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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 현장 방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누구라도 찾아와 머물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조 시장은 10일 충주 마리나센터에 조성된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자들을 격려했다.
충주시는 탄금호 마리나센터 2층 공간의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고심한 끝에, 누구나 탄금호의 풍경을 만끽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조성을 결정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완공을 마쳤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장을 연기한 끝에, 지난 5월 객실의 50%만 운영하기로 결정해 임시 오픈했다.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는 총 16실 69명이 이용할 수 있는 객실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관광과 체험·숙박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체류형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입짧은 햇님’, ‘홍사운드’, ‘슈기’ 등 유명 유튜버 및 방송인 등과 협력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충주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하며 높은 화제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충주가 자랑하는 탄금호와 중앙탑공원의 풍광을 품고 있는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가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품격을 더하는 낭만의 도시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감성버스투어와 결합한 체류형 상품 개발, 게스트하우스 이용 후기 이벤트 등 지속적인 관광자원 개발로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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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본격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시민 중심의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을 위해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을 본격 운영한다.
1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1기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시단 운영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예산낭비 사례 특강과 예산낭비 신고센터 제도 이해 등 감시단의 역량 제고를 위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채연하 강사가 진행한 ‘시민의 참여를 통한 예산감시제도’ 특강은 시민이 이끌어가는 예산감시 활동사례와 예산낭비신고 제도 이해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분들이 예산낭비 신고 사례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전문적인 감시단 교육과 다양한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의 뜻이 담겨진 예산이 낭비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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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104곳을 점검한다.
이는 불법 영업행위를 철폐하고 거래 질서 확립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조치다.
시는 지역 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을 돌며 동물보호법 상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달 한 달 간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타 시도의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정부·지자체 합동 점검으로 영업자 지도·점검 목적뿐만 아니라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행정절차를 정확하게 이행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동물판매업자와 생산업자 대상으로 개체관리카드·거래내역서 작성 여부 계약서 작성 위생관리 등이다.
동물보호법에서 정하는 영업자의 준수사항과 반려동물의 사육·관리 의무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에 심혈을 기울여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건전하게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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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주시 관광기념품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 청주시 관광기념품을 모집한다.
이는 청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청주를 홍보하고 청주관광을 기억하게 할 수 있는 청주시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육성을 위해 추진된다.
참가 자격은 청주시에 소재한 업체다.
모집 대상은 공예품, 민예품, 농·수·축 임산물 가공품, 토산품, 특산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단, 타 공모전에 입상한 제품, 이미 상품화된 작품의 유사품, 법적 분쟁 소지가 있는 작품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접수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1차 온라인 서류접수 후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실물 현장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실물 현장접수는 온라인 서류접수 분에 한해 접수가 가능하다.
현장 접수처는 청주시청 제2청사 관광정책과로 사업체 관계자가 직접 방문해 완제품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상징성, 시장성, 심미성, 창의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청주시 관광기념품개발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심사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가 80점 이상인 경우 청주시 관광기념품으로 지정된다.
지정된 작품은 향후 축제나 행사 등에서 전시, 홍보,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관광마케팅 사업에 활용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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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름철 물놀이 지역 수질검사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하천·호소·계곡 등 공공수역 중 물놀이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지역에 대해 수질조사를 실시한다.
물놀이지역 수질검사 대상은 자연발생유원지인 청석굴, 용소계곡 등 9곳이다.
수질검사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총 12회 진행한다.
수질조사 항목은 대장균으로 물놀이 제한 권고기준 초과 시 금강유역환경청에 결과를 통보한다.
시는 관련법에 따라 오염도, 주의사항 등을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 시민과 물놀이 이용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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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수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2021년 자원봉사
보은군, 수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2021년 자원봉사
[세종타임즈] 보은군 수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보은군자원봉사센터는 15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 ‘2021년 자원봉사 이어받기’를 추진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를 다듬고 앙념을 만드는 등 가족이 먹는 다는 마음으로 열무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만든 열무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직접 회원들이 전달했다.
‘자원봉사 이어받기’는 자원봉사의 질적 향상과 범 군민적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보은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발대식을 갖고 관내 60여개의 단체가 참여해 집수리, 생활환경개선, 목욕봉사, 이·미용서비스, 수지침 봉사 등 각 단체의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이어받기 식으로 추진해 나가는 행사이다.
이남열 공동위원장은 “전 세계적인 재난 상황으로 이동과 모임이 제한된 상황에서 더욱 소외받고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신선한 열무김치를 나눠드려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자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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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업기술센터,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교육비 지원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교육비 지원
[세종타임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농업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 교육비를 일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에 1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고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굴삭기 40명, 로더 10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출서류는 교육비지원신청서 통장사본, 주민등록초본,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1종 보통 운전면허증 사본 또는 1종 운전면허 신체검사서 등이며 신청인은 직접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2~3일 일정으로 인접 청주시 전문교육기관 1곳을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면허취득 교육에 소요되는 교육비는 굴삭기가 30만원, 로더 35만원으로 교육이수자는 이수증을 가지고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으로 교육비를 신청하면 1인당 1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임대농기계 사용 급증에 따른 농기계 안전사용과 무면허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만큼,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 숙지에 힘쓰고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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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전자신고율 100% 달성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전자신고율 100%를 달성 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위텍스 전자신고 자료에 의하면 전자신고율을 100% 달성한 곳은 전국 224개 지자체 중 보은군과 함양군 단 2곳뿐으로 군은 전자신고를 돕기 위해 영동세무서와 함께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한 곳에서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했다.
합동도움창구를 통해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전자신고 도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방문하지 못하는 납세자를 위한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전자신고 관련 상담이 필요한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군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전자신고납부를 유도하는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전자신고율 100% 달성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납세자 편의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PC, 모바일 등 전자신고 납부를 적극 유도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특히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해 영동세무서와 합동으로 운영한 합동도움창구의 역할이 주요했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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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엔 사향산 산딸기와 동음리 블루베리 농장으로 오세요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읍 초천리에 위치한 사향산 산딸기농장과 동음리 블루베리 농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는 산딸기와 블루베리 따기 체험행사가 시작돼 눈길을 끈다.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노지 산딸기와 달콤한 블루베리가 수확기를 맞아 소비자의 미각을 유혹하고 있다.
음성읍 초천리 어경선 농가와 김창영 농가는 10일부터 사향산 산딸기 체험농장을, 동음리 곽태규 농가는 15일부터 블루베리 체험농장을 개장한다.
산딸기 체험비는 1만원으로 1kg 팩에 담아가기, 블루베리 체험비는 2만원으로 1kg 팩을 담아갈 수 있으며 미취학아동과 70세 이상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최고의 웰빙과일로 손꼽히는 산딸기와 블루베리를 농장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해 구매는 물론 현장 체험도 할 수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이 색다른 추억도 만들고 건강도 챙기기에 제격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6천600㎡에 평일 하루 100명, 주말 하루 300명으로 제한해 예약제로 운영하며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할 방침이다.
산딸기는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게 되면 비타민C가 물에 녹아 물에 오래 담가두는 것은 안좋으며 산딸기와 우유, 요구르트, 꿀을 조금 가미해 주스로 만들어 마셔도 좋다.
블루베리는 영양소와 깨끗함 두 가지 모두를 잡고 싶다면 소금물 또는 식초를 푼 물에 1분이 넘지 않게 담가 빠르게 씻어내어야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씻겨나가지 않으며 냉동으로 얼렸다 먹으면 영양소가 극대화된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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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확대 위한 홍보 나서
음성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확대 위한 홍보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외식·급식업체의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쉽게 확인해 소비자의 알 권리 제고와 국산 김치 사용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시행 홍보에 나섰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공급받거나 직접 담가 사용하는 외식업체, 급식업체에 국산 김치 사용 업체로 인증해주는 제도다.
김치협회, 외식산업협회, 외식업중앙회, 프랜차이즈협회, 한식협회 등 민간단체 5개소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에서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 후 인증마크를 교부하고 1년마다 국산 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하는 등 사후관리도 추진한다.
군은 지난달 음성군 외식업지부와 협조해 올해 연말까지 관내 음식점, 학교, 병원, 공공기관, 기업체 구내식당 등의 인증률을 30% 이상 달성할 수 있도록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신청 홍보를 독려했다.
신청방법은 국산 김치 자율표시업소 지정 신청서와 국산 김치 공급·판매 계약서 등을 대한민국김치협회로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음성군 관계자는 “최근 식품 위생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대표 국민 음식인 김치를 시작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환경 구축이 필요하다”며 “관내 음식점, 학교, 공공급식 기관, 병원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