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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년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농지원부 전국 일제 정비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해 공적 데이터베이스로서 농지원부를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지원부 집중 정비 대상은 농업인 주소지와 농지 소재지가 동일한 80세 미만 농업인이다.
시는 현 시점의 농지소유권 변동, 경작확인 대상, 임차기간 만료농지, 농가주 사망말소자, 중복작성 농지원부, 경작면적 미달 사항 등을 현행화하고자 한다.
불법임대차 정황이 있는 농지 등은 농지은행 위탁을 안내하고 필요 시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농지 담당자들이 농지원부가 유용한 농업 행정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농지원부 일제정비 완성에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대적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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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원남·소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 군 직영 전환 추진
음성군, 음성·원남·소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 군 직영 전환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음성읍·원남면·소이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군 직영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군은 지난 1998년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대행업체에 위탁해 수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 특정 대행업체 대표가 직원 급여 횡령 등 혐의 고발조치 됐고 군 자체 특별감사 결과 해당 업체의 비위행위가 일부 사실로 확인됐다.
이에 조병옥 음성군수는 10일 언론발표문을 통해 비위업체 급여 횡령 등 위법사항 수사 의뢰 복리후생비 등 불법사용 금액 환수조치 대행계약 해지 통보 읍성읍·원남면·소이면 직영 전환 나머지 6개 읍·면에 대한 직영검토를 위한 심층논의기구 구성 등 계획을 발표했다.
군은 7월까지 해당 업체에 계약해지 사실을 통보하고 음성읍·원남면·소이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 직영 준비과정을 거쳐 늦어도 2023년부터는 직영으로 전환 완료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그동안 청소대행업무 논란으로 해당 업체 소속 근로자를 비롯한 군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청소행정 추진으로 주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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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제1회 청주시 도시재생위원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0일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도시재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암동 활성화계획 변경 심의, 모충동과 수동 뉴딜사업 공모에 대한 자문 등 지역 맞춤형 창조적 도시재생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우암동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현지 여건 등에 따른 변경요인이 있을 경우에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34조에 따라 사업대상지 내 활성화계획 변경을 위해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거처야 하는 사항으로 위원회의 의결을 거치게 되면 국토교통부의 최종 변경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또한 청주시는 뉴딜사업 신규 대상지로 ‘일반근린형’에 모충동, ‘우리동네살리기형’에 수동 지역을 응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활성화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최종적으로 도시재생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뉴딜사업 공모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주시는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첫걸음 사업 등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아이템을 발굴해 매년 1∼2건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추진하는 한편 청주시의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모델을 개발해 향후 주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청주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색에 맞는 창조적 도시재생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갖도록 하고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도시재생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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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가로수 수소충전소 운영 개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에 오창 청주, 내수 도원 수소충전소에 이어 흥덕구 지역에 ‘청주시 제3호 수소충전소’인 가로수 수소충전소가 자리 잡는다.
가로수 수소충전소는 이달 11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일반 승용차의 경우 완충 시 하루 65대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충전에 5분 정도 소요되며 고압용기를 활용한 고압충전도 가능해 지역 내 수소전기자동차 소유자들의 불편함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에는 5월 말 기준 253대의 수소전기자동차가 운행 중이다.
올해 초 50대에 이어 현재 100대 추가 지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100만원 늘어난 335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지급한다.
가로수 수소충전소 운영 개시로 차량 보급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현재 상당구와 서원구 지역의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 목표연도인 2022년까지 5개 수소충전소가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이 활성화돼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으로 청주시가 수소선도 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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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분야 친환경자재 지원사업의 지방이양 절대 안된다”
“농업분야 친환경자재 지원사업의 지방이양 절대 안된다”
[세종타임즈]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오영탁 의원은 지난 6월 8일 제39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업분야 친환경자재 지원사업의 지방이양 절대 안된다”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오영탁 의원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인들에게 필수적인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사업비가 축소되어 국비지원액이 2015년 1,600억원에서 2020년에는 1,341억원으로 줄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6% 줄어든 1,130억원의 국비예산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자치분권위원회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할 국가 재정사업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만약 해당 사업이 지방이양사무로 확정된다면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지자체는 사업을 축소하거나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오영탁 의원은 “유지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축순환농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 중앙정부 사업으로 유지되어야 한다“며 ”과수화상병 발생과 농업인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충청북도는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을 지방이양사무로 정하는 것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뚜렷히 밝히고 중앙정부 등 다양한 기관에 반대를 건의할 것과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 정식 안건으로 제출할 것을 요청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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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전 지역 버스정류소·택시승차대 금연구역 지정
음성군 전 지역 버스정류소·택시승차대 금연구역 지정
[세종타임즈] 음성군 보건소는 ‘음성군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내 버스정류소 404개소와 택시승차대 17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연구역 지정은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하고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금연구역 확대 지정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0일부터 버스정류소와 택시승차대 10m 이내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군 보건소는 금연지도원을 통한 현장 계도와 함께 금연구역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스티거 부착과 금연표지석 설치 등을 통해 금연사업 홍보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구역 지정사업에 지역주민의 적극적 동참을 바라며 앞으로도 음성군의 흡연율 감소와 금연문화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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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정부예산 확보 잰걸음.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괴산군, 정부예산 확보 잰걸음.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10일 이차영 괴산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PC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의 예산안 편성 시기를 앞두고 그동안의 정부예산 확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 전략을 검토·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90건, 목표액은 6246억원으로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126억원, 쌍곡계곡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80억원,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 180억원, 농촌협약 사업 450억원, 김치원료 공급단지 조성사업 290억원, 국립 괴산숲체원 조성사업 200억원,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142억원, 압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38억원, 신항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88억원, 국도 19호선 건설사업 260억원 등이다.
군은 3월부터 이차영 괴산군수가 직접 충북도청과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19라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필수”며 “앞으로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최대한 많은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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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 창립총회 개최
제천시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 창립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2011년 58명으로 출범한 자원봉사대학이 11번째 기수 배출을 앞두고 지난 9일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대학은 봉사에 대한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밥차 지원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을 통해 이론과 현장에 모두 능통한 전문적인 자원봉사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기란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총 8명의 임원을 주축으로 해 창립된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는,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로 거듭난 수료생들의 지속적인 봉사 활동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 날 총동문회 창립총회는 해오름봉사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허경재 부시장, 배동만 시의회의장이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자리를 빛냈으며 앞으로의 활동 결의를 담은 선서 및 종이비행기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허경재 부시장은 “총동문회 창립을 통해 보다 더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건넸고 이기란 총동문회장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방안 마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는 6월 15일 11기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통해 배출되는 55명을 포함해 총 545명의 수료생을 근간으로 해 활동할 예정이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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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충청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한국철도와 손잡고 봉사활동 전개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충청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한국철도와 손잡고 봉사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부터 10일 양일간 신백동 상풍마을에서 한국철도와 함께 ‘안녕 충북 나눔 마을 만들기’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녕 충북 나눔 마을 만들기’ 사업은 고령화 및 낙후된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와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해 안녕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충청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천에서는 2017년 청전동과 2018년 금성면 월림2리에서 진행된 바 있으며 올해는 신백동 상풍마을이 선정되어 주민, 자원봉사자, 기관 등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재능 나눔을 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한국철도 사회봉사단 철마사랑회와 대전충청건축봉사회은 지난 5월 두 차례의 사전 답사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위한 맞춤형 안전바를 제작했으며 9일부터 본격적인 설치를 시작했다.
이 외에도 안전 계단 설치, 정자 보수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을 방역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철도 철마사랑회 김연수 처장은 “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상풍마을에서 한방이혈, 친환경수세미 만들기, 전통놀이, 장수사진촬영, 이미용 봉사활동 등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 추진을 할 예정이며 함께 참여할 나눔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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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제46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에서 실력 발휘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제46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에서 실력 발휘
[세종타임즈]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회원들이 제46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에서 대거 입상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에 따르면 최근 한국미술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한“제46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에서 서예, 한국화, 서양화, 민화, 공예 부문에서 우수상 1명, 특선 2명, 입선 8명 등 총 11명의 향토 예술가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중 서양화부문에서 전은 회원은 작품명 ‘Love Poem Ⅰ’을 출품해 남다른 감각과 작품성으로 우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밖에 한국화 부문에서 박홍순, 장혜숙 회원이 특선에 입상했으며 서예부문에는 조건희, 한국화부문에는 박예숙, 조기옥, 심영숙, 서양화부분에서는 김경화, 오현미, 민화부문에서 임정선, 공예부문에서는 박미자 회원이 입선에 선정됐다.
이들 향토작가들은 섬세한 표현과 독특한 기법으로 실력을 뽐내며 영동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입상 작품은 오는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우수상 작품은 22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