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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단양군지구협의회 성금 전달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단양군의회는 지난 1월 8일 대한적십자봉사회 단양군지구협의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해 해외연수비와 협의회 운영비 등을 절감해 마련한 것으로 대한적십자봉사회 단양군지구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장영갑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역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임인년 새해에는 군민 모두가 하루 빨리 예전의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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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지역 시멘트사 친환경 상생발전 머리 맞대
단양군-지역 시멘트사 친환경 상생발전 머리 맞대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과 지역 시멘트사가 주민들을 위한 친환경 상생 발전에 머리를 맞댔다.
10일 군은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성신양회 단양공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500억 상당의 오염물질 저감 투자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 경제개발국장 주재하에 그간 군이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매포읍 지역 특정 시간대 악취 및 미세먼지 발생 등 환경오염 문제를 시멘트사와 공유했으며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지난 2016년 1월 지역 시멘트사 관리·감독이 충북도에서 단양군으로 관리 전환됨에 따라 각 시멘트 사별 오염물질 발생 특성 분석과 환경오염 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시멘트 사의 취약점에 대한 개선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에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에서는 2018∼2021년까지 크링커 보관장 보안, 사계절 세륜시설 설치, 폐기물 보관장 개선 등 총 500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 성과를 냈으며 올해부터 2024년까지는 방지시설 분야에 939억원을 투자해 일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설비의 도입을 약속했다.
설비 도입에 따라 향후 일산화탄소는 약 80%, 질소산화물은 20∼40%의 저감 효과가 예상되며 악취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성신양회 단양공장도 2018∼2021년까지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약 388억원의 시설물 투자를 진행했으며 2024년까지 1503억원의 대규모 투자계획을 내놨다.
성신양회 단양공장 인근에는 2025년까지 390억원이 투입돼 준상용급 규모의 CO₂포집 합성가스 전환 메탄올 생산 기술개발 사업도 추진된다.
지난달 산업통상부 주관 탄소중립 기술개발 사업 공모 과제에 최종 선정돼 2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단양군은 충북도, 지역 시멘트사 간 업무협약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청정연료 생산기지의 선도주자로 발돋움해 많은 이목을 끌었다.
e-뉴딜 매포지구 물순환형 도로비점오염저감사업, 공공환경시설 탄소중립 지원사업 등 올해 친환경 발전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단양군은 시멘트 사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속적인 투자계획을 이끌어내는 등 군민 행복 그린도시로 거듭난단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회색 산업인 시멘트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한 환경 DATA 관리 및 개선 대책 마련으로 우리 단양이 친환경 산업 선도도시로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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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보은군농업기술센터,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지역특화 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오는 19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5개 분야 28개 사업에 16억 8800만원을 투입해 지역특화 작목 육성을 지원한다.
인력교육 분야에는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핵심농업인 친환경농산물 연중생산 지원 등 4개 사업, 식량작물 분야에는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직파 벼 재배단지 조성, 고품질쌀 생산비 절감 종합기술 등 2개 사업, 생활자원 분야에는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시범, 농촌생활 활력화 치유 프로그램 지원 등 9개 사업이 있다.
소득작물 분야에는 난지형 마늘 수집형 수확기 신기술 시범,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 과채류 수경재배 스마트농업 시범 등 8개 사업이 있으며 특화작목 분야에는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시범, 보은대추 명품화 육성 시범, 고온기 햇빛차단을 통한 일소피해 경감 시범, 국내육성품종 고품질 버섯 재배 시범, 과수 포트묘 생산 사업기반 구축 시범 등 5개 사업이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이 보은군에 있는 농업인, 농업인단체 등으로 사업별로 사업대상, 자격기준 등 신청 조건이 달라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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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1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 '최우수' 선정
보은군, 2021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 '최우수' 선정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 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환경부에서는 ‘물환경보전법’제50조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전국 102개 지자체의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에 설치된 221개소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시설용량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했으며 1·2차 평가 및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폐수처리시설의 유입률, 효율, 경제성 등을 포함한 1차 평가에서 Ⅳ그룹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안전관리대응능력, 시설운영의 전문성 등을 포함한 2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평가 결과 Ⅳ그룹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은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18년 7월 준공돼 1일 850톤의 폐수처리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처리구역은 보은산업단지와 창업지원 및 R&D센터로 금속, 전기전자, 식료품, 반도체용 가스 등 다양한 업종 기업들의 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군은 포상금 1000만원, 최우수기관 인증패와 실무자는 환경부장관 유공표창을 받았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 “공공폐수처리설의 운영·관리에 있어 보은군이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산업단지 내 오·폐수처리 분야에서 남들보다 앞선 업무추진을 하고 있다”며“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인 폐수처리에 힘쓰고 활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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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장학회, 연초에도 이어지는 따뜻한 손길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임인년 새해 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져 추운 겨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진천군장학회는 10일 ㈜홍창엠앤티, ㈜금생산업, ㈜중앙국토정보기술단에서 각각 5백만원씩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덕산읍에 위치한 ㈜홍창엠앤티는 지난 해부터 10년 동안 매년 5백만원씩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진천군장학회와 장학기금 조성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임인년 새해를 맞아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진천신척산업단지에 입주해 자동차 내장재용 접착제를 생산하고 있는 ㈜금생산업의 신 대표는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이바지하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심했다”며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장학금을 기탁한 ㈜중앙국토정보기술단 김 대표는 “지역의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진천군장학회는 현재 114억여 원의 장학기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탁된 장학기금은 진천군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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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교통신호시설 전기안전점검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와 함께 금년 상반기까지 관내 전반적인 교통신호시설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교통신호등 224개소, 경보등 165개소, 경광등 46개소 등 총 435개소로 등주 1400여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절연,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접지상태 등 교통신호등 기능유지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이며 점검 후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교통신호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신호기 고장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감전 등의 전기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주민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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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걱정 줄이고 여성 인권 올리고…진천군, 새해 가족복지 정책 눈길
보육 걱정 줄이고 여성 인권 올리고…진천군, 새해 가족복지 정책 눈길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새해 지역 보육자의 부담을 줄이고 여성들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가족복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먼저 충북 도내 최초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들의 정규교육 시간 외 안전과 급식, 체험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지원하는 곳으로 군은 지난 2020년 충북혁신도시 내 천년나무4단지아파트에 돌봄센터 2호점을 개소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 3개월 동안 아이들의 등교 전 돌봄과 등교도우미를 지원하는‘아침 틈새돌봄’ 사업을 시범 운영해 양육자의 돌봄 수요 파악을 마쳤고 올해 3월 운영시간을 연장해 아침·저녁 돌봄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돌봄공동체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육아동아리 지원사업 ‘옆집과 함께 자라요’도 새롭게 운영한다.
맞벌이가정 포함 세 가족 이상으로 구성된 육아동아리 5개 팀을 선발해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을 주민 간 품앗이육아로 육아공백 해소는 물론 지역에 자발적 돌봄 공동체 확산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군은 지난 2020년 개관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가정양육, 시간제보육, 장난감도서관 운영 등 피부에 와닿는 양육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공립 어린이집을 올해 1개소를 추가해 14곳으로 늘리고 양육자의 참여로 이뤄지는 투명한 열린어린이집을 관내 56개소 중 39%인 22개소를 지정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아동학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2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의 배치를 완료했고 학대피해아동쉼터 1개소 설치, 학대 양육자로부터 분리 보호를 위한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연계 등 체계적인 아동 보호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만3~5세 아동 중 관내 어린이집에 신규 입소 시 지급하는 입학준비금과 민간 가정어린이집 이용 시 발생하는 학부모부담금을 지원해 양육자의 경제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0~1세의 가정양육 아동에게는 만2세 생일 전 월까지 30만원의 영아수당도 지급한다.
관내 여성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여성근로자들의 일·가정 양립을 응원하고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관내 여성친화기업 3개소를 선정해 기업 내 여성편의시설을 정비하고 기업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또한 무료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 여성 1인 가구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50가구를 대상으로 문열림센서 호신벨, 창문잠금장치 등을 설치해주는 안심 홈세트 사업을 추진한다.
이선미 진천군 여성가족과장은 “안정적인 육아, 경제활동을 통한 가정의 행복이 진정한 지역 발전의 기반”이라며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가족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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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키워드 북큐레이션 운영
제천시립도서관 키워드 북큐레이션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립도서관이 2022년 키워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키워드 북큐레이션은 특정 키워드와 관련된 도서를 한 장소에 배치해 이용자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올해는 매 분기 및 독서의 달 총 5가지 키워드로 도서추리반, 북플릭스 다독인다, 나 아직 여기 있어요 등 다채로운 도서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월부터 운영 중인 ‘사부작사부작 시작해볼까?’는 ‘시작, 첫걸음, 처음’등을 키워드로 도서 50여 권을 비치해 딱 삼일만 실천하는 ‘작심삼일 카드’를 배포해 새해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습관을 들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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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외국인 대상 민원 통역서비스 운영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 중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을 위해 맞춤형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제천시 관내 등록 외국인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등을 포함 약 1,780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원활한 의사소통과 민원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내부 직원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5개 언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직원 10명을 민원통역관으로 지정했다.
민원통역관은 한국어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방문 시 민원상담, 민원안내, 민원신청서 작성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어 통역서비스로 보다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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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2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 개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12일 수산면과 청풍면을 시작으로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2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시정설명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일반 단체원이나 주민들은 제외되며 읍·면·동 기관단체장, 이·통장 등 제한된 참석자 범위 안에서 열린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을 고려해 참석대상자는 백신접종완료자 등으로 50명 이내로 구성하고 사전공연과 다과 및 현장방문 없이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선거법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범위 안에서 안전하게 시정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시정에 반영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