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제2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제천시, 제2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 제2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이 지난 9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경재 제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참여단 위촉대상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허경재 부시장은 이날 참석한 시민참여단에게 위촉장 수여 후, 이어진 격려사에서 "시민참여단의 활동이야말로 시민이 원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는 핵심가치가 될 것"이라며 "시민참여단의 활동으로 인한 작은 변화가 여성친화도시 제천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책파트너로서 열정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발대식에 이어 성인지정책연구소 ‘모든’의 조혜경 소장이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 등에 대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21-06-10
-
제천시, 온실가스 배출권 매도로 세외수입 4억 3천만원 확보 성과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0년 실제 배출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환경부에 제출한 결과 배출권 잉여수량이 발생해 배출권거래시장인 한국거래소에서 32,377KAU를 매도하고 4억3천만원 상당의 세외수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탄소배출권거래제’란 정부에서 할당대상업체에 배출권을 할당하고 할당범위 내에서 배출권 인증 여분 또는 부족분에 대해 타 할당대상업체와의 거래를 허용하며 각 할당대상업체는 감축여력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또는 배출권 매입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해 배출허용량을 준수토록 하는 제도다.
시는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한 결과 총66,858톤을 배출해 2020년 정부 할당량 대비 27,025톤을 감축했으며 2019년 이월량 19,373톤과 합산해 잉여 배출권 46,398톤을 보유하게 됐다.
잉여분 중 14,012톤은 2021년의 배출권거래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이월처리하고 32,377톤을 매도해 세입으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탄소중립 실천이 새로운 환경이슈로 부상되고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로 인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환경이 매우 긴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후 변화를 선도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
제천시, 도심에 9m 높이 자연폭포‘하늘폭포’조성
제천시, 도심에 9m 높이 자연폭포‘하늘폭포’조성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청전동에 위치한 보건복지센터 입구에 자연폭포인 ‘하늘폭포’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본 조성물은 높이 9m 규모로 주폭포와 작은폭포로 구분, 50m가량의 계류시설을 갖춘 모습으로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고 있다.
시는 자연그대로의 폭포 조성을 위해 자연석을 활용했으며 주변에는 폭포와 어울리는 소나무 및 단풍나무를 식재했다.
또한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야간경관조명 시설도 추가했다.
하늘폭포의 조성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도심 열섬 현상을 저하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도시경관 개선과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객들의 도심유입을 꾀해 도심권 체류형 관광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늘폭포와 함께 기존 문화의 거리 달빛정원,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의림지 솔밭공원 수로 물·놀이·치유가 있는 하소천 조성과 차별화된 컨셉의 도심권 숙박시설이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기반이 되어가고 있다고 판단 한다”며 “그동안 청풍호를 중심으로 스쳐가는 패싱형 관광지를 벗어나, 외지관광객이 도심에 머무르며 소비를 유도하고 도심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보행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0
-
제천시, 미래 첨단농업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한 첨단바이오기업과 협약체결
제천시, 미래 첨단농업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한 첨단바이오기업과 협약체결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천남동 일원에 조성중인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에 입주해 미래 첨단농업을 이끌어갈 3개 선도기업과 충청북도 간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업은 국내 발전소 계측제어설비 분야 1위 기업 ㈜우리기술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원천개발제조업 국내 1위 기업 ㈜콜마BNH, 종자수출 전문기업 ㈜솔라늄네트웍스로 ㈜우리기술은 원전의 시스템 제어기술과 의약품 원료 연구 노하우를 제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내 스마트팜에 적용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천연 의약품 원료 개발과 생산·보급을 계획 중이다.
㈜콜마BNH는 기업에서 연구 해왔던 약용작물의 무균·무병묘 재배기술을 단지에 적용하고 우량작물의 지역농가의 위탁생산으로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자 수출 전문기업 솔라늄네트웍스는 우수한 종자를 지역에 보급하고 작물 계약재배 등 지역농가의 소득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충청북도와 제천시,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471억원이 투입되어 175,000㎡의 부지에 임대형 스마트팜, 조직배양실, 육묘장, 채종장, 수경재배단지, 다단형재배단지, 미래첨단농업지원센터 등 약 60,000㎡의 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다양하고 품질 좋은 약용작물이 생산되고 있는 제천의 기후와 지리적 장점을 살려 전국의 한방산업 기관, 관련기업, 농가와 함께 우수한 약용작물의 조직배양을 비롯한 의약·식품의 원료 작물을 ICT기술로 생산하는 등, 우리나라 고부가가치 미래첨단농업을 이끌어갈 선도 지역이 되기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
충주시, ‘2021 지방세 길라잡이’책자 제작 배부
충주시, ‘2021 지방세 길라잡이’책자 제작 배부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들이 지방세를 이해하기 쉽게 충주시 맞춤형 지방세 정보를 수록한 ‘2021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1,000부를 제작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2021년 달라진 지방세 제도를 중심으로 세목별 납부시기와 세율, 비과세·감면제도와 구제제도 안내 등 다양하고 유용한 세금정보를 수록했다.
제작된 책자는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기업체를 중심으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충주시 일자리 창출 및 세수 증대에 기여할 충주 관내 입주 기업을 위한 감면제도 안내, 지방세 구제 절차 안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법과 법인이 놓치기 쉬운 지방세 등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정보를 기업인이 이해하기 쉽게 편집 제작했다.
김시한 세정과장은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를 통해 시민과 지역기업들이 지방세에 대해 이해하고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자를 활용한 신규기업 위주 비대면 맞춤형 세무서비스를 제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
충주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오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산업 전반에 대한 규모, 구조 및 경영실태를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대규모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로 총 15,232개 업체가 해당한다.
조사항목은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사업실적 등 13개 공통항목과 재고액, 연간 생산량, 무인 결제기기 도입 여부 등 24개 특성 항목으로 구성되며 조사 결과는 내년 6월에 공표된다.
조사 방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조사와 조사원의 방문 면접 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온라인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에서는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PC나 모바일을 통해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조사표를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이 크겠지만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 시에도 마스크 의무 착용 및 손 소독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
충주시, 호암두진하트리움아파트 경로당 개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는 10일 충주호암택지지구 내 4번째 경로당인 호암두진하트리움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희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쉼터 마련을 축하했다.
충주호암택지지구에 위치한 호암두진하트리움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93㎡로 넓은 공간을 제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형우 호암두진하트리움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개소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서로 화합해 행복이 넘치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
충주시-충주경찰서 전동킥보드 홍보 및 계도
충주시-충주경찰서 전동킥보드 홍보 및 계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9일 충주경찰서와 함께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 홍보·계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지난 5월 13일 전동킥보드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규제를 강화한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주정차가이드라인에 대해 홍보 및 계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오는 12일까지 경찰서와 합동으로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해 안전수칙 준수 및 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며 6월 13일부터는 단속을 통해 범칙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주요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은 안전모 미착용 음주운전 2인 이상 탑승 등으로 위반 시 20만원 이하의 범칙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주정차 금지 구역은 보도 중앙 횡단보도 점자블록 엘리베이터 입구 버스·택시 승강장 소방시설 5m 이내 등 13개 구역이다.
시는 공유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교육청, 경찰서 등 협업 기관과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중·고등학교, 대학교에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법 개정 내용과 주정차가이드라인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석미경 교통정책과장은 “개인형 이동 장치는 교통사고 등 많은 위험성을 안고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동킥보드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
충북경제포럼, 충주시에서‘시군 정책세미나’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북경제포럼은 충주시와 10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충주시 미래성장동력‘5대 산업’집중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계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충북경제포럼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을 돕기 위해 충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박선규 충주시 신성장전략과장은 ‘충주 신성장 5대 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수소, 바이오, 자동차 부품, 승강기,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우량 기업을 유치해 살고 싶은 도시, 충주시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권성욱 충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은 ‘충주 전략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바이오, 수송·기계 부품, 이차전지, 수소, 승강기 산업 육성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토론회는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안아람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본부장, 홍성호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김현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김의수 한국교통대학교 법공학기술연구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충주시의 미래성장동력 5대 산업에 대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가 미래성장동력 신산업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충주시가 한반도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5대 신산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
조길형 충주시장, 신축 농기계 임대사업장 현장 방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신축을 마치고 활발하게 운영 중인 남부 농기계 임대사업장, 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장, 북부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국비·도비를 포함한 52억여 원을 확보해 올해 3곳의 임대사업장을 신축하며 총 5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시는 임대사업장 확대로 농업인 누구나 지리적인 불편함 없이 농기계를 임대함으로써 지역농업 기계화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농기계 임대로 50% 인하 사업’을 연말까지 연장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경감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농기계 운반차량 임차료 지원, 농기계 주말 임대사업장 운영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길형 시장은 “임대사업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지역농업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깊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