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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첨단 농업기술 보급 앞장서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첨단 농업기술 보급 앞장서
[세종타임즈]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미래 농업분야 핵심 장비로 각광받고 있는 초경량무인비행장치인 ‘드론’ 조종자 자격 취득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첨단 농업 육성을 위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0명씩을 선발해 지역의 전문교육기관에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월 8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에서 접수하며 교육생으로 선발된 농업인이 전문 교육기관 이수 후 자격증 취득하면 교육비의 50%를 지원해 교육생의 자격증 취득에 드는 비용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군 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을 처음 접하는 농업인을 위해 입문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 내 지도조종자 자격을 갖춘 전문교관이 드론 기초이론과 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터, 조종실습교육 등을 통해 농업 분야에 중점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도 올 하반기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이순찬 소장은 “최근 농업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와 파종 등 드론의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드론 자격증반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드론 활용 실무교육을 통해 농가에 첨단 농업기술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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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인터넷정보검색대회에서 영동곶감 매력 알고 푸짐한 선물 타고
영동군 인터넷정보검색대회에서 영동곶감 매력 알고 푸짐한 선물 타고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군민과 네티즌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제48회 영동군 인터넷정보검색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영동군의 대표 축제인 ‘2022 온라인 영동곶감축제’와 명품 영동곶감을 전국 네티즌에게 알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국악과 과일 고장 영동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도 소소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 참가는 영동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홈페이지에 게재된 정보검색대회 객관식 5문항을 온라인으로 정답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도 편하게 응모할 수 있다.
문제는 영동군 홈페이지에 올려진 관광정보 등으로 출제됐으며 문제를 풀 수 있는 힌트를 제공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상자는 만점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해, 오는 1월 21일 군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레인보우상 10명 메이빌상 20명 감이랑포미랑상 40명 등 총70명에게 행운의 선물이 전달된다.
군 관계자는 “영동곶감 등 영동의 특산물과 자랑거리를 알리고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대회를 마련했다”며 “행사를 통해 푸짐한 선물도 받고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도 날려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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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유원산업과 4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과 충청북도는 12일 유원산업 주식회사와 4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수집무실에서 2022년 새해 들어 처음 진행된 협약식에는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박세복 영동군수와 안숙현 유원산업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영동군과 충청북도, 유원산업은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에 영동군에 투자를 결정한 유원산업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콘크리트 파일 생산 업체이다.
이 업체는 영동산업단지 내 39,766㎡ 면적의 대규모 부지에 2025년까지 4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12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또한 본사를 경기도 안산에서 영동으로 이전하고 지역민을 우선 고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겠다는 입장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번 투자유치로 영동산업단지 29개업체, 분양률 98%를 달성했다.
이에 지역에 뿌리를 내린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업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박세복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규모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자치단체를 만들고 우수기업들이 영동군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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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댐 방류 피해 주민 ‘하천·홍수관리구역내 피해도 보상하라’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용담댐 방류 피해 주민들이 12일 거주지 군청 앞에서 환경분쟁 전체보상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동시다발적으로 가졌다.
충북 영동·옥천, 충남 금산, 전북 무주 피해 주민들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하천·홍수관리구역 내 피해도 반드시 피해 보상에 포함해야 한다며 강하게 규탄했다.
지난해말 분쟁조정위는 대청댐, 합천댐 방류로 하천·홍수관리구역 내 피해주민에 대한 보상을 제외했다.
용담댐 방류피해 피해대책위원회는 분쟁조정위의 하천·홍수관리 구역을 피해보상에서 제외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피해주민의 우려의 목소리를 담아 용담댐 방류 피해자 전체보상을 촉구했다.
피해대책위원회는 “중앙부처 및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책임감 있는 모습이 아닌 책임회피와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에 피해 주민들이 실망감은 더욱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하천·홍수관리구역을 피해보상에서 제외시키는 것은 피해 주민들의 불만과 아픔을 더욱 키우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앙부처 및 한국수자원공사는 더이상 책임회피는 하지말고 신속히 보상을 해야 한다”며“이번 수해피해는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로 하천·홍수관리구역 내 침수피해도 포함해 반드시 피해 전체를 보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결의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같은 주장을 담은 결의문을 분쟁조정위에 제출하고 결과에 따라 피해 보상에서 제외된 주민들은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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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겨울철 과원관리 수칙 준수 당부
옥천군,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겨울철 과원관리 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농가의 고질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해 전지·전정 등 겨울철 과원관리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주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센터는 겨울철 예방 활동으로 가지치기 작업 시 궤양이 의심되는 가지를 제거하고 외부인의 과원 무단 출입제한, 야생동물 접근 차단, 농작업 도구 소독 등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센터는 기술지원과장을 반장으로 22명의 화상병 예찰반을 구성해 관내 예찰 대상인 90개 농가, 54ha에 대해 3월까지 동계조사, 11월말까지 4차에 걸쳐 정기조사를 통해 농가 현지 방문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에 따르면 겨울철 과원관리 수칙으로 전지 가위 등 농작업 도구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전정을 통해 제거된 가지는 한곳에 모아 파쇄 후 매몰, 외부인 과원 무단출입 제한, 일반 궤양의 제거 및 약제 도포 작업 등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특히 화상병 발병 지역의 과수원 방문을 자제하고 외부인에게 전정 작업을 맡길 때 발생지역의 작업인력이 작업을 할 경우 손실보상금 경감 등 불이익이 발생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유병목 작물환경팀장은 "과수화상병이‘20년 15개 시군에서‘21년 22개 시군으로 확산되고 과수 주산지에서도 발생됨에 따라 옥천군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전지·전정 등 겨울철 과원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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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한다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자립기반을 지원하는‘2022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했고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옥천군 주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사업은 농산물 가공 및 체험, 마을의 유·무형 자원 발굴과 보전, 마을 보육, 교육, 문화, 마을 주거환경 개선 등 이다.
군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비로 10개 공동체를 선정해 각 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는 오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군청 경제과 경제팀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에서는 이번에 신청한 공동체에 대해 옥천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2년 3월중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사전설명회를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오는 14일 오전 10시, 오후 7시, 15일 오전 10시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공동체에게 필요한 사업취지, 제안서 작성 유의점, 사업비 집행에 따른 회계 절차를 안내한다.
이와 함께 사업계획서 추가 검토 및 보완 확정을 위해 선정 마을공동체 합동워크숍을 3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고 현장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계획했다”며“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는 신청서 작성과 실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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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OK카드 인센티브 확대, 지역경제 회복 마중물 역할‘톡톡’
‘향수OK카드 인센티브 확대, 지역경제 회복 마중물 역할‘톡톡’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중인 향수OK카드 인센티브 확대 지급이 큰 인기를 얻으며 지역경제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벤트 시작일인 1일부터 10일까지 충전금액은 21억원, 사용금액은 18억원, 인센티브는 2억7천만원을 지급했다.
이는 일평균 1억8천만원이 지역에 소비된 수치이며 인센티브 확대 이전인 지난해 12월 일평균 1억 3천만원 대비 사용금액이 5천만원 이상 급증했다.
업종별 사용현황은 마트, 음식점, 주유소, 농수축산물점, 병의원의 순서로 사용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2020년 6월 출시 당시 연간 100억원을 발행목표로 정했으나, 출시 1년 6개월만에 600억원 발행 돌파를 앞두고 있다”며“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경제회복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카드등록수는 2만건을 돌파해 1월 현재 가입자 수는 22,730명으로 군민 절반 가까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해 기존 10%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충북 공공 배달앱 ‘먹깨비’와의 결제 연동과 향수OK카드 결제수수료 지원할 방침이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향수OK카드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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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2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2022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5444건 6300만원을 부과하고 다음달 3일 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현재 증평군으로부터 인허가, 면허 등을 받은 개인과 법인이다.
은행,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신용카드, ATM기를 이용하거나 군 지방세 ARS납부시스템, 위택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전자고지를 신청하고 자동이체로 납부할 경우 종이고지서에 비해 분실 위험도 줄고 3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군 재무과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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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31억원 들여 노인 일자리 887개 창출
증평군, 31억원 들여 노인 일자리 887개 창출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올해 31억원을 들여 887개의 노인일자리를 만든다.
이는 지난해 대비 4억원, 일자리 수로는 78개 증가한 수치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개 유형으로 이뤄진다.
시장형은 만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공익활동형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월 30시간 이상 근무 시 참여유형에 따라 27만원에서 71만원 사이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공익활동형은 지역 환경 정화를 담당하는 5개 사업 노인의 말벗이 돼 안부를 확인하는 2개 사업 학교 및 아동복지 시설 급식과 순찰업무를 지원하는 3개 사업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단속 등 총 11개 사업에 810개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간식과 의류를 만들어 판매하는 어르신뻥쟁이, 은빛사랑채 등 시장형 2개 사업에는 31개 일자리가 창출된다.
특히 현미강정, 뻥튀기, 영양바 등 안전한 먹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어르신뻥쟁이 사업단은 지난해 10명에서 24명으로 인원을 늘려 젊은 층의 기호를 반영하는 선물세트 등 신제품 개발에 힘쓴다.
이 밖에도 사회서비스형의 어린이집 보조 일자리 40개, 노인일자리 사업추진을 위한 전담 인력지원 6개도 운영된다.
군은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해 11월 수행기관과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해 3개 수행기관, 14개 사업을 확정했다.
수행기관으로는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증평군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가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노인일자리 사업은 소득 창출과 함께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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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0488건, 1억3천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6% 증가한 금액으로 각 개별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과세대상 면허의 발급 건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 소유자를 납세의무자로 해 과세하며 세액은 사업의 종류 및 규모, 허가면적 등을 고려해 종별로 4,500원부터 27,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다만, 과세기준일 현재 1년 이상 휴업중이거나 폐업한 사업장은 부과 제외된다.
한편 납세자는 금융기관을 방문해 세액을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및 스마트위택스 등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인 2월 3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때에는 3%의 가산금이 발생한다.
군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기한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라고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경우에는 통장을 미리 확인해 잔액부족으로 미납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1-12