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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면 슬로시티협의회, 슬로마켓 개장식 개최
수산면 슬로시티협의회, 슬로마켓 개장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 수산면 슬로시티협의회는 지난 19일 옥순봉생태공원에서 슬로마켓 개장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전원표 도의원, 수산면 직능단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이 참석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역가수 및 간디학교 학생들이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옥순봉 출렁다리 개장을 앞두고 수산면이 새로운 관광지로 도약하는 데 큰 기대가 되며 측백나무숲과 생태공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슬로마켓은 마을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해 수산면 슬로시티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으로 운영시간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로니아, 된장, 마늘 등 농산물과 수수찐빵, 녹두전 등과 같은 먹거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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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재가장기요양기관 마스크 기탁
㈜봄날, 재가장기요양기관 마스크 기탁
[세종타임즈] ㈜봄날은 코로나19에도 취약 노인 돌봄에 힘쓰고 있는 재가장기요양기관에 KF-AD 마스크 1만 매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마스크는 재가장기요양기관 중 방문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52곳에 전달해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노인 돌봄 종사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봄날은 경북 칠곡군에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주요생산품은 ‘삼촌이 만든 KF-AD마스크’, ‘엄마가 만든 KF94 마스크’등이다.
최지환 ㈜봄날 대표는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에 취약 노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는 돌봄 종사자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재 방문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고충이 나날로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꼭 필요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돌봄종사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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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다산기업 여성친화기업 현판식 가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여성친화도시에 더 가까운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22일 대소원면의 첨단산업도시에 위치한 다산기업를 방문해 여성친화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길형 시장과 장혜영 대표이사, 임직원 등이 참석해 2021년 여성친화기업 선정을 축하했다.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를 장려하고 근로자의 직장·가정 양립을 위해 여성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 2개소를 매해 선정해 환경개선비 1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근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실시해 인증 기준에 따른 1차 심사와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의 2차 심의를 거쳐 ㈜SPC삼립과 다산기업 등 2곳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날 현판식을 진행한 다산기업은 교통안전시설물과 마스크를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동일업무·직종에 대한 남녀 임금의 차이가 없도록 하고 임신근로자에 대한 근로 단축의 제도화, 출산간호휴가제와 육아휴직제도 등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여성의 사회활동과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여성친화기업 지원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나아가 가족 전체의 행복과 더 가까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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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현동‘스트리트갤러리 마라톤 전시 Project 재개’
충주시, 지현동‘스트리트갤러리 마라톤 전시 Project 재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시는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현동에서 ‘스트리트 갤러리 마라톤 전시 Project’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전시회는 지현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서 폐전화 부스를 리모델링해 전시장소로 활용하는 스트리트 갤러리에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매달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다.
올해 첫 전시에는 칠금중학교 벽화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벽화동아리는 사과나무 이야기 길의 분위기에 어우러지는 생동감 넘치는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과를 표현하는 작품을 전시했다.
동아리 학생들의 작품은 6월 말까지 지현동 사과나무 이야기길 곳곳에 위치한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스트리트 갤러리 마라톤 전시 Project’를 기획한 권연정 ‘예술:하다’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생기발랄한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진행될 전시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스트리트 갤러리 사업을 진행하면서 사과나무길을 찾는 주민들의 발길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불법주차가 현저히 줄어들어 보행 친화형 도로가 되는 효과까지 있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시민분들이 직접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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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A형 간염에 주의하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가 최근 A형 간염 환자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 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부탁하고 나섰다.
일반적으로 A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할 경우 발생하며 환자와 분변-경구 경로로 접촉할 경우에도 전파될 수 있다.
A형 간염의 잠복기는 15~50일로 평균 28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고 황달, 발열, 복통, 메스꺼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A형 간염의 대부분은 환자의 대변으로 배설되어 전파되기 때문에 전염력이 높은 기간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평소 조개류 등의 음식은 반드시 깨끗이 세척하거나 익혀먹도록 한다.
환자가 감염력이 있는 기간 동안 접촉한 접촉자는 백신 또는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하면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의 기본적인 예방법인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A형 간염 면역력이 없는 분들은 꼭 예방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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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급여압류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방행정제제·부과금 체납액의 상당액을 차지하는 교통관련 과태료 체납자 중 직장근로자 59명을 대상으로 급여압류를 실시해 과태료 체납액 일소에 최선을 다한다.
시는 지난 4월과 5월 체납자의 주소지와 직장으로 2차례에 걸쳐 급여압류 예고문을 발송해 89명으로부터 5716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번에 급여압류는 1·2차 예고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중 급여액 185만원 초과인 59명에 대해 직장으로 압류통지서를 등기로 발송했다.
체납액은 630건 9300만원이다.
체납자의 압류가능금액은 소득세, 지방소득세를 제외한 총급여액에서 최저생계비 185만원을 초과한 금액이다.
시는 체납액이 완납될 때까지 추심·징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며“납세자 분들의 성실한 납세의무이행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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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지정
청주시, 2021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지정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업소는 세탁업 1곳, 숙박업 2곳, 미용업 10곳 등 총 13곳이다.
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로 연 2회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지정한다.
시민 또는 관련단체로부터 업주와 종사자의 친절도, 법규 준수 여부, 위생시설의 적정성과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한 곳을 추천받아 외부기관 평가와 친절공중위생업소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정하게 된다.
지정된 업소에는 친절공중위생업소 현판과 지정서 제공 쓰레기봉투 120매 3년 간 지급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업소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해당 업소 이용 시 친절하고 모범적인 업소로 느낄 수 있도록 업주 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지속적으로 관련 시책을 발굴·추진해 공중위생업 분야의 친절도와 청결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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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 소상공인육성자금 100억원 추가 융자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년도 소상공인육성자금 100억원을 추가 융자지원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조치다.
이번 추가 지원액 100억원은 2차 신청일인 다음달 1일부터 신청 받는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고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단, 신청일 현재 휴·폐업자와 충북신용보증재단 보증금지·보증제한자, 금융·보험업 및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한도소진 시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신용보증재단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5000만원 이내이고 3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이다.
시는 선정된 소상공인이 8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받은 금액에 대한 발생이자 중 2%를 상환 종료 시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부담을 덜어주고자 추가로 융자지원액을 증액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차 신청은 100억원 규모로 지난 2월 초 조기 소진됐으며 3차 신청은 오는 10월 1일 100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총 300억원의 소상공인육성자금 융자지원을 하게 됐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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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결한 과원관리로 ‘과수화상병’ 피해 최소화 나서
음성군, 청결한 과원관리로 ‘과수화상병’ 피해 최소화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오는 25일까지를 소규모 사과·배 재배 농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마을 방송과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섰다.
22일 군에 따르면, 300평 이하 재배 농가와 집 주변 재배 농가에 자가 소독과 예찰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사전방제조치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있으며 사과·배 재배농업인 310곳의 농가에 화상병 방제약제를 공급하고 지난주 예비비를 투입해 생육기 방제약제를 전 농가에 보급한 바 있다.
이어 농업인에게 방제적기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과원 현장 사전예찰을 실시하며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올해 발생한 관내 과수화상병 발생은 지난 20일 기준 34건에 면적이 11.3ha에 이른다.
이와 같은 수치는 지난해 대비 1.3배 면적과 2배수의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것으로 34건의 발생건수 중 31건을 매몰해 공적방제는 91%가 완료됐다.
군은 방제명령이 추가된 2건도 신속하게 매몰완료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순찬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음성군 과수화상병 발생유형을 분석한 결과 전년도 발생 인근지역과 소규모 재배지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화상병 발생 34건 중 14건이 10a미만 소규모 과원에서 발생했다.
이는 음성군 전체 화상병 발생건수 대비 41%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에 “음성군의 사과·배 소규모 재배유형을 보면, 귀농·귀촌에 따른 과수식재, 경사면과 거주지 주변식재,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재배면적 감소로 인한 과원관리 미흡으로 병해충에 취약할 수 있다”며 “청결한 관리와 적기 방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2019년부터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과수화상병 방제권역 설정 중 발생지역으로 분류돼 연간 4회에 걸친 정기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예찰시 소규모 재배, 방치된 과원, 농업경영체에 미등록되어있는 과원에서 화상병 확산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음성군에서 사과·배를 재배하는 농업인은 농작업 중 과수화상병 예찰을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의심증상이 보이면 신속하게 신고해 과수화상병 간이진단과 초기 방역조치로 추가확산을 막을 수 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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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표 농산물 햇사레 복숭아 올해 첫 출하
음성군 대표 농산물 햇사레 복숭아 올해 첫 출하
[세종타임즈] 음성군 대표 농산물인 햇사레 복숭아가 황도 2.5kg 62상자를 시작으로 첫 출하 됐다.
올해 처음 출하된 상품은 햇사레 음성농협 조합원인 최상우 씨 농가가 재배한 복숭아다.
22일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에 따르면,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중순까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약 2만4000t의 복숭아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윤구 햇사레 대표는 “매년 계속되는 저온피해와 개화기 동해 피해로 어려움이 있지만, 햇사레 브랜드 이미지에 흠집이 가지 않도록 양질의 복숭아 품질로 소비자에게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햇사레 복숭아는 경기도 이천시와 충북 음성군 관내 4개 농협이 참여한 조직이다.
특히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으며 과육이 부드러워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브랜드 가치가 1천700억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과일 브랜드다.
매년 재배면적과 생산량 등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도매시장·대형마트·홈쇼핑·백화점·온라인쇼핑몰 등을 통한 판매망을 구축해 전국적인 국내 시장을 확보하고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동남아 수출 길에도 오르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02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