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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운군, 제2회 보은장안농요 사진전시회 개최
보운군, 제2회 보은장안농요 사진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은군이 주최하고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가 주관하는 ‘제2회 보은장안농요 사진전시회’가 지난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6일간 속리산 말티재 관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개회식 행사는 열지 않고 모두 50점의 작품을 선별 전시해 생생한 축제의 현장을 관람할 수 있게 했다.
보은장안농요는 장안면 일대에서 전승돼온 보은의 대표적인 전통 두레농악으로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 성대하게 치른‘제3회 보은장안농요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회원들이 마련했다.
남기영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장은“이번 사진전시회를 열기까지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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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초등학생 아침 틈새돌봄 사업 운영
진천군, 초등학생 아침 틈새돌봄 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도내 최초로 천년나무4단지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초등학생 아침 틈새돌봄 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모의 이른 출근 시간과 아동의 등교 시간이 달라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구와 한부모 가구 등에 등교 전 돌봄 서비스와 등교도우미를 지원하는 것으로 아동이 혼자 집에 방치되거나 학교에 혼자 등교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진천 혁신도시는 초등학생의 인구가 진천군 전체 초등학생의 절반에 이르는 3029명으로 맞벌이 가구가 많아 이번 틈새돌봄 사업지로 선정 됐다.
아침 틈새돌봄은 오전 7시 30분부터 등교 시간까지 아동에게 돌봄 프로그램은 물론 간식 등을 제공하며 등교 시 등교도우미가 학교까지 아동과 동행한다.
이용 대상은 혁신도시에 거주하는 만6세~12세 초등학생이며 등교도우미 서비스는 옥동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2차 추경예산을 책정해 군비로 사업을 진행하며 내년부터는 천년나무4단지 다함께돌봄센터가 도내 시범사업지로 선정돼 국·도비 지원을 받으며 아침·저녁 돌봄으로 시간이 확대될 예정이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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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승소율 8.5% 상승…높은 행정신뢰도 자랑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각종 소송에서 잇따라 승소하며 승소율을 높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6년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행정·민사·국사소송과 행정심판에서 접수사건 291건 중 248건을 승소해 승소율 85.2%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접수된 사건 175건 중 133건을 승소해 76.7%의 승소율을 나타낸 것에 비해 8.5%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접수된 사건은 90%를 육박하는 승소율을 기록 중이다.
군은 행정 업무 처리에 있어 문제가 발생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해왔던 송기섭 군수의 군정 운영 방침이 승소율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한 법률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받기 위해 고문변호사를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늘려 소송 대응의 전문성을 높이고 행정 처분 전 자문 활성화로 쟁송요인을 사전에 차단한 점도 큰 기여를 했다.
소송업무실무편람 행정절차법 유의사항 모음 최근 10년 패소사건, 자문 분석자료 등을 제작·공유한 것도 소속 직원들의 법적 소양 향상에 많은 역할을 했다.
군 관계자는 “소송의 대부분이 인·허가 등 행정처분 관련 소송임을 고려할 때, 승소율은 행정신뢰도와 직결되는 문제”며 “소송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소송 내용 또한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의 타당성, 공정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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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완성형 도농복합도시 꿈꾼다…창조농업 정착 잰거름
진천군, 완성형 도농복합도시 꿈꾼다…창조농업 정착 잰거름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완성형 도농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창조농업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 발표한 충북도 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진천군 농가당 GRDP는 5,269만원을 기록해 충북도내 1위, 전국 군 단위 7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5년 수치인 4,379만원보다 20.3%가 증가한 것으로 같은 기간 농업인 1인당 GRDP는 1,774만원에서 무려 28.1%가 증가한 2,273만원을 나타냈다.
농가 인구의 급속한 노령화와 소득 저하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타 지방정부와 달리 진천군은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사실 진천군도 최근 6년간 투자유치 1조원 달성, 인구증가율 비수도권 1위 등 여러 경제 분야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 왔지만 지역 농촌의 발전 속도가 상대적으로 늦어 고민이 컸다.
이에 송기섭 군수는 지난 2019년, 농업분야의 대수술을 예고하며 창조농업 혁신안을 제시하고 2015년 대비 43.7%를 증액한 638억원의 군 살림을 농업분야에 과감히 투입하는 등 경제, 농업의 상생발전을 선언했다.
군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10,115㎡ 규모의 실증시험포를 조성해 신 작물 개발과 최신 농업 기술 교육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452㎡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양액공급기, 베드시스템, 복합환경제어시스템 등의 제어시설과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벌써 435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축산 ICT 융복합 사업으로 13개소에 14억원을 지원했으며 아쿠아포닉스 양식어업육성에 20억원을,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대에 1억 5천만원을, 소과종 수박생산단지 조성에 2억원을, 이상기상 대응 안전농산물 생산 사업에 8천만원을 각각 투입했다.
341㎡ 규모로 15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농산물가공지원관은 ‘진천네’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한 지역 농가의 농산물 부가가치 상승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역에 자리잡은 CJ제일제당과는 즉석밥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330농가와 374ha 계약 재배를 성사시켰으며 생거진천 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알찬미’를 도입, 내년부터 본격 보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군은 노령화되고 있는 농가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도 애쓰고 있다.
충북 도내 최초로 전 읍·면을 대상으로 경운, 정지, 이앙 등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추진했으며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3년간 5천 300대의 농기계를 50% 감면한 금액으로 임대했다.
전례 없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농경의 직격탄을 맞은 농가를 위로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군비 6억 6천만원을 생활경영안정자금으로 지급하기도 했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군은 급속한 노령화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노동 집약이 아닌 기술 집약적인 지속가능한 농가 환경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의 눈부신 경제 발전에 걸맞는 경쟁력 있는 창조 농업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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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민·관 합동 올바른 쓰레기 배출 안내 캠페인 진행
교동 민·관 합동 올바른 쓰레기 배출 안내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교동행정복지센터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및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홍보 캠페인을 11월 한 달간 진행한다.
최근 장락동 일대는 신규 상가가 늘고 있으나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미준수로 주간 도로변에 쓰레기가 방치되는 등 도시미관 저해 및 주민불편 호소가 계속돼 왔다.
이에 센터에서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교동 기관단체와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지난 1일 교동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마을공동체 등 약 100여명이 릴레이로 참여해, 신흥 상가가 밀집돼 있는 장락3통을 중심으로 6개 단체가 참여해 쓰레기 배출시간 및 배출장소 준수에 대한 피켓과 홍보물을 제작, 매주 월·목요일마다 상가 개별 방문을 통해 집중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충원 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문제를 지역주민이 참여해 스스로 해결하려는 주민자치의 모범사례로 깨끗한 거리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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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자원봉사단 해단식 개최
2021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자원봉사단 해단식 개최
[세종타임즈] 지난 1일 2021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활약하였던 자원봉사단의 해단식이 박람회장 색깔정원에서 개최됐다.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6일간 열린 본 행사에서 439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정문과 후문의 방역부스를 비롯한 12개 부스와 주무대 출입구 등 23곳의 장소에서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을 시행했으며 방문객들이 원활하게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번에는 53명의 대원대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함께했다.
김성진 센터장은 “한분 한분이 뜨거운 봉사열정을 담아 박람회장 곳곳에서 친절한 미소와 안내로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유영화 한방바이오재단 이사장은 “행사기간동안 봉사자 분들의 헌신과 사랑에 큰 감동을 받았고 덕분에 성공적인 안전한 박람회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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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2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모집
제천시, 2022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30일까지 내년 3월 입교 예정인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입교생을 모집 중에 있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실행 예정 도시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말까지 9개월 동안 가족과 함께 체류하며 농촌이해 및 농업창업을 위한 교육, 실습, 체험 등 귀농예정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한다.
또한 선배귀농인, 선도 농가, 마을회 등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주민융화 및 농촌인구 유입·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선발대상은 제천시 주소 이전 및 정착해 귀농창업을 하고자 하는 역량 있는 도시민으로 모집공고일 이전 농어촌 이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경력이 있어야 한다.
교육센터에는 교육장 및 회의실, 농자재 보관창고 등의 시설물을 갖추고 있으며 농장에는 세대별 텃밭 30개소와 공동농장 1개소, 시설하우스 2개동, 과수원이 조성되어 있다.
숙소는 30세대가 생활할 수 있는 단독주택 24동과 기숙사 1동으로 구성, 단독주택 49.5㎡는 보증금 80만원에 월275,000원 39.5㎡는 보증금 60만원에 월 220,000원 기숙사형 18㎡는 보증금 40만원에 월150,000원으로 각 세대별로 보증금과 교육비가 필요하고 공과금은 개별 부담해야 한다.
입교 희망자는 제천시청 및 제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입교신청서와 농업창업계획서를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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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수확철 농작업 대행 서비스 호응
제천시, 수확철 농작업 대행 서비스 호응
[세종타임즈]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의 가을 수확철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본 서비스는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농작업이 힘겨운 영농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저렴한 비용으로 농작업을 대행해 경영비 절감효과를 가져오는 사업이다.
시는 수확시기를 맞아 수수탈곡, 깨탈곡, 콩 수확·탈곡 등의 작업에 농사경험이 풍부한 작업자가 포함된 3명의 근로자가 투입되어 10월 한 달 동안 12건, 2.8ha의 면적을 수확했으며 봄철에는 경운, 휴립, 비닐피복 작업을 대행해 농업인들이 적기에 영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75세 이상, 여성세대주, 장애인, 귀농·귀촌인, 관내전입농업인 중 소유농지 1ha이하 영세농과 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사고·질병, 재해피해, 다자녀 가구 농업인이 해당된다.
또한, 농기계 운반은 제천시에 주소 및 농지를 두고 사업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차량운반 불가 기종을 제외하고 운반 신청이 가능하다.
농작업 최소 신청면적은 농업경영체 등록기준 1,000㎡ 이상, 금액은 기본 3만원으로 1,000㎡ 초과 시 ㎡당 30원이 적용되며 농기계 운반료는 편도 15,000원, 왕복 30,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소외되고 몸이 불편해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농작업을 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본 사업의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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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남부출장소, 코로나19 대응 농업인 교육개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3일 영동군 레인보우연수원에서 남부3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남부3군은 대청호권으로 개발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해 농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농산물 축제 취소·축소, 농산물 소비감소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농산물 판로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충청북도남부출장소는 충북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와 협의해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유통시장의 변화와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개최했다.
특히 교육에서 6차산업 인증과 농창업에 대한 1:1 전문 상담은 물론 요즘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실시간 소통판매 실연까지 선보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청북도남부출장소장은 “오늘의 교육이 위드코로나를 맞이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는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남부3군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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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비 식물유전자원 영구보존 노력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올해 충북지역에서 채취한 종자 73종을 3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전달해 수목원 시드볼트에 저장된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는 전쟁과 기후변화 등에 대비하기 위해 건설된 세계적으로 중요한 종자 영구보존시설이다.
채취한 종자는 충북의 산과 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식물을 대상으로 채집한 73종으로 종자저장용 블랙박스에 담아 저장된다.
이번 종자 기탁은 2018년 5월 양 기관이 산림식물자원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18년 7월 1차로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종자은행에서 보유 중인 41종에 대한 종자 기탁 이후 2차로 시드볼트에 영구 저장 될 예정이다.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충북에서 서식하고 채집한 식물유전자원이 안전하게 저장되어 우리의 미래 세대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우리지역에서 채집한 종자들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저장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