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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친환경‘가정용 저녹스 보일러’교체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6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5,300가구에 지원하며 기존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을 포함해 장애 수당 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저소득층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올해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려는 주택 소유주이며 1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교체하는 가정에 가구당 10만원을 지원한다.
단, 주택 소유주 당 최대 10대까지만 지원되고 신축건물은 지원이 불가하다.
친환경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해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나 도시가스 배관 미 설치 지역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보일러 설치 대리점에 설치 가능 여부를 사전에 문의·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면 미세먼지의 주원인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감소하고 에너지 효율은 더 높아져 대기질 개선과 연료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한국 환경산업기술원의 저녹스 보일러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증발량이 시간당 0.1t 미만이거나 열량이 시간당 6만1,900kcal 미만인 보일러를 말한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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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궤양 제거로 과수화상병 예방 첫걸음
충주시, 궤양 제거로 과수화상병 예방 첫걸음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병균이 잠복할 수 있는 궤양의 철저한 제거 및 농작업자·작업 도구 소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충주시의 모든 식물방제관을 동원해 예방·예찰 조사단을 구성하고 현장 방문 및 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독용품과 홍보자료 배부, 현수막과 배너 게시, SNS 등을 통한 홍보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충주시는 과수농가의 고질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과수화상병을 원천차단하고자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행정명령을 시행해, 피해면적을 예년의 32.6%로 한정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2022년에는 과수화상병 관련 행정명령을 한층 강화해, 궤양 제거 활동과 발생 예측 시스템을 도입하고 과원 환경개선제 확대 보급 등의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1~2월 중 재배 신고를 의무화해 대상 과원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효율적인 방제시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전정 작업을 하면서 궤양을 확실하게 제거 후 절단면은 등록된 약제로 도포하고 과원에 출입하는 모든 농작업자와 작업도구 소독과 농작업 기록부 작성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며 “지난해 세력이 강한 나무의 강 전정은 많은 새 가지 발생을 유도해 전염 가능성이 증가하니 과수농가에서는 특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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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공동주택 행정서비스 교육 참 잘했다
청주시, 2021년 공동주택 행정서비스 교육 참 잘했다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의무관리 공동주택 단지 종사자와 입주자등을 대상으로 투명하게 소통하는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해 1년 간 추진한 “2021년 찾아가는 공동주택 행정서비스 교육”을 아파트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종사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와 민·관·학 합동으로 추진한 시민 아카데미 입주자대표회의 등 입주자들이 쉽게 법령을 이해하고 아파트 관리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찾아가는 주민학교 입주 전 사업주체와 관리주체, 입주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 관리기관 사전점검으로 구분해 추진됐다.
관리사무소장과 회계담당자들에게 장기수선계획 수립과 조정, 사업자 선정절차, 잡수입 회계처리 등 투명한 관리교육은 중흥s클래스를 시작으로 98개 단지 196명이 참여, 민·관·학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시민 아카데미는 4개 강좌에 404명이 수료했다.
찾아가는 주민학교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선거관리위원회의 신청으로 공동주택관리법령과 지침 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이며 7개 단지 요청으로 57명이 참여했다.
관리기관 사전점검은 공동주택 관리 체계가 정립되지 않은 입주 초기에 관리주체의 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법적 의무사항 이행 정착을 위해 입주 초기부터 신규 아파트 3개 단지를 방문해 실시됐다.
특히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관리사무소장과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계법령과 실무교육을 추진하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는 타 자치단체에 좋은 반향을 일으켜 많은 전화 상담과 유성구청이 현장을 방문해 청취하는 등 선진행정으로 자리매김했다.
시 관계자는 “2021년 추진실적을 평가해 아파트 분쟁 예방과 투명하고 소통하는 공동주택 관리문화가 조성되도록 교육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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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을 후대로 잇는다’청주기록원 개원
‘우리의 삶을 후대로 잇는다’청주기록원 개원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7일 청주기록원 선포식 및 개원식을 개최했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기록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최충진 시의회 의장, 최재희 국가기록원장, 유관 기관 관계자와 학계 인사, 그리고 기록 활동에 도움을 준 시민들이 함께해 기쁨을 나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기록원의 비전을 직접 기록한 선언문을 통해 “청주의 모든 기록을 보존해 시민에게 온전히 제공하겠다”며 “한 세대로부터 다른 세대로 소중한 기록유산을 전달하는 역할을 잘 수행하는 청주기록원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청주기록원은 주요 시정자료, 각종 인·허가 문서 청주시 경관 사진과 영상을 비롯해 우호 기관과 교류하며 생산한 행정박물 등 다양한 유형의 행정 기록과 기증받은 민간기록 42만 권을 보유한다.
영구기록물 관리기관을 광역지자체에 의무적으로 설치하지만, 기초자치단체 중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인 청주기록원을 설치한 것은 최초 사례이다.
기존 청주시기록관이 행정 기록에 중점을 뒀다면 청주기록원은 청주시 산하 기관·유관 단체·민간기록, 즉 시민의 삶과 일상적인 기억들을 수집하고 장기적 보존이 필요한 기록까지 수집·관리하는 기능을 하며 흩어져 있는 청주의 기록을 온전히 청주에서 보존하고 시민에게 다시 돌려주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청주기록원은 개원을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청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각자 소장하고 있는 옛 아날로그 기록, 사진과 필름을 디지털 변환해 돌려주는‘Re-format 나의 소중한 기록’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기억하는 것을 기록한다는 것은 과거와 현재, 미래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일인데 기록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 시공간을 넘나들며 소통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시민의 기억과 기록들이 곧 지역의 역사이자 문화”며 “시민의 기억에 귀 기울여주고 시민이 자유롭게 지역의 기록을 열람·활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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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육재난지원금 이의신청 접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만0~5세 아동 36,00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충청북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번 보육재난지원금은 사업비 36억, 시비 21억6천만원)이 지급됐으며 코로나19로 장기간 다양한 보육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아동들의 발달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지급대상은‘21월 12일 6.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청주시 거주자 중 만0~5세아동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아동수당 지급계좌로 지급했으며 충청북도교육청의 교육재난지원금 지원아동인 유치원생과 재외국민, 장기해외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제외대상이다.
보육재난지원금에 대한 이의신청자는‘22. 1. 28.까지 아동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의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이의신청은 지급일 기준 출생신고가 늦어 지급이 안 된 경우, 취학유예아동, 충청북도 교육청의 교육재난지원금 지원대상이 아닌 아동 등이다.
이의신청 시에는 신청인 신분증, 통장사본, 이의신청 증빙서류,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에 대해 심사 처리해‘22. 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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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씨름단 창단 첫 돌 맞아, 올해도 승승장구
영동군청 씨름단 창단 첫 돌 맞아, 올해도 승승장구
[세종타임즈] 창단 후 첫돌을 맞은 영동군청 씨름단은 2022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며 올해 더 높은 도약을 꿈꾸고 있다.
창단 첫해의 불안감과 심리적 압박감을 이겨내고 천하장사를 배출한 영동군청 씨름단은 2022년 새해에는 명문씨름단으로 발돋움하고자 영하의 날씨에도 산악훈련과 기초 체력훈련 등 힘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올해는 변영진 감독을 필두로 매화급 양윤서 이나영 선수, 국화급에는 임수정, 정수라 선수, 무궁화급에는 백주희, 신유리 선수 총 7명으로 선수를 추가 영입해 씨름단을 새롭게 꾸렸다.
오는 1월말 ‘설날전국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10여개 대회에 출전하며 1년간의 긴 여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전통씨름 활성화는 물론,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의 각오를 묻자 맏언니 “임수정 선수는 2021년도는 천하장사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었지만 단체전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올해는 선수 3명을 보강한 만큼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최고의 성적을 내겠다”며 당찬 각오를 내비쳤다.
변영진 감독은 “올해는 선수들 모두가 상위권에 입상할 수 있도록 1:1 강도 높은 맞춤 지도를 통해 내실 있는 씨름단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 동안 심리적으로 위축된 부분도 있었기에 기술적인 부분과 선수 멘탈트레이닝과 퍼스널 트레이닝을 집중 지도해 실전에서 위축되지 않고 최고의 기량을 끓어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영동군청 씨름단은 실전연습에서 개인별 연습장면을 고해상도 캠코더를 도입해 이를 촬영하고 수시로 분석해 개인별 맞춤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씨름단은 이를 바탕으로 한층 더 기량을 향상시키고 명문구단으로의 입지를 확실히 굳힌다는 방침이다.
박세복 군수는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해 좋은 성적을 내고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군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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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분야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
영동군,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분야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에 맞춰 군민들을 위한 세심한 건강관리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분야에서 영동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지역사회 특성과 군민의 요구를 반영한 비대면 신체활동사업과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업추진의 타당성, 노력 정도, 효과성 등 신체활동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통기반의 비대면 건강관리 시책이 돋보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에 진행하던 대면 사업을 축소하고 새로운 건강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 언택트, 모바일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커뮤니티 운영 등으로 일상 속 신체활동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많은 군민들이 모바일앱을 활용해 지역커뮤니티에 참여 후,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건강을 톡톡히 챙기고 있다.
또한, 아동비만예방 프로그램 건강한 돌봄 놀이터 나의 건강체중 알기 모바일 헬스케어 건강습관 활성화를 위한 직장인 비만클리닉 운영교실 주민자율매일 운동교실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운영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영동군의 세심한 관리와 열정이 빛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수렴 후, 효율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군민 건강증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황희성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신체활동사업은 군민들 건강증진을 위해 필수적으로 추진해야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걷기 생활 실천과 운동참여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필수적이다”며 “수상을 계기로 군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신체활동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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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이승용 연구사·충주소방서 손호성 소방교, 2021 충청북도 우수제안공모 선정
괴산군 이승용 연구사·충주소방서 손호성 소방교, 2021 충청북도 우수제안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승용 연구사와 충주소방서 손호성 소방교가 2021 충청북도 우수제안공모 공무원 제안부분에 공동응모해 동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충청북도에 접수된 제안과 2021년 충청북도 아이디어제안에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온라인 국민투표, 제안심사위원회 창안등급 최종심의 3단계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제안은 코로나 시대에 구급현장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안됐으며 통계데이터 분석을 통해 119안심콜의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이웃 간 교류가 어렵고 귀촌자들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데이터를 분석했다.
주제안자인 이승용 연구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귀촌자와 지역주민과의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119 안심콜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119 안심콜의 사각지대를 찾아 가입을 독려한다면 구급현장의 애로해결과 동시에 도민들의 생활안전망이 강화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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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동차세 연납신청 9.15% 세액공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2월 3일까지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1월 연납 신청 시 연세액의 9.1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월 이외에도 3·6·9월에 연납 신청이 가능하고 세액공제 혜택은 3월 납부 시 7.5%, 6월 납부 시 5%, 9월 납부 시 2.5%로 점차 줄어든다.
군은 오는 10일 납세자 편의 향상과 연납 신청 독려를 위해 옥천군에 등록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연세액의 9.15%가 공제된 자동차세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연납 신청은 인터넷 위택스 사이트와 모바일앱, 군청 재무과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은행창구나 신용카드, 가상계좌 및 위택스를 이용해 다음달 3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단,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이 돼 있어도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 납부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개별 납부해야 하며 다음달 3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정기분으로 고지서가 발부돼 기한 내에 납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의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니 혜택이 가장 큰 1월 연납 제도를 통해 많은 군민이 공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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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 농촌지도 시범 사업 신청하세요.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 농촌지도 시범 사업 신청접수를 1월 10일부터 2월 4일까지 받는다.
2022년 농촌지도 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은 농업경영, 수도작, 병해충, 농촌체험, 과수, 채소, 교육인력 등 12개 분야이다.
센터는 올해 스마트농업, 이상기상 대비 등 신기술 농업기술보급을 위한 농촌지도사업은 38종으로 68개 사업에 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사업은 농촌진흥청 및 관련 연구기관에서 시험 연구하는 시범사업으로 아열대작물육성시범, 도농 상생 팜핑 모델 조성 시범,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시범, 벼 안정 육묘·이앙 단지조성 시범사업 등 있다.
또한 방제 약제 지원사업으로 과수 화상병·과수 돌발해충 방제사업 등 병해충 등이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개인 또는 단체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세부사업 내용은 군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료를 확인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시범사업의 특성상 각 사업 담당자에게 신청 자격 및 요건을 확인 후에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단, 자필서명이 원칙이므로 팩스 접수는 신청기간 내에 꼭 방문해 서명을 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올해도 새기술 보급 및 우리지역 현장적응을 위한 시범사업 등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시범 농가에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지원사업으로 지속 반영 건의해 옥천군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