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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의 산실 단양장학회에 통 큰 장학금 기탁행렬 화제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역 인재의 산실 단양장학회에 통 큰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져 화제다.
12일 단양장학회는 출향 군민인 김진태 씨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지역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령인 김 씨는 큰 아들과 고향인 단양을 찾았으며 선행이 알려는 걸 원치 않아 기념 촬영도 한사코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상천면이 고향인 김 씨는 1948년 단양경찰서에 입직해 경북 청도, 울진, 경산과 제주 서귀포 등지에서 근무했으며 32년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치안 유지에 힘쓰다 1980년 총경으로 명예롭게 퇴직했다.
현재는 대구 평화시장 인근에 위치한 ㈜삼아산업의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진태 씨는 “지역 후배들이 공부에만 열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이번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몰라보게 발전하고 있는 고향 단양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단양신협에서도 명문학교 육성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지역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 거듭나고 있는 단양신협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총 74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단양군 산림조합에서도 지역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쾌척해 주민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군 장학회 관계자는 “2022년 임인년 새해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통 큰 장학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며 “기탁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소중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각지에서 단양장학회에 답지한 장학금은 총 1억8765만288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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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9988행복지키미’사업 본격 시작
충주시, ‘9988행복지키미’사업 본격 시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취약계층 노인의 정서 및 사회적 지원을 위한 2022년 9988행복지키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9988행복지키미사업은 대표적인 공공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서 840명의 참여자가 2인 1조로 구성한 행복지키미가 직접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말벗, 위험요인 파악, 생활상태 점검 등을 실시하는 ‘노노케어’돌봄형 일자리다.
사업은 충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충주시노인복지관 등에서 수행한다.
시는 3개 기관에 9988행복지키미 사업예산 28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행복지키미 참여자를 선발했으며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비대면 워크북 교육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사업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사업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집합교육 및 비대면 안전교육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익회 충주시니어클럽 관장은 “9988행복지키미 참여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단절과 외로움 및 고독감 해소의 원천이 되어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참여자의 안전과 건강에도 유의해 안전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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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충주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7억4,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의 여성농어업인 4,400여명에게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충북 도내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여성농어업인이며 오는 2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 지원되는 행복바우처는 지난해 대비 1만원이 상향된 연 19만원을 바우처 카드로 지급하며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전액 소멸된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문화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어업인들에게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급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며 “신청 가능한 모든 여성농어업인들은 기한 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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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소기업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통해 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중소기업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수공급자계약 제도는 조달청이 3개 이상 기업과 단가 계약을 체결해 놓으면 수요기관이 별도 계약 체결 없이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제품을 손쉽게 구매하는 제도이다.
공공조달시장은 지난 2006년 최초 시행된 이후 현재 180조 원 규모로 성장한 거대시장으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코로나 대응을 위해 그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지역 중소기업은 공공조달 관련 전문 인력 및 정보 부족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의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더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하고 참여 희망 기업체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공공조달 상품등록 마케팅 정보제공 기업별 맞춤형 교육 다수공급자 계약 체결 후 납품 활성화를 위한 사후관리 등 나라장터 제품등록을 목표로 한 기업체와 1:1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충주상공회의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의 기업체가 다수공급자계약 시장에 쉽게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기업이 국내외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기술 혁신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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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친환경 연료 목재펠릿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추진
청주시, 친환경 연료 목재펠릿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을 통한 시민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1월 28일까지 ‘2022년 목재펠릿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목재펠릿보일러·난로는 기름보일러보다 이산화탄소 및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할 뿐만 아니라, 등유대비 약 16%정도 절감이 가능하다.
올해 총 사업비는 1억 400만원으로 개인용 23대 사회복지용 3대의 범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보일러의 경우 개인용은 보일러 설치금액 기준의 70%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사회복지시설 및 주민편의용 시설로 인정이 되는 곳은 보일러 설치금액 전액이 지원된다.
난로는 개인 105만원, 사회복지시설 15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월 28일까지이며 지원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읍·면이나 청주시청 산림관리과에 신청하면 되며 심의를 거쳐 선정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한 내 사업량이 소진되지 않을 경우, 이후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시청을 통해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목재펠릿보일러·난로 설치를 희망하는 청주시민으로 자부담 능력이 있고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 또는 펠릿보일러 설치 후 5년이 경과한 경우이다.
이외에 보조를 받지 않았더라도 기존 설치되어있던 제품을 철거한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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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이 행복한 에너지복지 실현에 박차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작년 예산 32억원에 비해 45% 증가한 4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에너지 효율화, 안전 개선 및 에너지 공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실시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친환경연료 보급사업 가스시설 타이머 콕 보급사업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사회적 약자 노후 전기설비 개선사업이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를 확대 공급해 주민의 연료비 부담 경감 및 에너지 공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공급관 설치비 2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약 700세대 정도에 지원한다.
LPG용기 사용가구에 대해 사고에 취약한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안전장치 설치를 통해 가스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약 330가구에 지원한다.
상수원 보호 구역인 문의면 지역 친환경연료 보급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3개 마을 130가구에 소형저장탱크 설치, 배관 매설, 보일러 설치·교체하는 마을단위 배관망 설치사업을 지원한다.
65세 이상 일반 세대, 취약계층 세대 및 경로당의 연소기 과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를 보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약 1500세대를 지원한다.
에너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의 노후된 등기구를 고효율 LED 등기구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180가구 및 복지시설 8개소를 지원한다.
취약계층의 노후된 전기설비 개·보수 비용을 전액 지원해 전기화재사고 예방 및 에너지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약 235세대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복지 실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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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로 118억원 절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한해 주요사업에 대한 일상감사, 계약심사 등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로 118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는 일반적인 사후감사로는 시정이나 치유가 곤란한 인력, 예산집행 등과 관련된 주요사업에 대해 행·재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하는 감사제도이다.
지난해 감사대상 주요사업은 총 1037건 7889억원이며 일상감사를 통해 총 433건의 사업에 대해 118억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예산절감률은 1.50%이다.
분야별 예산절감액은 공사 347건 97억원 용역 59건 20억원 물품 27건 1억원으로 전년대비 예산절감률은 0.26%, 예산절감액은 16억원 증가했다.
절감된 예산은 시민들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주민편의시설, 일자리 창출, 감염병 예방 및 지원 등 각종 사업들의 투자재원으로 활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코로나19 극복 지원 등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가계산 적정성, 중복투자 여부 등 철저한 사전감사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일상감사 규정 개정 및 인력 충원 등 일상감사 제도의 개선을 통해 더욱더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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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코로나19 확진 영유아 돌봄지원 마련
전국 최초 코로나19 확진 영유아 돌봄지원 마련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전국 최초로 영유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격리치료의 어려움에 따른 돌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2. 1월 1일 이후 코로나19 확진 영유아에게 30만원을 지급하는‘코로나19 확진 영유아 돌봄지원금’과 놀이키트를 지원하는‘아이꿈키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코로나19 확진 영유아 돌봄지원금’은 격리치료에 따른 불안감과 돌봄비용 및 경제적 손실에 대한 보전을 목적으로 만0세~5세 아동 중 2022. 1월 1일이후 코로나 19 확진대상에게 1회에 한해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의 코로나19 역학조사 과정에서 개인정보 수집이 불가능해 신청을 통해 지원 청주시는 해당 사업 시행을 위해 예비비 승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예비비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 대상아동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을 통해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꿈키트 지원 사업’은 활동량이 많은 영유아의 코로나19 치료과정에서 격리가 필수적으로 동반하면서 발생하는 영유아의 스트레스 해소, 건강한 치료와 보호자의 원활한 양육을 돕기 위해 놀잇감과 간식류로 구성된 물품 상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진 영유아 돌봄지원금과 동일하다.
신청을 원하는 보호자는 청주시 아동보육과로 신청하면 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신청해도 된다.
사업신청기간은 코로나19 확진일 이후 치료 완료 이전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보호자의 동반 격리에 따른 돌봄비용 및 격리치료과정에서 영유아들의 스트레스, 정서불안과 양육의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을 수렴해, 영유아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게 됐다”며 “영유아와 보호자들의 격리치료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말을 전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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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향‘ 주제로 복도 갤러리 첫 전시회 열어
음성군, ’고향‘ 주제로 복도 갤러리 첫 전시회 열어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11일부터 군청 본관 2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새로운 작품을 걸고 2022년 첫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고향’을 주제로 열리며 지역 작가인 신재흥 화가의 개인 작품 38점을 선별했으며 오는 3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신재흥 작가는 음성에서 활동하는 지역 화가로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장, 한국예총 음성지회장을 역임했으며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각종 수상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음성군청 내 복도 갤러리는 지난해부터 전시를 시작해 다양한 작가를 소개·발굴하는 장으로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다양한 전시기회를 마련하고 군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한국예총 음성지회 및 각 협회와 협의해 음성사진작가협회 사진전, 음성미술협회 작품전, 음성문인협회 시·수필화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재흥 작가는 “주로 서울과 주요 도시에서 전시했는데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에 전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군민들이 갤러리를 방문해 작품을 감상하시고 향수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군민들에게 좋은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예술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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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벼, 밭작물 종자 공급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된 벼와 밭작물 종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는 사료용 옥수수를 제외하고 모두 미소독 종자이며 신청대상 작물은 벼, 콩, 팥, 수수, 기장, 들깨, 사료용옥수수이다.
공급가격은 벼의 경우 품종에 따라 42000원~52000원/20kg, 콩 17400원~21400원/2kg, 팥 24800원/2kg, 수수 8500원/1kg, 기장 10200원/1kg, 들깨 9300원/500g, 사료용옥수수 260000원/20kg으로 결정됐고 정부보급종으로 공급되지 않는 품종을 중심으로 공급된다.
종자 공급은 농가별 종자대금 납입 여부를 확인 후 3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 하면 된다.
종자의 품종별 특성과 재배기술 관련 정보는 농사로와 종자광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