15%의 적립을 받아 현금, 상품권 등으로 전환하거나 대중교통 요금 결제, 친환경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생산자, 유통자, 소비자 모두에게 청정 괴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성과이다”며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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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 공모 선정
괴산군,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특화공모사업’에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이 최종 선정되며 총사업비 250억원을 확보했다.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은 ‘자연이 미래가 되는 그곳, 신 연풍시대’를 비전으로 연풍면 삼풍리 212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특화재생사업은 면 소재지 지역에서는 전국 최초로 선정된 것이어서 그 의미는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는 ‘연풍 여행자 플랫폼’은 지역의 중심에 위치하며 내외부에서 접근성이 우수한 구 농협창고 부지를 활용해 자전거 및 관광 특화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자전거 스테이션, 마을카페, 관광거점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연풍으로 오는 길’은 주요 가로의 환경과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안전한 자연쉼터 연풍’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안전시설과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이 선정되기까지 군 행정, 주민협의체 등에서 많은 노력이 있었다”며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을 통해 연풍면 뿐만 아니라 자연 친화도시 괴산군 전체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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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체육회, ‘2023 괴산군 체육인의 밤’ 성료
괴산군 체육회, ‘2023 괴산군 체육인의 밤’ 성료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체육회 ‘2023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괴산군 의회의원들, 안순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괴산군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수와 지도자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에 이어 체육유공자와 공로자 24명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강영목 괴산군체육회장은 “2023년 괴산군체육회는 영동에서 열린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7위를 달성했으며 전남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도 출전했다”며 “또한,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전국괴산장사 씨름대회를 비롯해 50여 개의 대회를 개최해 엘리트 체육의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 체육 발전을 위해 괴산스포츠타운,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씨름훈련장 등 6개 읍면에 640억원 투자해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다”며 “체육 인프라 구축으로 전지훈련, 전국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괴산군을 체육인들이 찾는 명품 체육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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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행자 안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설치
괴산군, 보행자 안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설치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대사삼거리 횡단보도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은 횡단보도 보행자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보행자 유무를 미리 알려주고 이를 통해 운전자가 보행자를 사전에 인지해 안전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 교통안전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보행자 감지 카메라와 운전자 주의 표지판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시간 감지 카메라에 횡단보도 보행자가 감지되면 LED전광판에 ‘보행자 있음’을 알리는 문구가 송출된다.
괴산군은 대사삼거리 일원에서 우회전 차량이 직후 횡단보도의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진출하거나 보행신호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저감을 위해 해당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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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주소정책 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
괴산군, 2023년 주소정책 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3년 주소정책 업무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홍보활용,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및 유지보수, 상세주소 부여, 사물주소 부여 및 갱신, 국가지점번호 정비, 기초번호판 설치, 도로명주소 관련 불편 사항 정비, 도로명주소 데이터 정비, 정책기여도, 특수시책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다.
괴산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2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도로명주소가 건물번호까지만 나오고 동·층·호가 표기되지 않는 원룸이나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상세주소가 없어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주민들이 감소하고 신속한 응급상황 대응,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
향후, 군은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정비하고 우체통, 공중전화,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무더위쉼터, 비상소화장치 등에 신규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소정보 안내시설 확충, 불편 도로명 정비,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주소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