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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생산된 시설하우스 플럼코트 맛보세요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생산된 시설하우스 플럼코트 맛보세요
[세종타임즈] 과일의 충북 영동군에서 자두와 살구의 맛과 향이 조화된 특별한 과일이 나고 있다.
시설 하우스‘플럼코트’가 영동군에서 재배되어 고품질의 맛과 향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한창 출하되고 있다.
‘플럼코트’는 자두를 의미하는 플럼과 살구를 뜻하는 애프리코트의 합성어로 살구와 자두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품종이다.
살구의 달콤함과 자두의 향기로운 과즙이 어우러져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비타민 A와 C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도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동군 심천면 용당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도 새콤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한 플럼코트 수확이 한창이다.
이 곳 농가주 한 모 씨는 3,636㎡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플럼코트의 한 종류인 4년생 티파니, 하모니 농사를 짓고 있다.
올해 1월 달의 동해와 4월 달의 냉해 피해로 인해 하우스 내 수정 결실을 위한 적정 온도관리 기술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30여 년간 포도 농사를 지으며 쌓은 영농경험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노력한 결과, 올해는 충분한 과실을 착과해 알찬 결실을 볼 수 있었다.
오는 6월 10일 경까지 총 7톤 정도 수확 후,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수확된 과일은 농협 물류를 통해 가락동으로 출하되며 직판이나 개별 판매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현재 2kg 3만5천원~4만원 선에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 씨는 “올겨울 추위로 인해 난방비가 더 많이 들어갔지만 안정적인 수정·결실 온도 유지를 위해 경영비를 아끼지 않아 고품질 과실을 수확할 수 있었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안전하게 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 절감 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과 경쟁력 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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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하계 학생근로 활동 참여자 모집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다음달 4일까지 하계 학생근로 활동 참여자 22명을 모집한다.
본인 또는 부모가 증평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과 올 2학기 복학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 1가구에서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휴학생이나 지난 2021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자들은 7월 5일부터 30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에서 8시간 씩 근무하며 하루 6만 9760원의 급여를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우선 선발하며 차상위계층 세대는 2순위로 뽑고 잔여 인원에 대해서는 다음달 17일 오후 4시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한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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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2년 시군종합평가 대비 실적보고회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내년도 시군종합평가에 대비한 실적보고회를 오는 27일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홍성열 군수가 주재한 이번 실적보고회는 평가지표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해당 지표 부서장의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현재 실적 및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대책과 부서별 협조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시군종합평가는 국·도정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충북도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5개 국정목표 정량지표 92개, 정성지표 21개 총 113개의 지표로 구성됐다.
증평군은 성과 달성을 위해 컨설팅 전문업체에 의뢰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내년도 평가에서도 선전할 수 있도록 부진지표 보고회, 세부지표별 1:1 맞춤형 컨설팅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열 군수는“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으로 2017년 최우수, 2019년 우수 기관에 선정된 영예를 재현할 수 있도록 직원 인센티브 지원확대 등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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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1월 1일 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178,567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5월 10일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1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상승에 따라 지난해 대비 9.94% 상승했으며 금년 조사대상 필지는 옥천군 전체필지 중 170,094필지가 상승하고 6,861필지가 하락, 742필지는 전년도 지가수준을 유지했으며 또한 신규필지로 870필지가 조사·결정됐다.
또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제외한 옥천군의 최고 개별공시지가는 상업지역내인 옥천읍 금구리 17-4번지로 ㎡당 2,643,000원이고 최저지가는 청성면 장연리 산4번지로 ㎡당 194원으로 조사됐다.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에 이의신청 사유를 기재해 제출하거나 군청 홈페이지에서 전자민원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실시하며 검증시 이의신청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전화 및 SMS문자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증 완료된 필지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7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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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옥천군,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발됐다.
27일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020~2021년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국 시군구를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옥천군은 지난 2020년 11월 숨어 있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해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의 인적안전망까지 합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에 2019.11~2020.2 기간 중에는 발굴된 대상자 30명에게 기초수급 자격, 긴급복지 지원 등의 공공자원 제공과 함께 민간후원금품 232건을 지원했다.
또한, 2020.11~2021.2 기간 중에는 179명에 1370건의 후원금품 지원을 연계하는 등 겨울철 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민간후원금품 지원 실적이 전년 대비 590% 향상됐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더불어, 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해 숨어 있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힘썼다.
강호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복지담당공무원 모두가 협력해 이뤄낸 결과로 앞으로도 겨울철뿐만 아니라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상시적으로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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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오는 6월말까지를 ‘2021년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제정리 기간에 최낙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체납액 일제정리 특별징수팀’을 구성하고 군청과 읍·면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효율적인 집중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급여·예금·채권 압류 신용정보 등록 압류재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동시에 읍·면에서는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자체적인 징수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일제 발송하고 현수막 게시 및 관보, 각종 회의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적극적인 자진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유행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언급하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를 강화하고 소상공인·서민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납세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분할납부 등의 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시기이지만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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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모든 아동이 행복한 괴산‘ 조성에 박차
괴산군, ‘모든 아동이 행복한 괴산‘ 조성에 박차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보육 및 돌봄 기반시설 확충과 다양한 보육정책 시행을 통해 ‘모든 아동이 행복한 괴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부모의 보육부담 경감과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56억원을 투입하고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30억원, 이동보호 체계 개편에 따른 사업비 3억원을 투자해 아동과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보육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부족한 보육·돌봄 시설을 확충하고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노후된 국공립괴산어린이집을 2023년까지 괴산미니복합타운으로 확장·이전한다.
새로 건축되는 어린이집의 시설규모는 부지면적 1554㎡, 연면적 960㎡, 지상 2층 규모이며 총사업비는 30억원으로 하나금융그룹 지원금 15억원, 국도비 12억원, 군비 3억원이 투자된다.
구 서부장 부지에는 괴산읍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23억원을 들여 연면적 718㎡ 규모로 장난감도서관 실내놀이터 소독실 수유실 상담실 등을 갖춘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괴산분소를 설치해 2022년에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 방과후 돌봄 확충을 위해 2019년 청안다함께돌봄센터, 2020년 감물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으며 올해는 부흥다함께돌봄센터가 개소를 앞두고 있다.
군은 어린이집 역량 강화와 보육·돌봄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특화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해 어린이집 4개소에 2천만원을 지원해 지역특성과 어린이의 놀 권리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의 개방성 강화와 부모의 일상적 참여를 유도하는 열린어린이집을 2개소에서 5개소로 확충하고 연말까지 가정어린이집 1개소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해 신뢰받는 공보육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0세~만 12세 저소득 아동과 가족에게 가정방문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와 모니터링,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는 드림스타트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의 총 37개 프로그램을 70가구 120명의 아동에게 제공해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1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해 현장조사 초기상담 건강검진 심리검사를 통해 아동의 개별보호, 보호계획을 수립하는 등 아동보호의 공공성 및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운영비와 급식비, 종사자 장려수당, 아동복지교사 인건비 등으로 11억원을 지원해 초·중학생의 방과 후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한 괴산을 만들어 2023년까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도록 하겠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적의 보육·돌봄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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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에게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배부
보은군,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에게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배부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어촌 버스 및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98명에게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자가검사키트는 15분이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신속 검사키트로 키트에 동봉된 멸균 면봉으로 콧속을 문지른 후 채취한 면봉을 용액통에 넣고 저어준 뒤 검사용 디바이스에 용액을 4방울 정도 떨어뜨려 양성이면 2줄, 음성이면 1줄로 나오게 된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일제히 자가검사를 완료하고 ‘양성’반응시 곧바로 PCR 검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신속항원검사로 PCR 진단검사의 보조적 수단이지만 취약시설 종사자들이 매번 PCR 검사를 하기에는 부담이 있다”며 “결과가 음성이 나와도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되면 곧바로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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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부동산 특별조치법 이동상담실 운영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27일 제천시 송학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대한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8월부터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시행됐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령화, 교통 불편 등으로 상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27일 제천시 송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부동산 특별조치법 이동상담실에서는 특별조치법 시행에 따른 상담 및 신청과 조상땅 찾기 등 각종 부동산 업무분야에 걸친 상세하고 친절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또한 방문 상담 외에도 코로나19로 방문을 꺼려하는 도민들을 위해 비대면 서면 상담도 진행해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도 관계자는“이동상담실은 올해 10월까지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이며 부동산 특별조치법이 14년 만에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적극 홍보해 도민들의 재산권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지 못한 미등기 토지 또는 사실상 양도됐지만 부동산을 아직까지 등기하지 못해 재산권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부동산을 대상으로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2020.8.5.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신청 대상 부동산은 2020년 8월 5일 현재 토지대장 또는 임야대장에 등록되어 있는 토지와 건축물대장에 기재되어 있는 건물로서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나 증여, 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타인에게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한 미등기 부동산이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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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촌인력 12만 3천명 투입 일손부족 해소 매진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가 농촌 인구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계절근로자가 들어오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 3월 농촌인력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해 지금까지 27,271개 농가에 123,492명의 농촌인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연간 생산을 좌우하는 핵심 농작업이 진행되는 4~6월에 고용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3월 15일부터 농촌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황실에서는 농업인력에 필요한 인력수요 파악 및 자원봉사를 통한 공급방안을 마련해 다양한 농촌 인력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추진실적으로는 금년도 신규로 설치된 시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구인구직 수요파악, 영농작업반 구성, 근로인력을 알선해 1,704농가에 9,206명을 중개했다.
국내체류 외국인의 한시적 계절근로 허용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출국하지 못해 ‘출국기한 유예’ 처분을 받은 외국인 37명에 대해 15개 농가와 계약을 추진했다.
대학생에게 농업분야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의 참여를 통해서도 26개 대학교, 492명이 참여해 농촌에 일손을 보탰다.
그 밖에도 농촌일손돕기 창구 운영, 생산적일손봉사, 생산적일손 긴급지원반, 농작업 대행서비스, 농기계 임대사업장, 충북일자리지원센터 등을 통해 25,510농가에 113,757명을 투입해 농번기 농촌인력을 본격 지원했다.
아울러 지난 4월 4일 충북도지사·충북농협본부장 명의 농촌일손돕기 동참협조 서한문을 도내 각 기업체 1,500개소에 발송하고 도내 군부대에 대민지원을 요청하는 등 범도민 농촌일손돕기 동참을 위한 홍보활동도 하고 있다.
또한 신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긴급인력 파견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3개 시군 농가에 파견근로자 355명을 투입해 4대 보험료와 파견수수료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는 과수적과, 수박정식, 묘삼 소독, 벼 모내기, 참깨 파종 등 주요 농작업이 진행되는 6월에도 농촌인력지원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홍순덕 농업정책과장은“현재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력까지도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도 농촌일손관련 부서의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농작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매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