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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이정표' 야외체험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괴산군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이정표' 야외체험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걱정 없는 청정 괴산’ 실현을 위해 ‘2024년 치매가족이정표’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가족 이정표’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괴산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자의 가족 및 보호자이다.
프로그램은 치매 관련지식과 정보제공 및 수공예 체험 활동 등의 내용으로 6월 13일부터 주 1회 8주간 문광숲골농원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뿐만이 아닌 보호자 및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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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괴산군 향토방위용사 추념제 열려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조국과 민족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향토방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18회 괴산군 향토방위용사 추념제가 5일 칠성면 사평리에 위치한 괴산군 향토방위용사 전적비에서 개최됐다.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추념제는 장우성 괴산부군수, 이순규 충북북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기관단체장 및 참전용사 유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가족 대표의 추모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장우성 부군수는 “내 나라 내 고장을 지키기 위해 희생을 하신 향토방위용사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과 정신을 후손으로서 높이 기리며 용기와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와 평화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향토방위군 추념제는 지난 1950년 6·25 한국전쟁을 전후해 무장공비와 북한군 등으로부터 고장과 가족, 이웃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전투에 참여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지는 등 많은 전공을 세우다 숨진 향토방위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이 비에는 전몰 용사와 유공자 등 288명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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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청렴 토크 콘서트’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5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괴산군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도민감사관, 군민감사관, 괴산군청의 고위직 포함 6급 이상 직원, 신규공직자, 승진자, 희망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딱딱하고 지루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청렴결의대회 △군수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 △빙고게임을 접목한 청렴 특강 △아카펠라 공연 등 교육과 공연을 함께 진행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송인헌 군수는 “청렴이라는 다소 추상적이고 딱딱한 주제를 격의 없는 소통으로 가슴에 새기는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었다”며 “공직자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건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세우고 청렴서약서 청렴자기학습시스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등 갑질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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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군자·청천농협에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임대농기계 전달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송인헌 군수, 군자농협 임일영 조합장, 청천농협 강창구 조합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임대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직에게 농작업 일관기계화에 필요한 농업기계를 5년간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4년도 국비사업인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에 선정돼 총 4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았으며 콤바인을 비롯한 4종, 8대의 임대농기계를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군자농협과 청천농협에 전달했다.
올해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콩을 주요 대상작목으로 운영하며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관화 기계를 전 과정에 활용함으로써 농작업에 기계 이용률을 증대해 노동력뿐만 아니라 농업경영비까지도 절감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일손이 부족한 만큼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농작물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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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속의 보물, 제13회 감물감자축제 개최
땅 속의 보물, 제13회 감물감자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감물면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감물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감물감자축제는 ‘자연특별시 괴산, 감자특별시 감물’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일회용품을 최소화하고 폐현수막을 활용한 다회용 장바구니를 제작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친환경 농특산물 축제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게 감물면축제추진위원회의 설명이다.
축제 첫째 날엔 감자판매장과 전야제, 마을별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열리며 둘째 날엔 개막식, 감자캐기 체험행사,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감자판매장만 운영된다.
감물 감자는 깨끗한 토양과 자연환경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농산물로 특히 비타민과 같은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을 뿐만 아니라 맛이 뛰어나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높은 특징이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박천웅 위원장은 “괴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감물감자 판매장을 열고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괴산 농특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우 감물면장은 “이번 제13회 감물감자축제는 괴산군 농특산물 축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주민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축제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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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지 고추 부직포 터널재배 시범사업 성과 보여
괴산군, 노지 고추 부직포 터널재배 시범사업 성과 보여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노지 고추의 저온피해 방지와 조기수확을 위해 추진 중인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 시범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부직포 터널재배 방식은 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을 설치해 재배하는 방식으로 초기 보온효과로 저온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기존 재배 방식에 비해 20일 가량 조기 정식이 가능하다.
또한, 진딧물과 총채벌레의 유입을 차단해 방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고 일반 재배보다 20~30% 수량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노지고추 재배 22농가, 4㏊에 일라이트부직포, 터널활대, 점적관수 호스 등을 보급했으며 추후 사업효과 평가를 통해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실제로 현재 부직포 터널재배 고추는 일반 노지고추에 비해 총길이 약 20㎝, 3~4마디 정도의 생육 차이를 보이며 확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직포 터널재배 방식은 생산량 증대 및 병해충 방제비 절감을 함께 기대할 수 있어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군 대표 작목인 고추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관내 고품질 채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채소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고추, 양배추, 브로콜리, 배추 4개 작목을 대상으로 부직포, 관수장비, 토양개량제 등을 지원해 관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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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매도시 서울시 구로구 청소년 초청 농촌체험 문화교류행사 펼쳐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4일 자매도시 서울시 구로구 청소년 14명을 초청해 농촌체험 문화교류행사를 가졌다.
괴산군을 찾은 구로구 청소년들은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생태학습관에서 생태숲 체험, 목공체험, 천연염색 체험, 떡메치기 및 전통문화놀이 등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자연생태의 중요성 및 농촌문화의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괴산군과 구로구는 2008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도농 체험프로그램,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열어 구로구에서는 도시체험, 괴산군에서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교류행사는 도시아이들이 농촌지역을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도시 간의 우의도 쌓는 뜻깊은 기회”며 “앞으로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다른 도시와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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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인지회장기 제29회 노인게이트볼 및 3회 그라운드골프 대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제29회 괴산군 대한노인회 노인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및 제3회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4일 괴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게이트볼 대회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게이트볼 28개팀, 그라운드골프 13개팀, 21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읍면별 단체 대항전과 조별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
송인헌 군수는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는 어르신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매개체이자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대표적인 실버스포츠”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체육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해 15개의 전천후 게이트볼장과 7개의 노상 게이트볼장, 2개의 그라운드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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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심포지움’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괴산군민,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움은 시설과 기능이 노후화된 괴산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을 공공·상업·주거 등 지역거점 지역으로 개발하는 ‘괴산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에 대한 도시재생 전문가와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움 첫 번째로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가 ‘소도시의 창의성과 혁신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정석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지방은 소멸되어 가는 대한민국의 뿌리이며 2040년 대한민국 30%의 지방이 사라진다”며 “지방을 살리기 위해서는 ‘일자리, 살자리, 관계망, 교통망, 생애주기 돌봄’ 5대 영역의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센터 박정은 소장이 ‘지방 중소도시 특화발전을 위한 혁신지구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지방 중소도시 도심의 약화된 중심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혁신지구 방식 도입·적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충북대 도시공학과 황재훈 교수가 ‘괴산군 혁신지구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지역과 연계한 특화상권 형성, 청년·노인 융복합적 거점공간 조성, 업무 및 주거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종합분석을 내놨다.
또한,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리며 상호보완적 선순환 구조를 가진 지역거점 신산업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조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주제 발표 이후 전 국토부 김상석 도시재생기획단장을 좌장으로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 최경섭 괴산군의회 의원, 이한배 괴산군사회단체협의회장, 김영배 문화원부원장, 이정우 괴산상인회장이 참여해 ‘괴산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에 대한 종합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을 참관한 주민들은 도시재생 혁신지구에 대한 궁금점과 앞으로 괴산군이 나아가야 할 도시재생의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내며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군은 ‘괴산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에 대한 군민 의견수렴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인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오늘 심포지움은 괴산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것이라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도새재생 혁신지구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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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금연의 날·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5월 31일 금연의 날,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3일 괴산읍 일원에서 금연 및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쳤다.
1987년 세계보건기구에서 담배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을 제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제정하고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3일 장날을 맞아 괴산읍 읍내를 중심으로 금연, 구강 캐릭터를 이용해 노래가 흘러나오는 차량순회 홍보를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에게 금연과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또한, 금연 및 구강보건 주제로 한 포스터 공모전을 열고 초·중·고 학생들의 손그림 포스터를 접수했으며 모바일 워크온 앱을 활용한 금연상식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각적으로 금연 및 구강보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의 필요성 및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널리 알리고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