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은군, 유관기관 합동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보은군, 유관기관 합동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단풍철을 맞이해 속리산 법주사 일원에서 지난 4일 2021년 유관기관 합동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에는 보은군을 비롯해 보은국유림관리소, 속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보은군산림조합 등이 함께해 함께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홍보하고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아울러 본격적인 단풍객 맞이를 위해 속리산 오리숲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전영득 산림보호팀장은“속리산에 단풍이 아주 아름답게 물들어 등산객이 급증하고 있다”며“가을철은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산불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11-05
-
보은군, 벼 친환경 생산장려금 지원사업 추진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벼 친환경 인증농가를 장려하기 위한 벼 친환경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유기농·무농약 등 환경 친화적 농법을 통해 건강한 토지에서 생산되는 벼 재배면적 확대와 환경 보전 기능 등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8500만원을 확보해 벼 친환경 인증농가를 지원한다.
생산장려금은 신청인의 농지, 벼 재배면적, 실경작, 친환경인증 등 대상자 적격 여부의 확인 등 점검 결과에 따라 ha당 90만원씩 12월 중에 지급 될 예정이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는 친환경 벼 재배 경작면적이 가장 많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생산장려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생산장려금 지원을 통해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여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고 친환경인증 관리로 생산자와 소비자들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1-05
-
진천군,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 ‘내 마음 차차차’ 운영
진천군,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 ‘내 마음 차차차’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을 위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비대면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 ‘내 마음 차차차’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 등록된 아동⋅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5회기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아이싱쿠키 만들기 떡빼빼로 만들기 마리모 키우기 구슬퍼즐 맞추기 케이크 만들기 순으로 운영되며 안내문과 설명서를 보고 만드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부모와 함께 만들기와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아이들의 집중력이 향상되고 유대감과 사회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 제한돼 미디어에 노출된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소통하며 사회성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평가, 치료비 지원 등 각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11-05
-
진천군,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 성료
진천군,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 성료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추진한 사랑의 땔감나누기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무사히 마무리 됐다.
5일 군에 따르면 사랑의 땔감나누기 사업은 산림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산림 부산물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동절기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에서 올해 지원하는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지와 임도 등 산림사업지에서 발생한 미이용 부산물 100여톤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18가구에 전달됐다.
2009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경기침체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를 절감시켜 주고 있어 대상자들이 큰 만족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랑의 땔감나누기 사업은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들고 소외된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 가꾸기 산물의 일부를 땔감으로 이용해 소외된 이웃들을 돕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공산림 가꾸기를 통해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녹지과는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해 숲가꾸기 사업지와 산림피해목 발생지 등에서 발생되는 미이용 산물을 수집하고 있으며 금년 수집된 산물 중 440여톤을 관내 펠릿 생산 업체에 매각해 군 세외수입 증대와 탄소중립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2021-11-05
-
진천군, 기업 CEO대상 성평등 조직문화 특강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과 진천상공회의소는 5일 관내 기업 최고경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조직문화를 위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군 상공회의소에서 맞춤형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진천군이 여성가족부·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관 양성평등 조직문화 시범 기관으로 지난달 선정돼 공공부문과 더불어 민간 기업의 성평등 문화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특강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오경숙 본부장이 맡았으며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젠더통합리더십 젠더감수성 증진 여성친화도시에서 기업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기업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 기업대표들께서 많은 관심을 보이며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인들이 성인지감수성을 갖고 경영에 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 구성원 조직진단, 대상별 맞춤형 교육, 성평등지킴이 지정, 부서별 소통간담회,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10대과제 선정 등 다양한 성평등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1-11-05
-
진천군, ‘농다리에 이야기를 담다’ 행사 성료
진천군, ‘농다리에 이야기를 담다’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4일부터 3일간 초평호 하늘다리 일원에서 ‘농다리에 이야기를 담다’ 행사를 방문객의 많은 호응 속에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본 행사는 군에서 진행한 공모사업에 당선된 ‘문화예술공간 자리’ 단체가 지역 예술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했다.
군은 지난 5월 지역 예술단체의 예술적 창작역량 강화와 우수 작품 제작 촉진을 위해 해당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문화예술공간 자리’는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농다리’를 배경으로 6종의 엽서를 제작해 농다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자신의 사연을 엽서에 담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비된 우체통에 투입된 엽서는 추후 책자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누군가에게 마음 편히 자신의 이야기를 적어보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이고 참신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5
-
복지사각지대 ZERO 도전…생거진천 복지 시책 성과 빛나
복지사각지대 ZERO 도전…생거진천 복지 시책 성과 빛나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누구 하나 소외받지 않는 생거진천형 복지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2회 추가경정 예산 기준 1천 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해 왔다.
이는 군 전체 예산 6천 730억원 중 22.3%에 달하는 수치로 넉넉지 않은 지방정부 예산에도 불구하고 상주인구 9만명 돌파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군의 고민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군은 우선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지역발전의 기반이 될 선진 보육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 해 10월 개관한 진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가정양육 지원, 장난감 도서관 운영, 어린이집 운영지원, 부모상담 등 수요자 중심의 전문적인 육아·보육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적극 확충해 지난 2018년 7개소, 이용률 19.7%이던 공공보육 환경을 올해 13개소로 확대, 이용률을 31.4%까지 개선했다.
특히 맞벌이 가정이 늘며 시간제보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19년 1개소, 2020년 4개소이던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7개소까지 확대하는 등 양육자들의 실질적인 고민에 귀를 기울였다.
한편 최근 언론을 통해 지적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56개소 중 39%인 22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군은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 옹호관,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는 등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년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정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으며 올 한해 성평등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경력이음DB등록, 여성 소모임 지원, 일자리 동향 교육 등 ‘경력이음플러스’ 사업을 신규 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
특히 지난 10월 여성가족부 주관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전국 군단위 유일 시범사업지로 지정되며 공공에서부터 민간까지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의 알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군의 노력도 빛났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진천군은 지난 2년간 약 2,100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맞춤형 운동지도 등 총 4,500종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천형 통합돌봄 사업의 결과로 2019년 지역사회통합돌봄 우수 지자체 선정 2020년 지역복지평가 지역사회통합돌봄 서비스 제공부문 최우수상 수상 2021년 지역사회통합돌봄 융합형 지자체 선정 등의 성과로 이어졌으며 학계, 전문가, 지자체 등에서 추진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치매인구 증가로 인한 부양가족의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군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개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충북도에서는 최초로 여성장애인과 더불어 남성장애인 가정까지 출산지원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소외되는 계층을 살뜰히 챙기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성장의 산물이 지역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게 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이 생거진천에 살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빈틈없는 복지체계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5
-
충주시, 2021년 공무직 임금교섭 타결
충주시, 2021년 공무직 임금교섭 타결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8개월간 8차례 교섭 끝에 올해 임금교섭을 마무리하고 ‘2021년 공무직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공무직 임금협상안은 지난 4월 6일 충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 충주시지부의 교섭 요구에 따른 상견례를 시작으로 실무교섭 5차, 본 교섭 3차 등 총 8차례의 교섭을 거쳐 최종 타결됐다.
합의된 임금협상안의 주요 내용은 공무원의 기본급 봉급표를 준용한 기본급 및 상여 수당의 0.9% 인상하고 제수당을 공무원과 동일 수준으로 조정해 26% 인상키로 했다.
이번 타결된 임금협상은 2022년 임금협약 체결 시까지 유효하며 2021년 1월부터 소급 적용해 공무직 근로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노사가 이해와 양보로 합리적인 수준에서 원만히 협의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공무원과 더불어 시민에게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1-05
-
충주시, 신규 임용공무원 직무·소양교육 실시
충주시, 신규 임용공무원 직무·소양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신규 임용공무원 148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기본 소양 교육과 행정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진행한 직무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직 팀장과 담당 주무관이 내부 강사로 나서 충주시정의 이해 충주의 역사와 문화재·관광·홍보 개인정보 보호 공무원 복무·후생 복지·인사 등 8개 분야에서 다양한 사례 중심의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임한 최 모 주무관은 “직무교육을 통해 충주시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으며 동기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인수 자치행정과장은 “신규 임용 공무원들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충주 시정을 깊이 이해해 공직생활의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직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1-05
-
충주시,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추가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1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530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 자동차로 공고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충주시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정부 지원을 통해 ‘운행차 저공해 지원사업’을 지원받은 사실이 없으며 매연저감장치 부착 인증 조건에 적합한 차량이어야 한다.
경유 자동차에 대한 지원금은 최소 292만원에서 최대 631만원이며 10 ~ 12.5%의 자기부담금이 필요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량의 경우에는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5일부터 12일까지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접수 및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의무 운행 기간 2년을 고려해 연식이 짧은 차량 선정을 기본으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중 비상저감조치로 인한 과태료 처분 유예 중인 차량,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영업용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을 우선 선정한다.
충주시 관계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으로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며“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차량 소유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