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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괴산군,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2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정기 교육으로 괴산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영업자에게 식품위생관리에 대한 뮤지컬 공연 관람의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에 앞서 ‘괴산사랑운동 결의대회’를 열고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안식먹거리 제공, 일회용품 사용 자제,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환경을 제공해 다시 찾는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뮤지컬 ‘레츠고 양심 식당’은 음식점 원산지 표시, 청소년 주류 제공에 대한 예방, 주방 청결개선,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식품위생법에 대한 내용을 뮤지컬 형태로 각색해 진행됐다.
전문 연극배우들의 코믹 연기와 위트있는 구성으로 영업주는 물론 종사자들의 흥미를 유발해 자발적인 참여로 위생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결한 위생 환경과 복장,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음식 관광지로써 우리 지역 알리기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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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 문화가 있는 날' 문화행사 추진
괴산군, '2024 문화가 있는 날' 문화행사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문화배달’ 광역공모에 충청북도와 함께 선정됐으며 사업시행은 괴산문화원이 맡는다.
괴산문화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또는 그 주간에 매회 장소를 달리해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공연을 총 6회 진행할 계획이다.
5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6월 1일 첫 번째 행사가 ‘칠성면 별별락장축제’가 열리는 칠송바위 옛 시장거리에서 개최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극장 매직버블쇼와 버블체험’, 50년 경력의 ‘곡예사 안재근 서커스’ 공연이 펼쳐진다.
김춘수 원장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예술인들이 꾸미는 공연마당과 공예체험 장터 등 즐거움을 드릴 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며 “괴산군민과 함께 만들고 즐기는 문화마당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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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연특별시 괴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 진행
괴산군, '자연특별시 괴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5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4개월간 ‘자연특별시 괴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 이벤트는 괴산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괴산군민을 제외한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미션 투어 코스는 꿀벌랜드, 산막이옛길 소나무출렁다리, 연하협구름다리, 한지체험박물관, 수옥폭포, 농업역사박물관, 화양구곡 금사담, 새로 개장한 충북 아쿠아리움 등 8개 관광명소로 운영되며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열리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한시적으로 축제장 포함한 9개소를 운영한다.
8개 지정 코스 중 일정 수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고 경품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선물로는 3개 이상 스탬프 획득 시 3,000원 상당 편의점 이용 쿠폰, 5개 이상 획득 시 5,000원 상당 커피 이용 쿠폰, 8개 모두 쿠폰을 모으면 1만원 상당의 문화관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스탬프 투어 앱 설치 및 회원가입 후 ‘자연특별시 괴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선택하고 코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고 나서 선물 신청을 하면 된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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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을 핫하게’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 24일 개막
‘괴산을 핫하게’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 24일 개막
[세종타임즈]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괴산을 핫하게’라는 주제로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24일 막을 올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봄꽃 등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에서 착안한 괴산만의 차별화된 축제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첫날인 24일 오후 6시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연주회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리며 이어 이석훈, 경서 등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 콘서트가 펼쳐진다.
2일차에는 동진천변에 펼쳐진 빨간 봄꽃과 함께하는 ‘빨간꽃길 괴산걷기대회’, 옥수수 컬러 분말을 온몸에 입히고 달리는 ‘빨간맛 컬러런’, 치어리더들의 치열한 경연이 펼쳐지는 ‘빨간맛 치어리더대회’ 등이 열리며 오후 7시에는 가수 김나영, 펀치 등이 출연하는 ‘레드핫콘서트’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매운 음식 먹기 대결 ‘맵부심푸드파이터’, 빨간색을 주제로 열리는 ‘전국레드댄스 경연대회’가 진행되며 진욱, 박지현, 홍진영 등이 출연하는 ‘전국TOP10가요쇼’를 마지막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아울러 축제가 열리는 동진천변에는 빨간 꽃양귀비와 백일홍 등이 활짝 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다양한 포토 스팟을 조성해 아름다운 순간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관내 36개 식당과 협의를 통해 축제 기간 중 리플릿을 지참한 손님에게 10%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축제장에서 빨간의상, 빨간신발을 착용하면 푸드트럭에서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장 이벤트로 괴산지역에서 1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축제장에서 대형뽑기머신을 이용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빨간 꽃화분 교환, 무료 사진인화, 붉은빛의 다양한 차문화 체험, 놀이기구 등이 준비돼 있다.
송인헌 군수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한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에서 많은 분들이 마음껏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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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에 비상체제 돌입
괴산군,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에 비상체제 돌입
[세종타임즈]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충북 괴산군이 추가 감염을 막고 확산 방지를 위해 군수 특별지시와 함께 비상체제 운영에 돌입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장연면 사과 과수원 1곳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올해 처음 확인됐다.
이에 괴산군은 공적 방제 지침에 따라 과수원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감염 나무를 뽑아 부분 매몰 처리했으며 주변 2㎞ 이내 과수원의 정밀 예찰도 진행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22일 과수화상병 발생 지역을 직접 방문한 가운데 ‘과수화상병 차단 특별지시’를 통해 비상체제 가동과 확산 차단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송 군수는 “미발생 지역은 과수화상병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확진된 농가를 대상으로는 신속한 방제와 빠른 보상 절차를 진행하라”고 강조했다.
과수화상병은 배나 사과 등 장미과 식물에 주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되면 잎과 줄기 등이 불에 탄 것처럼 검게 고사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아직 치료제가 없어 과수원의 10%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전체를 매몰 처리하고 5% 이상 10% 미만이면 전체 폐원 또는 부분 폐원하거나 감염주를 제거, 5% 이하면 감염주 제거 또는 부분 폐원하는 방식으로 공적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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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 실시
괴산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중점 운영기간’에 들어가기에 앞서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1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괴산군 관계자의 물놀이 사고 시 대처요령, 안전요원 근무요령 등 이론교육과 괴산소방서의 구명장비 사용요령, 익수자 구조법 응급처치요령, 심폐소생술 등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중점 운영기간’에 맞춰 관내 물놀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용추폭포, 이탄교, 외싸유원지 등 9개소에 18명의 안전관리요원을 고정 배치해 물놀이 계도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휴일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군·경찰서·소방서와 긴밀한 협조로 긴급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여름 극심한 폭염 속에 많은 물놀이 이용객이 괴산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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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친환경 벼 재배를 위한 우렁이 무상공급 시작
괴산군, 친환경 벼 재배를 위한 우렁이 무상공급 시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친환경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제초용 우렁이를 무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제초용 우렁이는 다음달 15일까지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우렁이 양식장에서 분양한다.
괴산군에서는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 우렁이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친환경 인증농가 대상으로 226농가에게 12.9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우렁이 농법은 화학제초제 대신 물속의 풀을 먹어치우는 우렁이 습성을 이용해 논 잡초를 제거하는 생물학적 제초법으로 친환경농업의 대표적인 농법이다.
우렁이 넣는 시기는 모내기 전에 논바닥을 평탄하게 하고 이앙 후 7일 이내에 우렁이를 뿌려주면 된다.
방사 후에는 2~3일간 우렁이가 수면 위로 노출되지 않고 벼는 물에 잠기지 않도록 물관리를 해야 하며 방사 7일 후에는 10~15㎝로 물을 높여 잔여 잡초가 물에 잠겨 우렁이가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렁농법 활용뿐 아니라 환경을 위한 철저한 우렁이 관리도 중요하다.
우렁이는 하천, 호수 등으로 급속하게 확산될 경우 자연생태계를 교란할 우려가 있으며 다른 농작물을 섭식해 피해를 줄 수 있다.
따라서 우렁이 방사 전에는 반드시 차단망 및 울타리 등을 용수로 및 배수로에 설치하거나 논둑을 높여 우렁이가 이동할 수 없도록 방지해야 한다.
또한, 벼 수확 후에는 제 역할을 마친 우렁이를 논 말리기, 심경작업, 미끼 등의 방법으로 유인해 적극 수거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렁이를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해 우리 군의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효과적인 친환경 제초 방법인 우렁농법을 계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우렁이의 활용뿐 아니라 우렁이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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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으로 '똑똑돌봄 세탁서비스' 본격 실시
괴산군,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으로 '똑똑돌봄 세탁서비스' 본격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노인복지관과 함께 고령노인의 대형 침구류 세탁을 돕는 ‘똑똑돌봄 세탁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똑똑돌봄 세탁서비스’는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85세 이상 고령노인 및 거동 불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형 세탁물을 수거에서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마을돌봄 봉사자가 방문해 겨울옷, 대형 침구류 등 자택에서 세탁하기 힘든 세탁물을 수거 후 괴산군지역자활센터의 기쁨드림빨래터와 연계해 세탁, 건조한 뒤 다시 대상자의 집으로 전달하며 세탁물을 수거와 배송하면서 안부도 확인한다.
세탁서비스를 받은 문광면 박 모 어르신은 “배우자가 세상을 떠난 후 처음 보내는 겨울이어서 더 춥게 느껴졌었는데, 겨울옷부터 두꺼운 이불까지 직접 가져다가 세탁과 건조까지 해주어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어 정말 마음이 따뜻하고 고마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어르신들이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몸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이불을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해 지역에서 어르신을 생각하고 보살피고자 하는 노력이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틈새 없는 돌봄환경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지연 관장은 “마을돌봄 봉사자가 어르신들의 자택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 배달하며 어르신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살던 지역에서 노후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평생 돌봄 똑똑똑’은 각 읍면별 돌봄 매니저와 괴산군의 287개 마을에 봉사자가 배치돼 △안전주거 집 수리서비스 △퇴원환자 집중 생활안정서비스 △대형 침구류 세탁서비스 △저작기능 약화 노인 영양지원 등 대상자별 맞춤형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4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서비스를 희망하거나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할 읍면사무소 돌봄소통창구 또는 괴산군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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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공무원, 농촌 일손돕기 적극 나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청 공무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21일 괴산읍 직원 10여명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사창리 소재 담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잡초, 곁순 제거 등을 도왔다.
같은 날 소수면 직원 12명은 소수면 몽촌리 소재 과수 농가에 방문해 3,300㎡ 규모의 사과밭에서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설관리사업소 직원 10여명도 청안면 소재에 인삼재배 농가를 찾아 7,000㎡ 면적의 인삼밭에서 꽃대 제거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3일에도 사리면 벼 재배농가를 도운 바 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했는데 공무원들이 작업을 도와줘 한시름 덜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 속에서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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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충북혈액원에 지역상품권 추가 지원
괴산군, 충북혈액원에 지역상품권 추가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헌혈 장려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지역상품권 1만원권 300장을 추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지역상품권은 관내 적십자 헌혈 버스에서 헌혈사랑을 실천한 자에게 1회당 1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괴산군은 헌혈 장려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을 지원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80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원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참여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