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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겨울 보내세요…진천군 성금 기탁 잇따라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읍 소재 건축사사무소 양지는 28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양지는 매년 장학금 또는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최 대표는 “최근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작은 나눔이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진천군주민자치연합회도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임 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회는 광혜원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임감독회는 40여명의 국가대표 감독들로 구성돼 2015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 쪽방촌을 중심으로 매년 회비를 모아 성금을 전달해 왔으나, 2017년 진천선수촌 이전으로 2018년부터 매년 광혜원면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강 회장은 “코로나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울수록 면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면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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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명심체험마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우수상 수상
진천군 명심체험마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진천 백곡면 명심체험마을이 행정안전부주관 정보화마을 활성화 운영성과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명심체험마을은 공동체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등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10%이내 등급인 ‘선도마을’로 선정되며 우수상을 거머줬다.
명심체험마을은 다양한 농촌체험활동과 목공예, 천연염색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빈집을 활용한 산들갤러리를 운영하는 등 공동체를 활성화하며 힐링과 치유라는 새로운 테마를 추가해 정보화마을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고 있다.
정동일 명심마을 위원장은 “지속가능한 마을을 목표로 자립역량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꾸준히 합심하고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체험활동 개발과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더욱 성장하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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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부담 NO…진천군치매안심센터 운영 활발
치매 부담 NO…진천군치매안심센터 운영 활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감소해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 증후군을 말하며 발병 시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일상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진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의 인지 건강상태에 따라 치매예방, 상담, 조기진단, 지역사회자원 연계, 교육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 사전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정상 노인, 치매 고위험군, 치매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그 가족과 보호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서비스 제공에도 세심히 신경 쓰고 있다.
군은 올해 치매관련 상담과 조기검진, 환자 등록·관리, 치매예방·교육·홍보, 치매환자쉼터 운영, 치매안심마을 조성, 치매공공후견 사업, 치매노인 지문 사전등록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올해 관내 추정 치매환자 수 1,582명의 69.3%인 1,097명을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치매조검검진 1,703건 찾아가는 홈닥터 64명 치매예방교실 246명 맞춤형 사례관리 488건 치매환자쉼터 운영 75명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593명 조호물품 지원 258명 등의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인식개선교육,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관리, 치매극복 주간행사,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지민 건강증진과장은 “예방 중심의 선제적 관리뿐만 아니라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에 희망을 주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며 “치매관리사업을 정착시키기 위해 대군민 홍보와 치매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생거진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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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그 곳’옛 모습 담은 사진첩 발간
‘청주, 그 곳’옛 모습 담은 사진첩 발간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잊혀 가는 옛 청주의 모습을 간직하기 위해 빛바랜 사진을 한데 모아 ‘청주, 그 곳’ 사진첩을 발간했다.
사진첩에는 그동안 도시 재개발, 주거환경 정비 등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옛 모습들이 사라지거나 변화해 점점 잊혀가는 주요 시설·건축물, 문화 행사 및 축제 등을 사진으로 엮어 당시의 청주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또한 옛 사진 공모를 통해 안방 사진첩과 장롱 속에 숨겨져 있던 작품을 선정해 사진첩에 싣기도 했다.
특히 190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 이제는 영원히 볼 수 없는 당시의 청주의 마을 전경과 도시 모습 등을 현재 모습과 대비해 보여줌으로써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을 되살려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는 앞으로 옛 사진 책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보다 쉽게 시민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책자를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도서관, 기관단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염창동 공보관은 “이번 사진첩 제작을 통해 각종 개발로 사라져 가는 청주의 옛 모습을 보존해 후대에 남김으로써 시민들이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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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쌀50포·라면20박스 기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28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쌀 50포와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지난 12월 1일 취임한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전일규 이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기탁한 물품은 쌀 10kg 45포, 쌀 20kg 5포와 라면 20박스로 250만원 상당이며 시는 기탁받은 쌀과 라면을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 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실천을 해주신 전일규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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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 연말연시 ‘사랑의 후원금’ 전달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 연말연시 ‘사랑의 후원금’ 전달
[세종타임즈]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100만원을 후원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는 지난달 16일 동절기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1000장을 기탁하기도 했다.
배봉균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통 받는 단양군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의 어려움이 점점 가중되고 있다”며 “이들의 어려움에 귀기울이는 한편 선진 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공동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도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배봉균 지사장이 전달한 후원금은 연말연시를 맞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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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광업, 가곡면 갈대숲 가꾸기 위해 비료 10톤 기탁
㈜삼보광업, 가곡면 갈대숲 가꾸기 위해 비료 10톤 기탁
[세종타임즈] 단양군 가곡면은 ㈜삼보광업에서 가곡면 갈대숲 가꾸기를 위한 비료 10톤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탁된 비료는 ㈜삼보광업에서 생산된 입상 석회고토 비료인 ‘마그망’으로 면은 향후 아름다운 로원 가꾸기와 꽃밭 조성, 갈대숲 명소화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호 소장은 “다량의 미세먼지 발생으로 2년간 갈대숲을 태우지 못한데다 덩쿨류의 생장으로 갈대 생육이 좋지 않아 안타까웠다”며 “내년도에는 갈대와 꽃밭을 잘 가꿔 주민들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고운골 가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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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4기 마을세무사 위촉
김길영 세무사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2022년부터 2년 간 지역 주민들의 세금 상담에 도움을 줄 ‘제4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마을 세무사에는 지난 1기부터 함께 해온 안흥식 세무사와 2기부터 활동을 시작한 김길영 세무사가 위촉됐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1월 1일부터 전화, 이메일 팩스를 통해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안병숙 재무과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선뜻 재능기부를 해주신 제4기 마을세무사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복잡한 세금 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마을 세무사 제도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영세사업자 및 전통시장 상인, 교통이 불편한 농촌 주민, 시간·경제적 여건이 여유롭지 않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단, 어려운 주민들을 우선 상담하기 위해 5억원 이상 재산보유자의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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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군수, 송년사 통해 ‘흐르는 강물처럼 풍요로운 단양 향한 전진 계속돼야’
류한우 군수, 송년사 통해 ‘흐르는 강물처럼 풍요로운 단양 향한 전진 계속돼야’
[세종타임즈] 류한우 단양군수가 송년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위기 극복은 물론이고 흐르는 강물처럼 풍요로운 단양군을 향한 위대한 전진은 계속돼야 한다”며 “어려운 시기를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2022년 임인년에도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년 가까이 코로나와 전쟁을 치르며 산을 넘으면 또 다른 산이 앞을 가로막는 위기의 연속이었지만, 어려움 속 민선 7기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오면서 새로운 미래를 위한 변화의 바람을 만들어 내려 부단히 노력했던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군은 군민과의 약속인 45개 공약사업과 단양의 미래 100년을 견인할 20개의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했으며 물 샐 틈 없는 방역망과 높은 백신 접종률로 ‘코로나 속에서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로 두각을 드러냈다.
전 군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단양형 이차 보전금 지원, 단양사랑상품권 10% 할인 등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수 시책들에는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2000억 상당의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폐철도 관광자원화와 단양관광케이블카, 사계절 관광 휴양시설 사업 모두가 투자협약 이후 사전 절차 이행에 돌입한 것은 올해 이룩한 가장 값진 결실로 꼽았다.
단양호 달맞이길 개통, 단양 강문화 공원 완공, 별곡·상진·시루섬 나루 조성 등을 기반으로 단양강이 카누 국가 대표팀 전지 훈련장으로 활용되며 수상 관광도시로서 새로운 전기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단양관광공단을 공사로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해 공공성에 전문 관광경영 마인드를 접목한 공격적인 마케팅 채비를 마치기도 했다.
복합문화공간인 올누림 행복 가족센터와 지역 최대 현안이었던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첫 삽을 떴으며 2022년부터 추진될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도담지구 신도시 조성 등 3개 사업 340억원이 확정되며 대형사업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보였다.
공동육묘장의 우량육묘 서비스에 이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분산된 농업업무를 농업기술센터로 일원화해 안정적 농업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등 풍요로운 농촌 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큰 수해의 아픔을 겪은 군은 신속히 수해복구 사업에 매진해 조기 안정을 도모했으며 장림·평동지구 정비사업 추진과 차량 침수 위험 알림시스템 구축 등 안전한 단양 만들기에 힘써 국민 안전교육 이행실적 우수 군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이 밑거름이 돼 단양군은 한국관광 100선 5년 연속 선정,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9년 연속 선정 등 15건의 대외수상과 함께 16건의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34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재정력과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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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겨울철 도로살얼음 예방대책 수립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급격한 기온 변동으로 도로 표면에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도로살얼음에 대비하고 도로 이용자에게 원활한 교통 소통과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겨울철 도로살얼음 예방대책’을 수립했다.
도로살얼음은 일반적으로 새벽 시간에 도로 포장체 표면온도가 상대적으로 급속히 떨어질 경우 교량, 터널 입출구부, 음지, 비탈면 구간 등 그늘지고 온도가 낮은 지역에 발생하며 육안으로 관찰이 불가하다.
이에 충청북도는 도로살얼음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➊결빙취약구간 전면 재조사 및 도로순찰·작업기준 강화로 결빙 취약구간을 집중 관리하며 ➋LED 결빙주의 표지, 노면홈파기 등 안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➌화물차 과적단속·합동점검 강화, 관련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➍현수막 설치, 홈페이지 게재 등 겨울철 도로살얼음 예방 안전운전 요령을 홍보해 겨울철 도로살얼음으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은 “변동되는 기상 상황에 따라 도로살얼음에 대응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가장 효과적인 안전대책은 안전운전이므로 도로 이용자분들께서는 ‘도로살얼음 위험 및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숙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