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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풍년기원 모내기 현장 방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18일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앞두고 영농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한 시장은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를 하고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날 모내기를 한 농가는 김형기 씨 농가로 벼 재배면적이 20ha에 달하는 대농가다.
이 농가는 정북동 409-1번지 일원에 황금노들, 미호벼 등 중만생종 품종을 식재했다.
청주시는 모내기를 이달 중순부터 본격화해 6월 중순쯤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 청주시 쌀 생산 계획은 면적 8345ha에서 4만 6000톤으로 이는 충북 쌀 생산량의 약 27%를 차지하는 양이다.
한 시장은 “올해도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통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힘 써달라”며“풍년으로 농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게 수확 시까지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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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보건소, “무료 암 검진 빨리 받으세요”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 보건소는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가 6대 암의 예방을 위해 정부의 무료 암 검진서비스를 받도록 적극적 홍보에 나섰다.
18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정부에서 실시하는 국가 암 검진은 위암, 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발병률이 높은 6대 암을 무료로 검진할 수 있는 제도다.
올해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로 만 40세 이상의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대장암 검진의 경우 만 50세 이상은 매년 검진이 가능하고 자궁경부암 검진은 만 20세 이상의 홀수년도 출생자라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작년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2년 주기인 암 종류에 한해 2020년도 국가건강검진 기간이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연장되어 실시되고 있다.
음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며 “조기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만큼 적극적인 암 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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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동물용 사료 품질 안전성 검사 실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동물용 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품질을 관리하기 위해 도내 사료업체에서 생산하거나 수입업체에서 수입·유통하는 사료검사에 나선다.
올해 검사물량은 총 296점으로 배합사료 73점, 단미·보조사료 193점, 사료작물 30점이다.
검사대상은 도내 등록된 719개 업체이다.
사료검사원이 불시에 사료제조업체를 방문해 무작위로 사료를 수거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사료 검사결과 성분함량 미달인 사료는 해당 사료제조업체에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이나 50만원 이상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294점을 검사한 결과 1점이 부적합으로 판명돼 해당 업체에 과징금 50만원을 부과한 사례가 있었다.
충북도는 사료관리법에 따라 매년 도내에서 생산하는 모든 사료에 대해 성분 등록사항 준수 여부와 중량검사,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검출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검사계획 물량에 대해 불시 점검할 계획이므로 업체 스스로 사료 표시기준, 성분등록 사항, 자가품질검사 등 이행 여부를 자가 진단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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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진천군·㈜다인소재 투자협약체결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와 진천군은 18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다인소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최태호 ㈜다인소재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충북도와 진천군은 ㈜다인소재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다인소재는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다인소재는 기존 진천 신척산업단지에서 운영 중인 공장에 Gum Technology 기반 소재 제조를 위한 분말 공정을 증설하기 위해 영국으로부터 첨단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Gum Technology란 다양한 Gum을 소비자가 원하는 식감과 제형을 구현하기 위해 분말 제조하는 기술을 말한다.
다인소재는 연구소의 혼합물 설계프로그램을 통한 맞춤식 제품개발을 통해 이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총 500억원을 투자해 진천공장을 아시아권 수출을 목표로 하는 전진기지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인소재는 지난 2015년 충청북도 중소기업대상 기술부문대상, 2019년 충청북도 일류벤처기업에 선정될 정도로 기술력이 높은 업체로 기능성첨가물, 다양한 식품용 소재를 제조하고 있다.
80여명의 근무 인력 중 연구인력 비중이 40%, R&D투자 비율이 제품매출액 대비 15%에 달할 정도로 연구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허 37건, 상표등록 3건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되고 있는 기업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올해 1분기 충북의 수출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으며 이는 충북에서 기업활동 하시는 분들의 각고의 노력을 해주신 덕분이다”며 “다인소재가 내수시장을 넘어 수출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가는데 충북도와 진천군이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태호 대표이사는 “충북도와 진천군의 지원에 감사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 다인소재는 기술력 확보로 보다 안전한 제품을 생산함과 동시에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화답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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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활용 확대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 조기 발견을 통한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충북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의 활용대상을 1만명에서 4만 2,500명으로 확대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금일 휴마시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3만 2,500명분의 기탁품과 지난 4일 SD바이오센서 기탁품 1만명분을 통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콜센터·대중교통·목욕장업 등 3밀 시설과 복지취약시설, 외국인 밀집지역, 대학·직장운동경기부, 생산적 일손봉사, 경찰 지구대 및 소방 안전센터 등이 해당된다.
이 밖에도 충북도는 예방백신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 전까지 공공기관, 일반 사업장 등의 자발적인 선제검사로 확진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자가검사키트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각종 주요행사 개최시 참석자 대상의 자가검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도로보수원 등 현장 근무자 배부와 부서 내 자가검사키트를 비치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는 기존 신속항원검사와 함께 15~30분 이내 바이러스 유무 확인이 가능하고 개인이 스스로 검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는 자가검사키트의 활용 확대를 위해 지난해 말 정부에 정식 도입을 건의한바 있다.
지난 4월 23일 국내 첫 조건부 승인 이후 현재까지 전국 광역지자체 중에 충북을 비롯한 서울시 2곳만이 자가검사의 선제적 도입을 확정한 상황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최초로 감염 사각지대, 취약계층·시설 등에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해, 76명의 확진자를 신속히 찾아낸 바 있다.
자가검사키트 역시 신속항원검사와 같은 확진자 조기 발견의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기존 PCR검사의 보조적 수단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입장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관심을 가져준 기관, 단체에 감사드리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예방백신 접종과 함께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 자가검사기트 등 다양한 검사방법 확대와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으로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민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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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POLICE 자율방범대, 불법 촬영범죄 예방 캠페인
한국교통대POLICE 자율방범대, 불법 촬영범죄 예방 캠페인
[세종타임즈] 한국교통대POLICE 자율방범대가 불법 촬영범죄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교통대POLICE 자율방범대는 지난 16일 한국교통대 부근 대학가 상가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범대는 몰가드에서 제공한 불법 촬영탐지 카드를 대소원면 지역 상인들에게 설명 후 배부해 걱정 없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또한 불법 촬영탐지 카드 옆에 QR코드를 비치하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연동해 안심귀가, 범죄 신고 주취자 신고 방범 시설 건의 등의 방범 서비스에 대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현준 대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대학가를 만들기 위해 불법 촬영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캠페인에 협조해 주신 상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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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2기 바이오산업자문委 출범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제2기 충주바이오산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18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충주바이오산업자문위원회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유치와 바이오헬스산업을 충주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표로 바이오산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가진 학계, 바이오기업, 유관기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돼 지난해 5월 처음 출범한 자문기구다.
특히 이번 제2기 자문위원회는 혁신기관과 유관 단체 관계자들을 위촉해 정책연구기능과 실행기능을 강화했다는 게 특징이다.
자문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충주시 바이오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 수립 및 실행에 대한 실질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31명에 대한 위촉식, 2021년 충주시 바이오산업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와 이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수렴, 향후 충주시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바이오헬스 중심도시 충주 구현을 위해 이번 자문위원회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주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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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학습도시’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교육부가 실시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우수학습도시로 선정돼 시상금 2,500만원과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경과한 전국 147개 도시를 대상으로 성과 관리 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점검 제도 도입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역별 특성과 자치행정 조직의 차이를 고려해 특별시·광역시, 도 산하의 시, 도 산하의 군 3그룹으로 구분해 평가가 진행됐다.
올해는 61개 도 산하의 시가 평가를 받았으며 충주시를 비롯해 전국 6개 도시가 상위 10%에 주어지는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충주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의 운영실적을 20개 세부평가 지표에 맞게 성과화 해 자체평가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서면 평가와 면접 평가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오늘의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수립, 평생학습도시 전담 조직 구성, 국·도비 확보 노력 등 추진체계 항목에서는 수도권의 큰 도시들 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매년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평생학습 실태 및 요구조사에 따른 운영체계 수립, 전국에서는 최초로 시도한 장애인 평생학습 특성화 사례에서는 면접관들의 호평이 있기도 했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재지정 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지금까지 시민과 함께했던 많은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며 “이제는 성장 지향적인 학습도시를 넘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학습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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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시 생계지원’읍면동 현장접수 시작
청주시,‘한시 생계지원’읍면동 현장접수 시작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를 대상으로 17일부터 ‘한시 생계지원’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접수를 시작했다.
읍면동 현장방문 신청 첫날인 17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신청자들의 적극적 협조로 큰 혼잡 없이 질서 있게 진행됐다.
17일 오후 3시 기준 한시 생계지원 총 신청은 1504건으로 온라인 신청 1203건, 현장방문 신청 301건이다.
복지로 온라인 신청은 이달 28일까지이고 읍면동 방문신청은 오는 6월 4일까지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소득감소 증빙서류 등이다.
한편 한시생계지원 대상은 2019~2020년 대비 현재 소득이 감소하고 기준 중위소득이 75% 이하이면서 재산은 3억 5000만원 이하인 가구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와 상관없이 가구당 50만원이고 피해농어임업인 소규모 농가 바우처 대상자는 한시 생계지원 요건을 충족할 경우 차액을 지급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대상자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자금플러스, 전세버스기사소득안정자금 등 2021년 타부처 재난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한시 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각종 지원에서 소외된 가구를 위한 것으로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로 지원대상 가구가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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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코로나19 의심되면 바로 검사 받으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최근 가족·직장을 감염고리로 조용한 전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발열이 없더라도 두통, 기침, 근육통, 미각후각 소실, 객담 등의 증상이 있으면 미루지 말고 진단검사 받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지난 15일부터 17일 오전 9시까지 7명이 확진된 청원구 A제조업체의 경우, 일부 확진자들이 미각소실·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는데도 5~6일이 지나도록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가 해당업체 전수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은 A업체의 초기 확진자로 의심받고 있는데, 검사를 미루는 동안 동료와 가족 등에게 감염이 확산됐고 A업체는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이렇게 증상이 있는데도 검사를 미루는 사이 가족과 가까운 동료·지인에게 전파할 수 있고 자칫 집단감염으로까지 번질 수 있는 만큼 증상 발현 시 바로 검사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발열·기침 등 감기 증상 외에 두통, 근육통, 미각·후각 소실, 객담 등도 코로나19의 주요 증상임을 기억하고 이러한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신속히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빠른 검사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추가전파를 막고 가족과 동료를 지키는 길”이라며 “특히 다중이용시설이나 집회·행사 등을 다녀오신 분은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검사를 받아 감염확산을 막아달라”고 말했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