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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성매매 방지 서명운동 성료
제천시, 성매매 방지 서명운동 성료
[세종타임즈] 성매매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천 시민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 간 진행된 성매매 방지 서명운동에 3천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성은 거래대상이 아니다 성매매, 팔지도 사지도 맙시다” 라는 문구를 쓰고 서명하는 방법으로 전개된 금 번 서명운동은, 당초 시민 2,000명을 목표인원으로 추진했으나, 최종 3,000명이 참여해 목표인원 대비 150%를 달성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서명운동 참여를 통해 성매매 근절을 위한 의지를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추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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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배달모아, 고객만족도 설문 실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고객만족도 설문 실시
[세종타임즈] 출시 7개월 차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11월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실제 사용자들의 앱 사용 만족도와 개선 방안, 추후 앱 고도화 작업을 위한 고객의 의견을 듣기 위해 실시된다.
설문조사는 오는 14일까지 2주간 배달모아 메인화면의 팝업창에 연결 된 설문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고 기간 종료 후 설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천원 상당의 배달모아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11월에도 ‘신규고객 5천원 쿠폰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뿐만 아니라 정부 외식쿠폰도 재개 될 예정이어서 배달모아 사용자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돕는 착한 배달앱 배달모아가 생활밀착형 앱이 될 수 있도록 사용자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11월에도 다양한 할인혜택이 준비 되어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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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보훈회관, 보훈정 현판식 개최
제천보훈회관, 보훈정 현판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보훈단체에서는 보훈회관 부지 내 ‘보훈정’를 설치하고 지난 1일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보훈단체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했다.
금 번 설치된 보훈정은 보훈단체회원들은 물론 누구나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주변에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인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봉수 회장은 “보훈정이 인근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용하는 상생과 화합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이외에도 보훈회관 휴게실, 회의실, 주차장을 지역민들에게 개방해 지역사회와 늘 함께 하는 보훈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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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 재택치료 전담팀 운영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재택치료를 전담할 ‘홈케어TF팀’을 보건소에 구성·운영 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거리두기 완화 시 예상되는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11월 1일자로 구성된 홈케이TF팀은 코로나19 무증상·경증 환자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대응을 하게 된다.
제천시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은 제천서울병원과 명지병원으로 치료는 코로나19 증상발생 이후 의식장애, 호흡곤란, 투석환자, 와상환자, 조절되지 않는 기저질환 등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가 대상이며 주거환경 상태와 환자·보호자의 동의, 의료진의 판단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이루어진다.
또한, 대상자는 재택치료 키트를 제공받고 1일 2회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의 1일 2회 체온, 산소포화도 등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받게 되며 필요한 경우 의사의 비대면 진료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어느 때보다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가 일상회복을 앞당기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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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6일간의 행사 마무리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6일간의 행사 마무리
[세종타임즈] ‘누리는 한방, 더하는 과학, 나누는 인류’를 슬로건을 걸고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11월 1일을 끝으로 6일간의 행사를 마무리 했다.
금 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렇다 할 지역 축제가 열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2년 만에 개최되어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한 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
물론 예년에 비해 행사규모가 대폭 축소되었으나 ‘안전한 박람회’를 위한 제천시와 주관기관의 방역대책으로 위드 코로나를 대비한 지역 축제의 새로운 롤 모델을 제시했다.
우선, 오프라인행사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을 도입한 비대면 행사를 병행 추진하면서 박람회장을 백신접종완료자만 출입가능한 주행사장과 누구나 출입 가능 한 힐링체험장으로 이원화 하고 백신 미접종 관람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힐링체험장 내 색깔정원과, 다양한 포토존, 각종 이벤트 행사와 더불어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 비누방울쇼 공연 등도 진행해 관람객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했다.
아울러 홍지윤, 은가은, 강혜연의 미스트롯2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8090콘서트, 힐링콘서트, 뮤지컬 갈라쇼와 함께 코로나로 공연 기회가 사라졌던 지역예술단체 무대까지 이어지면서 관람객들은 물론 공연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었고 박람회 기간 동안 쾌청한 날씨까지 지속되면서 행사장내 조성된 꽃과 자작나무 숲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시민들도 많았다.
무엇보다 색깔정원 내 다양한 포토존과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쉼터는 박람회장을 찾는 시민들이 휴식하고 힐링 할 수 있는 곳으로 가장 호응이 높았다.
또한, 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우수 한방 제품, 지역 농특산물, 약령시 등 판매부스에도 오랜만에 활기를 띄면서 매출상승에 기여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초석이 되는 행사로써 그 의미가 깊었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침체된 지역상권을 되살리는데 제천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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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직자 비대면 음성인삼 직거래 행사
음성군 공직자 비대면 음성인삼 직거래 행사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음성명작페스티벌의 2년 연속 취소와 최근 인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 농가를 돕기 위해 ‘음성군 공직자 비대면 음성인삼 직거래 행사’를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지난달 음성군 전 공직자와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음성인삼을 사전 예약받아 총 163채 약 490여만원의 인삼을 구매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관내 인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음성군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인삼농가에 전달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2021 음성명작페스티벌 취소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가의 판로확보와 소득증대를 위해 음성군 명품작물 쇼핑몰인 ‘음성장터’에서 ‘음성명작 온라인 페스티벌’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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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앤 더 넘버 시리즈 ‘리멤버’’ 온라인으로 선보이다
‘뮤지컬 앤 더 넘버 시리즈 ‘리멤버’’ 온라인으로 선보이다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3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11월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앤 더 넘버 시리즈 ‘리멤버’’를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유명 뮤지컬 넘버로 구성된 콘서트로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홍지민, 신영숙 등이 출연해 11인조 밴드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로 진행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뮤지컬 앤 더 넘버 시리즈 ‘리멤버’’는 음성군 공식 유튜브인 ‘음성군 와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되며 공연시간에 맞춰 실시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음성군 안예순 문화체육과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해왔다”며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차기 공연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대면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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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보건소,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유행을 대비해 음성군민 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자체 접종 대상은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62~64세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 사회복지시설입소자, 닭오리농장 종사자이며 백신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종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관내 보건기관으로 방문 후 접종하면 된다.
단, 만성질환자는 해당 여부를 보건기관에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지자체 접종 일정은 읍면마다 상이하며 아래의 내용 참고해 방문 접종하면 된다.
또한,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지 않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만 13세 소아 청소년, 임신부의 경우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해당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과 접종기간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또는 음성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음성군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전병태 군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는 호흡기 바이러스인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증상을 줄일 수 있다”며 “올해는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니 해당되는 주민들은 접종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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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스포츠복지 실현 ‘골문 향해 강슛’
음성군, 스포츠복지 실현 ‘골문 향해 강슛’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2일 음성군민의 염원이 담긴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인 ‘음성생활체육공원 및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음성읍 신천리 일원 내 음성생활체육공원 및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부지에서 열린 이날 기공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민 대표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음성읍 신천리 371번지 일원 13만 4천206㎡의 터에 조성되는 음성생활체육공원에는 축구장 3면, 그라운드 골프장, 게이트볼장 등이 들어선다.
총사업비 309억 8천만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12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민선7기 공약사항인 전용축구장 조성으로 축구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각종 축구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활체육공원 부지 내 수영장 시설을 갖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도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서 지역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이용하는 국민체육센터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균형적인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217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5천190㎡의 규모로 건립한다.
2022년 12월 말 완공 목표로 7레인 규격의 수영장, 관람석이 설치된 핸드볼장 규격의 실내체육관,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축구장, 그라운드 골프장,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이 집적 조성된 음성생활체육공원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더해 체육시설의 밀집화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음성 신천 공동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이 되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단지로 더욱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군의 귀띔이다.
한편 군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나날이 증가하는 생활체육 수요에 발맞춰 체육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말 착공한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와 금왕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의 건립사업이 순항 중이다.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도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다.
이밖에도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사업,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대소·감곡 전천후 게이트볼장 조성 등이 한창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과 개선 등에 더욱 매진해 2030 음성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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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지방정부·지방거점대학 탄소중립 역량 강화 위해 손 맞잡는다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 환경산림국은 11. 2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와 탄소중립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기후위기·탄소중립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탄소중립의 견실한 이행을 통해 기후 위기로부터 충북도민의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학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해 협약이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환경교육 등 관련 네트워크 구축 탄소중립을 위한 세미나 및 사업 개발에 관한 사항 탄소중립과 환경안전 분야 공동학술심포지엄 및 포럼 개최 기후위기 대응 관련 정부 공유 안전한 탄소중립 사회 환경 조성 및 자문 등이다.
지난 10.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는국내 순배출량이“0”이 되는 2개안을 제시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미래 기술 개발 등 연구역량 강화가 필수이다.
충북도 환경산림국과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전국 최초로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연준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시대 극복을 위해서는 연구역량 강화가 필수”며“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충북도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협약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