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 엄정산업단지, 지정계획 심의 통과
충주 엄정산업단지, 지정계획 심의 통과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걸맞은 성과를 드러냈다.
시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의 산업입지 정책심의회에서 ‘충주 엄정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심의를 통과하며 2021년 3분기 충청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이 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엄정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앞으로의 추진에도 본격적인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서충주 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개발 상태인 동충주 IC 인근 지역을 발전시키고자 현재 동충주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며 이와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한 엄정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다.
충주 엄정산업단지는 총사업비 987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엄정면 율능리, 산척면 영덕리 일원에 약 68만㎡의 규모로 조성된다.
조성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3,1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1,62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엄정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한 산업 벨트 형성으로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충주 북부권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충주 IC 인근 지역에 추가적인 산단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섰다”며 “앞으로 엄정산단 조성에 최선을 다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2021-11-05
-
충주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서 ‘우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5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에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 표창과 함께 동판을 받았다.
이날 시상은 올해 교육부가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 선정 도시들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표창과 동판을 수여 했다.
시는 앞서 지난달 30일 전국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하는 ‘제4회 충주시 평생학습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큰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지난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충주시는 그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로 많은 성장을 이뤄냈으며 전국 지자체 등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 7월 중부대 산학협력단 및 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충주시 평생학습을 배우기 위해 충주시를 방문했으며 진천군 평생학습센터에서도 오는 26일 벤치마킹이 예약돼 있다.
시는 올해 전국 우수평생학습도시 선정과 함께 장애인평생학습도시에도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포함한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충북평생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 등 총 7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해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중근 부시장은 “충주시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기관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학습도시로의 성장은 물론 충주시민 모두가 함께 만든 성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평생학습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05
-
괴산군보건소, 보건사업 안내서 제작
괴산군보건소, 보건사업 안내서 제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이용 및 홍보를 위해 ‘보건소 사업 안내서’를 제작, 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안내서는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1차 진료 건강증진 모자건강 방문보건 의약보건 정신건강 감염병관리·대응 관련 60개의 사업을 일목요연하게 구분, 정리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사업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들이 생기지 않도록, 각 사업 분야별로 지원대상, 신청방법, 지원내용, 문의처 등 다양한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보건사업 안내서를 관내 각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진료소에 배부해 비치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사업 안내서가 도우미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 운영 및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5
-
괴산군,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로 따뜻한 온정 전달
괴산군,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로 따뜻한 온정 전달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4일부터 이틀에 걸쳐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진행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는 군유림 내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산물을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절단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궁이나 화목보일러 난방을 사용하고 있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18가구에 약 20톤의 땔감을 지원했다.
군에 따르면 배부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이고 거동이 불편해 땔감 운반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읍·면의 차량을 통해 직접 대상가정까지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정미훈 산림녹지과장은 “연료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사랑의 땔감을 통해 군민 모두가 몸과 마음이 훈훈한 괴산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05
-
괴산군,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수여식 참석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5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열린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수여식에 참석했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200여명의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신규 지정된 평생학습도시에 지정패를 수여했다.
교육부에서는 평생학습을 통한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평생학습기반 구축을 위해 매년 심사를 통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군은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국비 7,500만원을 지원 받아 지역수요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평생교육 인프라 강화 등 지역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31일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치유활동가 양성과정 함께 배우고 나누는 디지털 학당 여신프로젝트 ‘여성이 신나는 굿잡’ 찾아가는 평생학습 느티울 학당 동네방네 행복만들기 평생학습공동체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으로 평생학습체제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지정패를 수여받게 된 지자체는 괴산군을 비롯해 서울시 동작구, 경북 영천시, 상주시, 강원 양구군, 충북 영동군 등 6개 시·군이다.
2021-11-05
-
괴산군,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괴산군,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난 4일 자연에서의 활동을 통해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박기순 부군수, 괴산군의회 장옥자 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외부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업개요, 도입시설물, 투자계획 등에 대한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은 사업 내용을 검토하고 각 시설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복지단지 내에 진행되는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산48-1번지 일원에 활동적이고 모험적인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산림레포츠시설은 동력을 필요치 않는 레포츠 활동을 산림 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을 말한다.
박달산에 조성되는 산림레포츠시설은 실내 산림레포츠 센터 실외 로프어드벤처 산악마라톤 및 산악자전거 코스 숲속 카페 등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야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활동적이고 모험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산림레포츠시설을 산림복지단지 내에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 등과 같이 조성해 방문객의 건강증진 도모, 정서함양, 여가활동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적된 사항을 보완해 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 착공,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2025년 개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기순 부군수는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인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을 내실 있게 완료해 군민들에게 숲과 공존하는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복지단지는 올해 7월 박달산 자연휴양림 착공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향후 산림레포츠시설,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 등을 순차적으로 조성하며 힐링·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05
-
한범덕 청주시장, 주요 건설사업장 현장점검
한범덕 청주시장, 주요 건설사업장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4일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등 현재 추진 중인 도로 및 하천 공사현장 3곳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날 한 시장은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현장과 북이면 송정소하천 정비사업, 오창 성산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대비 건설사업장 방역수칙 이행여부 및 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은 도심 통과 교통량의 우회, 분산처리를 위해 청원구 내수읍 국동리부터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까지 11.74km에 대해 도로개설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1공구 공사 공정률 63%, 2공구 공사 공정률 70%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송정소하천 정비사업은 청원구 북이면 송정리 일원에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유실 및 농경지 침수 등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단계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3차분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오창 성산리 도로확포장공사의 경우 도로폭이 협소해 통행이 불편한 농어촌도로 1.386km를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2020년 5월 공사에 착공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현장점검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와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기한 내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2021-11-04
-
영동군,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 ‘제1회 함께해영 동네사람들’ 개최
영동군,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 ‘제1회 함께해영 동네사람들’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서 위드코로나에 맞춘 새로운 형식의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영동읍 부용리를 시작으로 총5개 마을이 ‘제1회 함께해영 동네사람들’을 약 1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1회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함께해영 동네사람들’은 영동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창의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 현장 활동가 등의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영동군 중간지원조직인 ‘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에서 전담해 시행하고 있다.
주민이 주도해 공연하고 관람하는 것이 특징으로 부용리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첫 시작해 학산면 상시마을, 영동읍 설계리·탑선리, 양산면 봉곡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용리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열린 함께해영 동네사람들에서는 사물놀이, 디스코 난타장구, K-POP 댄스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행사를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이 많이 답답하고 힘들어 하는데 오늘과 같은 행사가 열린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주1회씩 각 마을별로 행사가 열리며 주민들이 그간 닦아온 실력과 끼를 맘껏 발산하며 특별한 주민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읍·면 각 마을과 연계한 여러 교류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04
-
영동 농업인들, ‘농업농촌의 선구자’로 인정받아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농업인들이 지난 4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33회 충청북도농촌지도자 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가 주최했으며 충북농업기술원이 후원했다.
이 시상식은 우애·봉사·창조의 농촌지도자 이념을 바탕으로 과학영농과 후계자 육성, 농가 소득증대 등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발굴 시상하며 회원의 자긍심 고취 및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행사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가 축소되며 단계별 일상회복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행사규모를 최소화시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농촌지도자영동군연합회 소속 용화면 강창모 회장이 우애·봉사·창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창모 회원은 농촌지도자 용화면 회장으로 포도와 호두를 경작하는 전업농으로 고소득 농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도지사표창에는 심천면 배한식, 중앙회장상에는 용산면 한일동 회원이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고령화와 경기 침체로 인한 농촌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농업·농촌 발전을 이끈 주인공들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농촌지도자는 지역농업 발전의 선구자이자 농촌단체의 맏형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로 농촌을 지키고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파수꾼”이라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4
-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 공동건의문 작성, 13개 자치단체 공동대응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 공동건의문 작성, 13개 자치단체 공동대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전국 13개 자치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대한 서명식을 비대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릴레이 서명식은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정책을 만들어냈던 광역의원 수가 줄어들게 되면 농촌 소외를 낳는다는 공통된 생각을 가진 13개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자치단체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인구중심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을 도시와 농촌의 균형을 꾀할 수 있도록 개선해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 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영동군이 주축이 되어 릴레이 서명이 추진됐다.
공동건의문에서는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의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규탄했다.
또한, 행정구역 면적 등 비인구적 요소를 고려해 지역대표성이 반영된 선거구를 획정해 줄 것과 공직선거법상 농어촌지역에 대한 특례조항을 신설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겨졌다.
충북 영동군을 비롯한 강원 평창군, 정선군, 영월군, 충남 서천군, 금산군, 충북 옥천군, 경북 성주군, 청도군, 경남 거창군, 창녕군, 함안군, 고성군 등 13개 시·군·구 단체장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89곳 지정을 통해 지방살리기가 본격 나선 시점에 발맞춰 인구중심이 아닌 비인구적 요소를 고려한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 개선은 정부의 정책이 한층 더 지역에 집중되는 효과를 보일 것’이라며 개선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박 군수는 “전국 13개 자치단체에서는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대표성과 평등선거의 가치를 조화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 공동건의문은 의원 정수와 선거구 조정을 위한 정개특위가 구성이 되면 전달될 예정이다.
202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