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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1069∼#1075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069번∼#1075번 확진자가 1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1069번∼#1075번 확진자는 3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1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69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1070번은 증상발현, #1071번·#1072번은 지인인 #1070번의 증상발현으로 함께 검사를 실시했다.
또 #1073번은 확진자와 접촉, #1074번과 #1075번은 동거인으로 #1075번의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판정 받았다.
증상을 보면 #1070번은 27일부터 코막힘, #1075번은 27일부터 두통·기침 등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 중으로 군 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한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하고 접촉자를 분류할 예정이며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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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불휘농장‘시나브로 청수 화이트’, 베를린 와인 트로피‘실버상’수상
영동 불휘농장‘시나브로 청수 화이트’, 베를린 와인 트로피‘실버상’수상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와인, 충북 영동와인이 세계 와인을 대상으로 한 품평회에서도 그 우수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와인 주산지 영동군의 불휘농장이 세계적 권위의 와인 품평회 베를린 와인트로피에서 실버상을 수상했다.
이번 베를린 와인 트로피는 25회째로 독일을 넘어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국제 와인 품평회이다.
BWT는 IWC, DWWA과 더불어 세계 3대 와인 품평회로 꼽히고 있으며 국제와인기구와 국제양조연합의 엄격한 감독 하에 진행된다.
올해 베를린 와인 트로피는 10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세계 170명의 와인 전문가가 38개국 6,000개 이상의 와인 시음 후 19개의 그랜드골드, 1,702개의 골드, 171개의 실버 총 1,892개의 와인을 선발했다.
베를린 와인 트로피에서는 출품작의 30% 이내만 메달을 받을 수 있는 등 선정절차와 자격요건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실버상을 수상한 불휘농장“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2019년 빈티지로 제8회 한국와인대상 실버상, 2021 우리술품평회 과실주 부문 최우수, 2019년 우리술품평회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국내에서도 인정받은 와인이다.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레몬색의 시트러스향, 열대과일향 등이 풍부하며 상큼한 느낌이 특징인 와인이다.
불휘농장은 농가형 와이너리 전국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온 가족이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했고 2020년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농가형 와이너리의 훌륭한 모범 사례로 통하고 있다.
군 와인산업 관계자는“영동와인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 매우 기쁘다”며 “세계의 내로라하는 술들과 견주어도 최고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명실상부한 와인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양조시설 기반구축과 선진 기술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도 불휘농장에서 베를린 와인 트로피 실버상, 산막와이너리에서 프랑스 와인 컵 실버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도 영동와인은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현재 41개의 와이너리가 저마다의 독특한 제조법으로 개성과 풍미 가득한 최고 품질의 와인을 생산중이다.
국내 유일의 오크통 제작소가 위치해 있으며 와인의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와인문화공간인 '영동와인터널'도 운영중이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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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도 고향사항, 특별한 장학금 기탁 ‘뭉클’
하늘에서도 고향사항, 특별한 장학금 기탁 ‘뭉클’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 특별한 장학금 기탁이 이뤄져 지역사회를 뭉클하게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작고한 故 배정훈 씨의 아들 배강식 씨는 1일 영동군청을 찾아 선친의 뜻을 받들어 영동군민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故 배정훈 씨는 양강면 구강리 출신으로 평소에도 고향사랑과 애정이 남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20여년전에도 마을 이장으로서 5년간 재임하며 마을을 두루 살피고 마을발전과 주민화합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고향발전과 지역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마음에서 생전에 장학금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올해 초에 장학금 기탁이 예정됐었지만, 코로나19 등 여러 상황으로 일정이 조금 미뤄져 이날 기탁식이 이뤄졌다.
아들 배강식 씨는 기탁 후 “아버지께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꿈을 키우는 고향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셨다”며 “그 애틋한 마음이 전해져 고향학생들 모두가 자신들이 꿈꾸던 미래 설계와 지역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참으로 고귀한 고인의 뜻을 받들어 영동지역 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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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흔들림 없고 신뢰받는 군정 추진’ 고문변호사 새 위촉
영동군, ‘흔들림 없고 신뢰받는 군정 추진’ 고문변호사 새 위촉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복잡·다양화되는 법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법무법인 우성의 박정훈 변호사와 법률사무소 세광의 명지성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은 ‘영동군 고문변호사 조례’에 따라 고문변호사를 위촉하고 신뢰받는 법무행정과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위촉시에는 충북지방변호사회의 추천에 의해 고문변호사를 선정해, 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이들은 11월부터 2년동안 군 또는 군수가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에 관한 사항 등의 자문과 각종 이의 신청, 행정심판, 법령 해석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박정훈 변호사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영동군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영동군 법률상담관으로서 주기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명지성 변호사는 토목·건축·환경 관련 소송에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법률 전문가로 영동군의 현안 중 하나인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축사 신축과 태양광 발전시설 관련 행정소송에 전략적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이들이 능동적·전문적인 소송 수행과 법률 자문을 하며 처분의 적법성 확보와 군정 신뢰도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다양하고 광범위한 행정 수요의 발생에 흔들림 없이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문변호사의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풍부한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군정과 군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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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송림과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잇는 ‘송호금강 물빛다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금강과 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인 충북 영동 송호관광지에 특별한 재미요소가 추가됐다.
1일 군에 따르면 양산면 송호관광지에서 시작해 금강을 가로지르는 ‘송호금강 물빛다리’가 3년여가 넘는 긴 공정을 마치고 본격 개통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박세복 영동군수, 박우양·김국기 충청북도 도의원,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소수인원만 참석해 간소한 개통식을 갖고 새로운 관광명소로의 출발을 기념했다.
이 ‘송호금강 물빛다리’는 송호관광지와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중간을 잇는 길이 288.7m, 너비 2.5m 규모의 보도현수교이다.
국악의 고장 영동군의 이미지에 걸맞게 전통악기 중 해금을 형상화해,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경관성과 시인성을 충족하도록 디자인됐다.
지난 2018년 4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국비 포함, 7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관광명소화 사업이 진행됐다.
군은 영동의 주요 관광지인 송호관광지를 중심으로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관광객의 편의성과 안정성은 물론 이로 인한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관련사업을 추진했다.
강선대, 여의정, 용암, 함벽정, 봉황대 등 금강과 어우러진 양산팔경의 뛰어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금강둘레길과 연계돼 또 하나의 광관자원이 탄생했다.
특히 금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직접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요소이다.
아름드리 송림과 단풍나무 길로 유명한 송호관광지의 풍경을 탁 트인 시야로 볼 수 있어, 9월 임시 개통이후 먼저 경험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시대 이후에는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전국적인 힐링코스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개통 기념으로 11월 한달간 영동문화원 주간으로 워크온 앱을 활용한 둘레길 걷기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미션 완료자에게는 1만5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둘레길 주요 지점에 영동군 문인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해 문화가 있는 걷기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힐링여행이 관광트렌드로 바뀌고 더욱 다양해지는 관광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관광 시설 확충과 편의시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명품 관광지라 불리는 송호관광지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한층 더 늘어났다”며 “송호리를 포함한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단순히 스쳐 지나는 관광지가 아닌 사계절 체류하는 영동군의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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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년정책 발전방향 논의하다
옥천군, 청년정책 발전방향 논의하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급변하는 사회 속 옥천군의 청년정책의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10월 31일 오후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에서 청년발전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이해수 옥천군청년발전위원회 복지소통분과장이‘옥천 청년이 바라는 옥천군의 청년정책’을 주제로 발제를 하고 박형용 충청북도 복지정책위원장, 이용수 옥천군의회 행정운영위원장 등을 포함한 5명의 토론자가 약 90분간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의 주제는 ‘보통의 동네 청년을 만나는 일’, ‘옥천에 와서 사는 우리들’, ‘옥천 청년활동을 지원하며’,‘옥천군 청년정책 방향성과 과제’, ‘충청북도 청년정책 방향성과 과제’ 5가지였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관에서 의제를 발굴해 토론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청년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이 직접 청년 정책에 관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명의 인원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현장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청년들을 위해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했다.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댓글참여를 통해 의견을 표현할 수 있고 댓글로 참여하는 청년 등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군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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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1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1일 옥천읍 마암 창고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22개소에서 2900톤을 매입한다.
이는 충북도내 전체 물량 2만4,519톤의 12%에 해당한다.
수매는 각 읍·면 지정된 장소에서 건조벼를 매입할 계획이며 기후 상황에 따라 매입 일정과 장소는 조정될 수 있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추청 2개 품종으로 매입된 건조벼는 지역 내 8개 정부양곡 창고에 보관된다.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 3만원을 수매직후 농가에 즉시 지급하며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도입한 품종검정제와 관련해 페널티를 부여받은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서 제외된다.
이재창 농업기술센터소장은“건조벼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농가 및 관련 기관의 협조를 바라며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공공비축미 매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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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비대면 교육 효과‘톡톡’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비대면 교육 효과‘톡톡’
[세종타임즈]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분야 상다수 과정을 비대면 교육을 추진해 선제적 방역과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과 방역이라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
센터는 2021년 온라인 교육에서 1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으로 품목별 단기교육, 농업인대학, 신규농업인학교 등 4개 과정 29회 3,399명의 결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개 과정 12회 142명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로 센터 교육인력팀 주관 전체 교육의 30%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도내 최초로 비대면 새해농업인교육을 도입·추진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온라인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4%가 만족한다는 의견이었으며 만족 사유로는‘시간의 자유로움’과 ‘공간의 자유로움’순이었다.
반면 응답자의 불만족 사유로는 비대면 교육으로 인한‘현장감의 부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센터는 작년부터 처음으로 시도하는 온라인 교육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교육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접속방법 매뉴얼 영상 등을 제작 배포해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교육생 황석만 씨는“9월 복숭아 화상교육을 통해 강사님과 화상으로 대면하고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며 “타자 입력이 느려 채팅을 통한 질문이 어려웠는데, 강사님과 대화하며 질문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더 높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코로나19 발생 상황 에서도 관내 농업인에게 필요한 시기별 영농기술 교육을 온라인으로 준비했다”며 “온라인 교육 특성상 한계점도 분명히 있지만, 여러 상황에서도 다양한 농업교육을 추진하고 교육생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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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사이버 민방위 보충교육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사이버 민방위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증평군 민방위 사이버교육 이수율은 86%이며 아직 이수하지 못한 인원은 290여명 정도다.
교육대상자들은 PC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이버교육센터 홈페이지 접속한 뒤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군은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대원에게는 서면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헌혈 및 집중호우피해 복구를 비롯한 재난봉사활동 참여자도 읍·면사무소에 올해 헌혈증서나 봉사활동참여확인서를 제출하면 이수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교육대상자들에게 통지서를 스마트폰과 우편으로 발송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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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증평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군은 이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농정과와 읍·면 3개 기관에 상황실을 운영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위험정보 확인 및 필요 조치 이행과 산불유관기관과의 산불방지 공조체계를 구축해 산불예방에 나선다.
또한, 군은 산불감시원 35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5명을 선발했다.
이들 인력을 주요 산불취약지역과 숲길 나들목 등에 배치해 입산통제 및 등산로폐쇄 정보를 제공하는 등 무단출입자 단속과 계도활동을 펼친다.
이외에도 내년 봄철까지 논·밭두렁 소각 등 잘못된 관행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소각활동을 집중 추진한다.
영농소각활동은 사전에 인화물질을 제거해 산불예방은 물론 미세먼지 줄이기에도 도움을 준다.
군은 올해 새로 마련한 산불대응센터에 산불진화·예방 물품 확충을 마쳐 신속하고 안정적인 산불대응체계를 갖췄다.
또한 취약지역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 산불방지시설 및 진화장비 점검,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등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그 어느 때보다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한 시기”라 며“산불로부터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지역주민의 협조가 절실하다 며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