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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영동지사, 영동 사랑 ‘찐 ~ ’
한국전력공사영동지사, 영동 사랑 ‘찐 ~ ’
[세종타임즈] 한국전력공사영동지사가 지역사랑에 푹 빠졌다.
한국전력공사영동지사는 영동군과 손을 잡고 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거미줄같이 엉킨 전선을 땅 속에 묻고 전신주를 없애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사고도 예방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한전영동지사와 영동군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공모사업 신청으로 2015년 이후 충북도내 군단위에서 가장 많은 7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도내 2015년 이후 전선지중화 사업 공모건수는 청주시 9건 영동군 7건 제천시 6건 음성군 4건 충주시 3건 순이다.
또한 한전영동지사의 영동사랑은 지역 사랑 나눔에서도 엿 볼 수 있다.
2004년 만들어진 한전영동지사 사회봉사단은 매년 농촌일손돕기 독거노인 전기설비 점검 및 수리 지역아동센터 후원 장애인 및 독거노인 후원 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맞춤형 사회 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한편 한전영동지사는 도시미관정비 및 지역나눔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정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8일 영동군수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응선 지사장은 “앞으로도 영동군과 함을 합쳐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민관 개선은 물론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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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알라미다시 한인 대표단, ‘국악과 과일의 고장’과 더 돈독히.
미 알라미다시 한인 대표단, ‘국악과 과일의 고장’과 더 돈독히.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해외 교류의 폭을 넓히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미국 알라미다 이스트베이 정흠 회장 등 한인회 대표단이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영동군을 방문해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는 한편 적극적인 교류협력 사업을 다짐했다.
군은 미국 알라미다시와 해외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있으며 해외협력위원, 한인회 등과 온라인 간담회 등을 추진하며 소통과 신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우호 관계를 확인하며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5명의 알라미다시 한인 대표단과 영동군은 8일 박세복 영동군수와 간담회를 시작으로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세복 군수는 이들을 적극 환영했으며 참석자들은 농특산물, 청소년, 축제·관광 등 다분야에서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며 양 도시의 공동번영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빠르게 변하는 국제 흐름에 대응하고 코로나19 등 국제적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 경계를 넘은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함을 재확인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영동와인터널, 와이너리 농가, 월류봉, 송호관광지 등 영동군의 주요 관광지를 오가며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매력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갔다.
군은 이후에도 교민사회와 지속적인 협업 및 연계 교류활동으로 교류협력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영동형 공공문화외교 추진의 발판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진 만큼, 배려와 관심, 신뢰를 바탕으로 알라미다시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화 시대를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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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행감 요구자료 사전검토 회의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는 12일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사전검토를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7일간 실시된다.
민선5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 특히 대규모 시책사업, 장기적인 민원불편사항 등 행정처리에 대해 종합적이고 심도깊게 실시될 예정이다.
지방자치법을 근거로 매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관례적으로 수천 장에 달하는 막대한 분량의 감사자료를 요구해 그 실효성에 대해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증평군의회에서는 부서간 자료의 중복성 사전검토, 관례적인 요구자료 근절 등 집행부의 자료작성에 대한 과중한 부담을 줄여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증평군의회 연풍희 의장은 “금년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민선5기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실태를 감사하는 기회인 만큼 그 간 증평군정 업무추진에 대한 불합리한 사항, 생활 불편 사항, 기타 제도개선 사항 등 생활 전분야에 대해 향후 주민들의 제보를 받아 주민 편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 제도개선 중심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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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일제 단속”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의 부정유통 행위근절을 위해 이달 20일까지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상품권의 각종 불법 환전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법률 위반 시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르면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수수 실제 거래가 이상의 상품권 수수 부정수취한 상품권의 환전 등은 단속을 통해 처벌이 가능한 유통질서 교란행위다.
또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한 자에게도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군은 올해 3월부터 한국조폐공사의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해 상품권의 제조·판매·환전 등 모든 유통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한편 부정 유통으로 의심되는 사례를 탐지해 효과적인 감시·추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일제 단속기간에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가맹점과 구매자 등을 대상으로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불법행위에 적극 대응하면서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을 적극 권장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4월부터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하고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 할인판매를 진행 중이다.
만 19세 이상 개인인 경우 누구나 구입이 가능하며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입 또는 충전할 수 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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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증평인삼 워킹스루 직거래 특별판매 완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인삼 워킹스루 직거래 특별판매전이 인삼 완판을 기록하며 10일 막을 내렸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증평인삼상설판매장에서 진행된 직거래 행사의 총 매출액은 4억 4천만원이다.
이 중 인삼매출액은 4억원으로 마지막 날 오후 4시경 농가에서 준비한 인삼을 완판하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사과, 고구마 등 기타 농산물 매출액은 4천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이전 2019년 인삼골 축제의 인삼을 포함한 농산물 매출액 9억 6천 5백만원의 45.6%에 해당한다.
특별판매 기간 동안 판매장을 찾은 방문객은 10,100여명이다.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안심콜 등의 불편함이 있고 먹거리와 이벤트성 행사가 없음에도 하루 평균 2,500명이 넘는 인원이 행사장을 찾은 것이다.
이번 판매전에 참여한 한 농가는“코로나 19확산 이후 비용상승, 가격하락, 판매저조 등으로 벼랑 끝에 서 있는 인삼농가에 가뭄 속 단비와 같았다”며“앞으로도 증평인삼에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2021 증평인삼 워킹스루 직거래 특별판매에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특별판매의 성과와 부족한 부분을 분석해 내년도에는 더욱더 품질 좋은 증평인삼을 준비해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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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손석철 의원, 인삼농가 위기해소방안 5분 자유발언
옥천군의회 손석철 의원, 인삼농가 위기해소방안 5분 자유발언
[세종타임즈] 옥천군의회 손석철 의원은 10월 12일 개의한 제292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위기에 처한 인삼산업의 원인분석과 그 대책에 대해 발언했다.
손의원은 현재 인삼산업의 위기가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이 막히고 인삼재고의 증가로 인해 인삼가공업체 등이 가격하락을 예상해 인삼대량구매를 꺼려하기 때문에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그 해결책으로 경작신고 의무제, 자율적인 재배지 축소 유도 등 인삼산업 자체의 구조조정이 필요하고 인삼성분을 활용한 기능성식품이나 천연의약품을 제조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쓴맛을 없앤 인삼제품을 개발하거나 학교, 군대 급식에 인삼 관련식품을 보급해 젊은 세대들이 인삼에 익숙해질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손의원은 “정부는 인삼산업법에 따라 위에서 언급한 여러 방안들을 반영한 정책을 만들어 인삼 관련기업과 농민들은 정부 정책에 저극 협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옥천군과 군민들도 범군민 인삼소비촉진운동, 인삼출하보조금, 인삼가격안정화기금 조성 등 군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책을 검토해주길 당부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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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곽봉호 의원, “1인 가구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제도적 복지 개선 및 확충 필요”건의
옥천군의회 곽봉호 의원, “1인 가구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제도적 복지 개선 및 확충 필요”건의
[세종타임즈] 곽봉호 의원은 1인 가구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제도적 복지 개선 및 확충 필요를 건의했다.
곽 의원은 12일에 개최된 제29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옥천군 전체 가구수의 29%를 차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현재 노인층 1인 가구수의 증가뿐만이 아니라, 청장년층에서도 취업절벽, 고용불안, 이혼, 자녀들의 독립 등으로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전 연령층에서 가족 및 이웃과의 교류 단절이 문제되고 있다“며 ”이에 인해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전 연령층에서 고독사가 발생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에 곽봉호 의원은 1인 가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알선, 주택 공급, 사회안전망 확충 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제290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옥천군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계기로 옥천군에서는 1인 가구의 제도적 복지 개선 및 확충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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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복성 의원,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대책마련 촉구 5분 자유발언
추복성 의원,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대책마련 촉구 5분 자유발언
[세종타임즈] 옥천군의회 추복성 의원은 10월 12일 개의한 제292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추의원은 지난해 12월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되어 2022년 1월 자치분권 2.0 시대를 여는 전환점을 맞이했으나,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안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담은 시행령을 비롯한 지방공무원법,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등 관련 법령의 개정이 지연되고 있어 2022년 1월 본격 시행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 매우 촉박하다며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충원 등 지방자치법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대응전략 수립, 금년 내 관련 자치법규 정비, 사전준비를 위한 TF팀 구성을 주문했다.
이어 군의회와 집행부의 협력 하에 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가 자율성과 독립성이 보장된 기관으로 견제와 균형이라는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로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실현 할 수 있도록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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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보건소,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홍보캠페인 개최
옥천군 보건소,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홍보캠페인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10월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 대상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8일 보건소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운동처방사와 간호사가 옥천군 접종센터 방문객 대상으로 비만도 측정 및 비만상담을 진행했다.
옥천군 보건소는 2021년도 비만예방의 날 슬로건은‘당신의 모든 일상 운동이 된다’로 정하고 지역주민의 비만예방 및 관리를 위해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비만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관내 보육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6개소 아이들 대상으로 주1회씩 유아 체육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운영 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 8개교 학생들 대상으로 신체활동 요가 및 방송 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인 대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동 동영상을 업로딩해 자가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네이버 밴드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11월 이후에는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옥천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예방 등을 위해 운동처방실을 운영하고 있다.
운동처방실은 개인별 예약제로 운영 되며 운동처방사가 상주해 있어 운동 처방 및 운동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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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장학회 2021년 하반기 장학금 신청하세요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장학회는 미래 지역발전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196명을 선발해 2021년 하반기 장학금 1억7,19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2021년 하반기 장학금은 4종으로 옥천인재장학금은 중학생 35명,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2~3년제 6명, 4년제 30명 및 충북도립대학생 5명 모두 106명 1억1,1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신청기간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다.
옥천인재장학금 대상자는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군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신청은 옥천군장학회 홈페이지 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동일 학생에 대해 중·고·대학교 재학 중 각 1회만 선발이 가능하다.
희망장학금, 특기장학금, 곰두리장학금, 졸업장학금을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신청 받는다.
희망장학생은 9개 읍·면의 초·중·고등학생 각 1명을 선발되며 모범적이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학생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며 읍·면장 추천에 따라 선발한다.
특기장학생은 관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 재학생 중 예술, 체육 등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개인 또는 단체가 대상이며 곰두리장학생은 장애가 있거나 다문화·한부모 가정인 중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에 따라 선발한다.
졸업장학생은 성적분야와 복지분야로 나누어 관내 중학 교, 고등학교 및 충북도립대학교 2022년 졸업예정자 중 학교장 또는 총장 추천에 따라 선발한다.
한편 옥천군장학회는 옥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 발굴과 체계적인 인재 육성사업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설립되어 2021년 상반기까지 총6,350명에게 26억7,2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장학회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예체능 특기적성 교육 지원을 위한 지역인재육성사업으로 15개 학교에 1억2천만원, 옥천행복교육지구 사업에 4억원, 명품고 육성사업으로 3개 고등학교에 1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2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