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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고임금·알짜 일자리 몰려 있다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최근 국세청이 발표한 ‘2021년 국세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급여 면에서 충북 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양질의 고임금·알짜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원천징수지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에 따르면, 진천군에는 5만 2,462명의 근로자들이 있으며 이들의 연간평균 급여는 3,874만원으로 나타나 3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 3,848만원보다 더 높은 지역은 도내에서 진천군이 유일하고 도내 평균이 3,550만원보다는 9.1%/324만원, 도내 최저 자치단체보다는 23.6%/739만원 높았다.
시·군·구별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자료를 보면, 근로자 수 4만4,253명→5만2,462명으로 18.6%/8,209명 급여 총액 1조4,459억원→2조322억원으로 40.5%/5,863억원 1인당 급여 3,267만원→3,874만원으로 18.6%/607만원이 증가했다.
급여 총액의 급격한 증가는 진천군의 대기업, 우량기업 유치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를 통해 도내 2위였던 1인당 급여 분야에서 진천군은 2019년부터 도내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번 통계에서 진천군이 주목한 또 다른 분야는 관외 출·퇴근 인원의 감소 부문이다.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에서 원천징수지별 인원에서 주소지별 인원을 제외해서 산출한 관외 출·퇴근 인원은 ‘17년 1만3,462명 ‘18년 1만3,389명 ‘19년 1만1,859명 ‘20년 1만2,650명 ‘21년 1만2,685명으로 나타났다.
5년간 인원은 777명 감소했으며 비율은 30.4%에서 24.2%로 무려 6.2% 감소했다.
5년 전과 비교해 2021년 원천징수지 근로자수인 5만2,462명을 기준으로 약 3,200여명의 근로자들이 진천군에 더 정착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0년 진천군의 인구증가수가 2,396명인 걸 감안하면 일자리 증가와 관외 출·퇴근 인구 감소가 89개월 연속 인구 증가의 가장 큰 요인으로 증명됐다.
또한, 군은 그동안 관외 출·퇴근 인원을 유입하기 위해 추진한 양질의 공동주택 공급, 정주여건개선 사업 등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단지 개발, 대기업·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증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은숙 경제과장은 “우리군은 1인당 GRDP, 고용률 등 대부분 경제지표에서 도내 1, 2위를 다투고 있을 만큼 경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도 20% 이상의 근로자들이 관외에서 출·퇴근하고 있는 만큼 정책적으로 그 비율을 줄일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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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선물, ‘한방바이오제천몰’에서 준비하세요
설명절 선물, ‘한방바이오제천몰’에서 준비하세요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육성·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운영하는 ‘한방바이오제천몰’에서는 2022년 설명절을 맞이해 1월 11일부터 2월 3일까지 24일간 한방제품 설선물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공식쇼핑몰과 시내 여성도서관 1층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제천한방클러스터기업 22개사 80여개의 우수한 한방제품을 6 ~ 50% 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 인증을 받은 한방쌍화차를 비롯해 홍삼정 등 건강보조식품, 기업에서 직접 재배해 만든 참기름&들기름세트 등의 일반식품부터, 생활용품, 한방주류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천몰 관계자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제천의 우수한방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시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함께 가족과 지인을 만나기 어려운 시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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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충북 자치연수원 이전사업 미협의 필지 보상계획 공고 실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오는 25일까지 15일간 충북 자치연수원 이전사업 부지 내 미협의 필지에 대한 보상계획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상이 미협의된 필지는 총 17필지로 공고기간 동안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본 사업의 조서를 열람하고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공고가 끝나면 2월말까지 감정평가업자를 추천받아 3월초에 재 감정평가, 협의 절차를 진행한 후 미협의된 필지에 대해서는 강제 수용재결 절차를 밟게 된다.
또한, 부지 내 존재하는 유연분묘에 대한 보상도 계속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보상되지 않은 분묘 중 연고자가 확인되지 않을 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의거 무연분묘와 마찬가지로 올해 상반기 중 제천시에서 임의개장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금년 내 자치연수원의 착공을 위한 사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으로 미협의 토지소유자의 협조와 분묘 연고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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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2년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시책 발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2022 충청북도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지난해 대비 9.9억원이 늘어난 85.6억원을 투입하며 85개 무역통상진흥 시책사업을 통해 4,696개 기업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글로벌 교역 회복에 따라 해외전략시장 수출 촉진 및 고도화, 수출기업 저변 확대 등을 통한 충북 수출 상승의 모멘텀을 유지하고 오미크론 확산, 물류대란 등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수출기업의 애로해소 지원시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기업 만족도 등을 반영해 시책사업의 추진성과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시책사업의 주요내용은 첫째, 해외전략시장 수출촉진을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 부문이다.
수출촉진 해외마케팅활동에 12억 6천만원을 투입해 17개 사업, 202개 기업을 지원하고 수출고도화 및 온라인마케팅에 15억 9,700만원을 투입해 12개 사업, 1,100개 기업을 지원한다.
둘째, 신남방·신북방 등 유망지역별 진출 전략에 따른 시장다변화 지원 부문이다.
수출시장 다변화 통합마케팅에 12억 6백만원을 투입해 18개 사업, 180개 기업을 지원하며 수출초보기업 해외마케팅에 10억 4천만원을 투입해 14개 사업, 870개 기업을 지원한다.
셋째, 수출기업 저변 확대를 위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부문이다.
수출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에 31억 6천만원을 투입해 13개 사업, 644개 기업을 지원하며 FTA활용 및 수출경쟁력 강화에 2억 9,300만원을 투입해 11개 사업, 1,700개 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물류애로 해소를 위해 바우처를 확대하고 공동물류창고 활용시책도 추진한다.
올해 충청북도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 시책사업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충북지역본부, 청주상공회의소, KOTRA충북지원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충북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충북본부, 충북테크노파크 등 도내 7개 주관기관이 협력해 운영한다.
2022년 충청북도 무역통상진흥 시책사업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개별 시책사업은 추진 일정에 맞춰 공고하며 도내 기업은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충청북도 황향미 국제통상과장은 “오미크론 확산, 물류대란 등 불확실성에 대응한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시책을 적극 추진해 수출기업의 애로가 해소되고 수출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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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세테크, 자동차세 1월 연납으로 할인받으세요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세 연납 할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할인해 주는 제도로 오는 2월 3일까지 납부하면 연세액의 9.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해 납부할 수 있으며 3월 7.53% 6월 5.04% 9월 2.52%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해당 시·군에 방문 또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위택스 누리집에서 오는 16일부터 가능하다.
아울러 충북도는 도민의 신청 편의를 위해 지난해 신청자에게는 별도의 신청을 받지 않더라도 올해분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인터넷지로 위택스,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더라도 양도나 폐차일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은 전액 돌려받을 수 있으므로 염려할 필요가 없다.
도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은 시·군 재원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아울러 혜택이 가장 큰 1월 연납 제도를 통해 납세자는 절세로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는 만큼 도민들이 관심을 갖고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충북에서는 과세대상 자동차의 41.2%인 33만 9천 대가 1월 중에 연납해 636억원의 세수를 조기에 확보하면서 납세자들은 82억 4천만원의 절세 혜택을 받았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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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제조기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이용객 300만명 돌파
기록 제조기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이용객 300만명 돌파
[세종타임즈] 관광1번지 단양군의 체류형 관광을 견인하는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이용객 300만명을 돌파하는 새 기록을 썼다.
지난 10일 단양관광공사는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가 2017년 7월 개장 이후 지난달 말까지 310만8506명이 다녀가며 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6월 200만 이용객 달성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시설별로는 만학천봉 전망대 257만163명, 알파인코스터 24만9488명, 짚와이어 17만4535명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5월 야심차게 첫 운영을 시작한 만천하 모노레일은 개장 7개월 만에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만천하 모노레일은 그간 셔틀버스로만 전망대 이동이 가능했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 이용객 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하며 체험형 놀이시설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남한강 수면 위 100여m 높이의 아찔한 유리 다리가 포인트인 만학천봉 전망대와 980m의 외줄을 타고 활강하는 짚와이어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는 꾸준한 인기몰이 중으로 시설 재방문율을 높이는 일등 공신으로 거듭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2019년과 2021년 2회 선정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충청권 최초로 ‘2019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두며 도담삼봉과 함께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초 단양 관광의 대들보 역할을 할 단양관광공사가 전격 출범함에 따라 자체 사업으로 운영되는 만천하스카이워크의 효율적인 시설물 운영과 향상된 고객서비스 제공에도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코로나19 여파로 방문객이 감소하는 어려움도 겪었지만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안심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용객의 안전과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비롯한 관광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는 단양관광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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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국민의 알권리와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한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59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의 국민관심정보에 대한 사전 정보공개, 정보목록 공개율, 원문공개율, 처리기한 준수 등의 기준을 심사해 군은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군은 평가지표 중, 원문공개 충실성과 비공개 세부기준의 적합성,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에서 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순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관심정보에 대해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에 부응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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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빈집정비 사업.농촌주거환경개선 적극 나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범죄, 붕괴, 화재발생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빈집을 대상으로 ‘2022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농촌빈집정비사업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군은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20개 동에 동당 3백만원을 보조한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농촌 지역의 주택이며 빈집 소유자, 빈집 소유자의 철거 동의가 가능한 토지 소유자 및 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빈집의 상속권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지원신청서를 오는 28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주변 경관 훼손, 빈집의 노후도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조용만 건축과장은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노출 위험이 있고 주변 환경을 현저히 저해하는 빈집을 정비해, 안전하고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농촌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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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친환경농업교육관 첫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음성군, 친환경농업교육관 첫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2월 18일까지 친환경농업 교육관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발생했던 영농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며 새로운 농업기술을 농업인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벼, 수박, 멜론, 복숭아, 방울토마토, 양봉, 고추, 사과, 화훼, 토양, 작물보호제 등 품목별 11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열리는 친환경농업 교육관은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앞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2층, 연면적 1499.71㎡로 296석의 극장식교육장, 대교육장, 소교육장, 회의실, 사무실, 휴게실 등을 갖춘, 지난해 11월 준공된 신축 건물이다.
그동안 변변한 교육장이 없어 센터 내 회의실을 교육장으로 운영해 왔으나, 점점 증가하는 농업인 교육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올해부터 농업인을 위한 제대로 된 교육장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한편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교육생들은 사전신청서와 함께 백신 접종 완료를 증명할 수 있는 종이증명서 또는 전자증명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비대면 교육 과정인 농업경영과정은 스마트폰, PC 등을 통해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이순찬 소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시대별로 핵심 농업정책을 반영하면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새로운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영농계획을 수립하게 함으로써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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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음성군 실현.6억3천만원 투입 CCTV 확대
안전한 음성군 실현.6억3천만원 투입 CCTV 확대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각종 범죄 예방과 안전사각지대 해소 등 군민 안전을 위해 올해 6억3천만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고 교체한다고 밝혔다.
군은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생활방범과 농촌마을안전을 위해 56대, 차량방범용 1대 등 57대를 신규설치하고 노후 CCTV 71대를 전면 교체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범죄발생 사전 차단에 주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람, 차량 등 특정 객체의 움직임을 우선적으로 표출하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도 추가 구축해 관제업무의 효율성과 사건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2014년부터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16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교대근무하며 1,353대의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관제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교통사고와 범죄 의심상황을 신속히 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각종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을 준 사례는 96건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통합관제센터를 기반으로 방범용 CCTV와 각 부서에서 설치운영 중인 각종 안전분야 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계한 음성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운영해, 112 긴급지원 및 순찰차 영상지원, 119긴급지원, 법무부 준법지원센터 등에 상황발생 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통합플랫폼에 여성안심벨 21대와 비상벨 157대를 연계해 긴급상황발생 시 112종합상황실과 음성군 통합관제센터에서 즉시 대응 가능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여성친화도시인 음성군은 여성 생활안심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고 민·관·경 협업으로 여성안심길과 안심지킴이집 운영 등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공공기관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윤상섭 미디어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능형 첨단기술을 접목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재난 등을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