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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나라 사랑 웅변·스피치 UCC 공모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 안보 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47회 탄금대기 차지 나라 사랑 웅변·스피치 UCC 공모전’이 열린다.
충주문화원이 주관하고 충주시와 충청북도교육지원청, 충북북부보훈지청, 충청북도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나라 사랑을 위한 나의 각오라는 주제로 충북 도내 초·중·고학생 및 동일연령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지난 대회부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UCC 방식으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모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공모작품은 초등부 기준 4분 이내 중·고등부 기준 5분 이내이며 형식은 HD 사이즈 이상 최대 500MB 이내로 웅변 및 스피치 영상으로 자유롭게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직접 제작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충주문화원을 방문하면 제작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촬영일시는 사전에 협의해야 한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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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첫발을 내딛다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8일 충주시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2021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업무협약식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협약식 및 설명회는 2021.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설명과 장애인 학습 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장애인 시설·단체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설명회에 앞서 본 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5개 컨소시엄 기관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동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장애인들이 평생학습 유관기관·단체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 마련과 함께 코로나로 침체된 평생학습 유관기관·단체의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6월부터 본격적인 장애인평생학습을 운영 한다.
우선 충주시 직영사업으로 장애인 프래밀리, 장애인 미디어&디지털 학교 장애인 평생학습 수어 교실 온·오프라인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기업+장애인 공감을 꿈꾸다 장애인+비장애인 치유 프로젝트 장애인 창작활동의 해피투게더 장애인과 함께 충주담기 장애인 자립생활 요리교실 등 5개 컨소시엄기관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자립 및 사회통합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기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타시군보다 먼저 장애인 평생학습에 관심을 갖고 추진해온 결과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모든 시민이 학습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정책을 꾸준히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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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회 유럽 오픈 온라인 택견대회 개최
충주시, 제1회 유럽 오픈 온라인 택견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자랑하는 전통 무예 택견이 세계를 향해 날렵한 동작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간 폴란드에서 제1회 유럽 오픈 온라인 택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충주시와 폴란드 그단스크시 후원으로 유럽 택견수련자로 구성된 유럽택견연맹 준비위원회가 개최하며 유럽지역 스위스 등 7개국 등이 참가한다.
시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유럽 택견 전수자들의 친목을 다지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택견을 알리기 위해 대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참가 선수가 거주하는 도시의 풍경과 함께 담은 택견 기본동작을 4분 이내로 촬영해 주최 측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종료 후 심사를 통해 최우승팀을 선발하고 우승팀에게는 충주시 홍보대사로부터 택견 전문 강습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영상은 편집과정을 거쳐 6월 말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지봉구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택견 홍보대사의 열정과 두 도시의 지원으로 택견이 유럽지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택견이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승진 홍보대사는 “이번 제1회 유럽 오픈 온라인 택견대회를 통해 오는 9월 충주에서 개최되는 세계택견대회 참여 선수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1월 폴란드 그단스크시와 전통문화 교류 협약을 맺은 이후 택견을 통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충주시 택견 홍보대사 변승진 씨를 유럽지역에 파견해 폴란드 내 시민 택견교실 2개소를 개강하고 현지인 45명에게 택견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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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기계 임대 ‘더 가까이, 더 편하게’
충주시, 농기계 임대 ‘더 가까이, 더 편하게’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농기계 임대사업장 3곳을 추가로 신축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에 따라 농업인들의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불편 해소와 농업 경영비 절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고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농기계 임대사업장이 그동안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임대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2,139건이었던 임대 횟수가 2018년에는 2,603건, 2019년에는 3,294건이었으며 지난해는 4,000여 건 가까이 증가했다.
시는 2013년에 대소원에 제2 임대사업장을 설치했지만, 증가하는 임대횟수와 원거리 이용 농업인들의 불편 등으로 임대사업장 추가 설치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그동안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추가로 신축하기 위해 예산확보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그 결과 국·도비를 포함한 52억여 원을 확보하고 지난 2020년 용관동, 앙성면, 수안보면 일원 등 3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장 착공에 들어가 올 초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로써 농기계 구입, 시스템 구축 등을 거쳐 기존 2곳을 포함한 총 5곳의 사업장을 확보했으며 관리기, 잔가지 파쇄기, 이앙기 등의 농기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임대사업을 운영 중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기계 임대사업장 추가 신축으로 중부를 포함한 동부, 서부, 남부, 북부 등 권역별 농기계 임대사업장 체계 구축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보다 가까운 곳에서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고 보다 많은 농업인이 농기계를 임대함으로써 농업기계화율 향상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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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지역으로 옥천군 안터지구 선정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옥천군 대청호 안터지구가 환경부의 생태관광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층북에서는 지난 2014년 괴산군 ‘산막이옛길’에 이어 2번째 선정이다.
올해 1월초 환경부는 생태관광지역 신규 지정 추진계획에 따라 전국 3개소 지정키로 했으며 충북에서는 옥천군 대청호 안터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그동안 충북도에서는 환경부 계획에 따라 도내 생태관광 최적지를 찾기 위해 집중 노력했으며 그 간 후보 지역을 발굴한 후 지난 1월말 환경부로 사업계획서를 신청한 바 있다.
전국적인 수요조사 결과, 전국에서 15개소가 신청했으며 이에 환경부에서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별도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한 후 1차 서면평가를 통해 최종 후보지역 6개소를 선정했다.
이어 선정된 6개소를 대상으로 2차 현장평가단 현장평가와 발표회를 개최한 후 오늘 옥천군 안터지구를 비롯한 백령도 물범서식지와 창원 주사남저수지를 최종 선정했다.
옥천 안터지구는 안내면 장계리, 옥천읍 오대리, 동이면 석탄리, 안남면 연주리를 잇는 수변구역으로 총 면적은 43㎢ 이다.
1981년 대청댐 준공 후 40년간 보호된 지역으로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달과 삵이 서식하고 천연기념물인 운문산반딧불이가 서식하는 국내 5대 지역 중 한 곳으로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고 있는 지역이다.
충북도 김연준 환경산림국장은“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된 옥천 안터지구에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해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지역 전문가 양성, 지역 소득사업을 발굴하도록 해 안터지구를 우리 도의 대표관광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주민의 적극 참여와 충북도, 옥천군,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 지지로 환경부를 설득하고 평가에 잘 대응해 옥천군 대청호 안터지구가 생태관광 지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고 최종 선정되기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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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6월 1일 출범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지역 보건의료 환경을 분석하고 정책을 개발해 보건의료시스템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6월 1일 본격 출범한다.
충청북도와 충북대학교병원은 5월 26일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설치 및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출범준비를 마쳤다.
그동안 충북은 도내 지역 간 의료서비스 불균형으로 인한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보건의료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충북도는 지난해 9월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11월에는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전문적인 정책적·기술적 지원과 총괄 조정기능을 갖춘 전문조직인 ‘공공보건의료지원단’설치·운영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올해 소요예산 3억 3천만원도 확보했다.
지원단은 1단장 2팀 10명으로 구성되며 전문 연구원 채용과 내부운영 규정 제정 등 사전 준비과정을 마쳤다.
사무실은 충북대병원에 설치되어 향후 3년간 운영된다.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앞으로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수립 공공보건의료 평가와 교육 공공보건의료기관 간 연계·협력체계 구축 지원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운영 지원 공공보건의료 정책 연구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충청북도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제2조 규정된 ‘지역·계층·분야에 관계없이 국민의 보편적인 의료이용을 보장’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탁기관 신청 동기를 ‘충북도민의 필수의료 보장 및 지역 내 건강격차 감소에 기여하기 위함’이라 밝힌 충북대학교병원은 “공공보건의료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공공보건의료 강화 및 지역 격차 해소와 이를 통한 공공보건의료 책임성을 강화해 전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출범으로 도민에게 지역격차 없는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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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자치경찰위원회’ 본격 출범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가 28일 공식 출범했다.
충청북도는 28일 율량동 케이티 상당지사 4층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최창혁 자치분권기획단장, 송민헌 경찰청 차장, 박문희 도의회 의장, 임용환 충북도경찰청장, 임호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자치경찰위원 7명 임명식과 내빈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했다.
초대 위원장으로 남기헌 충청대학교 교수가 임명됐고 위원으로 김학실 충북대학교 교수 고숙희 대원대학교 총장 이헌석 서원대학교 교수 윤대표 유원대학교 교수 유재풍 법무법인 청주로 대표변호사 한흥구 前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임기는 2024년 5월 27일까지다.
충청북도는 다음 달 30일까지 시범 운영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다.
이시종 지사는 “자치경찰제가 완전히 독립하지 못한 상태로 시작해 출범 전 다소 우려가 있었다”며 “앞으로 위원회를 중심으로 충북도와 충북경찰청, 도의회가 함께 협력해 많은 과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도민을 위한 지방분권, 경찰개혁의 첫걸음으로 평가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경찰 활동의 민주성과 주민 지향성을 높이기 위한 자치경찰제가 첫걸음을 내디뎌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위원회가 도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주기를 바라며 경찰청에서도 자치경찰제가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장혁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은 “실질적인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자치경찰제 출범을 축하드리며 지역의 특성과 도민의 요구를 반영하는, 또 도민이 주인이 되는 도민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기대한다”며 “자치분권위원회에서도 제도가 잘 안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도지사 소속 합의제 행정 기관으로 자치경찰 사무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고 자치경찰 사무·고충심사 등을 수행한다.
도민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분야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 제공이 목적이다.
위원회는 출범식 이후 남기헌 위원장 주재로 제1차 회의를 열어 소관 사무를 처리할 사무국장을 선정했다.
또한 7월 1일 전면 시행 전 조직체계를 정비하고 치안 정책을 수립하는 등 제도 시행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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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 지역 국회의원 국비확보에 ‘맞손’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5월 28일 오후 5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 충북현안 해결과 2022년 정부예산 확보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서승우 행정부지사, 성일홍 경제부지사와 주요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종환, 정정순, 이장섭, 엄태영, 임호선 등 충북 지역구 5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정 주요 현안 해결과 2022년 7조원 국비 확보를 위한 정부예산 사업이 집중 논의됐다.
주요현안으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 북한강수계 발전댐 용수의 다목적 활용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오송 유치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건립 주요 법률 제·개정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6월말 확정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망과 감곡~혁신도시간 광역철도, 충남 - 충북 - 경북을 잇는 동서횡단철도 사업 반영을 위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내년도 정부예산 사업으로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중부 고속도로 확장 청주국제공항 신활주로 재포장 중부내륙선 철도 건설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 등 세포유전자치료제 임상시료 GMP생산시설 구축 세포은행 특성분석 지원센터 구축 스마트반려식물 지원센터 건립 청남대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순환경제 산업화 기술지원 사업 2022 국제무예활성화 사업 단양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 음성 천년숨결 국가생태탐방로 소방산업진흥센터 구축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등 32건에 대해 국비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들은 충북도의 현안사업이 중앙부처 예산과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공조하고 충북의 대도약을 위한 202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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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창호수도서관 유아, 성인 독서프로젝트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청주시민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인‘서로 함께 천일의 약속, 일상 속 책읽기’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독서프로젝트는 취학 전 5-7세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1000일 동안 선정도서를 읽도록 하는 것이다.
어린이는 1000권의 그림책을, 성인은 100권의 도서를 천 일 동안 읽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작가와 그림책 전문가, 사서로 이루어진 도서선정단이 5-7세 어린이의 독서능력 및 발달 수준에 맞는 그림책 1000권을 선정하고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아 가방 단위로 대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 참여자는 6월에 5-7세 도서 대출회원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가방 반납 시 인증 스티커를 부착해 200개의 스티커를 모두 모은 어린이에게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하고 완주자 사진은 아동자료실 내 명예의 전당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인 참여자는 지역작가와 인문학강사, 사서 등으로 이루어진 도서 선정단을 구성해 시민의 지적 수준 향상과 교양력 증진을 위한 분야별 도서 100권을 선정해 함께 독서하게 된다.
성인 독서프로젝트는 다음 달 독서전문가를 초청해 독서의 필요성에 대한 독서특강을 실시하고 같은 달 1기 참여자를 모집해 전용 밴드를 통해 매일 독서인증 미션을 수행하며 북멘토와 함께 월 2회 온라인에서 주제도서에 대한 토론을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독서프로젝트를 통해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무슨 책을 어떻게 읽어줘야 할지 고민이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엄선한 책으로 매일 책읽기를 습관화·일상화해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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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림병해충 방제 대책본부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방제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시는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기간에 맞춰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 방제를 통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자 한다.
여름철 가로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미국흰불나방, 방패벌레, 진딧물 등 산림병해충의 예찰 조사를 통해 발생률을 낮추고 적극적인 방제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농작물과 생활권 수목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 매미충, 꽃매미 등 주요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방제를 추진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병해충과 돌발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여름철,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림 및 생활권 병해충에 대한 전문적인 예찰과 방제활동으로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