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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4-H연합회, 코로나블루 극복 원예체험교육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4-H연합회는 11일 진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시설이용객 100명을 대상으로 원예활동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원예활동체험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장애인의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진천군에서 지원한 사업으로 진천군4-H연합회와 함께 추진했다.
행사는 남종우 연합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임원들이 함께 다육화분 체험, 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슬로건을 몸소 실천했다.
남 회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장애인과 그 관계자들의 심신을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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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충북, 나눔 마을 만들기’, 진천읍 천호마을서 열려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안녕충북, 나눔마을 만들기’ 현판식과 프로그램이 12일 진천읍 신정리 천호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나눔 마을 조성에 같이 참여함으로써 상생하는 공동체 의식회복, 함께하는 충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행사는 지난 2일부터 시작됐으며 약 2주일에 걸쳐 벽화 그리기 건강비누 만들기 마을정자 보수 반려식물 가꾸기 건강꾸러미 전달 마을입구 화단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영화상영은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주민들에게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봉사자와 주민들이 화합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유재윤 이장은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이 하나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소통함으로써 지친 심신을 달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나눔마을 만들기 운동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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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하천변 그린뉴딜사업 추진 ‘활발’
진천군, 하천변 그린뉴딜사업 추진 ‘활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하천변 그린뉴딜사업을 추진하며 친환경 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천변 그린뉴딜사업은 코로나시대를 맞아 지역 주민들의 비대면 여가 쉼터를 마련하고자 각 읍면 하천변에 수목을 식재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됐다.
오는 2022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총 5억 5천만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하반기 진천읍 백곡천 일원 8km 구간에 왕벚나무와 은행나무 식재를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는 광혜원면 광혜원저수지 일원 2km 구간에 왕벚나무 식재와 가지치기, 비료주기 등을 실시해 기존 수목에 추가 보식을 함과 동시에 생육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진천선수촌 진입로에도 왕벚나무 보식을 통해 선수촌을 찾는 선수와 방문객에게 제공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있다.
오는 하반기에는 덕산 한천천 일원 2km 구간에 이팝나무를 식재해 백곡천 이팝나무길 못지 않은 명품 가로수길을 가꿀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마지막 해인 2022년에는 이월면 장양천 일원 2km 구간에 이팝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제공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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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임호선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1일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송기섭 진천군수, 임호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간부공부원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상주인구 9만명 돌파, 수도권내륙선 정부계획 초안 반영 등 경사가 이어지고 있는 진천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마련과 이를 위한 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주요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사업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스포츠테마타운 조성사업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백곡~진천간 국도개설 입장~진천간 국도건설 숯산업클러스터 2차사업 산림바이오순환시설 조성사업 등 9개 주요국비확보사업에 대해 사업 내용을 공유하며 예산 확보를 위한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임호선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다가오는 기획재정부 예산심의와 국회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많은 국비가 진천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사업의 내용을 공유하고 예산 확보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이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임호선 국회의원님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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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내수면어업 활성화 대책 발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2025년까지 7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개 분야 32개사업에 대한 내수면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4월 13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으로 인해 해산물 소비둔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바다 오염원 접촉이 없는 내수면 수산물의 안전한 생산·보급과 소비 증가 등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민물에서 양식 가능한 연어, 흰다리새우 등 고부가가치 바다어류 양식을 확대하고 기존 재래식 양식장의 첨단 스마트화로 양식어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기존 어로어업은 지속가능한 내수면어업 환경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우선 양식산업의 첨단 스마트 산업화를 위해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어업에너지 이용 및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수산ICT융합 지원사업, 쏘가리 양식 산업화 확대보급, 지속가능한 양식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내수면에서 생산되는 송어와 비슷한 종류인 연어의 경우 2019년 기준 국내 연어수입량 38천톤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지난 10년간 수입량이 400%이상 급증세를 보이고 있어 연어 양식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2024년까지 양식 연구센터를 건립하고 양식 기술개발 및 보급으로 2029년 도내 연어양식장을 40개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2029년까지 기술개발 및 보급을 통해 최종적으로 산업화가 완료되면 연어 생산량 1,000톤, 46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6년까지 흰다리새우 90톤, 뱀장어는 150톤까지 생산량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살기 좋은 내륙어촌 실현을 위해 내륙어촌재생사업을 2022년까지 완료하고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수산자원조성, 수산자원보호육성, 어로어업환경조성사업은 매년 10%씩 사업비를 증액해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수산식품산업 육성사업과 내수면어업 인적자원 육성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으로 어느 때보다 내륙 민물어류의 소비 확대가 예상된다”며 “방사능으로 부터 자유로운 내수면어업 집중육성으로 새로운 도약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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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주시학부모연합회 임원진 간담회 개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11일 충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청주시학부모연합회 임원진을 초청해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충북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미래해양과학관이 개관하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해양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줄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음을 피력했고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청주시학부모연합회 임원진은 “바다가 없는 유일한 내륙지역인 청주에 청소년들이 미래 해양과학의 꿈을 가질 수 있는 해양 관련 시설이 들어와서 기대된다”며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전시로 구성하면 좋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충북도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해양수산부로 전달해 건축·전시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도내 과학 교사와도 간담회를 열어 해양과학관을 홍보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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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2021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거버넌스 협약 및 발대식 개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의 전략적인 추진과 성공을 위한‘충청북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거버넌스’가 공식 출범했다 충청북도는 6월 11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 3층 우암홀에서 거버넌스 협약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기업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거버넌스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과 충청북도경찰청, 청주대학교, 충북연구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대학교병원, ㈜청주방송, 국민은행, ㈜시큐웨어, ㈜스프링클라우드, ㈜먹깨비, 오창맘들모여라, ㈜이플랜 등 총 16개, 자치단체·기관·지역병원·금융기관·기업체·지역커뮤니티가 참여한다.
거버넌스 참여기관은 충청북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스마트시티 산업의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충북이 첨단과학의 스마트 광역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응원타월을 이용한“충청북도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스마트시티 혁신솔루션의 구축·실증 및 사업화 촉진, 스마트시티 혁신솔루션의 보급·확산 및 법·제도적 규제 개선, 스마트시티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운영 스마트시티 활성화 및 인지도 확산을 위한 대·내외 홍보에 협력하고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정보와 사업운영 성과를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1년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충북형 스마트 SAFETY.O2O.CONVENIENT”사업은 충북혁신도시, 오송, 오창 등 충북의 혁신성장거점을 연계한 광역스마트시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예비단계인 금년은 국비 약 15억원을 투입해 의료, 교통, 생활 관련 스마트 혁신 솔루션을 도입·실증하며 그 성과를 재평가해 2년간 약 200억원 규모의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주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도내 확산되고 나아가 전국적으로 확산 되도록 지자체, 유관기관, 대학,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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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호국보훈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 공모전
제14회 호국보훈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 공모전
[세종타임즈] 충주문화원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14회 호국보훈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집단적 기억이 소멸하고 있는 이 시대에 충북 중·북부지역 학생 및 동일연령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식 및 나라 사랑에 대한 감수성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호국보훈 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주제로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
글짓기 부분은 운문과 산문으로 운문은 200자 원고지 자율이다.
산문의 경우 초등저부는 200자 원고기 3매 이상, 초등 중·고부는 5매 이상, 중·고등부는 7매 이상으로 완성해야 한다.
원고지 양식은 충주문화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그리기 부분은 크레파스화와 유화, 수채화, 아크릴화 장르이며 초등저부는 8절 화지, 초등 중·고부와 중·고등부는 4절 화지 규격으로 완성하면 되고 아크릴화는 고등부만 해당한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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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 확대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총 140개 기업에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을 줬다.
특히 올해에는 특별지원 대상을 기존 코로나로 인한 매출액 감소기업에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기업까지 확대했으며 지원금액도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하고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중소기업 육성기금은 업체당 제조업 3억원, 건설·운수업 1억원, 도·소매업 5,000만원, 수안보 관광특구 지역 숙박업 3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또한 시로부터 2년 상환 조건으로 융자지원 추천을 받은 기업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으면 이자를 일반 2% ~ 최대 4%까지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대상은 충청북도와 충주시 유망중소기업과 우수기업인, 여성기업인, 코로나19로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기업, 코로나 확진자 발생기업 등이며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매월 10~20일 사이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포스터와 전단을 제작해 지역 내 기업, 은행, 상공회의소, 기관 및 단체, 읍면동에 배부하고 충주시 홈페이지, 충주톡, 기업 114, SNS 등에도 관련 내용을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힘쓰고 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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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30 미래비전 낭만품격도시 조성 간담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남한강회의실에서 ‘2030 충주시 미래비전’의 낭만품격도시 분야 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서 직접 설계 중인 ‘2030 충주 미래비전’은 경제성장도시 낭만품격도시 살기편한도시 농촌활력도시 행복나눔도시 등 총 5분야로 나누어 장기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한 낭만품격도시 분야는 시민 삶의 질 향상, 품격있는 도시 만들기, 매력적인 관광지 조성 등 충주시 장기발전의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낭만품격도시 실현에 필수적인 종합적이고 일관된 정책 추진을 위해 부서간 정책 공유 및 사업 연계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관련 부서장을 비롯한 실무진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낭만품격도시 조성과 관련한 다각적인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래비전 수립에 의견을 제시한 행정자문단, 청년분과, 문화예술분과, 노인정책 자문단의 제안 사항을 검토하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낭만품격도시 조성에는 2030 미래비전 성공을 좌우할 핵심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며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의미 있게 반영하고 지역사회의 미래를 설계하는 거시적 관점으로 접근해 비전 2030을 완성해 달라”고 말했다.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