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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최경환 부군수 취임 100일 소통과 협업으로 현장행정 강화
보은군, 최경환 부군수 취임 100일 소통과 협업으로 현장행정 강화
[세종타임즈] 지난 7월 1일부터 공식일정에 들어간 제33대 보은군 최경환 부군수가 굵직한 주요 현안들을 꼼꼼히 챙기면서 보은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10월 8일자로 재임 100일을 맞았다.
최경환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읍면 및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한 데 이어 지역의 주요사회단체를 찾아 군정의 파트너로서 사회단체의 역할을 당부하는 등 대민행정과 소통행정에 주력했다.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예방, 산업단지 기업유치,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 조기집행 추진 등 주요 현안 사업과 당면과제를 수시로 챙기면서 군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 부군수는 보은 출신으로 1991년 1월 청주시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1996년 충청북도로 전출해 문화관광국, 기획관리실, 행정국 등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살려 국도비 확보에 노력하는 등 보은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또한, 각종 사업에 대한 직원 결재 시 부군수라기 보다는 공직 선배로서 단순 지시가 아닌 경험에서 우러나는 조언을 하고 적극적인 행정 마인드를 주문하는 등 직원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주고 있다.
최 부군수는 “바쁘게 군정을 챙기다 보니 취임한 지 100일이 지났는지도 몰랐다”며“정상혁 군수님을 중심으로 600여 공직자가 힘을 모아 보은군이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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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 예산편성을 위한 예산학교 개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7일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한 제6기 참여예산주민위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에 앞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 이후 진행한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참여예산주민위원회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를 활성화고자 예산학교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좋은 예산센터 최승우 참여예산국장이 “옥천군 주민참여예산 심사 함께하기” 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의 뜻이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제6기 참여예산주민위원회 임기는 2년으로 자치행정분과, 복지문화분과, 농정개발분과 3개의 분과로 나뉘어 당초예산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의결정 및 의견제시, 전년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등을 수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군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그 의견을 반영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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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고을의 밤 열린다. “2021 옥천 문화재 야행”구경오세요
향수고을의 밤 열린다. “2021 옥천 문화재 야행”구경오세요
[세종타임즈] 가을밤을 수놓는 2021년 옥천 문화재 야행이 10월 8일과 9일 옥천 구읍일원에서 개최된다.
옥천의 유·무형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인 문화재 야행은 구읍 일원에서 야간특별개방과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이번 야행에서 밤에 즐기는 문화유산이라는 7가지 주제는 야경,야로 야사, 야설, 야화, 야시, 야숙이다.
야간특별 개방행사 대상 문화시설은 정지용문학관, 옥주사마소, 옥천향교, 전통문화체험관, 육영수 생가이며 8일과 9일은 밤11시까지 연장개방 운영된다.
특히 정지용문학관부터 육영수생가 까지 구읍의 밤을 네온사인 등이 반짝반짝 빛으로 수놓으며 그동안 닫혀있던 문화재를 은은한 조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옥천 문화재 야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을 마친 뒤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행사장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문화재 야행에서는 신병주 교수의 ‘옥천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문화재 토크콘서트’와 풍물놀이, 퓨전국악, 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공연도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지역상권과 함께 하는 옥천 문화재 야행을 만들기 위해 협력 상점 및 체험·판매부스를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야행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유산향유기회를 늘리고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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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4회 군민의 날 기념공연 개최
옥천군, 제4회 군민의 날 기념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제4회 군민의 날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민 고통과 피로감 해소하고 정상적 지역사회 복귀를 기원하는 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옥천군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공연을 오는 11월 13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옥천군민 대상 시상식과 문화예술 공연을 축소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옥천 출신 유명 인사들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군민대상 시상식을 가진 뒤 옥천 국악협회 및 예송과 옥천군 홍보대사 김세레나 씨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장 인원 제한으로 현장공연은 온라인 생중계로도 볼 수 있다.
군은 옥천군 지명 탄생을 기념해 지난 2017년 5월 ‘옥천군민의 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10월 15일을 군민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취소했고 올해 제4회 군민의 날 행사를 당초 10월 15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 결과에 따라 11월 13일로 연기됐다.
군 관계자는“군민의 날 기념공연이 연기된 만큼 군민대상 시상식과 기념공연 프로그램을 좀 더 내실 있게 준비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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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균형개발과, 농촌 일손돕기 나서
괴산군 균형개발과, 농촌 일손돕기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균형개발과 직원 10여명이 지난 7일 문광면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봉사에 참여한 균형개발과 직원들은 벼 도복 피해 농가를 긴급지원하기 위해 오전부터 0.3ha 면적의 논에서 벼 세우기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문광면 농가주는 “수확기를 앞두고 벼가 다 쓰러져 막막했던 상황에 이렇게 와 주신 균형개발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연기용 균형개발과장은 “오늘 일손돕기가 농작물 피해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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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순 괴산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박기순 괴산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세종타임즈] 지난 7월 1일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부임했던 박기순 괴산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박 부군수는 취임 후 100일간 이차영 군수를 도와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매진하며 발품행정을 펼치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부군수는 취임 직후 괴산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장을 시작으로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괴산 미니복합타운 호국정원 조성 행복나눔 제비둥지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곤충산업 거점단지 신기의료폐기물 소각시설 반대운동 현장 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 산림복지단지조성 괴산수옥정관광지 산막이옛길 성불산휴양단지 등 주요 현안 사업장을 돌며 사업 진행 상황을 살폈다.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 출하기에는 자매결연지와의 활발한 직거래 추진을 주문하며 농산물 판로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행정지원에 힘썼다.
또한 관내 11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며 대민행정을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민 여론 파악과 민원 청취에 나서며 현장행정과 소통행정 구현에 힘을 쏟았다.
이와 함께 박 부군수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조, 내부 화합과 결속을 이끌어 내면서 군정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박 부군수는 “그동안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에 힘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이차영 군수님을 도와 괴산군의 미래기반이 될 각종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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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꾸준한 시민소통으로 일상의 불편 해소
조길형 시장, 꾸준한 시민소통으로 일상의 불편 해소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의 역할을 주문했다.
7일 진행된 충주시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는 읍면동 현장방문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계획 2차 보고가 진행됐다.
이날 보고에서는 교통, 지역개발, 안전, 체육시설, 상하수도, 환경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확인했으며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방문 건의사항을 정리해 보면 시민들이 무엇을 불편하게 느끼고 필요로 하는지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다”며 “건의된 사업들을 최대한 긍정적·적극적으로 검토해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당장의 개선이 불가능한 사안은 먼저 주민들에게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서 이해를 구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책도 꾸준히 연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한편 코로나 방역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연속되는 연휴와 단풍절정기가 맞물리면서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인구이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외지 방문 자제 독려, 관광지 및 단풍명소 방역점검, 외국인 근로자 관리 철저 등 예방대책을 철저하게 운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읍면동 건의사항을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소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일상의 불편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특히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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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사회활동으로 활기찬 노후 보람차게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으로 활기찬 노후 보람차게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장형노인일자리 사업인 식당 ‘토닥토닥’이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전문 직종사업단 등을 운영해 일자라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영동시니어클럽은 충청북도의 인가와 군 보조를 받아 지난 2월 설립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소식도 하지 못한 채 지난 6월 시장형노인일자리 사업인 식당 ‘토닥토닥’을 영동전통시장 내에 개업했다.
오정만 씨를 포함해 현재 8명이 사업에 참여해 성황리 운영중이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근로 능력은 충분히 있지만 연령 때문에 취업이 어려웠던 대상자들은 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토닥토닥’은 영동지역특산물인 표고버섯을 주재료로 사용하며 표고국밥, 표고덮밥, 표고탕수육, 표고 전, 표고칼국수, 표고비빔밥 등을 선보이고 있다.
처음에는 표고버섯의 본연의 맛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고 실패도 있었지만, 영동시니어클럽 이종숙 관장을 비롯해 전 직원과 참여 노인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음식을 맛본 고객들의 평판이 좋아지고 입소문이 나 단골고객도 점차 늘고 있다.
노인일자리에 관심을 갖고 사랑으로 도와주시는 군민들이 있어 매출상황도 꾸준히 좋아지고 있다.
특선메뉴로 여름엔 중복, 말복을 맞아 삼계탕을 판매했고 추석을 맞아 소불고기와 동그랑땡, 배추. 무우 전 등을 포함한 모듬전세트메뉴를 선보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다음 판매시 선주문도 이미 받아놓을 정도로 맛과 솜씨를 인정받고 있다.
‘연합뉴스 TV 풍경여지도’, ‘국회TV 홍서범의 민심탄방’소통방통 충북 영동편 등 많은 방송매체에 방영됐으며 ‘KBS 6시 내고향’에서는 인기 먹방 유투버 쯔양과 개그맨 송중근 씨가 찾아 고향음식들과 토닥토닥의 열정적인 모습을 전 국민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토닥토닥의 정성담긴 음식들과 식당 분위기는 영동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북 영동 TV’에서도 살짝 엿볼 수 있다.
이종숙 영동시니어클럽관장은 “어르신들이 식당 ‘토닥토닥’을 연결고리로 영동시니어클럽 전 직원들과 합심해 끊임없는 연구와 소통으로 좋은 먹거리 사업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00세 시대에 정신적, 신체적으로 활력 넘치고 웃음 가득한 활기찬 영동시니어클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열린 사고로 노인일자리 참여자 분들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구심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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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세대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MZ세대 새내기 공직자와 군수와의 간담회를 7일 개최했다.
군은 지난 7월 전 직원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10대 실천과제 선정 및 릴레이 챌린지 실시, 간부 공무원 실천 결의대회와 매일 10대 실천과제 아침송을 송출하는 등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1981년부터 2010년 출생한 MZ세대 공무원 총 32명이 참석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성인지적 인식 개선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가졌다.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인식 등 개선사항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사항 및 기타 군정발전과 관련한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박세복 군수는 “그동안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MZ 세대 새내기 공직자 여러분이 생각하는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조직문화가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군은 10월 중에 6급 이상 공무원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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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두마게티시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 체결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해외 자매결연도시인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7일 체결했다.
군은 두마게티시와 지난 2월 국제교류 온라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6월과 8월, 2차례에 이은 영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 의지로 탄탄한 우호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날은 인구 감소, 고령화에 따른 농촌 위기 극복책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의 기본사항을 협약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세복 영동군수, 레몰로 두마게티시 시장을 비롯해, 해외교류, 농업인력지원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확인하며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에 뜻을 모았다.
이 계절근로자는 영동군이 두마게티시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을 초청해, 영동군의 농가에 고용되어 일정기간 단기로 일을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영동군은 시설원예 및 과일 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매해 3월에서 6월 사이 농작업 성수기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안정적 인력고용이 절실한 상황이기에, 자매결연도시인 두마게티시와 농촌의 문제를 함께 풀어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만30세~55세 이하의 남·여 농업경력자만 참여 가능하다.
파견 인원은 연간 약30~1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구체적인 근로인원은 매년 상호 협의후 대한민국의 법무부 승인에 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주요 작업 내용은 농작물 수확 및 재배 관리 등이다.
파견기간은 90일 혹은 5개월이며 농가주의 신청에 따라 비자 종류 및 입국 시기가 최종 조정된다.
협약서에는 임금, 숙식 및 생활 조건, 보험, 의료 등 외국인 근로자의 기본 근로조건을 담아 근로자의 적극적인 근로 이행 의무를 명시했으며 그에 따른 정당한 권리보장 항목도 포함했다.
무엇보다 영동군과 두마게티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도입과 원활한 운영에 적극 협조하고 문화, 사회, 경제 및 투자 등 각 분야에 대해서도 상호 교류, 협조,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은 이날부터 2022년 12월까지 유효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매년 자동 연장된다.
관련 행정사항 처리 후,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가 본격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는 별개로 군은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원, 제도를 관리할 두마게티시 공무원의 초청 연수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세복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중심으로 영동군과 두마게티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하며 확고한 상호발전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신뢰와 관심을 바탕으로 양 도시의 위기와 문제점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