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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유튜브 삼행시 이벤트 마련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음성군 유튜브 홍보와 채널 구독자수를 올리기 위한 ‘음성군 삼행시 댓글달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음성군 유튜브를 검색 후 ‘구독’, ‘좋아요’를 누른 뒤 이벤트 영상에 삼행시를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이고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빵교환권 2만원권 30명을 심사로 추첨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첨자는 7월 중 해당 게시글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유튜브 이벤트는 매월 진행할 계획으로 음성군에 관심 있다면 쉽게 응모할 수 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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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착공
음성군,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착공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군민 누구나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추진하는 이번 공사는, 음성읍 신천리 일대에 총사업비 217억원을 투입해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5190㎡ 규모로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조성한다.
군은 지난해 4월 설계공모를 통해 기본설계 완료 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기본설계 협의를 완료했고 시설계획과 운영에 관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했다.
새로 들어설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에는 수영장, 체육관, 다목적실, GX룸 등을 조성해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주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생활체육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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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역말 한울타리 어울림센터 개소식 개최
음성군, 역말 한울타리 어울림센터 개소식 개최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음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역말 한울타리 어울림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어울림센터는 장기간 공실로 방치된 읍성읍 읍내리 소재 상가건축물을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총사업비 134억원을 들여 작년 5월 리모델링을 착공해 올해 4월 말에 준공했다.
군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실시설계, 구조안전진단과 구조보강, 기존구조물 해체 등을 진행하고 연면적 1043.69㎡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어울림센터를 구성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지하 1층은 동아리방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상1층은 주민수익사업을 위한 공간과 마을협동조합사무실로 만들어 지역주민 간 화합의 장소를 마련했다.
또한, 지상 2층은 영유아 돌봄 시설인 공동육아나눔터와 마을도서관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 지상 3층은 마을방송국과 회의실로 조성해 소통 공간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군과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어울림센터가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거점인 만큼, 설계 단계부터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사를 추진하는 등 주민이 소통·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어울림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울림센터는 충북 도내 군 지역에서 최초로 건립 된 도시재생 거점시설”이라며 “역말 한울타리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어울림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소가 되고 앞으로 추진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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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미용협회, 치매안심등불로 환자 돌봄 실천한다
단양군 미용협회, 치매안심등불로 환자 돌봄 실천한다
[세종타임즈] 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배회하는 치매환자의 안전한 가정 복귀를 위해 단양군 미용협회를 치매안심 등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미용협회를 대표하는 10개소 미용실에 치매안심 등불 지정 표찰을 배부·부착했다.
치매안심 등불은 지역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모든 장소와 기관이 지정될 수 있으며 배회하는 치매 환자를 발견할 경우 신속히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계된 치매 환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일시 보호를 하며 등록된 신상정보 혹은 배회인식표 등을 통해 가족에 연락을 취함은 물론 경찰서와 협력해 치매 환자의 안전한 가정 복귀를 돕는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매안심 등불 지정으로 자칫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치매환자의 발견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오랜 기간 지역 공헌활동에도 참여한 미용협회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안전하게 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신순 회장은 “단골손님들과 같이 나이를 들다 보니 자식보다 서로의 변화를 더 빠르게 느끼며 함께 치매를 걱정하는 사이가 됐다”며 “치매 환자가 있는 가정에 우리 미용협회가 힘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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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생산적 일손봉사, 인력 부족 농가에 큰 힘
단양군 생산적 일손봉사, 인력 부족 농가에 큰 힘
[세종타임즈] 청정농업도시 단양군이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군은 6월 한 달간 집중 일손 지원을 위해 1000여명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총 2700명이 넘는 인원이 생산적 일손봉사와 긴급지원반을 통해 부족한 일손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농가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선제적 홍보에 나선 단양군과 주민들의 참여 의지가 만들어 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올 초 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200명의 일손봉사 참여를 목표로 꾸준한 사업 참여를 독려해왔다.
또한, 일손 부족을 겪는 지역 농가와 제조분야 중소기업에 인력을 연결하기 위해 일손봉사의 본격 운영에 앞서 올해 2월부터 일할 곳 일제 조사도 서둘렀다.
그 결과 군청 공무원들을 비롯해 단양군새마을회, 단양군자원봉사센터, 단양의용소방대, 북단양농협 등 여러 민간단체와 기관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특히 군새마을회는 서울·경기 등 타 지역 새마을회의 협력을 이끌어내며 마늘 수확에 바쁜 지역 농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단양군새마을회는 영춘면 용진리 마을과 협약을 맺고 꾸준한 일손봉사를 펼쳐 귀감이 돼 충북도로부터 지난해 2월 ‘생산적 일손봉사 우수단체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한편 군은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생산적 일손봉사를 추진하는 동시에 대대적인 농촌일손 돕기와 함께 지난해 4000건의 구인·구직 알선 실적을 올린 농산업 인력지원센터 운영을 보다 강화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 문제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단양군은 생산적 긴급지원반을 통해 총 58농가에 1336명을 지원했으며 생산적 일손봉사로는 124개 농가에 4347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와 중소기업에 생산적 일손봉사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내실 있는 인력 운영으로 부족한 일손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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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준공
진천군,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보건시설 리모델링이 정상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한국형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 중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노후시설에 대해 구조, 노후도, 안전, 미관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월부터 초평면 소재 용산보건지소와 오갑보건진료소의 리모델링을 진행해 왔다.
리모델링은 약 3억 7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단열 보강, 창호, 냉·난방 장치, 조명 교체 등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쾌적한 사무환경이 조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에너지 절약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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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지원 대상 확대
진천군,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지원 대상 확대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사업은 당초 중소기업 근로자에 한해 정착 지원금이 지원됐으나, 오는 7월 1일부터 중견기업 근로자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타 지자체에 2년 이상 거주하다 오는 7월 1일 이후 진천군으로 전입한 중견기업 근로자로와 지난 1월 1일 이후 진천군으로 전입한 중소기업 근로자다.
다만 전입 시 재직했던 기업과 동일한 곳에 재직 시에만 지급 요건이 충족되며 대기업과 공장등록이 돼있지 않은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전입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1인 세대에는 100만원, 2인 이상세대에는 220만원이 지원되며 전입일 기준 6개월과 12개월 후 50%씩 분할 지급된다.
사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일자리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원 대상자로 신청한 근로자에게 1차 지원금이 지급됨과 동시에 해당 기업에도 1명당 1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오니 많은 관외 거주 근로자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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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농어촌공사,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22일 진천군청에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진천군 덕산읍 신척저수지의 수질개선과 저수지 일원을 생태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주민들에게 환원하려는 목적으로 추진 중이며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 돼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총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질, 수위, 온도 정보를 통합 환경 관제 시스템으로 제공하는 ICT플랫폼이 구축돼 효율적으로 저수지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수상식물원 조성과 역펌핑 물순환장치 설치를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에서 맡게 됐으며 공사는 축적된 경험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협약기간은 협약체결일인 6월 22일부터 2022년 말까지로 농어촌공사는 사업의 기본 및 실시계획의 수립과 시공·감리를 도맡아 추진하고 준공 후 진천군에 시설을 인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농어촌공사의 기술력이 함께 하게 돼 신척저수지가 수변생태 대표 여가 지역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농어촌공사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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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 물류창고 긴급 소방안전 대책 추진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17일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쿠팡물류센터 화재사고와 관련해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도내 물류창고에 대한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17일 오전 5시 30분경 경기도 이천시 쿠팡물류센터 지하2층에서 시작된 화재로 소방공무원 1명이 순직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22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소방특별조사 등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현재 충북 소재 전체 물류창고는 95곳이며 소방본부에서는 이천 쿠팡물류센터와 유사한 운영구조의 연면적 1만㎡ 이상 물류창고 15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점검를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전원차단·방치, 비상구 폐쇄 여부 무허가 위험물 사용·저장·취급 여부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사항 물류창고 인근 상수도 소화설비 현황 등이다.
또한 점검 분야별 안전관리 사항을 중점 확인하고 물류창고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해 소방청 및 관계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
장거래 본부장은 “물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만큼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물류시설 화재 발생 제로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에서 가장 최근 발생한 물류창고 화재는 2017년 9월 음성 대소면 소재 물류창고 화재로 당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9억 8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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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첫 여성 인명구조사 탄생, 보은소방서 이민영 소방교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소방본부 소속 첫 여성 인명 구조사가 배출됐다.
충청북도 소방본부는 보은소방서 소속 이민영 소방교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된 2021년 상반기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는 어떠한 위기에서도 구조상황에 있는 국민의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 구조대원에게 주어지는 자격으로 기초체력과 전문 인명구조 기술 등을 복합적으로 평가한다.
시험 과정 또한 남녀 모두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
인명 구조사 자격증 보유자는 119구조대에 우선해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상반기 인증시험에는 남녀 소방관 119명이 응시했으나 절반가량인 62명만이 합격의 영예를 안을 정도로 강인한 체력과 숙련된 인명구조기술을 필수로 요구한다.
평가기준은 기초체력 외에도 기초수영 수중인명구조 수상인명구조 로프하강 및 등반 수직 및 수평구조 맨홀인명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으로 구조기술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민영 소방교는 2017년 2월 소방사로 임용됐으며 소방학교 신임교육과정을 수석으로 수료하고 임용 후 화재조사 관련 자격도 취득했다.
이 소방교는 소방공무원 임용 전 해군에서 복무한 예비역 해군 대위로 해군 복무 시 해군2함대 함정 근무와 제주대 학군단 훈육관을 지낸 재원으로 알려졌다.
이 소방교는 "처음 소방관이 됐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