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2년도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0% 할인 판매 시행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다음달 4일부터 2022년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시행한다.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 골목상권을 위해 발행하는 지역화폐로 음식점·미용실·세탁소·문구점 등 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상품권 판매 대행점과 모바일 앱‘지역상품권 Chak’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가맹점 수는 지난해 연말보다 400개소 증가한 1,278개소이며올해 판매금액은 28억 7800만원이다.
한편 군은 지난 11월 말 올해 예산이 소진되어 할인 판매를 중단한바 있다.
군 관계자는“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어 주는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길 당부하며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
증평군, 내년 원도심 활성화사업 가시화
증평군, 내년 원도심 활성화사업 가시화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들이 내년도에 가시화될 예정이다.
군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366억원을 들여 창동리 도시재생사업, 창의파크 조성사업, 윗장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증평읍 창동리 도시재생사업은 28년간 방치됐던 창동리 개나리 아파트를 올해 초 철거하고 현재는 철거된 자리에 LH 행복주택과 주민어울림센터 신축을 위해 설계를 하고 있다.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1월 공사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도시재생 인정제도’에 선정돼 96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행복주택에는 32세대가 입주하고 어울림센터에는 돌봄, 작은 도서관, 공동체 활동공간 등이 들어선다.
또한, 군은 증평읍 장동리 구 엽연초생산협동조합 부지에 주민들의 문화·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동육아 및 다양한 학습공간을 마련하는 창의파크 조성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총사업비 128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내년 1월까지 기존 건축물 해체공사를 마치고 3월 착공해 연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올해 도시재생 뉴딜 신규 사업지로 선정된 윗장뜰 도시재생사업에 2025년까지 4년 간 국도비 93억원 포함 총 142억원을 투입한다.
증평읍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 일원 13만㎡ 부지에 터미널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 보행환경개선, 안심가로 조성, 마을주차장 조성, 빈집수리 및 정비사업 등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차별 사업계획에 따라 내년 1월 토지매입 협의를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화 된다.
군 관계자는“점단위 지역재생, 지역종합재생, 농촌거점활성화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며 “각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
괴산농협 배추작목반, 농식품부 ‘농산물 수출단지’ 지정
괴산농협 배추작목반, 농식품부 ‘농산물 수출단지’ 지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이 괴산 배추 품목으로 농산물 전문생산단지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신선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출기반 확충으로 품질 고급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농산물 전문생산단지를 지정하고 있다.
농림부는 수출 실적 등이 증가하는 생산단체를 전문생산단지로 지정하고 수출 생산에 관한 지도·관리와 함께 지원을 하고 있다.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은 괴산읍 배추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집단화와 생산농가의 조직화, 수출 전망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문생산단지로 지정됐다.
괴산농협에서는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6년부터 대만으로 수출을 시작했으며 매년 농가 및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괴산 배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은 60여 농가에서 70㏊의 면적에 봄, 가을 배추를 재배해 연 2회 수출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봄 배추 700톤, 가을 배추 400톤을 수출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전문생산단지 지정으로 해외시장에 수출하기 위한 품질 고급화 시설비와 운영자금이 우선 지원되며 수출물류비 지원과 전문가의 기술 컨설팅도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2021-12-28
-
괴산군, 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괴산군, 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난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기순 부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교육·체험단지의 시설 배치, 로프체험교육시설 코스, 숲교육센터 등 실시설계용역 결과물을 점검했다.
괴산군 사리면 이곡저수지 일원에 조성되는 숲교육·체험단지는 숲교육체험센터 로프체험교육시설 숲생태교육장 산채재배단지 등으로 구성되며 전천후 로프 훈련이 가능한 실내 아보리스트 훈련센터까지 조성해 괴산군을 숲교육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괴산군은 사리면 숲교육·체험단지, 장연면 산림레포츠단지, 성불산 자연휴양림 내 레포츠시설 조성 등 산림레포츠 시설이 확대된다.
에 따라 아보리스트 등 수목관리전문가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2020년부터 올해까지 70여명을 대상으로 수목관리 전문가 교육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군의 이러한 노력으로 ‘숲과 나무를 가꾸는 직업 아보리스트’가 산림청 주관 2021년 산림일자리 창출분야 전국평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숲교육·체험단지를 통해 괴산군을 보다 체계적인 선진국형 산림교육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2024년까지 실내·외 수목관리 전문가 교육장을 설립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산림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8
-
괴산군, 친환경인증면적 3년 연속 증가. 유기농업군 위상 제고
괴산군, 친환경인증면적 3년 연속 증가. 유기농업군 위상 제고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올해 친환경 인증면적이 지난해보다 50.2㏊ 증가된 548.5㏊로 전국 친환경 인증면적 평균 대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전국 친환경 인증면적 증가폭이 정체 내지 감소되고 있는 것과 대비해 높은 상승폭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이후 감소 추세에 있던 인증면적이 2019년부터 3년 연속 증가했으며 2025년까지 친환경 인증면적을 경지면적의 10%인 1,100ha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통해 농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까지 군에서 관리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란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자재지원부터 인증에 필요한 인증비 및 잔류농약 검사비를 지원하고 관행농업과 친환경농업의 수익을 비교해 유기농업전환 손실보전 장려금 지원할 뿐만 아니라 농산물 계약재배를 추진하며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정책이다.
또한, 관내·외 식당에 친환경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친환경 쌀 차액지원 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처 발굴로 친환경농산물시장 확대에 나선다.
군은 친환경 벼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친환경농산물 시장의 선점과 국민의 건강, 환경보존 등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친환경농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유기농업군 괴산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친환경농산물이 그 가치를 인정받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12-28
-
괴산군, 2022년 신년화두 ‘보합대화’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2022년 군정도약을 위한 군정철학과 방향을 담은 사자성어로 ‘보합대화’와 슬로건 ‘모여든다 청춘, 스며든다 괴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년 사자성어인 보합대화’는 ‘한 마음을 가지면 큰 의미의 대화합을 이룰 수 있다’는 뜻으로 주역 중천건 편에 나온 말이다.
세상의 변화 속에서도 인성과 천명을 바르게 세우고 한 마음을 이루면 더 큰 의미의 화합을 이룰 수 있고 그것이야말로 널리 이롭고 바르다는 의미로 코로나19 이후 정책, 사회, 문화적으로 급변하는 시기에 군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소통·협력·협치를 통해 지혜롭게 대응해 ‘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의 대화합을 이루자는 2022년의 군정운영 방향을 담았다.
또한 2022년 슬로건인 ‘모여든다 청춘 스며든다 괴산’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춘들이 괴산에 모여들어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군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겠다는 의지와 ‘2022년 괴산세계 유기농 산업 엑스포’에 방문한 모든 사람들이 청정하고 아름다운 괴산의 자연과 유기농의 건강한 매력에 스며든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자성어와 슬로건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최종 선정된 결과이며 임인년 새해 괴산군을 위한 공직자의 새해 다짐과 군민에게 희망 메세지를 담아 주고자 했다.
이차영 군수는 “임인년은 일상회복과 함께 그간 군에서 추진해 온 주요사업의 알찬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군민과의 상생과 조화로 진정한 의미의 보합대화의 괴산을 이룰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2년에 미래전략사업의 가시적 추진으로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완성 친환경유기농업군의 위상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 육성 힐링 중심의 체류형 관광기반 조성으로 관광객 1천만 시대 준비 산업 경제기반 확대와 일자리 창출로 인구유입 촉진 전 계층을 아우르는 세심한 복지와 소통행정으로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8
-
보은군, ‘에너지 바우처’신청 받는다.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올 12월 말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카드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의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증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 포함된 가구이며 지난해 지원받은 대상가구 중 이사, 가구원 수 등 정보변동이 없는 가구는 자동 신청되며 사용기간으로 내년 4월 말까지다.
지원금은 가구원수를 고려해 가구당 금액이 차등 지급되며 1인 가구 8만 9500원에서 최대 4인 이상가구는 17만 6000원이다.
군은 에너지바우처 사업 지원대상자가 한 가구도 빠짐없이 100% 지원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물 배포와 현수막 게첨, 거동 불편자 대리 신청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또는 군청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혹서기와 혹한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서 올해는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에너지바우처의 효용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급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12-28
-
보은군의회 김응철 산업경제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수상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의회 김응철 산업경제위원장은 충북 미래여성플라자에서 대통령 훈격인 의장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의장상을 수상한 김응철 보은군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은 창의적인 통일시책 발굴과 민족의 최대 염원인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지역발전에 이바지 했다.
특히 제18기 보은군협의회 자문의원으로 역임하면서 지역 내 통일기반구축을 위한 통일시대시민교실,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통일강연회, 통일후계세대인 지역청소년 통일교육 및 통일현장체험, 지역봉사 사업 등 각종 평화통일 관련 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응철 자문위원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통일시대를 앞당기는 선도적인 역할을 적극 수행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하고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
보은군, 벼 재배 농가 소득직불금 지급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벼 재배 농가 3308호를 대상으로 8억 2600만원의 소득직불금을 지급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벼 소득직불금은 정부가 지원하는 공익직불금 외에 쌀 시장개방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지속가능한 쌀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보은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 농지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ha당 25만원을 지급된다.
단,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농지면적이 0.1㏊ 미만인 자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 점유한 자 등은 제외된다.
아울러 군에서는 벼 소득직불금 외에도 벼 우량종자대 지원 등을 통해 벼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벼 재배 농가의 쌀값 하락으로 인한 소득 감소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불금이 식량자급률 확보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
제천시, 여성친화마을 현판 전달식 개최
제천시, 여성친화마을 현판 전달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4일 덕산면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여성친화마을 현판 전달식을 개최하고 덕산면을 제1호 여성친화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마을 지정은 여성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성평등, 돌봄, 안전, 여성역량강화 등의 분야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덕산면 공동육아동아리 ‘월악산 아이들’은 2021년 여성친화 동아리사업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운영 및 다양한 육아프로그램을 운영해 돌봄 인프라가 부족한 덕산·한수지역 엄마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단위 공동육아 활성화를 위해 여성친화마을에 대한 컨설팅, 역량강화교육, 공모사업 신청시 가산점 부여 등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여성친화마을 발굴을 통해 시민이 함께 행복하고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제천이 되는데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