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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2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 공모 선정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공모사업에 청주 옥산농협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은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과 생산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 육성을 통해 농산물 시장 개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에 선정된 경영체에는 2년간 농가 교육·컨설팅 등 역량강화 지원, 농기계 공동구입·이용 등 생산비 절감, 저온저장고 건립·공동선별시설 설치 등 품질 관리를 위한 비용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청주 옥산농협의 사업 신청 품목은 애호박으로 청주시 애호박 전체 재배면적 98ha 중 옥산면이 64ha를 생산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오송읍 26ha로 청주시 전체 93%의 생산이 옥산·오송에 집중되어 있다.
옥산농협은 본 사업을 통해 청주시 연합사업단과 판매를 추진해 생산 및 유통 연계를 통한 규모화 실현으로 청주시 옥산면 일원을 애호박 거점 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 이강명 농정국장은 “지속적으로 도내 밭작물 공동경영체 사업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 육성을 통해 시장개방에 대응하는 한편 밭작물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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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극동대 뷰티헬스솔루션센터 개소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음성군 뷰티헬스산업의 거점 역할을 담당할 뷰티헬스솔루션센터 개소식이 12월 28일 음성 극동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개소식에는 충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 안창복 음성군 부군수, 박승렬 극동대 행정부총장, 정재욱 과기원 융합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현판식과 뷰티헬스솔루션센터센터 투어,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지난 11월 5일 충청북도, 음성군, 극동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의 뷰티헬스산업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음성군 극동대에 자리를 마련한 뷰티헬스솔루션센터는 극동대 산학협력단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내년까지 총사업비 7억 6천만원을 투입해 도내 화장품·뷰티 관련 기업체 화장품-식품-뷰티헬스의료장비분야의 모형제작을 통한 예상제품 선평가, 실험실 규모의 시제품 제작 및 시험평가의 사업화 전 과정을 원스탑 솔루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업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사업화 단계의 장비활용 애로 해소, 하이테크 기술 대응 등을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장비구축과 성능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시제품제작, 시험평가·분석·인증, 재료비, 장비활용 사용료 등 구축된 장비와 연계해 기술지원을 진행한다.
본 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됨으로써 음성군의 뷰티헬스산업이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청북도는 올해 2월에 11개 시군의 산업환경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산업을 선정하고 시군 주도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거점 인프라 조성을 포함해 기업의 역량 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 산업육성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선도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각 산업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 지원기반을 확보하고 생산·기술애로 해소를 통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극동대뷰티헬스솔루션센터는 산업거점 고도화 제1호 사업으로서 도내 산업거점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에도 도내 곳곳에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산업거점 고도화 사업은 시군 경쟁력강화산업을 중심으로 시군 산업경쟁력 조기 확보의 핵심기반인 지원 인프라 선진화를 위한 장비확충과 기술지원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충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은“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탄소중립 등 세계적인 산업환경이 지각변동 중”이라며 “이번 뷰티헬스솔루션센터 개소식으로 음성군의 뷰티헬스산업이 일층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도내 인프라 지원사업을 강화해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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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한쿡스’, 재능기부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한쿡스’는 재능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시는 28일 평생학습관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동아리 한쿡스 회원들이 직접 담근 된장을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충주시지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쿡스’ 동아리는 평생학습관 한식 조리사 정규과정을 이수 후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로 구성된 한식 학습동아리로 현재 1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쿡스 회원들은 작년 12월에도 자신들이 직접 담근 된장을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기부한 바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충주시지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직접 담근 열무 물김치를 기부했다.
한홍섭 동아리 회장은 “자매결연으로 맺어진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재능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시각장애인들이 따듯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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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지구에 완성도면 배부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해 재조사사업을 추진 완료한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별로 완성된 맞춤형 지적도면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금가면 잠병리, 엄정면 원곡리, 엄정면 괴동리, 소태면 야촌 2리 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반영한 지적도와 항공사진을 이용해 완성된 도면을 제작·배포했다.
시는 그동안 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나, 새로운 경계에 대한 주민 문의가 많아 주민들의 토지 경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을별 지적도면을 제작하게 됐다.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고해상도 항공사진은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항공사진보다 해상도가 뛰어나고 가장 최근의 토지 이용현황 파악에 용이하다.
시는 액자형으로 제작된 지적도면을 해당 마을에 제공해, 마을회관에 게시함으로써 다수의 주민이 쉽게 토지 경계를 확인하고 마을에서 편리한 시간에 계속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별로 제공한 항공사진을 통해 주민들의 토지 위치를 파악하고 토지경계 분쟁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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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벼 국내 육성 품종 식미평가회 개최
충주시, 벼 국내 육성 품종 식미평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벼 품종 개량을 위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개최한 국내 육성 벼 품종 설명회 및 식미평가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한 결과 국내 육성 품종 육성에 대한 합의된 의견이 도출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내육성 벼 품종 설명회 및 식미평가회에는 쌀전업농회, 생활개선회, 충북도농업기술원 및 농산사업소와 충주시 농업부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평가회에서는 국내에서 육종된 벼의 품종별 특성 설명, 식미 평가, 지역전략 품종의 선발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 및 평가가 진행됐다.
충주지역에 재배 적응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 품종으로는 안찬미 참드림 새일품 청품 등 국내 육성 품종 4종과 외래품종 1종이 선정됐다.
또한, 종합 평가 결과 국내 개발 품종인 청품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새일품, 알찬미, 참드림 등의 품종이 뒤를 이었다.
이를 통해 기존 충주지역의 주 재배품종이었던 추청에 비해 국내개발 품종의 재배가능성과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센터는 평가회 결과를 토대로 농업인의 품종 선호도를 파악하고 향후 시가 주력 육성할 벼 우수품종을 선택하는 데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식미평가회를 통해 고품질 국내육성 신품종을 선발·정착시키고 공공비축미 선정과 RPC 유통에도 반영해 충주에 적합한 벼 품종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쌀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종자주권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국내에서 재배되는 외래 벼 품종 재배면적 축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추청벼 등 일본 품종 종자의 보급종 공급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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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불황 속 투자유치 성과 빛나
충주시, 코로나19 불황 속 투자유치 성과 빛나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글로벌 경기 불황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1조2,876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 40개 기업이 충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거나 신규 및 증설 투자를 통해 2,035명의 우량일자리 창출 및 1조 2,876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와 같은 성과는 코로나19로 제조업 시장이 불황을 겪으며 기업 투자가 위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기업 CEO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하는는 등 한층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온 결과로 분석된다.
시는 지난 1월 소형가전 전문기업인 하나엔지니어링코리아와의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대표기업인 유한킴벌리, 전기차 배터리 부품 생산기업 우정에이치앤씨, 첨단소재 기업 코스모신소재, 자동차 내장재를 생산하는 ㈜보원케미칼, 승강기 부품 기업 ㈜정일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우량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는 충북 북부권 사업장의 산재 예방 서비스를 담당하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를 충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시는 제조업 혁신 분야와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의 핵심기업 유치에 집중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충주의 미래 성장 동력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차별화된 투자환경 홍보와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으로 투자유치 성과를 일궈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우수기업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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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우수 문화도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청주시, 우수 문화도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와 전국적인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문화도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2020년 전국 문화도시 사업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 평가를 받은데 이은 쾌거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기록문화 창의도시로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한 결과다.
올해 문화도시 2년차를 맞은 시는 문화도시센터를 거점으로 시민중심 문화적 도시재생 기록문화브랜드 창출 창의산업 생태계 구축의 3대 전략에 따른 17개 세부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했다.
6월에는 관내 전역에서 기록의 의미를 살리는 기록문화축제를 개최했고 7월에는 청년문화상점 ‘굿쥬’를 개관했으며 자율예산제와 청년 문화창작소, 다음세대 기록활동, 도시이야기여행 등의 사업으로 곳곳에 숨어있는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현실에서 구현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유네스코기록문화센터가 본격 건립되는 2022년도는 법정 문화도시 3년차로 기록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문화플랫폼C 구축사업과 시민기록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해 기록문화 창의도시로 전국적으로 비약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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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원 내 모래놀이터 노후 안내판 교체 완료
청주시, 공원 내 모래놀이터 노후 안내판 교체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모래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한 도시공원 내 모래놀이터 27개소의 노후 안내판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어린이 모래놀이터’는 지역 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에 모래를 활용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성된 모래놀이공간으로 시는 매년 연중 3회 모래클리닝 실시를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모래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기존 모래놀이터의 안내판이 노후되어 녹슬고 직각 형태의 철조물로 되어 있어 모래놀이 이용 중 어린이가 충돌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어린이공원 등 모래놀이터 27개소의 노후 안내판을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교체했다.
안내판에는 모래놀이터 이용안내 및 주의 문구를 포함하고 공원 이용객들이 어린이 모래놀이터임을 쉽게 인식 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시 관계자는 “공원 내 모래놀이터는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 아이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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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1395번∼#1397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395번∼#1397번 확진자가 12월 27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395번∼#1397번 확진자는 12월 2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27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의 검사경위를 보면 #1395번과 #1396번은 이천시 확진자 접촉자로 #1397번은 음성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해 확진 받게 됐다.
#1395번은 26일부터 기침, #1396번은 23일부터 기침, #1397번은 24일부터 몸살증상이 있으며 확진자들 모두 특별한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조사 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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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연말연시 대비 방역활동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연말연시 대비 방역활동
[세종타임즈]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음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역 내 번화가를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일일 확진자가 증가 추세인 가운데 실시된 이번 방역은, 행락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성안길을 중점 방역 대상으로 지정해 진행 중이다.
상점가 문손잡이와 버스정류장 벤치 등 직접 접촉하는 시설물을 약제로 소독하고 성안길 방문 시민들이 거치게 될 상당공원, 지하상가, 주변 버스정류장 등도 함께 방역해 방역효과를 높이는데 힘썼다.
주인식 사무국장은“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자율방재단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2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