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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난계국악축제, 2022년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선정 쾌거
영동난계국악축제, 2022년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국내 유일의 전통국악축제이자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가진 영동난계국악축제가 2022년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였다.
지역을 대표하는 화합의 축제로서 우수성과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은 동시에, 국비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대표성을 지닌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5대 분야 총132개의 사업이 신청했다.
1차와 2차에 걸친 엄격한 심의를 거쳐 총65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중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전통예술분야에서 우수공연예술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해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철저한 사전 준비와 코로나19에 맞는 축제 실행계획 수립에 더해, 축제가 가진 고유성과 발전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선정의 주요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재단은 본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철저하고 체계적인 계획수립으로 지속적인 사업을 발굴해 추가적인 국·도비 지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되는 국비 8천여만원은 우수국악 공연 제공과 축제 홍보 등 성공적 축제추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단은 이번 기금지원을 기회로 코로나19로 2년 연속 취소할 수밖에 없었던 영동난계국악축제를 올해는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국악의 3대 악성 중 한명인 난계 박연선생을 알리고 코로나19에 맞는 새로운 축제 비전을 수립해 하반기 10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재단 양무웅 상임이사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소통과 참여로 즐길 수 있는 예술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받아 기쁘라”며 “문화예술진흥기금 확보를 계기로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 내실 있는 축제를 통해 화합과 위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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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1월에 연납하면 세액 9.15% 공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올해 부과될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약 9.15%를 공제해 주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선납제도는 해마다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 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에 신청하고 납부까지 마칠 경우 1년 세액의 9.15%를 공제 받을 수 있다.
재무과에 방문 또는 전화신청이 가능하며 인터넷 위택스에서도 신청, 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차세를 선납한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등을 했을 경우 이후 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나머지 세금은 환불 받을 수 있으며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증평군 관계자는“자동차세 납세자들은 1월에 선납을 신청해 9.15% 세액공제를 받음으로써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가계경제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며 “꼭 선납신청 및 납부를 통해 절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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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2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신청자 60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포도, 인삼, GAP 등 12개 과정을 지역 농업인의 선호도와 수요에 맞춰 진행한다.
수요인원이 많은 고추, 한우, 벼 등의 교육과정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며 사과, 인삼, GAP, 부추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소규 집합교육 방식으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함께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미세먼지저감, 저탄소농업기술, 과수화상병 예방 등 올해 핵심 농업정책과 변화된 주요 농업정보를 교재에 수록해 제공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경쟁력 강화 및 새해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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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계약심사 통해 예산절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해 5억 167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전체 심사대상 63건 247억원의 2%를 절감했으며 세부절감 내역은 공사 22건 3억 7375만원, 용역 40건 1억 2792만원이다.
계약심사제도는 지자체나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계약 체결 전에 원가계산 산정과 공사방법 선택이 적절한지, 설계가 낭비 없이 잘 됐는지 등을 심사해 계약금을 절감하는 제도를 말한다.
공사 1억원 이상, 용역 3000만원 이상, 물품 2000만원 이상 사업에 대해 계약심사를 시행한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계약심사 제도를 시행해 총 33억 3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계약심사시 현장조사 등을 보다 면밀히 시행하고 사업시기 조절 등을 통한 예산절감과 심사자의 전문성을 높여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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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개정 지방세 규정 홍보 나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방세기본법과 지방세법 등이 개정됨에 따라 달라진 지방세 규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군은 새 지방세법에 대해 각종 회의 시 교육하고 홈페이지, 전광판 등에 내용 등을 홍보하고 공공기관, 마을이장, 기업체 등에 자세한 안내 책자를 만들어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농촌지역의 귀농 인구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귀농인이 귀농일부터 3년 이내에 취득하는 농지뿐만 아니라 농지를 취득한 사람이 그 취득일부터 60일 이내에 귀농인이 되는 경우 그 농지에 대해서도 취득세를 감면하고 감면 기간을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된다.
농어업인에게 융자할 때 제공받는 담보물에 관한 등기에 대해서는 현행 감면을 2022년 12월 31일까지 연장했고 농어촌 주택개량 대상자가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연면적 150제곱미터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을 취득하는 경우 거주지와 상관없이 취득세를 감면하고 감면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된다.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대한 취득세는 본인과 그 배우자만 주택을 취득한 사실이 없으면 취득세를 감면하도록 감면 요건을 완화하고 감면 기간을 2023년 12월 31일까지 연장했다.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또는 수소전기자동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 기간을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부동산 등을 유상승계취득하거나 원시 취득하는 경우에는 사실상의 취득가격을 과세표준으로 해 과세대상 물건의 실질 가치를 반영할 수 있도록 취득세의 과세표준을 개선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결손금을 소급해 공제할 수 있는 기간은 한시적으로 확대된다.
지방세의 결정 또는 경정의 청구를 받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2개월 이내에 세액의 결정 또는 경정 결정이 곤란한 경우에는 납세자에게 그 진행상황 등을 안내하도록 해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 과세표준 신고서 등 지방세관계법에 따른 신고 관련 서류를 제출할 수 있는 정보통신망의 범위를 확대해 납세자의 편의를 증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관계법 개정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및 서민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익보호와 납세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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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옥천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2022년 옥천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세종타임즈] 2022년‘옥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난 7일 옥천군 마을이장과 품목연구회 임원 대상의‘농촌핵심리더’과정을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샤인머스켓, 복숭아를 포함한 16개 품목 18개 과정이다.
앞서 센터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한 달간 사전 신청 접수를 받아 온라인신청 및 서면접수를 병행한 결과 약 1,100여명의 교육생이 신청했다.
센터는 수강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과목은 교육 횟수를 늘려 읍면별로 분반하며 좌석 띄워 앉기 및 사전 신청자 대상의 교육으로 방역 강화와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에는 방역패스를 도입해 인원에 관계없이 교육 전 과정이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종증명서 또는 접종완료스티커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백신 미접종자는 유효기간 이내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교육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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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도 새해 군정업무보고회 열려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2년도 첫 군정업무보고를 개최하고 임인년 새 각오를 다졌다.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보고회는 김재종 군수 주재로 권영주 부군수, 부서장, 팀장들이 참여해 21개 실·과·소 직제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각 부서에서는 민선 7기의 군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새롭게 민선 8기 시작을 앞두고 군정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금년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세부추진 계획을 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고회에서는 공약 사업에 대한 마무리 철저와 군정 주요 현안사업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 장계관광지 활성화 사업, 향수호수길 명품화 사업,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 박물과 건립 사업 등 주요 관광 사업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또한 금구 풍수해 위험 생활권 정비사업을 비롯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옥천 다목적 체육관 및 구장 건립 사업, 장애인복지관 및 반다비체육관 건립사업,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에 대한 주요 추진방향을 담아 보고가 진행됐다.
김재종 군수는“지난해는 군민과 공직자가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로 녹녹치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평가에서 2건의 대통령 표창을 포함 60건의 수상과 1,419억원 공모사업 등이 포함된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앞으로도 남은 임기 동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으로 옥천 미래 100년을 위한 사업들을 집중 발굴하고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더 좋은 옥천 실현’을 위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체계적으로 모색해 군민들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군정 시책들을 발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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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삼양로 보행 안전 · 도시 미관 개선된다
옥천읍 삼양로 보행 안전 · 도시 미관 개선된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의 세 번째 지중화 사업인‘옥천읍 삼양로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이 한국전력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옥천읍 3단계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은 옥천읍 삼양로 제이마트사거리~삼양사거리 구간에 사업비 약 80억원이 소요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으로 옥천중학교 통학로 주변을 포함해 삼양로 일원의 전주 및 전선 지중화를 통해 도시미관이 개선되고 쾌적한 가로변 조성과 안전한 통행로가 확보된다.
군은 한국전력공사와 시행에 따른 협약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올해 말 착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동안 지중화 사업은 한전과 군이 5대 5로 사업비를 분담해 진행했으나 올해 국비가 지원되는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이 선정되어 군 예산도 절감 됐다.
김재종 군수는 “지중화 사업은 주민의 보행 안전, 도시 미관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시가지 도시 미관 향상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추가 공모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옥천군의 1단계 지중화사업은 옥천읍 중앙로 향수공원오거리에서 옥천역구간에 총사업비 약 73억원을 투입해 현재 전주 철거 등 지중화 사업 마무리 단계이며 2단계 구간인 금장로 가화1교에서 도립대 입구 0.5km 구간은 약 35억원을 투입해 3월 착공해 2023년 완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옥천읍 중앙로와 금장로의 도로와 인도 굴착으로 통행불편 및 영업지장이 예상되는 바 인근 상인 및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한편 불편과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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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괴산군, 2022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2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이용자 100여명을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가 전자바우처를 지원받아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상반기 모집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정신건강 토탈케어 맞춤형 치매예방 실버라이프케어 뇌졸중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몸 튼튼슈퍼키즈승마서비스 총9개의 서비스로 2021년 하반기 신규서비스였던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는 2월 중 별도로 모집예정이다.
특히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는 괴산군에서 2021년 신규개발한 사업으로 신체적 성장 및 사회적 발달의 중요한 시기인 만 5세~9세 아동들에게 승마교육을 통해 다양한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성 발달 증진을 도모하고자 개발한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과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인 읍·면사무소 복지팀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선착순 모집이 아닌 서비스별 우선순위 선정기준에 따라 결정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2월 1일부터 서비스별 제공기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신규사업인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는 보편적 기회제공을 위해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 추진해 품격있는 맞춤복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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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
괴산군,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노후 하수관로 정비와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등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괴산읍 일원 차집관로는 설치한지 20년이 넘어 노후화로 인한 파손, 누수 등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다.
이런 점을 고려해 군은 97억5100만원을 들여 2022년 말까지 4.7km의 관로를 교체하고 하수관로 65곳을 보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니복합타운 조성 등 향후 하수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104억9200만원을 투입해 하루 8000톤을 처리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규모를 2023년까지 9000톤으로 증설한다.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과 하천수질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2022년 신규사업은 총사업비 187억5500만원으로 연풍면 원풍리, 칠성면 사은리, 청천면 송면리, 청안면 읍내리 등 4곳에 농어촌마을하수도를 설치할 예정이며 올해 15억7830만원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에 있으며 용역이 끝나는대로 착공해 2024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이 끝나면 16.562km의 하수관로 매설과 하수처리장 증·신설 등으로 하루 하수처리량 265톤이 증가해 품질 높은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괴산군은 농어촌 마을하수도의 노후 하수관로 정비와 처리장 신·증설 등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괴산군은 전체사업비 1018억원을 투입해 하루 하수처리량 1770톤을 신·증설하고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하는 기존 14개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청안면 부흥리, 장연면 장암·송덕리, 괴산읍 사창·신기리와 불정면 지장·세평리, 감물면 이담리, 불정면 하문리 등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를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하고 있다.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들을 하수처리시설에 모아 오염물질 제거 등 정화과정을 거쳐 배출하게 되며 정주여건개선, 악취제거, 위생향상은 물론 수질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점진적으로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을 확대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