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상반기분 자동차세 141억원 부과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1년도 상반기 자동차세 11만3000건에 대해 141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주시 자동차세 부과액은 연납을 포함한 금액으로 지난해보다 6억원이 증가했다.
이번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승합차와 화물차 등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6월에 연세액이 모두 부과된다.
또한 지난 1월과 3월 중에 연세액을 모두 선납한 납세자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부과된 상반기 자동차세의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인터넷뱅킹, CD/ATM기기, 위택스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대리인의 경우에는 전자 납부번호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단,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통장에 잔액이 부족한 경우에는 기한 내 납부가 이뤄지지 않으므로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상이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김시한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전액 시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인 6월 30일 이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자동이체 신청을 통해 간편하고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9
-
충주시, 채용 연계‘찾아가는 기업 특강’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9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특강’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기업특강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지역 내 우수기업을 알리고 이해도 제고 및 긍정적인 인식 전환으로 지역 인재의 관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특강에는 ㈜마운트지앤디 ㈜에스비씨리니어 이연제약㈜ ㈜이엠티·㈜재세능원 농업회사법인 비전레드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 기업 소개, 인재상, 채용계획 등 실제 채용 관련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취업준비생으로서 궁금하고 참고할 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자리였다”며 “오늘 특강에 마음이 가는 기업이 있어 잘 준비해서 지원해보겠다”고 말했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고용상황이지만 진로선택을 앞둔 학생들이 취업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지역에 있는 기업에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9
-
충주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 고유의 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한 시민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시는 9일 시의원, 문화예술단체, 유관·기관단체, 문화 분야 전문가 등 15인으로 구성된 문화도시 추진위원 및 3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발족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법정 문화도시 정책의 취지와 관련 조례에 따라 문화도시의 정책 방향과 조성계획 등 관련 시책 심의 및 자문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문화도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핵심사업으로 법정 문화도시 지정 시 5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 200억원을 투입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만드는 사업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문화도시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진위원 및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문화도시 조성 관련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견수렴을 위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 검색란에 ‘문화도시 충주를 위한 시민 의견 청취 오픈채팅방’을 검색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1-06-09
-
충주시민 염원 담은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서명부 전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범시민위원회는 22만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9일 국토부와 기재부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가 우리 시 최대 현안인 만큼 전체 충주시민의 43%에 육박하는 9만200여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해 전례 없는 시민들의 관심과 열망을 보여줬다.
범시민위는 국토부와 기재부에 각각 방문해 서명부를 전달하며 철도로 고통받아온 주민들의 삶과 지역발전 저해요인 등을 소상히 설명하고 특히 법적 기준에 맞지 않는 달천철교로 재난 위험성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시급한 대책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또한, 사업 추진시기를 조정해서라도 충분한 예산확보로 지역사회의 오랜 염원이 반영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40여 년 동안 달천구간 개선을 기다려온 시민들의 고통을 해소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정종수 공동위원장은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를 염원하는 충주시민의 절박하고 간절함이 담겨있는 소중한 의견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
충주시, ‘더 가까이, 충주’ 실현에 총력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더 가까이, 충주’실현을 위해 주요 사업들의 추진현황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조길형 시장 주재로 9일 개최된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요 사업 추진상황과 실적을 점검했다.
특히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업무 방향을 설정하는 등 업무 성과를 높여 각종 현안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논의 대상 사업은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과 부서 간 협업이나 문제 해결이 필요한 주요 사업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의 우선 추진, 행정절차 등으로 인한 지연 사업 및 다수 부서 관련 사업 등에 대한 부서 간 소통·협업 강화를 통해 시정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위기 상황 극복과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센터 신축사업·코로나19 신속 대응체계·예방접종 사업 침체된 지역 경제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 대책 수해복구공사 진행 상황 점검과 자재 부족 등으로 인한 복구공사 지연 대책 등도 논의됐다.
충주시는 코로나19, 과수화상병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 13개 업체 4,992억원의 투자유치, 9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 탄금 힐링 레포츠파크 조성 문체부 공모 선정, 구)와이키키리조트 민간개발을 위한 투자협약,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유치, 충주바이오산업진흥재단 설립 추진, 아동·청소년 숨&뜰 개관, 중부권통합의학센터 준공, 동량대교 등 여러 현안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가시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와 과수화상병 등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민선 7기 주요 사업들이 가시적 성과를 낼 시기”며 “남은 하반기도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함께 미래비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고 시민과 함께 미래비전 2030을 완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9
-
청주상당도서관, ‘역사’인문학 강좌 수강생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상당도서관이 이달 15일부터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세계사로 보는 4차 산업혁명 및 미래를 읽는 힘’ 프로그램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상당도서관은 ‘2021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돼 2차시 강좌를 진행하게 됐다.
2차시 강좌는 ‘세계사로 보는 4차 산업혁명 및 미래를 읽는 힘’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13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운영된다.
상당도서관은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청주상당도서관 특화주제인‘역사’와 연계해, 역사를 통해 4차 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2021-06-09
-
청주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인증 확대에 나서
청주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인증 확대에 나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확대에 나섰다.
값싼 수입산 김치가 국내산 김치로 둔갑되는 것을 막고 중국산 김치의 위생논란으로부터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가 들어간 김치를 생산유통업체로부터 구입하거나, 직접 만들어 손님에게 제공하는 식당⸱급식업소가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업체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5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에서는 서류현장심사 통과 시 인증현판을 지원해 주고 1년 마다 매년 국산김치 사용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국산김치 공급⸱판매계약서 또는 김치 재료 구매내역, 사진 등을 대한민국김치협회로 서면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가 국산김치 소비를 장려해 외식업체의 경쟁력을 높여주길 기대한다”며“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업체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9
-
청주시, 청남대에 국가지점번호판 15점 설치
청주시, 청남대에 국가지점번호판 15점 설치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역 내 명소인 청남대 등산로 일원에 국가지점번호판 15점을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비거주지역의 재난·응급상황 발생 시 사고지점 파악과 신속한 구조를 위해 전 국토를 일정한 격자형으로 나누고 문자와 숫자로 조합하는 위치 정보다.
이는 공공기관의 일원화된 위치표시체계이다.
등산·물놀이 등 야외활동을 하다가 안전사고 발생 시 인근에 설치된 국가지점 번호판의 등록번호를 알려주면, 경찰과 119 등에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제공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수변구역 등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시민이 보다 안전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
청주시,‘기록과 문화도시’포럼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제2회 법정 기록의 날을 기념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기록과 문화도시’포럼을 마련한다.
이번 포럼은 청주시 기록관과 청주문화재단 공동주관으로 충청권 기록문화발전협의회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록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청주시가 기록문화창의도시로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포럼은 9일 오후 2시 동부창고 6동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차천수 청주대학교 총장, 김재순 나라기록관장, 김양식 청주대학교 교수, 윤정옥 청주대학교 교수, 김병남 전북대학교 교수, 윤미경 충남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먼저, 김양식 청주대 교수의 사회로 기조 발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김재순 나라기독관장이‘지방기록의 실태와 기록자치 실현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하며 “직지의 본고장 청주시는 국제적 명성에 어울리도록 국제 수준의 기록관리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며“이를 통한 기록문화 확산을 위한 기록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병남 전북대 사학과 교수, 윤정옥 청주대 문헌정보학과 교수, 윤미경 충남대 기록학과 교수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 2부에서는 기록문화발전협의회 기록연구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록문화 확산에 대한 각 기관의 여러 다양한 의견에 대해 공동으로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란 청주시 기록연구사는 “기록은 종이에 정적으로 존재하는 과거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언제고 생생하게 재생할 수 있는 과거와 현재의 기록”이라며 “기록문화란 이 기록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나누고 향유하는 삶을 공유하는 것이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록과 문화도시’두 번째 포럼은‘기록, 새로운 가치를 만들다’란 주제로 10일 오후 4시 동부창고 6동에서 마지막 포럼은‘기록, 공동체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11일 오후 2시 동부창고 6동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문화도시 청주’채널에서 실시간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포럼은 청주시가 기록문화도시로서 기록문화 확산과 기록자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기록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기록과 문화도시’포럼에서는 공공기록과 더불어 개인과 지역의 가치를 찾아내고 발전시키기 위해 활동 반경을 확장해 지역의 생생한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시민기록까지 함께 수집하고 관리하는 것이 지역의 건강한 기록문화에 필요하다는 데 방점을 둔다.
특히 공공기록에서 ‘마을기록’이나 ‘민간기록’의 수집·보존으로 활동 반경을 점점 확장해 민간의 기억을 공공의 체계에 융합해 지역의 기록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공감대를 넓혀야 한다는 점에서 공공기록, 민간기록, 마을기록 주제로 각계 전문가와 함께 참여했다.
2021-06-09
-
한국관광공사,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충북 2곳 선정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괴산군 갈론구곡과 옥천군 향수호수길이 한국관광공사‘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 대면이 적은 숨은 관광지나 야외 관광지, 공간구조상 밀집도가 크지 않아 관광객 간 접촉이 적은 관광지를 계절별로‘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으로 선정하고 있다 충북에서는 괴산군 갈론구곡과 옥천군 향수호수길 2곳이 선정됐다.
계곡 입구의 갈론마을의 이름을 딴 괴산 갈론구곡은 갈은구곡이라고도 불리며 계곡에 9개의 명승지가 있어 구곡이라 한다.
아홉 개의 절경에 모두 한시가 음각되어 있는 것은 다른 구곡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수목과 바위, 맑은 계곡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으로 2020년에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옥천9경 중 제8경인 향수호수길은 총 거리 5.6km로 왕복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생태문화 탐방로다.
대청호 물길 따라 흙길과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여름철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 부담없이 산책하며 대청호반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임보열 도 관광항공과장은 “영동 월류봉 둘레길, 보은 삼년산성, 증평 삼기저수지 등잔길에 이어 갈론구곡, 향수호수길이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며 “이제 충북은 계절따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엔 안전하고 시원하게 충북에서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