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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올해부터 현수막 실명제 시행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도시경관을 저해하며 교통 안전 문제를 야기하는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올해부터 현수막 실명제를 시행하고 있다.
괴산군은 지난해 11월 실명제 시행에 앞서 20일간의 행정예고와 1개월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통해 주민과 광고물 제작업체에게 현수막 실명제 시행을 알렸다.
이번 현수막 실명제 시행으로 현수막 좌측 하단에 광고업체 상호 및 전화번호를 의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이를 통해 게시된 현수막에 대한 광고주와 광고물 제작업체의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불법광고물 근절과 선진 광고 문화를 정착하고자 하는 방침이다.
한편 괴산군은 현재 지정게시대 84기, 420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현수막 지정게시대 1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수막 실명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며 미이행 시 철거 조치하는 등 행정처분을 통해 앞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과 선진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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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산막이옛길 옛 명성 되찾는다
괴산군, 산막이옛길 옛 명성 되찾는다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산막이옛길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관광활성화를 모색한다.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인기를 얻었던 산막이옛길이 코로나19 이후 관광 침체와 웰빙 바람을 타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마다 둘레길을 조성하면서 관광객이 점차 감소했으며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산막이옛길과 연하협구름다리 관광객 수가 33만 5천여명까지 감소했다.
군은 순환형 생태휴양길,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등 관광객이 즐기고 머물다 갈 체험·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추가해 옛 명성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 12월 착공한 순환형 생태휴양길 조성사업은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수상데크 861m를 포함한 2.3㎞의 수변산책로와 괴산댐 공도교를 활용한 생태휴양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에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트리하우스 20동 숲 놀이터 숲속마당 숲속 명상장 방문자센터 친환경주차장 등을 조성하며 오는 4월에 착공해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산막이옛길의 스토리텔링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연하협구름다리, 충청도양반길과의 연계를 강화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쌍곡구곡·화양구곡, 괴강불빛공원과 올해 개관을 앞둔 충북아쿠아리움 등 괴산 관광명소를 연계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침체, 호우 피해 등 여러 악재로 산막이옛길의 관광객 유입이 줄었다”며 “순환형 생태휴양길,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등 체험·체류형 관광콘텐츠를 통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산막이옛길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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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여성회관이 괴산군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2024년도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요가, 한국무용, 캘리그라피이며 오는 15일부터 12개월간 교육이 진행된다.
괴산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괴산군 여성회관으로 방문해 신청접수를 하면 추후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 관련 문의는 괴산군 가족행복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군민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여성회관 프로그램 모집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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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도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8일부터 학생들의 직장 사회체험과 경제활동의 기회제공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2024년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8일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하계 학생 아르바이트 선정자를 대상으로 근로활동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각 근무지에 배치했다.
학생들은 2월 2일까지 20일 동안 군청 각 부서 읍면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며 사무업무 보조, 현장업무 보조 등을 통해 사회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가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취업을 대비한 사회경험 터득의 기회가 되고 향후 사회생활 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4년도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 아르바이트는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학비 마련과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기 위해 매년 학생 여름방학, 겨울방학 기간에 실시하고 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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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성 괴산부군수, 지역 현안 파악 위한 소통행보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1월 1일 취임한 장우성 괴산부군수가 8일 11개 읍면을 방문해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유관기관 방문에 이어 8일 읍면 순회 방문에 나선 장 부군수는 읍면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대민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 공무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우성 부군수는 “지난해 여름 호우에도 불구하고 모든 직원들과 주민들의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1,002억원에 달하는 복구예산도 확보하는 등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선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과 ‘자연특별시 괴산’ 실현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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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반기에 이어 2회 연속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협업실적 및 추진실적 등 6개 분야, 9개 지표를 활용해 2023년 하반기 물가안정 관리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괴산군은 고물가 상황 지속 전망에 따라 지방공공요금 3종을 동결하고 지역축제·휴가철 바가지요금 징수 및 불공정상행위 등에 대한 물가안정대책을 수립했으며 지역 내 개인서비스요금 관련 업소에 물가안정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
또한, 개인서비스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신규 지정, 일제정비하며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16개소를 운영하고 명절을 맞아 착한소비를 위한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해 물가안정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괴산군은 상반기에 지원받은 재정인센티브 1억5천만원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점포환경개선사업으로 사용하고자 2024년 본예산에 편성했으며 이번에 확보한 재정인세티브 1억 5천만원은 지방물가 안정관리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고물가·저성장의 경제위기 상황에서 오직 군민들을 위한 마음으로 추진한 물가 안정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2024년에는 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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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2024 갱년기 한방에 OK' 프로그램 실시
괴산군보건소, '2024 갱년기 한방에 OK' 프로그램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기존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을 확대한 ‘2024년 갱년기 한방에 OK’ 프로그램을 오는 9일부터 실시한다.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령층이 증가하면서 더욱 크게 늘고 있는 질환인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을 보게 되는 질환으로 노인의 삶의 질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예방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괴산군 보건소는 ‘한의약 요실금 예방교실’ 운영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지식 획득과 건강생활 습관의 실천율이 현저히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2024년 갱년기 한방에 OK’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개면 50세~70세 미만의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9일부터 3월 말까지 주 1회,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한방 체조 소도구 운동요법 복부 온열요법 등 한의약적 접근 방법을 통해 요실금 증상을 개선하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지침 및 운동법을 지도함으로써 요실금으로 저하된 자존감과 삶의 질을 높인다.
군 보건소는 매년 순차적으로 각 읍면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수명연장과 건강 형평성 제고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보건교육 서비스를 통해 주민참여형 지역 건강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며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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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민원지적과에서 신속민원과로 변경
괴산군, 민원지적과에서 신속민원과로 변경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군민들로부터 불편이 제기된 복합민원 처리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신속민원과를 신설, 운영한다.
군은 조직개편을 통해 올해부터 일반민원팀, 인허가팀, 개발행위팀, 건축팀, 지적팀, 지적재조사팀, 토지관리팀 직제의 7개 팀으로 신속민원과를 구성했다.
이는 민원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겠다는 송인헌 괴산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기존에는 복합민원 처리 시 여러 부서 협의를 통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민원처리 지연 등 민원인에게 불편과 부담이 컸다는 여론에 따라 ‘복합민원 인허가 업무 창구’를 일원화해 한 부서에서 통합 처리하는 방안으로 개선했다.
또한, 군청 1층에 자리를 위치해 민원인들의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군 관계자는 “복합민원의 처리 속도를 높이고 건축허가 및 신고는 협의 즉시 처리할 방침”이라며 “직원 모두가 업무연찬 및 벤치마킹 등을 통해 군민체감 인허가 민원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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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달라지는 제도·시책 발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갑진년 새해 군민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2024년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발표했다.
주요 제도는 보건·복지 경제 문화·체육 농업·축산 일반행정 환경 소방안전 식품 교육 등 10대 분야 79건이다.
괴산군은 한끼식사 괴산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산물벼 건조료 지원사업 귀농귀촌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 AI통화비서 서비스 건물번호판 택배배송 서비스 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를 신규로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농작물재해보험, 축사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가축재해보험은 자부담 완화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 자금 지원을 가구당 18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결식아동 급식 단가를 1식 8,000원에서 9,000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전 군민의 안전보험 보장범위를 기존보다 확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도 대상 지원을 확대해 관내 영세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해 나간다.
또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의한 재산세 감면자 중 감면유예기간이 종료된 납세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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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소형농기계 교육생 모집
괴산군, 2024년 소형농기계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농촌 노동력 절감을 위한 농업용 소형굴삭기 조종면허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 총 64명을 대상으로 1기, 2기, 3기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교육은 해당 기종의 조작법과 응급조치, 안전사고 예방요령, 관련 법규교육 등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총 12시간으로 2일간 진행되며 수료하게 되면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농업인이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확인서 등 농업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서 3톤 미만 굴삭기 사용이 많아지고 있어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농기계 및 농작업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3톤 미만 굴삭기 조종면허 위탁교육은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680명의 농업인이 교육 수료 후 조종면허를 취득해 농작업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2024-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