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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산적 일자리 사업 2년 연속 ‘우수’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21년 생산적 일자리사업 우수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도는 매년 생산적 일자리사업에 대해 예산 집행률, 미담사례, 1사1일손봉사 자매결연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부터 자원봉사센터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시행해 1만7270명 참여해 목표인원 대비 101% 초과 달성했다.
또한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기업에 인력을 지원하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사업은 53개 농가에 연인원 850명을 지원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우수시군 평가 관련 도지사 표창뿐만 아니라 음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연상모 팀장, 청주상공회의소 조용희 연구원, 음성군 자원봉사센터 임영희 센터장도 일자리 지원 및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1년 동안 일자리 창출 업무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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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비상대비·민방위활동 진흥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음성군, 2021년 비상대비·민방위활동 진흥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비상대비·민방위 활동 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국무총리 기관 표창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에서 2개 지방자치단체만이 수상했으며 음성군은 전국 군단위로는 유일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도내 최초 카카오톡을 활용한 민방위 전자통지를 도입해 생업에 종사하는 민방위대원의 교육통지서 직접 수령 부담을 경감시켰고 지난 6월 원남면 민방위 경보 단말 설치로 전 읍·면 경보 단말 보유 달성, 민방위 대비 태세 확립에 기여했다.
지난 10월 을지태극연습 시에는 국지도발 대응연습,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으로 민·관·군·경의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동시에 국민안전방송 안전한-TV 소개 및 대형 전광판을 통한 대군민 홍보 활동을 실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음성군민에게 안보 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알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국가안보는 우리가족의 안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안보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음성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표창으로 받은 포상금 150만원 전액을 음성군장학회에 기탁해 음성군의 발전을 이끌 우수한 인재 육성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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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산수목원, 2022년 1월 2일부터 입장료 유료화 전환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22년 1월 2일부터 미동산수목원을 방문하는 모든 입장객은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발급받아야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동산수목원은 지난 2001년 5월 4일 개원해 산림과학박물관, 목재문화체험장, 산림환경생태관, 숲길 등을 조성하고 무료로 다양한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오는 2일부터는 장기적으로 입장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차별화된 산림문화체험을 제공하며 수익금 선순환 등을 통한 ‘나눔으로 성장하는 동반자 수목원’으로 변화하기 위해 입장료를 징수하게 된다.
미동산수목원 입장료는 어른 2,5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이며 입장료 할인 대상은 단체와 충북도민이다.
또한 입장료 면제 대상은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수급 대상자, 미원면민 등이며 유인 매표소를 통해 신분증 및 증빙자료 확인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반드시 신분증 등을 소지해야 한다.
한편 도는 2021년 12월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입장객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권을 발권하고 홍보 등 안내했으며 문제점,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입장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조원삼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새로운 희망을 품고 힘차게 시작하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미동산수목원을 방문하는 모든 입장객들이 행복하기를 소망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미동산수목원이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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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충청북도 사회조사’결과 공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도민의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한 ‘2021 충청북도 사회조사’결과를 29일 공표했다.
조사대상은 도내 11,604 표본가구의 만13세 이상 가구원으로 삶에 대한 만족도,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교육 등 8개 분야 45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삶에 대한 만족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일자리 부분에서는 거주 시군 내 일자리가 충분하지 않다는 응답이 45%를 차지했고 직업선택 요인으로는 1순위 수입, 2순위 안정성 순이며 현재 하고 있는 일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3.32점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동안 가구 월평균 소득은 ‘200~300만원 미만’ 응답이 20.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부채가 있는 가구는 43.0%로 나타났다.
부채사유는 주택마련자금이 45.5%로 가장 다수를 차지했고 그다음은 사업자금이 19.8%를 차지했다.
거주지의 교통 환경 중 가장 개선되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대중교통 노선확대 및 횟수증가’가 34.9%, ‘주차시설확대’가 33.3% 순이었다.
결혼에 대해서는 ‘결혼을 하는 편이 좋다’는 응답이 41.5%,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는 30.4% 순으로 나타났으며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혼자인 삶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왔다.
이상적인 자녀수에 대한 질문에 ‘남녀 구분 없이 2명‘이 가장 많았고 ‘자녀를 낳지 않는 것이 좋음’ 의견도 있었으며 자녀를 낳지 않는 이유는 ‘나보다 나은 삶을 물려줄 수 없어서’, ‘양육비용 부담’ 순으로 응답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도와 시·군의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사회조사에 협조해 주신 도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2022년 사회조사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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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민주평통 단양군협의회 자문위원, 의장표창 수상
박상희 민주평통 단양군협의회 자문위원, 의장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 박상희 간사가 지난 28일 충북 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1년 유공자문위원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통 의장 표창은 지역사회 내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 활동에 기여한 공이 큰 협의회 및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상희 자문위원은 지난 2017년 9월 제18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제18기∼20기 간사로 활동하며 지역 내 평화통일 기반 조성 및 범국민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헌신했다.
또 탁월한 친화력으로 자문위원 화합과 지역협의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상희 간사는 단양군 영춘면 청년회장과 새마을 지도자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영춘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도 함께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곽춘재 자문위원은 제18기∼20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여론 수렴은 물론 통일정책 공감대 확산, 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및 안보 견학, 평화통일 교육 등 행사 참여와 각종 홍보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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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주민들 꿈 먹고 자라는 소망트리 눈길
단양군, 주민들 꿈 먹고 자라는 소망트리 눈길
[세종타임즈]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주민들의 꿈을 먹고 자라는 소망 트리를 제작·설치해 눈길을 끈다.
29일 군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고자 단양읍 상상의거리, 도전리 풍차, 상진 장미터널 입구와 매포읍 회전교차로 광장 등 4개소에 2.1m 높이의 소망 트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해 밤에도 빛을 내는 소망 트리에는 주민들이 바라는 소망 메시지를 달도록 했으며 코로나19 종식, 행복, 건강, 취업, 결혼 등 다양한 소원 메시지가 달렸다.
군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점을 고려해 꼭 유명한 해돋이와 해넘이 명소를 가지 않더라도 생활공간 속에서 소원을 비는 명소로 소망 트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의 소망을 먹고 자라는 나무인 만큼 소망 트리의 크기도 매년 점점 더 크게 설치할 계획”이라며 “소망 트리가 관광1번지 단양의 발전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소망을 이루어주는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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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고군분투 속 수상·공모 성과 빛났다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관광1번지 단양군의 고군분투가 각종 성과로 이어졌다.
29일 군은 올해 15건의 대외 수상과 43건의 주요 사업에서 47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650여 공직자의 발품 행정은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지방자치 행정대상, 지방자치 혁신대상 등 다양한 수상으로 이어졌다.
행정, 세무, 보건, 안전 등 각 분야 정부와 도내 평가에서 수상도 계속됐다.
2020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1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평가 최우수 2020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0 비상대비 민방위 분야 우수기관 2021 민방위 기술지원대 정기검열 우수기관 군민안전교육 이행실적 우수 군 선정 등 군민의 안전을 훌륭히 사수하는 가운데 거둔 상들은 기쁨이 배가 됐다.
6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과 3년 연속 대한민국 신뢰받는 품질혁신 대상,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귀농귀촌도시 부문’대상 등 농업 분야 수상도 두드러졌다.
코로나19 속 전국 제일의 안심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한 단양군은 올 초 한국관광 100선에 5년 연속 선정됐으며 기차 여행객이 뽑는 SRT어워드에서 내년이 더 기대되는 관광도시로 꼽히기도 했다.
또 여행전문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조사한 ‘2021년 여름 휴가지 만족도’에서 지난해보다 1계단 상승한 전국 2위를 기록했으며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단양구경시장 등 주요 관광지와 먹방 명소가 TV 속 단골손님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군은 이러한 다양한 수상 성과와 함께 43건의 주요 현안 사업에서 47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내년도 사업추진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
특히 다리안 D-CAMP 플랫폼 조성 프로젝트 사업비로 78억원의 국·도비가 확정됨에 따라 전국 제일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각종 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수해 피해 등 아픔을 극복하고 신축년 새해부터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에 힘쓴 결과 좋은 성과들이 이어졌다”며 “2022년 임인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어려움이 해소되고 보다 많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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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활기업‘바른손스팀세차’창업
청주시, 자활기업‘바른손스팀세차’창업
[세종타임즈] 청주지역자활센터는 28일 서원구 모충동에서 자활기업 ‘바른손스팀세차’ 창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 예방을 위해 직접 참석을 최소화하고 줌을 활용해 전체 사업단과 실시간으로 연결해 비대면으로 자활기업 출범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바른손스팀세차’ 자활기업은, 지난 1년간 청주지역자활센터의 ‘크리스토폴’이라는 사업단으로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 출장스팀세차 사업을 추진해왔다.
타사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친환경 세제를 활용하며 스팀세차의 특성인 항균 및 연막소독 기술을 접목한 자격취득 마스터 세차 서비스는 입소문을 타고 매출로 이어져 이번에 창업멤버로 기초수급자 3명이 운영하는 ‘바른손스팀세차’를 창업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자활기업으로의 창업은 자립의 첫발을 내딛는 것이며 사회적 가치실현이라는 뜻깊은 일인 만큼, 지속적인 수요처 개발과 노력으로 매출이 활성화되어 사업이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축하인사를 전달했다.
청주시는 자활기업 창업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5개 신규 자활근로 사업단을 지원, 특히 2019년부터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 2개소를 운영하는 등 근로빈곤층 일자리 확대에 노력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월 2일 한국자활기업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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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현지주무관 옥외광고업무 유공자 장관상표창
청주시, 지현지주무관 옥외광고업무 유공자 장관상표창
[세종타임즈] 청주시 건축디자인과 지현지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하는 옥외광고업무 유공자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지난 27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옥외광고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21명과 기관 10곳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조성,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현지 주무관은 옥외광고업무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현지 주무관은 불법광고물 정비 옥외광고발전기금 조례 및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개정 영운로 일원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사업 내수동로 간판개선 시범사업 시지정 현수막게시대 정비 및 설치사업 노후·무연고 간판 정비사업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사업 벽보게시판 정비사업 디지털 미디어 게시판 설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깨끗한 도시경관을 만들기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각종 시책을 적극 발굴해 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난립간판개선과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는 물론 적극적인 국비확보 노력으로 아름다운 청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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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21차 도시계획 제1분과 위원회 개최
청주시, 제21차 도시계획 제1분과 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8일 흥덕구청 4층 중회의실에서 제21차 도시계획 제1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제21차 도시계획 제1분과 위원회는 지난 23일에 개최된 제10차 청주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위원을 선정해 새로 구성됐다.
새로 구성된 도시계획 제1분과 위원회 임기는 2023년 11월 30일까지이며 앞으로 개발행위허가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개최된 회의에서는 청원구 오동동 자동차 관련 시설 확장, 내수읍 우산리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 30개 안건을 심의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 제1부과 위원회에서 심의하는 개발행위허가는 시민의 실생활에 직접 연관되므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