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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및 적극행정 현장창구’운영
영동군,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및 적극행정 현장창구’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및 적극행정 현장창구’를 운영해, 경제발전 저해요소를 제거하며 기업운영 애로 해소에 나선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및 적극행정 현장 창구’는 현장 방문으로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연중 방문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용산면에 위치한 샘표식품에 방문해 지역과 기업의 공동발전과 성장을 위한 방안들을 같이 고민하며 현장애로를 청취했다.
이후 현장에서 찾아낸 규제 개선사항이나 애로사항 중, 군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해당부서에 전달해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중앙정부의 소관사항은 중앙으로 건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기업의 투자나 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와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로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의 불합리한 사례가 있다면 연중·누구나 신고가 가능하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소 인원만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의 현장 방문과 규제 애로사항 상담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업은 군청 기획감사관 의회법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운영을 통해 관내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실효성 높은 규제 개혁을 추진되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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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을 빛낸 자랑스러운 영동군민들, 정원용·양덕환·김인환 씨 수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영동을 빛낸 올해의 ‘영동군민대상’ 수상자 정원용, 양덕환, 김인환 씨가 26일 영동군민의 날에 영광의 상패를 수여받았다.
군민대상은 영동군을 대표하는 권위 있고 품격 있는 상으로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공헌한 군민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2021년 영동군민대상 수상자로는 문화체육부분 정원용, 선행봉사부문 양덕환 씨에 이어 특별부문 김인환 씨 등 총3명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년 영동군의 생일잔칫날인 5월 26일 ‘군민의 날’에 많은 군민들 앞에서 시상식이 진행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간소화되면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참석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군수실에서 진행됐다.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 정원용 씨는 14~15대 영동문화원장을 역임했으며 지역학생들에게 인성, 경로효친, 봉사정신을 길러주고 인터넷고 국악부 창단 및 국악보급, 영동문화원 봉사예술단을 조직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에 기여했다.
선행봉사부문 양덕환 씨는 새마을협의회영동읍 부회장, 영동읍광역새마을지도자 등을 역임했으며 기회가 날 때마다 환경정화활동, 쌀 기탁, 헌혈운동, 독거노인 무료 영농작업, 장학금 기탁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선정됐다.
특별부문 김인환 씨는 재시흥영동군민회장을 7년째 맡고 있으며 영동군민의 날, 포도축제, 와인축제 등 고향행사에 매년 참석해 농산물 판매와 홍보를 적극 지원했으며 군민회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박세복 군수는 시상식 후 “올해 뿐만 군민대상 수상자들은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군민복지에 누구보다 앞장선 자랑스러운 영동군민들이다”며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많은 군민들 앞에서 행사가 진행되지 못했지만, 수상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바란다”고 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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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여성취업지원센터 교육생 16명 수료
옥천여성취업지원센터 교육생 16명 수료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맞춤형 직업 교육 훈련을 실시해 16명이 멀티사무원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옥천여성취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 교육은 지난 4월 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26시간을 진행하며 교육생 16명이 무사히 교육을 수료했다.
이 교육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프로그램 등 사무원이 갖춰야할 필수적인 컴퓨터프로그램의 운용능력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수료생들은 오는 7월까지 컴퓨터 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 컴퓨터 자격증취득에 도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배정일 강사는“교육생들의 열의가 대단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컴퓨터 자격증시험에 교육생 모두 합격하길 기원하고 나아가 경력단절로 취업을 간절히 원하는 분들 모두 원하는 곳에 취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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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공직자 투기의혹 조사 결과 의심사례 없어’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최근 LH임직원 부동산 투기의혹 사태로 촉발된 공직자 부동산투기 의혹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의심사례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와 관련해 지난 3월 29일 특별조사단을 구성해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1개소를 대상으로 토지보상완료 시점인 2017년 12월 기준 전직원 592명과 군의원 8명 및 그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 1,985명 등 총 2,585명에 대해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사업발표 이전에 해당 부지의 토지를 매매하거나, 상속받은 사례는 있었지만 내부정보를 이용한 불법투기 의심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2,585명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투기 의심사례는 단 한건도 없음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불법투기 행위를 차단하고 적발 시 엄중조치해 청렴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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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남성요리교실 개강
증평군, 남성요리교실 개강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5일 여성회관 조리실에서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남성요리교실을 개강했다.
대한적십자증평부녀봉사회가 주관하는 남성요리교실 ‘Cook-ing 아빠의 요리는 계속된다’는‘요리여자’의 고정관념을 개선하고 슬기롭게 가사분담을 실천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한 요리교실에는 증평에 거주하는 남성 16명이 참석했으며 다음달 29일까지 총 6회 진행해 가정간편식은 물론 생일 명절음식 등의 조리법을 배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로 양성평등한 사회에 더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가사 중 가장 어렵고 부담스러울 수 있는 먹거리 부분을 해소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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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환경보전특별위원회 현지점검 완료
증평군의회, 환경보전특별위원회 현지점검 완료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는 지난 24일부터 제165회 임시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보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현지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위원회에서는 관내 기업체와 축산농가, 대규모 건설공사장 등 총 11곳을 방문해, 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분뇨 및 폐수 등의 적정 처리 등 환경오염 물질의 배출관리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관계자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환경보전이란 군민의 쾌적한 삶을 위해 제쳐 둘 수 없는 문제이기에, 코로나19 상황이지만 필요 최소한의 범위에서 감염병 대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활동했다”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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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연극단체와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손잡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지역 소재 연극단체와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을 협력 추진하면서 상생의 물꼬를 텄다.
전문 문화예술단체가 부족한 지역 여건 속에서 지난해 4월 증평군 증평읍 죽리 마을에 새롭게 둥지를 튼‘극단 배꼽’은 부부가 함께 연극에 몸담고 있는 단체로 2011년 창단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대표작은 연극‘서울촌놈 질들이기’,‘결전의 때’,‘사랑을 주세요’,‘달밭골 이야기’등 다수이며 인형극봉사단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연극 제작 및 연기 지도 등도 하고 있다.
극단 배꼽의 이성희 대표는 2017년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충청북도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됐다.
군은 극단과 함께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퓨전인형극콘서트 ‘동구의 고무신’을 26일 오후 2시 죽리 마을 일원에서 개최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향유 기회가 부쩍 줄어든 농촌 마을에 문화감수성을 불어넣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유대 및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역량 강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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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라웨, 청안면 저소득층에 장학금 지원
㈜네패스라웨, 청안면 저소득층에 장학금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청안면은 괴산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한 ㈜네패스라웨 직원들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안면 내 저소득층 학생이 대학교를 진학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네패스라웨 직원들은 대학 재학 기간인 3년간 기숙사비와 생활비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네패스라웨 전봉진 기술원기획팀장은 “청안면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힘을 모아 청안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도 어려울 텐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청안면도 네패스라웨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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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종합방제기술 시범사업 추진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종합방제기술 시범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 종합방제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가의 해충방제를 지원하고 나섰다.
해충은 다양한 바리어스를 매개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그동안 관내 친환경 농가는 해충 방제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시범사업은 바이러스 매개충을 사전 차단하는 종합방제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과채류를 재배하는 시설농가는 해충이 노란색에 반응하는 특성을 이용해 예찰 및 방제를 위해 노란색 평판 점착트랩을 설치했다.
하지만 평판 점착트랩이 줄에 연결돼 있어 바람에 날리거나 농작업 시 몸에 붙는 불편함이 있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런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친환경토마토 등 과채류를 재배하는 10농가에 롤 점착트랩과 해충 광유인 트랩을 지원했다.
롤 점착트랩은 기둥에 붙이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하며 접착 면적이 넓어 해충방제 효과가 크고 고정되어 있어 농작업 시 불편함이 적다또 해충 광유인 트랩은 해충이 색에 반응하는 특성을 이용해 노란색과 흰색 램프를 활용해 무광원 트랩에 비해 포획 효과가 30%이상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친환경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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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축분처리 효율화 추진
괴산군, 축분처리 효율화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자연순환농업을 통한 가축분뇨 처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나섰다.
현재 괴산군에서 연간 발생하는 21만톤의 축분 중 50%가 농가에서 자가 처리되고 있으며 관내 퇴비업체의 축분수거율은 12%로 관내 위탁처리 물량 10만톤 중 2만5천톤에 불과하다.
가축분뇨를 위탁처리하는 양계농가와 일부 한우농가에서 관내 퇴비업체에 축산분뇨를 수거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으나, 수거비용, 왕겨함유량 과다 등을 이유로 수거를 꺼리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 3월 퇴비부숙도 의무화가 시행됐지만 아직 준비가 미흡한 축산농가들이 많아 축분처리에 대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군은 이를 해소하고자 지난 18일 최낙현 부군수 주재 하에 축수산과, 유기농정책과, 환경과 등 관련부서와 축산단체, 농민단체, 이장협의회, 퇴비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축분처리 추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군은 2024년까지 관내 퇴비업체의 관내 가축분뇨 수거율을 50%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축수산과에서는 퇴비공장에 분뇨수거용 암롤박스 지원을 시범사업으로 계획 중이며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축분 수거·운송비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유기농정책과에서는 퇴비공장의 라인증설 및 적재공간 확보를 위한 현대화시설 지원 등을 고려하고 있으며 향후 관내 퇴비업체, 축산농가, 이장협의회 등과 MOU 체결로 가축분뇨 수거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군은 경종농가의 관내 퇴비사용을 확대하는 방안은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인해 값싼 화학비료의 유혹을 피하기에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보고 대신 쌀전업농이나 축산영농단체법인과 연계하는 시범사업 지구를 지정해, 향후에는 거점별 볏짚수거와 퇴비살포로 이어지는 자연순환농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토양의 유기함량을 현재의 1.8%에서 5%로 늘려, 밥맛을 좋게 하는 것은 물론, 땅의 지력을 증진시켜 나가는, 유기농업의 기본을 다지는 아주 중요한 사업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가축분뇨 처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축산농가, 경종농가, 퇴비업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기존의 축사환경 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 생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