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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조금24’집중 홍보
진천군, ‘보조금24’집중 홍보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정부에서 제공하는 ‘보조금24’ 서비스를 더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에 나섰다.
4일 군에 따르면 보조금24는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수혜 서비스 중 내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맞춤 안내하고 일부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정부24를 통해 접속 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 등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본인의 정보에 맞는 수혜서비스가 안내된다.
또한 인터넷이 서툴거나 접근이 어려운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정부24에서 확인한 것과 같은 맞춤안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현재는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청년우대청약통장 등 300여종의 혜택을 조회 할 수 있으며 올 12월에는 6000여종의 지자체 서비스가 추가 등록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공공기관의 혜택 서비스도 확대 운영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부24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보조금24를 통해 편리하게 맞춤형 공공서비스 혜택을 확인 할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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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올해 열린어린이집 22개소 선정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아동학대 근절하고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22개소를 2021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22개소는 관내 전체 어린이집 56개소 중 39%를 차지하는 규모로 관할어린이집의 최소 25% 이상을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할 것으로 권장하는 보건복지부 기준을 만족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7년 5개소, 2018년 10개소, 2019년 10개소, 2020년 21개소를 선정하는 등 열린어린이집 숫자를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열린어린이집은 양육자에게 어린이집을 개방해 부모의 일상적 참여를 유도하고 보육활동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하는 부모 참여중심 어린이집을 말한다.
이번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위한 심사를 위해 군 보육지원팀의 현장심사와 진천군육아종합센터의 서류 심사 후 진천군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는 등 공정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평가는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선정기준의 5가지 항목으로 진행됐다.
선정된어린이집은건영내안애덕산하나두촌리슈빌문화보듬이나눔이석장센텀클래스아이사랑예다음수예다음우리꿈우미린이삭장관2차부영장관조원조은영아전담진천초평햇살 어린이집 등이다.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대상 포함,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시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시 배점 부여, 보조교사 지원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우선 지원, 각종 실태점검조사에서 제외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진천군은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 군비로 연 1회 100만원씩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 지정·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육자가 신뢰할 수 있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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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성료
진천군,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성료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충북 최초로 지역 모든 읍·면의 주민총회를 마무리하고 31개의 자치계획을 확정했다.
주민총회는 읍면 자치계획에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돕는 건강한 공론화의 장이자 대의민주제가 가진 한계를 보완하는 주민 참여의 장으로 진천형 주민자치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자치계획에 주민들의 뜻을 온전히 담기 위해 마을 구석 구석을 누비며 의견을 모았으며 군에서도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사전투표, 오프라인 스티커 투표 제작 등을 지원했다.
읍면별 자치계획으로 확정된 사업을 살펴보면 진천읍은 총사업비가 약 2천 5백만원으로 생활정보와 지원시책을 알리기 위한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설치 사업’ 등 3개 사업을 자치계획으로 확정했다.
덕산읍은 혁신도시 버스킹 공연 등 5개 사업에 3천만원을, 초평면은 소식지 발간 사업 등 4개 사업에 2천만원을, 문백면은 삼색미 가래떡데이 행사 등 3개 사업에 2천만원을, 백곡면은 불우이웃돕기 제빵 나눔 봉사활동 등 5개 사업에 2천만원을, 이월면은 찾아가는 빨래방 운영 등 5개 사업에 2천만원을, 광혜원면은 우리 동네 이야기 등 5개 사업에 2천 5백만원을 투입하는 자치계획을 각각 확정했다.
자치계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존의 주민숙원사업 건의와 달리 주민들이 직접 추진하는 민간보조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
각 읍·면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사업의 계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 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에 제출된 자치계획을 실행가능성과 관련 법규, 기존 사업과 중복여부 등을 검토해 그 결과를 주민자치회에 알리고 2022년 본예산으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임영철 진천군주민자치연합회장은 “충북 최초로 실시하는 주민총회에 주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대표단체로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참여를 실현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존 자생단체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주민자치회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가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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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민원안내도우미, ‘찾아가는 안부인사 나누기’ 봉사활동
단양군 민원안내도우미, ‘찾아가는 안부인사 나누기’ 봉사활동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군청 민원과에 근무하는 민원안내도우미들이 ‘찾아가는 안부 인사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찾아가는 안부 인사 나누기, 함께 할 게 홀로 어르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은 장정희 민원안내도우미 회장을 비롯한 2명의 회원이 단양읍과 매포읍, 단성면 등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안부를 여쭙고 간식을 전달하는 등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안내도우미는 단양군청 민원과에서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의 부서 동행 안내 및 대필 등을 돕는 자원봉사자들로 장정희 회장을 비롯해 17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에도 군 청사 방역 근무, 마늘수확 일손 돕기, 독거노인 가정방문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부터 한 달에 두 번씩 단양읍과 매포읍, 단성면 등 관내 15곳의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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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1년 단고을농업인대학 ‘특용작물반’ 수료식 개최
단양군, 2021년 단고을농업인대학 ‘특용작물반’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올해 7개월간 운영해 온 ‘2021년 단고을농업인대학’특용작물반’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5월부터 ‘특용작물반’이라는 주제로 단양 지역에서 재배 및 활용이 가능한 버섯부터 산양삼까지 다양한 특용작물의 재배법 이론과 실습을 총 21회 100시간에 걸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인원 축소, 일정 변경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 기간에는 높은 출석률을 자랑했다.
또한 교육내용 및 강사진도 현장 전문가 중심의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교육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교육 회차별 교육장 소독과 발열체크, 강사진 간이검사 등 교육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을 운영했으며 즐거운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농업인대학 학장인 류한우 군수는 수료식에 참석해 “코로나19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힘든 시기를 지나 교육을 수료하신 교육생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교육을 통해 배운 특용작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언젠가 우리 지역의 대표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대학은 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중장기 교육으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7기수, 총 715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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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 힐링 쉼터로 큰 인기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 힐링 쉼터로 큰 인기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의 단풍명소 보발재에 추색이 짙어지며 찰나의 가을을 아쉬워하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으로 향하고 있다.
풍광이 수려해 신선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이름난 단양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사람들을 치유해 주는 관광도시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소백산자연휴양림은 첩첩산중에서 프라이빗한 휴식을 취할 힐링 쉼터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만산홍엽을 이루는 가곡 보발재를 따라 걷는 사람들이 늘면서 온달산성, 온달관광지로 향하는 총 11.2km의 온달평강로맨스길이 트레킹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백산의 맑은 공기를 머금은 소나무와 삼나무가 빽빽이 들어찬 이 길을 따라 풍광에 취해 무작정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소백산자연휴양림이다.
소백산의 최북부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에 자리한 소백산자연휴양림은 2011년 처음 소백산 화전민촌을 개장한 데 이어 2017년 소백산자연휴양림 지구와 정감록 명당체험마을 지구를 추가로 조성했다.
모두 49개의 객실을 운영 중인 소백산자연휴양림은 소백산 화전민촌 화전민가 9동,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 15동, 소백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2동 15실과 숲속의 집 10동으로 구성됐다.
소백산 화전민촌은 39∼78㎡의 너와집 5동과 초가집 3동, 기와집 1동 등 모두 9동이 있으며 실제로 화전민들이 살았던 옛터를 복원하고 정리해 투숙객을 위한 체험 공간과 숙소로 탈바꿈했다.
탈곡기와 디딜방아, 물지게 등 화전민들이 사용했을 옛 농기구가 전시돼 옛 화전민들의 삶을 경험 할 수 있다.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 지구는 명당체험관 1동과 숙박시설인 명당의 집 15동으로 구성됐으며 다채로운 편의 시설과 숲 속 최고의 뷰맛집으로 인기가 높다.
조선시대 예언서 십승지지 중 한 곳인 정감록 명당체험마을 부지는 전쟁이나 환란이 오더라도 피할 수 있다는 옛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해 지어졌다.
소백산자연휴양림 지구는 산림문화휴양관 2동 15실과 숲속의 집 10동으로 이루어졌으며 객실 내부의 편백나무가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
소백산자연휴양림은 힐링과 휴식 외에 다이내믹한 체험활동도 가능하다.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단양승마장을 비롯해 그물형 놀이터인 네트어드벤쳐와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구비됐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숙박시설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은 휴식에 즐거움을 더한 최고의 힐링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며 “찰나의 가을이 아쉬운 분들이라면 소백산자연휴양림에서 충전의 시간을 꼭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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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내 손으로 내가 치유한다’
음성군, ‘내 손으로 내가 치유한다’
[세종타임즈]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장기화로 지역 내 학생4-H회원들의 심리·정서적 피해를 치유원예교육으로 극복하기 위해 농심함양교육인 ‘내손내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내손내치’교육은 ‘내 손으로 내가 치유한다’라는 의미로 농업 소재와 자원을 활용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치유농업의 한 형태로 진행된다.
교육은 생극중·대소중·동성중·한일중·무극중·충북반도체고 등 총 6개 학교 내 120명의 학생4-H회원들을 대상으로 11월 중 각 학교 일정에 맞춰 진행한다.
학생4-H는 4-H이념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올바른 민주시민 의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사회교육단체다.
군은 비대면 영상 강의를 시청하면서 각 학교로 배송된 테라리움 제작키트를 직접 만드는 원예 교육 활동을 제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심함양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4-H덕목을 가슴에 새기며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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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도 나누고 아이사랑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보세요~”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육아정보 나눔과 부모 참여형 아이사랑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충북혁신도시 내 맹동혁신 공동육아나눔터 및 마더센터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운영 장소는 맹동혁신도서관 내 1층으로 지난 7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조성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이용자 모집 후 11월 말 본격 개소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관내 영유아 및 초등학생과 그 보호자로 회원가입 신청서 작성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로 공방놀이터·책놀이터·세계문화여행 등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모 참여형 아이사랑 마더센터 프로그램은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오감놀이터, 향기놀이터, 만들고 놀고 꿈꾸고 등 비대면 키트를 배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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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참가해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한다.
군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평생학습기관과 온 국민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해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홍보관 및 체험 부스 운영으로 음성군 평생학습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 9월 금빛평생학습관 개관을 시작으로 현재 65개의 정기 강좌를 운영하는 등 평생학습도시 시즌2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함께 ‘기후변화협약 실천 평생학습’ 선언을 한 후 환경과 관련된 평생학습을 추진 중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음성군은 타 시군과는 차별화된 기후변화협약 실천과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고 가습효과와 공기정화를 할 수 있는 스칸디아모스 인형 꾸미기 체험 부스를 마련해 운영한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박람회를 통해 음성군 평생학습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타지역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상호 공유해 한 단계 발전하는 평생교육을 실현할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박람회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홍보뿐만 아니라 음성품바축제와 음성청결고추 등 음성군을 대표하는 축제와 농산물 홍보도 적극 나선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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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경쟁력 강화 위한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4일 기술보급사업 추진농가와 선도농가 등 농업인 56명을 대상으로 ‘2021년 음성군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보급사업 평가대상은 작물환경분야 5개 사업 소득기술분야 24개 사업 축산경영분야 7개 사업 등 총 3가지 분야 36개 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야별로 시간을 다르게 개최해 집합인원을 최소화하고 현장평가도 생략했다.
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각 분야 사업에 대한 종합 평가와 함께 농가별 사업내용과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진행됐다.
작물환경분야는 소식재배기술 관련 내용이 주를 이뤘으며 관행재배 방식 대비 노동력과 자재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어 평가회에 참여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벼소식재배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위해 올해 예산 4천만원을 투입한 바 있으며 내년에도 소식 재배기술 교육과 시범사업을 연이어 추진할 예정이다.
소득기술분야는 이상기후와 관련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강우차단시설 설치 시범사업 기후변화대응 시설채소 생육관리 시범사업 등 4개 사업에 8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앞으로 사업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축산경영분야는 무인 TMR급이로봇 가금 왕겨자동살포기 모돈개체급이기 면역유도 곤충사료 등 노동력 절감 관련 사업과 ICT 모돈 관리 곤충첨가제 급이 등 신기술 적용 사업을 추진해 축산농가의 경영개선과 소득기반 조성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다양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농업분야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술보급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