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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내년부터‘영유아 어린이집 입학지원금’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2년부터 관내 어린이집에 최초로 입학하는 영유아에게 ‘어린이집 입학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집 입학지원금은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 보호자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보육료 지원과는 별도로 어린이집에 입학할 때 필요한 피복류 구입비 등 보호자가 부담해야 할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충주시 영유아 보육조례’개정으로 입학지원금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도 완료했다.
지원기준은 신청일 기준으로 영유아의 주민등록 주소지와 이용 어린이집 소재지가 충주시이며 2022년 1월 1일 이후 어린이집에 최초로 입학 시 1회에 한해 지원된다.
단, 어린이집을 옮겨 재입학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매월 20일까지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양육수당에서 보육료로 변경 신청할 때 입학지원금도 함께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대상자 확인을 거쳐 신청한 다음 달 10일 경에 보호자의 계좌로 입학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보육료 외에 부모가 부담해야 할 입학준비금을 지원 함으로써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일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충주시를 만들어가도록 다양한 보육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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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전국 농업기술대상 등 3관왕 달성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1년 농업기술대상에서‘전문연구실’,‘지역특화작목 연구성과’,‘빅데이터 분석과 활용’등 3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대상 ‘전문연구실상’에 선정된 버섯팀은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등 주요 식용버섯의 신품종을 육성했고 기술이전을 통해 농가에 신속하게 보급했다.
특히 자체 육성품종인 갈색 팽이버섯 ‘여름향1호’를 SBS 맛남의 광장, MBN 천기누설 등 인기 TV 프로그램에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갈색 팽이버섯의 국내 생산량은 5배 이상 증가했고 농가소득은 47%가 향상되는 등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특화작목연구성과 우수상’을 수상한 와인연구소는 2014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와인연구 전문기관으로 올해 특허출원 4건과 보유 특허 7개 기술에 대해 통상실시 23건의 실적을 올리는 등‘와인 원천기술 개발과 실용화 확대’의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와인연구소의 대표 특허기술인 ‘와인 생산용 효모’는 농가 와이너리 보급을 통해 전국 특화작목연구소 중 최초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기술이전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개발 효모를 이용한 와인이 권위 있는 국제와인품평회에서 수상했다.
으로써 국제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활용분야에서는“노지 스마트농업으로 도약”이라는 주제로 괴산 노지스마트 단지에서 수집한 콩 생육, 환경 데이터를 분석해 생산량 예측 모델을 개발한 내용과 딸기, 배추, 콩 등 5작목 23농가의 생육, 기상, 토양환경, 관수 데이터의 DB 구축 및 현장 적용한 실적을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으로써 빅데이터 분야의 높은 역량을 과시했다.
서형호 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연구 분야에서 가장 의미 있는 성과 중의 하나인 농업기술대상과 빅데이터 분야에서 우리원이 3관왕을 달성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원은 농업 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연구개발로 실용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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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자가검사키트 적극 활용 권장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최근 감염 확산세를 막고 곳곳에 숨어있는 확진자를 신속히 찾아내기 위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최근 일일 100명대를 넘나드는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고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중 역시 20% 내외의 높은 비중을 보임에 따라 숨은 확진자 신속 확인을 위해 자가검사키트 활용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0월 단계적 일상회복 의료·방역대응 체계의 일환으로 12만 5천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확보한 바 있다.
충북도는 기존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함께 주요 행사·회의시 참석자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고 고위험시설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 등 코로나19 긴급 상황시 기존 종합효소연쇄반응 검사의 보조적 수단으로 자가검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주의 국내 유입에 따른 추가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도내 유관기관, 단체에 자가검사키트 자체 구입 및 활용을 적극 홍보하고 검사 확대를 위해 내년에도 10만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추가 확보해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는 종합효소연쇄반응검사 대비 정확도는 다소 떨어지나, 약 15분 이내의 빠른 검사결과 확인과 비강 검체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검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도는 지난해 12월 신속항원검사와 금년도 5월 자가검사키트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 활용해 이달 현재 293명의 숨은 확진자를 신속히 찾아내 집단 내 감염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확진자 증가와 병상부족 등 의료대응역량 한계치 도달로 코로나19 방역상황이 매우 악화된 상황이나, 언제나 그랬듯 위기 상황을 빠르게 극복하기 위해선 도민 모두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와 협조가 대단히 중요하다”며 “정해진 기간 내 백신 추가접종,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주기적 환기와 함께 가정·직장내 자가검사키트 상시 비치를 통해 감염이 의심되거나 경미한 증상 발현시 적극 자가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양성’이 나오거나 증상이 지속될 경우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 PCR 진단검사를 반드시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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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멘트산업에서 탄소중립의 열쇠를 찾는다.
충북, 시멘트산업에서 탄소중립의 열쇠를 찾는다.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2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실시하는 ‘CCU분야 시멘트 산업 배출 CO2 활용 저탄소 연료화 기술개발’ 공모 선정에 따른 참여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사업 소재지인 단양군 류한우 군수 그리고 청정에너지 생산기업인 ㈜바이오프랜즈의 조원준 대표, 단양군 시멘트 생산업체인 성신양회㈜ 김상규 대표, 플랜트 분야의 ㈜에너토크 김영곤 본부장, 우양에이치씨㈜ 김진태 대표 외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영철 연구단장, 한국석유관리원 김완식 연구소장, 한국석회석소재연구소 조계홍 소장 등 9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향후 협력사업에 긴밀히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국내최초로 시멘트 생산 공정에 CCU기술을 적용해 CO2와 미세먼지를 포집, 합성가스 전환을 통해 메탄올 등 청정연료를 생산하는 통합공정의 기술을 실증하는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390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단양 성신양회㈜ 시멘트 공장 부지 내에서 진행된다.
통합공정으로 생산되는 메탄올은 유기합성재료, 용제, 세척제, 연료, 부동액 뿐 아니라 DME 또는 블루수소로 전환생산이 가능한 자원이지만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한 국내생산 전환시 충북 북부권을 선도하는 신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시멘트산업은 국내의 대표적인 탄소 다배출 산업으로 충북에는 전국 시멘트 공장 10개소 중 4개소가 집적하고 있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과 저탄소 산업구조로의 전환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기술개발사업은 향후 시멘트산업 분야의 CCU기술의 대규모 실증을 통한 상용화의 첫걸음을 떼는 점에서 이번 공모 선정은 충북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CO2 포집과정에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등도 포집하게 되어 충북 북부권이 청정지역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시멘트산업은 꾸준히 성장해 왔지만 그 이면에는 지역 주민과 사회의 희생이 있음을 간과할 수 없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과 시멘트업계가 상생하는 한 방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는 “강원도 등 타 지역보다 한발 앞서 시멘트산업의 저탄소화 전환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나아가 충북 북부권의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첫발을 내딛은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히며 “기술개발사업이 반드시 성공해서 탄소중립과 에너지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언저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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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주민정보화교육 수강생 모집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주민정보화교육 1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음성읍, 금왕읍,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는 1월 교육과정은 음성 교육장에서 엑셀2016 기초에서 활용, 금왕 교육장에서 한글NEO 기초에서 활용, 대소 교육장에서 컴퓨터기초&활용이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루 2시간, 주 5회, 한 달 과정이며 내년 1월 10일 개강한다.
야간에 진행되는 자격증 취득 교육은 대소에서만 진행되며 1월 교육과정은 ITQ정보기술자격이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하루 2시간, 주 3회 한 달 과정이며 내년 1월 12일 개강한다.
교육별 접수기간은 기본교육이 내년 1월 3일부터 1월 7일까지 5일간, 자격증 취득교육이 내년 1월 3일부터 1월 11일까지 7일간 선착순 접수이며 접수는 군청 미디어정보과 전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관련 각 교육장 교육인원은 15명으로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교육내용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 분야별정보 ’ 교육정보 ’ 정보화교육 일정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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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극파크골프장, 내년 2월 28일까지 휴장 들어가
생극파크골프장, 내년 2월 28일까지 휴장 들어가
[세종타임즈]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동절기 기간 생극파크골프장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휴장 기간, 훼손된 잔디를 보호하고 잔디의 생육상태를 도와 내년 3월 재개장 시 파크골프장 이용자에게 양질의 구장을 조성해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잔디 휴면기간 표토가 지속적으로 답압될 경우 봄철 잔디의 생육상태가 불량해진다”며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구장을 제공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로 이용자들에게 사전에 홍보해 양해를 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생극파크골프장은 2019년 생극면 신양리 793일원 조성된 개방형 체육시설로 중장년층, 노년층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은 파크골프장 내 사무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 배토작업, 상수관로 이설 등 지속적으로 보수를 추진해 시설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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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비대면 추진
단양군,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비대면 추진
[세종타임즈]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비대면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1∼2월 농한기를 활용해 관내 주요 농작물의 핵심 재배 기술을 교육하고 농정시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당초 계획은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대면 방식으로 추진하려 했으나, 전국적인 코로나 확진자 급증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비대면으로 변경했으며 다음달 17일부터 5주간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교육 영상 제작을 위해 내·외부 전문강사를 총동원해 지난 16일부터 동영상 촬영을 진행 중이다.
비대면 강의는 지역 농업인들이 새해 영농계획을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역 대표 작물인 마늘, 고추를 비롯한 소득 및 특용 작물 등 총 11개 강좌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 신청 및 교재 배부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이루어지며 지역 농업인들에게 충분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미신청자에게는 교육 기간 중에라도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통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이번 온라인 교육은 유튜브 채널 ‘단양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 개인 휴대폰이나 PC를 활용해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올해에 이어 내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도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소통하며 추진하는 교육은 어렵겠지만, 부족함 없는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 영상 제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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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이웃사랑 후원금 답지 이어져.
단양군, 이웃사랑 후원금 답지 이어져.
[세종타임즈] 연말연시를 맞아 충북 단양군에 이웃사랑 후원금 답지가 이어져 추운 날씨에도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24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단양교회는 동절기를 맞아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단양군에 기탁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단양교회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올 초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0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같은 날 ㈜대한전력에서도 즉석조리식품 컵떡국 400개와 후원금 20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6월과 8월 코로나 극복 및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해 군에 백미 총 150포를 기탁했으며 지난 연말에는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했다.
지난 23일에는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에서 동절기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 1004장을 기탁했으며 대상 2가구 중 1가구에는 학생들이 직접 연탄배달맡아 구슬땀을 흘려 주민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고자 후원금품 답지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탁하신 분들의 정성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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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국비확보 결실.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 탄력
단양군, 국비확보 결실.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 탄력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성과를 내며 군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
27일 군은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사업 중 신규사업 16건 포함 총 43건의 사업비로 69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는 단양에코순환루트인프라 구축사업, 단양군지역석회석광산 복원 기술개발, e-뉴딜 매포지구 물순환형 도로비점오염저감사업, 공공환경시설 탄소중립 지원사업 등 221억원 규모로 이들 총 사업비는 1811억원에 달한다.
군의 체류형 관광을 견인할 미래 핵심 사업으로 각광 받는 단양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관광지 거점 간 순환루트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폐터널 관광자원화, 도로 및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함께 조성된다.
군은 대규모 관광객 방문으로 유발되는 탄소 저감을 위해 순환 루트 내 친환경 이동 수단을 도입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안심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 사업비 43억원, 80억원이 투입되는 ‘단양군 지역 석회석 광산 복원 기술개발’과 ‘공공환경시설 탄소 중립 지원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특히 단양군 지역 석회석 광산 복원 기술개발은 채굴로 발생한 식생 훼손지를 복원함에 있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식생복원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효과적인 산림 복구와 군이 추진하는 산림 자원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부존자원인 석회석을 적극 활용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확보한 국비는 164억원으로 ‘석회석제조업 질소산화물 감축개방형플랫폼 구축 사업, 노후 철도차륜 재제조용 스마트 용접 시스템 기술개발, 시멘트산업 배출 CO2활용 저탄소 연료화 기술개발 등 7개 사업이 추진된다.
또 군은 시루섬 생태공원 진입교량 사업 등 6개 사업에서 특별교부세 40억원을 확보했으며 단양군보건의료원건립사업 11억 등 22건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 28억원, 단양군지방정원 조성사업 등 43개 사업에서 도비 13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류한우 군수를 필두로 650여 공직자가 연초부터 정부 동향과 예산 편성 방향을 분석하고 예산 확보 전략을 수립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상대로 적극적인 예산 발품행정을 펼쳐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 낸 것으로 평가했다.
류한우 군수는 “이번에 반영된 국비 사업들은 집행 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해 조기에 사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3년 국비 예산 확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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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 및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성실납세자 10명을 선정해 지난 24일 표창했다.
표창에 따른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특별지침에 따라 취소되어 비대면으로 표창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청주시 내에 20년 이상 거주하면서 최근 10년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 5명을 구청에서 추천 받아 선정하고 2020년 지방세 1억원 이상 납부한 개인으로서 현재 체납이 없고 청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5명을 선정했다.
청주시는 성실납세자 우대시책으로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1000명을 추첨해 1년간 청주시 공영주차장 요금을 면제하고 있으며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0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각종 우대시책을 추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4월 ‘청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으로 기존의 재산세 납부자에서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주민세 납부자까지로 경품지급 대상을 확대하게 됐고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성실납세 풍토조성을 위해 성실납세자 우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