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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청주시 보건인력·의료진에 응원키트 후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SK하이닉스가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직지실에서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인력과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응원키트를 후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청주시 보건소장, SK하이닉스 문유진 청주지원 부사장, SK호크스 황보성일 감독, 충북적십자사 김경배 회장, 청주의료원 손병관 원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 받은 응원키트는 청주시 보건소, 코로나19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운영병원인 청주의료원 등 8곳 병원 의료진에 충북 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문유진 청주지원 부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보건 의료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SK하이닉스는 이번 후원과 함께 철저한 방역지침 수행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원해주신 응원키트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인력과 의료진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며“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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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환경개선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옥화자연휴양림을 청주시를 대표하는 휴양지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에는 10억원을 투자해 옥화자연휴양림 숲속놀이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는 감성쉼터, 치유의 숲 조성을 통해 자연 속 명품 힐링·체험 공간으로 한 단계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7억원을 들여 숲속의 집 인근 공터를 활용해 이용객들이 피톤치드를 마시며 숲을 느끼며 휴양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원형으로 된 잔디광장과 산책할 수 있는 감성 숲길에 야간 경관조명을 더해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그간 낡은 야간 보안등을 전체 보수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양림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에 치유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50억원으로 치유센터, 치유숲길, 명상쉼터 등이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유의 숲에서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산림치유지도사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고 각종 치유장비들을 통해 건강측정과 숲치유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이용객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한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설계용역을 완료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특히 치유센터 건물은 건축공모를 추진해 향후 치유의 숲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치유의 숲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억원 들여 옥화자연휴양림 숲속놀이터를 조성했다.
숲속놀이터는 숲속의 집에서 야외물놀이장까지 이어지는 임도시설 중간에 위치해 있다.
숲속놀이터를 찾아가는 길은 숲이 가진 특징을 최대한 보존해 학습과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아름다운 벚나무와 여러 관목류가 식재돼 있어 이용객들에게 아름다움으로 보답한다.
또한 아이들은 이곳에서 그물 오르기, 밧줄놀이, 미끄럼틀 등을 활용해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신체활동을 할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호응이 높다.
시 관계자는 “감성쉼터, 치유의 숲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산림치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옥화자연휴양림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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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택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자문회의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주택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자문위원 5명,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도시연구소 최은영 소장은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본 연구용역의 추진계획과 청주시 주거현황 분석 결과, 주거실태조사 수행 방안 등을 발표했다.
회의에 참석한 황은주 자문위원은 “이번 연구에서 주택시장을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청주시만의 특성화된 방안을 제시해주길 바란다”며 “형식적이지 않고 실효성 있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수행기관에서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2030년을 목표 연도로 하는 이번 연구 용역에는 청주시의 주택현황과 주거실태 분석, 인구·가구 및 주택시장 분석, 주택 수요·공급 전망, 주택정책 기본방향과 비전, 분야별 세부추진계획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저출산·고령화 심화, 1인 가구 급증에 따른 가구 구성 변화, 유동성 확대에 따른 주택시장 과열 등 다양한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용역으로 이 연구 결과물은 청주시에 맞는 주택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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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 추진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중소기업의 수출 물품 제조자금 원활한 조달 등 기업의 무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은 물품 수출 후 수입자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를 보장하는 단기수출보험과 단체보험, 수출 물품 선적 전·후 자금 필요 기업에 제공하는 수출신용보증 2가지로 구성된다.
기업 당 100만원 한도로 지원되며 자부담금은 없으나 보증성 종목의 경우 한도 초과분에 대해 20%의 자부담금이 발생한다.
사업비 지원의 효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군은 사업 신청과 사업비 집행을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지사에 위탁해 운영한다.
신청기간은 연중이며 혜택 확대를 위해 접수일 이전 수출 보험료는 올해 1월 1일 이후에 한해 소급해 지원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이버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과 계좌사본이 필요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수출의 안전장치를 제공해 기업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
군은 앞으로도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관내 수출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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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8 행복나누미, ‘마음 치유 예쁜 손글씨 프로그램’으로 만든 행복 경로당
9988 행복나누미, ‘마음 치유 예쁜 손글씨 프로그램’으로 만든 행복 경로당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가 관내 20여 개소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마음치유 손글씨 비대면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진행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건강체조, 노래교실 등 9988 행복나누미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 경로당 어르신들의 사회적 피로감과 우울감이 지속되자, 음성군지회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시범 사업이다.
언제나 어르신들의 놀이터이자 쉼터인 경로당 출입이 제한돼 이웃 간의 접촉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손글씨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소근육 활동을 강화하고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좌·우뇌를 동시에 사용해 치매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좋은 글을 여러 번 반복해 읽고 쓰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유도하고 우울감과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고 정서적인 안정을 줄 수 있으며 가정이나 경로당에서 자유로운 시간에 참여할 수 있어 접근이 쉽다.
특히 시설물 출입 시 코로나19로 인해 출입명부를 작성하는 것이 일상화되면서 글씨를 쓰는 데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연습해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조금씩 글을 배우고 적으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일주일 만에 공책 한 권을 다 썼다”며 “요즘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보고 좋은 글귀를 쓰고 읽으며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학규 음성군지회장은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르신들이 슬기롭게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것을 돕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참여 속에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이전의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지회는 마음치유 예쁜 손글씨 프로그램 꾸러미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추후 프로그램을 더 많은 어르신에게 지속·확대할 예정이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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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 주택 용지 매매계약 체결
음성군,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 주택 용지 매매계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내 공동주택용지 A2, A3블록에 이어 A1블록도 매매계약을 체결해 3필지 모두 공급계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매매계약을 체결한 대소 삼정지구 공동주택용지 A1블록은 대지면적 약 4만700㎡이며 전용면적 60~85㎡ 규모의 공동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다.
대소 삼정지구 공동주택용지는 대소면 삼정리 산35-1번지 일원에 전체 19만560.7㎡ 규모로 양질의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부지다.
특히 대소면 지역의 무질서한 도시 확산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과 주거용지, 준주거용지, 공원, 녹지 등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해 도시경쟁력 강화와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만드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대소 삼정지구 공동주택단지의 조성이 완료되면 대소면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적 지원을 통해 사업자가 조속히 사업에 착수해 양질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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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음성군, 아동친화학교로 확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음성군, 아동친화학교로 확대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 최초로 시범 운영하는 음성군 소이초등학교와 아동권리가 증진되는 행복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은 아동친화도시와 아동친화학교 간 상호 협력과 정보 인프라를 공유하고 아동친화환경 조성과 권리교육 활동 전개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동친화학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국내 최초로 충청북도교육청과 협력해 음성군 소이초, 청주시 강서초, 충주시 달천초, 증평군 죽리초 등 도내 4개 초등학교를 선발해 시범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기반 마련 단계인 아동친화 씨앗학교와 실행을 위한 아동친화 새싹학교를 거쳐 최종 아동친화 열매학교로 인증받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소이초등학교는 지난해 아동친화 씨앗학교 단계를 거쳐 현재 아동친화 새싹학교 단계에 있으며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 명시된 ‘아동은 충분히 쉬고 놀며 문화와 창작 활동에 참여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학교 숲 놀이터와 밧줄 놀이터 등 학생들이 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놀이시설과 공간을 확보하고 오전 30분간 중간 놀이시간을 운영해 아동이 자유롭게 놀고 쉴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하는 등 아동권리 증진에 힘써왔다.
지난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음성군은 자문기구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의 권익 보장 사업을 위해 아동친화학교뿐만 아니라 음성교육지원청, 음성어린이집연합회, 아동전문 NGO기구와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친화도 조사 연구용역을 추진 중으로 분기별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을 운영해 아동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기 위한 아동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우리 군은 아동친화도시와 아동친화학교 간 거버넌스를 구축해 아동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연계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아동친화학교 인증을 통해 음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구현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영택 소이초등학교 교장은 지난 2011년부터 음성군 어린이날행사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해 매년 어린이날 행사를 기획·운영해왔다.
이어 아동의 권리 증진과 역량 강화,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아동친화도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한 공을 인정받아 2021년 제99회 어린이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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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하는 여성 폭력 방지 캠페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6일 호암동 일원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성매매·성폭력 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 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20 여명이 참석해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및 지역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근절 전단과 마스크, 안전한 충주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성매매 성폭력 근절 가두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성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여성 폭력은 범죄라는 인식과 주변에서 여성 폭력을 목격하였을 시에는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여성 친화 공간 조성, 여성 안심 거울 설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사람이 안전한 사회, 시민의 관심 속에 성평등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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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용터미널 아름다운 휴식공간 조성
충주시, 공용터미널 아름다운 휴식공간 조성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일상 속의 휴식과 더 가까운 모습을 시민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시민 정서를 위로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녹색 도시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공용버스터미널 앞에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용터미널에 조성된 정원형 테마화단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목재조형물과 함께 중앙탑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해 지역의 특색을 담아냈다.
또한, 관목류, 다년생 지피식물, 수크령, 그라스 4종, 초화류 등은 물론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수종인 자작나무, 황금운용수양회화나무, 삼색 버드나무, 화살나무 등도 식재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태양열을 활용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항시 관람 가능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테마화단 조성을 확대해 시민들께 힐링과 휴식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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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름철 폭염 대응 대책 본격 가동
충주시, 여름철 폭염 대응 대책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일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팀, 건강관리팀 등 2개 팀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한다.
또한, 폭염 특보 발령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12개 실무반으로 편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거동 불편자,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노인돌보미, 지역 자율방재단 등 828명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건강 상태 점검, 안부 전화 등 맞춤형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무더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늘막, 쿨링포그,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불편 요인 발생 시 안전신문고 앱 또는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폭염대책기간에는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발생 우려에 재난도우미를 운영하고 있지만, 관리 사각지대 발생이 생길 수 있어 ‘부모님께 안부 전화드리기’ 및 ‘양산 쓰기’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