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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성친화기업 인증으로 일·가정 양립지원
제천시, 여성친화기업 인증으로 일·가정 양립지원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여성친화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기업과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올계농업회사법인, ㈜아리바이오에이치앤비, 콜마파마, 농업회사법인태성김치, ㈜박달재엘피씨 등 5개 기업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일·가정 양립과 경력단절 예방에 애쓰시는 인증기업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정적인 기업 경영과 여성고용 활성화를 통해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어 주시길 바라며 이를 위해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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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미니복합타운 조성용지 분양 호조
제천미니복합타운 조성용지 분양 호조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월 신월동에 위치한 제천미니복합타운의 공동주택 및 주거복합용지의 분양완료에 이어 미 분양되었던 단독주택용지의 모든 필지가 분양완료 됐다고 밝혔다.
제천미니복합타운은 현재까지 총 분양금액은 401억원으로 이는 조성원가인 434억 대비 92.4%를 달성하며 원가 상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특히 올해 분양된 공동주택 및 주거복합용지 중도금 및 잔액 256억여 원이 내년 2월까지 회수될 예정으로 지방재정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에 분양한 공동주택용지 입찰에는 전국 163개의 업체가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공동주택용지와 주거복합용지 분양과 최근 부동산 경기 호조에 따라 잔여용지 매각 공고 시 많은 수요자가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미분양용지에 관심이 높아진 지금을 분양적기로 판단, 현재 미 분양된 유통업무시설용지 등 6필지에 대해도 6월말 매각공고 후 7월중 매각을 추진 예정이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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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생태숲,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소화시설 설치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제천시 백운면에 위치한 덕동생태숲에 1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불소화시설을 설치했다.
산불소화시설은 산불발생시 산불소방헬기나 진화차 등이 도착하기 전 산불확산을 저지해 산불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각종 시설물과 이용객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이다.
이번 덕동생태숲에 설치된 산불소화시설은 수관수막타워 3기와 기계실, 물탱크, 엔진펌프, 원격제어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수관수막타워는 대형스프링클러로 1기당 반경 40~50m까지 물을 분사할 수 있으며 기계실에는 60톤의 물탱크가 설치되어 있어 40~50분간 물 분사가 가능하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설치된 산불소화시설로 인해 봄·가을 건조시기에 덕동생태숲의 각종시설물 및 이용객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게 됐으며 산불예방 및 진화 시스템 구축에 철저를 기해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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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1년 정부양곡 안전보관 온라인 교육 실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23일 시군 양곡담당자와 농협, 충북곡물협회 회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정부양곡 안전보관요령’ 온라인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양곡 보관시설 장비 설치기준과 재고조사 방법, 안전관리에 대한 실무요령 등을 교육하고 쌀 품질 저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보관 양곡의 품위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창고의 적정 온·습도 유지, 훈증소독 시 유의 사항, 해충방제, 쥐 피해 예방 등의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세부 안전보관요령 위주로 교육했다.
현재 충북도는 166동 정부양곡 보관창고에 6만 3천톤의 양곡을 보관하고 있다.
매월 정기 점검과 장마철 품위 우려 발생 시 수시 점검을 통해 정부양곡 안전보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용환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업무 추진 중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를 바라며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쌀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양곡의 안전한 보관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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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회복 돌파구,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시작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촉진을 견인하기 위해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정부 부처, 17개 시·도, 민간 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긴밀한 협의를 거쳐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총 18일간 개최된다.
대·중소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지자체 온라인몰,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폭넓게 참여해 대규모 상생 특가 할인행사 등이 진행된다.
충북도는 온라인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방송 청풍명월장터 특판전 충북형 공공배달앱 할인행사 중소기업 전시판매장 특판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24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 오픈마켓 티몬에서 진행되는 온라인기획전을 통해 충청북도 특화상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28일에는 충북청년희망센터에 마련된 거점 스튜디오를 통해 도내 5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되며 네이버쇼핑라이브에서 동시 송출된다.
이와 함께 도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청풍명월장터에서는 기획전 참여 전 상품을 20~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동행세일 할인판매와 구매왕, 우수 리뷰 추천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행사기간 동안 펼쳐진다, 이외에도 충북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서 열리는 동행세일 특판전과 충북형 공공배달앱를 통한 게릴라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신형근 도 경제통상국장은 “코로나 상황을 반영해, 최대한 비대면 중심으로 동행세일 행사를 추진하되, 동행세일이 충북도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활력을 되찾는 판로개척의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모두에게 보탬이 될 본 행사에 도민들의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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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주시-충청에너지서비스㈜ 수소생태계 강화 업무협약
충북도-청주시-충청에너지서비스㈜ 수소생태계 강화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청주시, 충청에너지서비스와 23일 수소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수수소충전소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충청에너지서비스의 우수한 수소연료 생산기술과 공급체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내 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기고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1987년 설립한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천연가스를 충북도 전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전문 에너지 공급업체이다.
이날 세 기관은 청주 시내에 수소버스·트럭·승용차 충전이 모두 가능한 특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특수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신속한 수소충전소 인허가 처리 등 정책지원과 수소버스·트럭·승용차 등 다양한 수소차 구매지원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2023년까지 국비 42억원, 자부담 68억원 등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구축하는 수소충전소는 액화수소연료를 공급하는 액화수소충전소이다.
수소버스 기준 1일 약 80대 충전이 가능해,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대형차량 오염물질 저감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북도는 수소자동차 보급에 가장 큰 장애요인인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수소충전소 기반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는 현재 수소충전소 8곳을 운영 중이며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세 번째로 많은 숫자다.
충북도는 앞으로 수소충전소 6곳을 추가로 구축해 전국 최고 수준의 수소 충전 생태계를 갖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소차 1대당 지원금도 100만원을 상향한 총 3,350만원을 지원해 수소차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일우 충청북도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협약은 지금까지 지자체 중심의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을 충청에너지서비스와 같은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한 민간분야로 확대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충북도가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생태계 완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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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실적 호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자주재원 마련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 중이다.
시 산하 세무부서 전 직원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 5월 말 기준 이월체납액 징수율이 31.3%로 전년대비 2.8%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올해 청주시의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415억원으로 이중 43.5% 이상을 연말까지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주시 세무부서는 상반기 5월부터 6월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는 만큼 세금을 체납해 체납처분이나 행정제재에 따른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시는 징수 목표를 달성해 자주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체납자 보유재산을 신속하게 조사해 압류·공매 처분을 실시하고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해 지방세수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개월의 일제정리기간 중 이월체납액 징수실적을 정산한 결과 전년 실적보다 2.8% 증가한 31.3%를 기록해 보다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원동력이 되고 있고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칠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소상공인·서민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 분납유도, 징수유예를 실시해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체납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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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5개 노인복지관에 발열체크 팔찌 5만 개 보급
청주시, 5개 노인복지관에 발열체크 팔찌 5만 개 보급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발열체크 팔찌 5만 개를 보급해 이용자와 관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간 실시하던 비대면 온도체크가 고령의 노인들에게 번거롭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청주시는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맞춤형 발열체크 팔찌 5만 개를 청주시 노인복지관 5곳에 배부했다.
노인맞춤형 발열체크 팔찌는 체온이 37.5℃보다 높으면 다른 색상으로 변하는 간이 체온계로 기존방식보다 훨씬 효율적·지속적으로 노인복지관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맞춤형 발열 체크가 가능하다.
청주시는 오는 7월부터 노인복지관이 백신 예방접종자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예방접종자를 관리하는데 발열체크 팔찌를 이용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는 발열체크팔찌에 ‘청주시민신문 QR코드’를 삽입해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교육 프로그램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번 코로나가 확진되면 치명적인 노인복지시설에서 노인 분들이 불편하지 않게 안전하고 즐겁게 노인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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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호국보훈의 달 맞아 6.25 참전유공자 위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를 위문했다.
이날 한 시장은 6.25 참전유공자인 유윤님의 자택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갖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윤 6.25 참전유공자는 1950년 9월 18일 군의병으로 입대해 제2사단 17연대 36의무중대에 근무하면서 철의 삼각지 탈환 당시 부상병 치료는 물론 후송 업무로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한 시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잘 지낼 수 있도록 사회적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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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안전한 농작업 관리로‘농부증’예방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3일 농촌인구 고령화 및 농기계 이용 확대로 농작업 재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등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농작업 안전관리 전문가 오산대학교 모승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시범사업에 선정된 탄방유기쌀작목반과 곶감작목반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사례 안전관리 기록부 작성 등으로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또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부증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보호구, 안전용품 등의 물품과 운반차 등 기계·장비를 보급하고 노후화된 작업장 환경개선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농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