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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전체 군민 대상 자전거보험 가입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8년 연속으로 자전거보험 혜택을 군민들에게 제공한다.
괴산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전거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1년간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보험 가입기간은 2021년 6월 1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1년간으로 매년 갱신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를 이용하던 중 사고가 나면 보장내용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내용으로는 자전거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시 500만원 내 보장금액을 지원하며 자전거 교통사고로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 10만원부터 최고 50만원까지 상해진단 위로금 지급 등이 있다.
또한 자전거를 타다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숨지게 했을 경우 벌금, 변호사선임 비용,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을 보장받는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 보험가입은 혹시 모를 만일의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최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자전거 보험가입이 군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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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봄철 산불 발생 제로 달성
괴산군, 봄철 산불 발생 제로 달성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봄철 산불 발생 제로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봄철에도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주요 산림지역에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입산 통제와 등산로 폐쇄 등의 조치를 내렸다.
또한 194명에 달하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를 주요 산림 인접지역 주택가에 집중 배치, 실화를 철저히 예방했다.
특히 영농철에는 논·밭두렁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금지와 성묘객 인화물질 사용 금지 등 산불예방수칙을 적극 알리고 집중 단속도 병행했다.
군은 또 읍·면별 산불감시원을 지난해보다 늘려 촘촘한 경계 태세를 유지했으며 귀농·귀촌자에 대한 산불예방 안내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함께 산불진화장비차량 4대를 관내 4개 권역에 배치, 산불발생 시 초기 진화가 가능토록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군은 산불예방진화대를 밤에도 투입, 자칫 소홀하기 쉬운 야간시간 대 산불 감시에도 적극 힘썼다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불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이뤄낸 성과”며 “앞으로도 철저한 산불예방활동을 통해 ‘산불 없는 괴산군’, ‘아름답고 청정한 괴산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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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오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우리 경제의 역사가 되는 뿌리 통계로 그 중요성이 매우 높다.
이번 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통계조사로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정책수립·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기준 시점은 2020년 12월 31일이며 조사 대상은 통계청이 2017년부터 구축한 기업통계등록부를 활용해 별도의 사업장 없이 영업하는 전자상거래 사업체와 같은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도 처음으로 통계 작성 대상에 포함해 통계의 정확성을 높였다.
총 대상은 2959개소로 보은군 주관 일반사업체 2877개소, 지방통계청 주관 37개소, 광업제조업 45개소를 조사하며 조사 항목은 공통항목 13개, 특성항목 24개 등 총 37개다.
조사대상 사업체들은 대면 조사와 비대면 조사 중 선호하는 조사방식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인터넷 조사는 지난 9일부터 7월 9일까지 실시되는데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에서도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먼저 군은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2주에 걸쳐 이틀씩 일반사업체 및 광제조업 조사요원 16명에게 집합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현장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는 통계적 중요성이나 대표성을 가진 사업체로서 정확한 통계를 작성할 수 있도록 빠짐없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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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 풍년 및 보은군 안녕기원 조신제 봉행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대추의 고장임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2016년도 전국 최초로 추진한 대추나무 당산제인‘보은 조신제’를 지난 14일 단오절을 맞아 보은읍 뱃들공원에 있는 대추나무 노거수 앞에서 대추농사 풍년과 보은군의 안녕을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봉행했다.
이날 보은 조신제는 보은군대추연합회 주최로 정상혁 보은군수, 구상회 보은군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조 국가제례인 대사, 중사, 소사의 제례형식 중 소사의 예에 따라 봉행했다.
행사는 참석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역사적으로 이어 온 명성을 되찾기 위해 2016년부터 봉행한 보은 조신제를 단오절에 행하게 됐다”며 “전국 최초로 추진한 보은조신제가 전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조신제를 통해 가을철 개최되는 보은대추축제의 홍보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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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하절기 축산물위생 취약분야 점검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여름철 부패·변질이 우려되는 축산물로 인한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축산물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보관업소, 축산물운반업소, 축산물판매업소, 식육즉석판매업소 등 50개 업소다.
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명예축산물감시원 4명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실온 유통 가능 축산물에 대한 온도관리 등 보존·유통기준 준수 여부 냉동식육 냉장 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축산물의 부패·변질로 인한 축산물 위해사고를 예방하고 불량 축산물 유통·판매를 차단해 축산물 안전성 및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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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간제보육 서비스 이용하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에서 보육 서비스를 받고 이용한 시간만큼 요금을 내는 방식으로 가정양육수당을 수급 중인 6개월부터 36개월 미만 영아가 그 대상이다.
보육료 또는 유아학비를 지원받는 가구도 전액 본인 부담으로 이용 가능하다.
청주시 시간제보육은 지난 2017년부터 청주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비 시간제보육 서비스와 달리 주간뿐만 아니라 오후 6시~오후 10시까지 야간 보육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시는 상당구 2곳, 서원구 1곳, 흥덕구 1곳을 운영 중이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리플릿 4000부와 손 소독 티슈 2600개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시간제보육 서비스 홍보물은 청주시 43곳 읍면동으로 배부해 출생신고 가구, 양육수당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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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고 싶어요”
“해외여행 가고 싶어요”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만든 유튜브 홍보 영상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아이가 코로나 이전의 느낌을 알까요?’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모두가 간절히 바라는 일상 회복의 길에 다가서기 위해서는 집단면역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백신 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기 위해 제작했다.
영상은 시민 릴레이 인터뷰 형식을 취했다.
5세 미취학 아동부터 70세 이상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직업분야의 시민 20여명이 참여해 일상 회복에 대한 그리움과 코로나19 종식 후의 소망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또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이 하루빨리 종식돼 건강하고 안전한 청주가 되기를 소망했다.
시는 이번 영상에서 마스크 없는 일상을 경험해 보지 못한 아이와 코로나19 이전의 소중한 일상 회복을 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신속한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임택수 부시장은 “이번 영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강한 청주와 일상 회복을 위해 영상 제작에 희망의 힘을 모아 주신 시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1회 예방접종으로 89.5%의 감염 예방효과가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예방접종과 함께 현재와 같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시는 시민과의 교감을 통해 시정공감대를 높여나가고자 시민이 궁금해하는 콘텐츠,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한 소재를 잔잔하고 담백하게 담아낸 감각적인 콘텐츠 발굴 등에 힘을 쏟고 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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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실내정원 조성 완료
청주국제공항 실내정원 조성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청주국제공항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공항 이용객에게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실내정원 조성사업이 완료됐다.
지난 3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한 실내정원은 여객청사 국제선 로비 1층과 국내선 도착장 1층에 수직정원 290㎡와 평면조경 20㎡ 규모로 조성했다.
고무나무 등 상록 관엽식물 49종 1만 3156본을 식재해 사계절 푸르름이 가득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도입 식물로는 미국 NASA가 선정한 공기정화식물로 식재해 실내 공기질 개선은 물론 실내습도 조절 역할을 하게 했다.
공항에 적용된 수직 녹화방법은 수직정원을 정원 예술의 한 분야로 정착시킨 세계적 명성의 식물학자 패트릭 블랑이 주로 이용하는 공법이다.
스테인레스 프레임에 펠트 천을 씌운 후 펠트에 식물을 고정해 물과 영양분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벽면을 녹화했다.
또한, 자동 관수 시스템과 조명 시스템을 갖춰 식물이 적합한 환경에서 생육할 수 있도록 정원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워터 스크린 분수와 조명을 설치해 시원한 경관을 연출하도록 했다.
시는 지역에 처음 시도되는 실내정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산림청, 한국수목원관리원과 함께 관련 전문가, 공항의 각 분야 시설담당자와 자문회의와 협의를 통해 최적화된 실내정원이 조성되도록 노력했다.
앞으로 시는 식물 생육 상태, 관수·조명 시스템 운영을 모니터링 해 문제점 발생 시 보완할 계획이며 최종 점검을 통해 올해 공항공사에 시설물을 인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실내정원으로 해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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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6월은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2021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약 33억7천100만원을 부과하고 지방재원 확보를 위해 납부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과세대상은 6월 1일 현재 음성군 내 등록된 차량 대상으로 지난 1월과 3월에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승용자동차의 경우 배기량, 승합자동차는 인승, 화물자동차는 적재정량에 따라 부과되며 비영업용 승용차는 차령에 따라 5%부터 최고 50%까지 경감해 차등 부과된다.
또한,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원 이상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 세액의 1/2씩 각각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6월 중순이후로도 납부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한 납세자는 음성군 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고지서를 다시 받을 수 있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에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ATM기기 조회 후 납부 또는 전화 ARS,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지로사이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사회기반시설을 조성하고 군민복지를 위해 쓰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마감일에 납부창구 혼잡과 인터넷 접속지연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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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한우농가 애로기술 해결
음성군, 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한우농가 애로기술 해결
[세종타임즈]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이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맹동면과 삼성면에서 5곳의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번식, 질병, 사양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1년차를 맞고 있으며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컨설팅으로 지역 축산농가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컨설팅에 참여한 삼성면의 한 농가주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번식과 질병, 사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과,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